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인-쏘나타]7가지 엔진 라인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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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인-쏘나타]7가지 엔진 라인업은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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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가지 엔진 쏘나타, 내게 맞는 차는?
 

‘쏘나타’가 국산 대표 국민차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최근 개인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에 맞춰 차량을 고르는 추세가 확산되자, 이에 발맞춰 주요 타깃 고객에 최적화된 7가지 엔진을 장착한 모델을 선보인 것.

2.0 가솔린 모델

차분하고 정제된 이미지를 선호한다면 추천할 합리적인 모델이다. 안전하고 조용한 운전을 원하거나, 편하게 차량을 관리하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7세대 쏘나타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다. 혁신적인 차체 강성 확보로 주행감성과 안정성이 이전 모델은 물론 경쟁 차종보다 낫다는 평가다.

1.7 디젤 모델

연비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을 만큼 가장 효율적인 차다.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엔진회전영역(RPM)에서 최고 엔진 성능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 선택이 될 차다.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DCT)가 결합돼 다이내믹한 변속감과 경제성을 만족시킨다. 효율적으로 운전 재미를 느끼기에 ‘딱’이다.

1.6 터보 모델

경주용차 못지않은 파워풀한 성능에, 비용까지 고려하는 실속파에게 어울린다. 다이내믹한 힘을 내는데도 연비가 좋고, 다운사이징 엔진이라 세금과 보험료가 저렴하다. 뛰어난 가속감과 멋진 디자인도 장점이다. 패들시프트에 손을 대는 순간, 드라이빙 본능을 오감으로 자극받게 된다. 다이내믹한 운전을 만끽하기에 탁월하다.

 

2.0 터보 모델

‘경제성’ 보단 오로지 폭발적인 주행감성이 최고라면 후회하지 않을 모델이다. 강력한 퍼포먼스로 드라이빙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쏘나타 모델 가운데 가장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D컷 스티어링 휠을 적용해 고속주행에서도 조작성이 뛰어나다. 서스펜션도 터보에 어울리도록 튜닝돼 있다.

2.0 하이브리드 모델

가솔린 보다 조용한 주행을 원한다면 주목하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친환경적인 운전이 가능하다. 기존 차량보다 차별화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눈에 들어온다. 저속 주행이 많은 도심지 운행에 이상적이다. 정부 보조금에 각종 세제혜택까지, 차를 선택하는 순간부터 경제적인 드라이빙은 시작된다.

2.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

현대차 최첨단 기술력이 총동원된 멋진 차다. 주중에는 출퇴근용로 쓰다, 주말에 레저용으로 활용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전기모드로만 44km를 달릴 수 있어, 주중 출퇴근할 땐 기름이 필요 없다. 하이브리드 모드에선 한번 주유로 946km를 달릴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처럼 보조금과 세제혜택이 있다.

2.0 LPi 모델

경제성만큼은 가장 뛰어나다. 차량 가격이 다른 쏘나타 모델 가운데 가장 저렴한데다, 연료비 부담까지 덜해 이래저래 장점 많은 차다. 장애인 차량은 물론 렌터카와 법인 소속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다 두말할 필요 없이 ‘쏘나타’다. 이름이 갖고 있는 무게감과 가치는 어떤 엔진을 쓴다 해도 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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