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경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대책 마련 [인천]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소폭 증가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새 학기를 맞아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108곳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 순찰차를 배치한다.현장에 함께 투입될 경찰 오토바이는 통학로 일대를 다니는 공사장 화물차들의 신호·통행제한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어린이 통학버스의 미신고 운행, 보호자 동승 의무 위반, 어린이 하차 확인 위반 등도 단속을 강화한다.지난해 인천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368건 발생해 전년의 359건 대비 2.5% 늘었다. 같은 기간 사망자 전국 | 교통신문 | 2023-03-02 15:29 "스쿨존 사고 가중 처벌 '민식이법' 합헌" "스쿨존 사고 가중 처벌 '민식이법' 합헌"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인명사고를 낸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이른바 '민식이법'이 헌법상 과잉금지원칙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헌법재판소가 판단했다.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변호사 2명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제5조의13이 행동자유권, 신체의 자유, 재산권,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제기한 위헌 확인 소송을 재판관 8대 1 의견으로 기각했다.민식이법은 2019년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김민식(당시 9세) 군이 차에 치여 사망한 뒤 도입된 법안이다. 운전자 부주의로 어린이를 사망케 하면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징역,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3-02-28 12:25 독자투고 "위수탁업체 말살하는 화물법 개정안 철회돼야" 최근 입법발의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개정안(김정재 의원)은 졸속 법안이다. ▲화물운수사업 허가제 취지 몰각 ▲사적 자치의 원칙과 운송사업자 영업권 및 재산권 침해 ▲법익의 균형성 위반 등 운송사업자에 대한 보상규정 누락 ▲운송사업자의 자기책임의 원칙 위배 ▲운송사업자의 직업 수행의 자유 및 평등권 침해 등의 문제가 있어 위헌 소지가 매우 높은 법안인 것으로 법률 자문 결과 나타났다.또 안전운임제까지 폐지된다면 운송사업자와 운수종사자의 몰락은 자명하다. 결국 개정안은 화물운송시장이 다시 과거로 후퇴하고, 대한민국 자유시장 경제를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3-02-27 15:30 전남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시즌2’ 시동 전남도,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시즌2’ 시동 【전남】 전라남도는 민선 8기 원년인 올해부터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2’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즌2’를 통해 2023년 교통사고 사망자 100명대 진입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50%를 감축해 교통안전 선진지역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전남도는 2018년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김영록 지사의 제안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시책을 추진해 2017년 387명이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난해 200명까지 줄여 48.3%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교통사고 통계가 시작된 1977 전국 | 교통신문 | 2023-02-23 14:39 오영환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면허 신설해야” 제2종 운전면허 중 개인형 이동장치 면허를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경기의정부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에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취득하도록 돼 있으나, 원동기장치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구조 및 운전방식이 상이해 기존의 면허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운전능력을 직접 평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한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로교통법에 편입된 이후 보호장구 의무착용, 이용 연령 상향, 면허의무 취득 등 각종 제도 종합 | 교통신문 | 2023-02-22 13:27 서울시, 출퇴근 시간대 무단주차 PM '즉시 견인' 서울시, 출퇴근 시간대 무단주차 PM '즉시 견인'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등에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 무단주차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오후 6∼8시)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등 5개 구역에 무단주차된 PM을 즉시 견인한다.또 주행 속도를 시간당 25㎞에서 20㎞로 낮추도록 업계에 요청하고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한다. 공유 PM 업체 관리 감독도 강화하기로 했다. 업체에서 무면허 이용자를 확인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견인구역 공유 | 교통신문 | 2023-02-17 16:12 음주운전 혐의 40대 여성 무죄 40대 여성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으나 경찰의 음주 측정 절차가 적법하지 않아 무죄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 차호성 판사는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1·여)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2월 23일 오후 9시 40분께 대전 유성구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9%의 술에 취한 상태로 250m 구간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단속 중이던 경찰은 A씨가 30∼40분가량 10여 차례에 걸쳐 호흡으로 음주 측정을 했는데도 결괏값이 나오지 않자 혈액 채취 방식으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2-16 13:42 “교차로 우회전 땐 일단 멈추세요” 【광주】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지난달 22일부터 시행돼 우회전 신호등이 새로 도입됨에 따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가 그에 따른 차량 운전자의 법규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작년 7월 12일부터 운전자는 ‘신호와 관계없이 보행자가 있는 경우 일시 정지’를 해야 하며, 이번 개정 시행규칙 시행으로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곳에서는 녹색화살표 우회전 신호에만 우회전할 수 있다.광주시는 시행규칙과 상충되는 기존 횡단보도 578개소의 차량보조등을 철거했다. 오는 3월 말까지 ▲서구 극락초교 ▲서구 전국 | 교통신문 | 2023-02-09 15:58 전세버스 언제까지 ‘관광버스’ 취급받나 전세버스 언제까지 ‘관광버스’ 취급받나 #사례 1 : 서울시는 지난달 전세버스 담당자가 바뀌면서 업무가 정지됐다. 양도양수 절차나 상호 변경을 신청한 업체들은 애가 탔다. 업체들이 여러 번 전화를 해도 통화 연결조차 되지 않았다.공문 처리는 2주 동안 지연됐지만, 다행히 금전적인 손해를 본 업체는 없었다.A전세버스 업체 관계자는 “담당자가 없으면 대직자나 윗사람이 권한을 받아 일을 처리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전임자 건강 문제로 인한 공백기간이 있었다”며 “문제없이 처리했다”고 해명했다.#사례 2 : 지난 2021년 11월 요소수 대란 당시 서울시는 버스 | 김덕현 기자 | 2023-02-07 16:41 [택시캠페인] 차선 밟고 운전하는 습관 [택시캠페인] 차선 밟고 운전하는 습관 직진 방향 3개 차로 중 가운데 차로를 따라 주행을 하는데, 속도를 줄인 택시가 앞서 달리고 있다. 그런데 가까이 접근하면서 보니 택시는 가운데 차로의 좌측 끝 차선을 살짝 넘을 듯 말듯하면서 달리고 있다. 이 상황에서 직진해야 하는 자동차가 택시를 피해, 또는 천천히 움직이는 택시를 추월하기 위해 좌측 차로를 이용하고자 하나 불가능하다. 택시가 차선을 밟고 있어 좌측 차로로 진행을 할 수 없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우측 차로로 이동하나 이내 달리던 차로로 돌아온다. 우측 차로는 우회전 하는 차들이 저 앞쪽에 밀려 있는 것이다.이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3-02-02 15:36 울산서 대구까지 렌터카 빌려 무면허 운전한 10대 6명 적발 [대구] 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려 대구까지 무면허 운전을 해온 10대들이 경찰에 적발됐다.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3시 40분께 “중학생으로 보이는 애들이 렌터카를 운전하고 있고 트렁크에도 사람이 타고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은 동구 큰고개 일대에서 쏘나타 렌터카에 타고 있던 A(15)군 등 6명을 붙잡았다.A군 등은 울산에서 렌터카를 빌린 뒤 대구까지 107㎞가량을 무면허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A군 등은 경찰에 적발 당시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였다. 또 대구까지 운전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내 전국 | 교통신문 | 2023-01-26 15:29 전남도, ‘우회전 신호등’ 본격 시행 전남도, ‘우회전 신호등’ 본격 시행 【전남】 신호등이 있는 곳에선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 우회전을 할 수 있다.전라남도는 지난 22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에 따라 ‘우회전 신호등’이 본격 도입돼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도는 이번 우회전 신호등 본격 도입에 앞서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나주시에 우회전 신호등 12개소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 바 있다.그 결과 우회전 신호 준수에 따라 차량통행이 많은 시간대에 일시적인 차량 정체는 발생했으나 보행자의 안전은 향상된 것으로 분석 전국 | 교통신문 | 2023-01-26 15:23 설연휴 경부고속道 버스전용차로 새벽 1시까지 단속 설연휴 경부고속道 버스전용차로 새벽 1시까지 단속 서울시는 설 연휴 동안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부터 양재IC 버스전용차로의 단속시간을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로 연장한다고 밝혔다.단속기간은 1월 20일부터 25일까지다.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과태료는 하행 4대, 상행 3대 단속 카메라에 의해 적발된 횟수만큼 부과될 수 있다. 도로교통법상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는 9인승 이상 6명 승차한 차량만 통행이 가능하다.이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 5만원, 승합차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단속카메라는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반포IC, 서초IC, 서초IC 입구, 양재IC에 설치돼 있다 도로 | 김덕현 기자 | 2023-01-18 09:39 안양·하남시 소화전 주변 10곳 중 4곳 교통안전시설 부재…관리 소홀 [경기] 경기도는 지난달 특정감사 결과, 안양시와 하남시 내 소화전 주변 10곳 중 4곳에 교통안전시설을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관할 소방서가 2개 시의 전체 소화전 1273개 가운데 980곳에 대해 주·정차 금지 표지판,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요청했는데, 전체의 40.7%인 519곳에 교통안전시설물이 설치되지 않은 것이다.미설치 지점은 안양시 239곳, 하남시 280곳이다.2019년 8월 시행된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르면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된 소화전에 불법주차를 하면 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전국 | 교통신문 | 2023-01-12 16:09 지난해 대구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대 최저 [대구] 대구경찰청은 지난 3일 지난해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981년 대구경찰청이 생긴 이후 가장 적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2022년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6명으로 대구경찰청이 문을 연 1981년(235명)에 비해 189명(80.4%) 줄었다.대구경찰청이 생긴 이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1991년(495명)과 비교하면 329명(86.7%) 감소했다.특히 대구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7년(136명) 이후 계속 줄어들기 시작해 2021년 78명까지 감소했고 지난해 최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전국 | 교통신문 | 2023-01-05 16:54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명칭 변경해야 도로교통법에 근거해 설립, 운영되고 있는 도로교통공단을 도로교통법에서 분리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 새롭게 출범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이만희 의원(국민의힘·경북영천청도)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국도로교통법안과 도로교통법 개정법률안을 지난달 29일 함께 발의했다.법안의 핵심은 도로교통공단의 설립 근거가 도로교통법의 일부 조항으로 돼 있어 공단의 역할에 상응하는 법률적 지위 부여가 미흡하다는 점이다.또 도로교통공단은 전국적인 조직망을 활용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시험 관리, 안전운전 홍보 등 교통안전에 관한 종합적인 도로 | 박종욱 기자 | 2023-01-03 14:21 [2023 신년특집] 다시 안전이다 : 도로교통 [2023 신년특집] 다시 안전이다 : 도로교통 지난해 10월 29일 ‘이태원 참사’는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 전반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 계기가 됐다. 국민의 일상에 내재돼온 불안 요소, 위험 요소의 실체가 드러났다는 평가와 함께, 이를 관리·통제해 사고를 예방해야 할 공공부문의 역할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러나 무엇보다 참사가 국민 개개인의 ‘안전’에 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있다.그럼에도, 유사한 특정 사고가 반복되지 않는 한 다른 유형의 사고 요인은 여전히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잠재하고 있고, 그것이 언제, 어떤 형태로 실체를 드러낼지 모른다는 점이다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22-12-29 11:12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고에 건보 적용 안돼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면허 사고가 건강보험 보험급여 적용을 받지 못할 수 있다고 지난 15일 설명했다.공단은 "개인형 이동장치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중과실 범죄행위로, 건강보험 급여제한 및 부당이득 환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공단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법은 53조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한 범죄행위에 원인이 있거나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경우'는 보험급여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고 있다.도로교통법은 43조에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 면허가 없는 사람의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을 금지하고 있다.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12-16 15:56 경북소방본부, 소방차량 사고예방 특별교육 실시 경북소방본부, 소방차량 사고예방 특별교육 실시 【경북】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9일 구미시 소재 경북교통문화연수원에서 도내 소방차량 운전자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은 소방차량 운전자의 운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교통사고 운전자의 법적책임을 주제로 교통사고 처리 절차, 교통사고 사례별 처벌기준과 개정된 도로교통법, 긴급자동차 교통사고 사례분석 및 예방으로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했다.특히, 교통안전교육 연구소 홍성국 소장은 ▲교차로 우회전 및 스쿨존 일시정지 의무화 ▲긴급자동차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시야 가 전국 | 교통신문 | 2022-12-15 16:54 이채익 의원, “무면허 운전자 가중처벌토록” 운전면허를 취득한 경력이 없는 사람이 무면허 운전을 하면 운전면허 취소처분이나 정지된 사람이 운전을 하는 경우보다 중히 처벌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또 무면허 운전으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후 5년 이내에 다시 무면허 운전을 할 경우 가중처벌토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이채익 의원(국민의힘·울산남구갑)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개정법률안을 지난 5일 입법발의했다고 밝혔다.운전면허를 받지 아니한 사람 또는 운전면허의 효력이 정지된 사람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무면허 운전은 교통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교통안전 | 박종욱 기자 | 2022-12-06 15: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