기사 (4,0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작년 '수출 대기' 중고차 33만8천대 역대 최대 작년 '수출 대기' 중고차 33만8천대 역대 최대 지난해 수출을 앞두고 '수출 말소' 처리된 중고차가 33만8천여 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출 말소는 수출을 준비하는 차량이 국내에서 더 운행되지 않도록 하는 절차다. 말소 처리 후 9개월 이내에 실제 수출됐는지 여부를 당국에 신고해야 해 통상 이 기간 내에 수출이 이뤄진다.16일 사단법인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이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출 말소된 차량은 33만8837대로 집계됐다.이는 2021년보다 631대 늘어난 것으로, 1992년 통계 집계 시작 이래 30년 만에 최대치다. 2020 중고차 | 교통신문 | 2023-06-16 13:51 법인 ‘고가 수입차’ 사적 사용 걸리면 소득세 내야 할지도 앞으로 법인 명의로 된 고액의 수입차를 사적 용도로 타다가 걸리면 일정 수준의 소득세를 내야 할지도 모른다.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경남양산을)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법안은 법인차량의 사적 사용을 실정법의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여, 법인 승용자동차에 대한 업무 외의 목적으로 인한 사용으로 얻는 이익에 대해서는 편익을 얻는 자에 대한 과세 근거를 마련토록 함으로써 탈법적 행태를 방지하고 공정 과세 방안을 제도적으로 확립한다는 것이다.김 의원은 법안 발의와 관련해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팔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06-16 11:36 세단 중고차 시세 저점…시장 살아나나 세단 중고차 시세 저점…시장 살아나나 세단 중고차의 시세가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분위기다. 중고차 시장 활황을 이끌 기세다.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대출 금리 인상과 유가 폭등이 가라앉으며 소형~준대형 중고 세단 시세가 점차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수입차와 하이브리드, SUV 계열 중고차 등은 여전히 하락세다.한국매매연합회가 최근 발표한 ‘6월 중고차 시황 시세’에 따르면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로 대표되는 경차와 준중형, 중형, 준대형 세단의 시세가 소폭 상승하거나 보합세를 유지했다.우선 경차와 소형차의 경우 기아 더 뉴 레이 가솔린 럭셔리 등급의 평균 시세는 950 중고차시세 | 김덕현 기자 | 2023-06-13 12:24 코나 일렉트릭, 내달 중 누적 30만대 돌파 예상 코나 일렉트릭, 내달 중 누적 30만대 돌파 예상 국산 전기차(EV)의 베스트셀러인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일렉트릭이 누적 판매량 30만대를 눈앞에 뒀다.현대차의 기업설명(IR) 자료에 따르면 코나 일렉트릭의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는 2018년 출시 이후 지난 4월까지 28만5138대로 집계됐다.연간 판매량은 2018년 2만2787대에서 2020년 8만5313대까지 늘었다가 반도체 수급난이 심각하던 2021년에는 4만5610대로 감소했다.이어 지난해에는 다시 5만6611대로 증가했고, 올해 들어서는 4월까지 2만6366대 판매됐다. 판매 추이를 감안하면 내 국산차 | 교통신문 | 2023-06-12 15:56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자회사 '코오롱모터스'로 BMW본부 분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BMW 딜러 사업을 하는 BMW본부를 자회사 '코오롱모터스'로 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신설 법인의 발행주식 지분 100%를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코오롱모터스는 다음 달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9월 1일 공식 출범한다. 기업공개(IPO) 계획은 없다.이번 사업구조 재편을 통해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서 6개의 수입차 브랜드 독립법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코오롱모터스 외에 아우디 딜러사 '코오롱아우토', 볼보자동차 딜러사 '코오롱 종합 | 교통신문 | 2023-06-12 15:55 高價 가해차 수리비 피해 없앤다 내달부터 고급 수입차가 낸 교통사고로 부딪힌 저가차의 운전자는 고가의 수리비와 상관없이 보험 할증이 유예된다.이는 고가 차량과 사고가 발생한 저가 차량의 경우 과실이 적은 피해자임에도 결과적으로 더 높은 수리 비용을 부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금융감독원은 내달부터 고가 가해 차량의 높은 수리 비용이 저가 피해 차량의 보험료 인상으로 전가되지 않도록 자동차보험 할증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건당 수리비가 평균의 120% 이상이면서 평균 신차 가격이 8천만원을 넘는 고가 차량과 교통사고시 저가 차량은 과실 비율이 50% 미만인 경우에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6-09 12:18 자동차 개소세 인하 5년 만에 종료 자동차 구입 때 최대 143만원의 세금부담을 덜어줬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이달 말로 종료된다.2018년 7월 시행되고 나서 6개월 단위로 연장을 거듭한 지 5년 만이다. 소비 진작을 위해 이번에도 재연장이 검토됐지만, 심각한 세수 부족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인다.기획재정부는 이달 말로 자동차 개별소비세 탄력세율(출고가의 5%→3.5%)을 종료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7월부터는 5%의 기본세율이 적용된다.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의 한도는 100만원이다. 한도를 모두 채우면 부가되는 교육세 30만원, 부가세 13만원까지 최대 종합 | 교통신문 | 2023-06-09 11:21 국산-수입차 '개소세 차별' 해소 다음 달부터 국산차와 수입차의 개별소비세(개소세) 차별이 사라진다.수입신고 단계에서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는 수입차와 달리, 국산차는 유통비용·이윤까지 포함된 출고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세금이 매겨졌다.국세청은 이런 차별을 없애기 위해 7월 1일 이후 출고되는 국산차의 세금 부과 기준(과세표준)을 18%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김태호 국세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준판매비율심의회에서 결정한 조치다. 이번 결정은 향후 3년간 적용된다.이에 따라 공장 출고가격 4200만원인 현대차 그랜저의 과세표준은 기존보다 75 종합 | 교통신문 | 2023-06-09 11:20 5월 수입차 판매 전년 대비 9.2% ↓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일부 업체의 물량 부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줄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보다 9.2% 감소한 2만1339대로 집계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전달(2만910대)과 비교하면 2.1% 증가한 수치다.정윤영 협회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브랜드별 신차효과와 물량 부족이 혼재해 브랜드별 등락이 있었다"고 설명했다.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292대로, BMW(6036대)를 근소하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볼보(1502대)와 포르쉐(1005대) 수입차 | 교통신문 | 2023-06-08 16:39 정부, 자동차 개소세 인하 연장 고심 정부가 내달 말 종료되는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의 연장 여부를 고심 중이다.대규모 세수 부족 상황을 고려하면 인하 조치를 종료해야 하지만, 상반기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한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관계 부처에 따르면 승용차 등 자동차에 부과되는 개소세 인하 조치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시작됐다.정부는 당시 자동차 소비 활성화와 내수 진작 등을 위해 승용차 출고가의 5%였던 개소세를 3.5%로 30% 인하하는 혜택을 도입했다.개소세 인하 혜택 한도는 100만원이다. 한도를 모두 채우면 소비자는 종합 | 교통신문 | 2023-05-30 12:17 코오롱모빌리티,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 국내 단독유통 코오롱모빌리티,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 국내 단독유통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지난 25일 영국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와 신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식 수입사로서 국내 단독 유통을 맡는다고 밝혔다.로터스는 페라리, 포르쉐 등과 함께 글로벌 주요 스포츠카 제조업체로 꼽힌다. 최근에는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엘레트라'를 선보이며 전기차 제조사로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로터스의 마지막 내연기관 경량 스포츠카 '에미라'를 내년 상반기,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 엘레트라 등 2개 모델을 내년 하반기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로터스의 국내 전시장은 9월 말 서울 강남 수입차 수입차 | 교통신문 | 2023-05-26 14:40 올해 1∼4월 자동차 수출액 232억달러 올해 1∼4월 자동차 수출액 232억달러 지난 4월 한국의 자동차 수출액은 61억5600만달러로 전년 같은 달 대비 40.3% 증가했다.이는 월 기준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3월(65억1천만달러)에는 못미치지만, 역대 4월 기준 최고 수출액이다.또 올해 1∼4월 누적 수출액은 총 232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로 집계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량은 38만2천대로, 전년 같은 달 대비 24.7% 늘었다.내수판매는 14만9천대(4.3%↑), 수출은 24만7천대(25.3%↑)로 나타났다.지역별 자동차 수출현황(수출액 기준)을 보면 종합 | 교통신문 | 2023-05-18 15:41 현대차, 일본 시장서 맞춤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실시 현대차, 일본 시장서 맞춤형 어슈어런스 프로그램 실시 현대자동차가 일본 시장 재진출 1년을 기념해 현지 특성에 맞는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을 도입한다.현대차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 시부야의 한 호텔에서 브랜드 데이 행사를 열고 사업 전략과 향후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현대차의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 시장에서 이뤄진 마케팅으로, 차량 구매 고객이 1년 내 실직하면 차를 되사주는 서비스를 말한다.현대차는 같은 이름의 프로그램을 전기차 보급률이 낮은 일본 시장 특성에 맞게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일본판' 어슈어런스 프로그램은 전기차 신차 등록 후 종합 | 교통신문 | 2023-05-18 15:40 티맵모빌, 1분기 매출 전년比 67%↑ 티맵모빌, 1분기 매출 전년比 67%↑ 티맵모빌리티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잉 606억4100만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는 전년(363억1400만원) 대비 67% 증가한 수준이며, 분기손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p 증가하는 등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티맵은 이처럼 1년 새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가 티맵모빌리티 본체와 투자회사가 각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결과라고 설명했다.TMAP 버티컬 서비스 중에서는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감소한 대리운전과 더불어 오프라인 거점이 빠르게 늘고 있는 발렛 사업 성장이 두드러졌다.대리운전은 자회사 로지소프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5-18 13:24 매매업, ‘소상공인 협업 공동사업’ 지원 대상 선정 매매업, ‘소상공인 협업 공동사업’ 지원 대상 선정 한국자동차매매연합회와 대전전문정비협동조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공단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지원 대상 단체로 각각 최종 선정됐다.한국연합회는 이번 선정으로 업계가 직접 관리·운영하는 중고차 매매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대전전문정비조합은 공동장비 구매로 조합원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중기부와 소상공인공단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협동조합 또는 연합회를 대상으로 ▲공동 상표(브랜드) 개발 ▲마케팅 ▲연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5-16 15:58 현대차, 인도시장 공략 확대 현대차, 인도시장 공략 확대 현대자동차가 급성장하는 인도 자동차시장 공략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3조2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현대차 인도법인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 타밀나두주와 올해부터 10년간 2천억루피(약 3조2400억원)를 투자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타밀나두주의 첸나이에는 현대차의 1, 2 공장이 있다. 현재 두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약 76만대이며 이 가운데 15만대 가량은 수출하고 있다.현대차는 이번 MOU 체결에 따라 투자액을 전기차 생태계 구축과 생산 시설 현대화 등에 투입할 방침이다.구체적으로 현대 종합 | 교통신문 | 2023-05-15 15:46 중고차 업계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 승부” 중고차 업계 “믿을 수 있는 ‘상품’으로 승부” 완성차 대기업들의 중고차 매매시장 진출에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가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고 있다.전국자동차매매연합회는 지난해 출시한 ‘인증중고차’ 상품의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가입대수 늘리고 있다.한국자동차매매연합회도 공제조합을 설립한 뒤 기존 자동차성능·상태점검책임보험에서 보증하는 범위 이상을 아우르는 ‘연장보증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매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 하반기부터 중고차 시장에 본격 진출할 전망이다.현대차·기아는 5년·10만㎞ 이내의 자사 브랜드 중고차에 대해 233개 항목을 정밀 검사한 중고차 | 김덕현 기자 | 2023-05-12 12:13 4월 수입차 판매 전년 대비 9.4% 감소 지난달 수입차 판매량이 일부 업체의 공급 지연으로 전년 동월 대비 줄었다.또 아우디, 폭스바겐 등 기존 4강 업체의 부진으로 5위까지의 순위가 크게 바뀌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전년 동월보다 9.4% 줄어든 2만910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달(2만3천840대)과 비교하면 12.3% 감소한 수치다.정윤영 협회 부회장은 "일부 브랜드의 공급부족과 고금리의 영향으로 4월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브랜드별 등록 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6176대로, BMW(5836대)를 근소하 수입차 | 교통신문 | 2023-05-08 15:20 한국매매연 "하이브리드와 SUV도 보합세" 한국매매연 "하이브리드와 SUV도 보합세" 준중형과 중형 중고차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 하이브리드와 SUV 모델들도 보합세를 유지했다.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2023년 5월 중고차 시황 시세’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달 중고차 시황의 특징은 아반떼, 쏘나타로 대표되는 준중형, 중형 모델들의 상승세다.지난달 그랜저, K7등의 준대형차의 시세 상승에 이어 하이브리드·SUV 모델들도 보합세를 유지하며 시세 회복을 나타내고 있다.반면 제네시스 G80 등 대형차와 수입차의 경우 소폭이지만 여전히 하락세다.연합회 관계자는 “일부 대형차와 수입차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세가 중고차시세 | 김덕현 기자 | 2023-05-04 16:35 '전동화 시대'…주력 내연기관차 '변신' '전동화 시대'…주력 내연기관차 '변신' 자동차업계의 전동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면서 각 완성차업체를 대표했거나 판매를 견인해온 주력 내연기관 모델들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이들은 업체의 전동화 계획에 따라 전기차 모델로 전환되거나, 차종을 바꿔 명맥을 이어갈 전망이다.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중형 세단 E클래스의 신형 모델 '더 뉴 E클래스'를 처음 공개했다.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더 뉴 E클래스는 2016년 10세대 E클래스 이후 7년 만에 출시된 완전 변경 모델로, 벤츠의 내연기관 엔진이 탑재된 마지막 모델이 될 전망이다. '엔 종합 | 교통신문 | 2023-05-03 14: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