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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MAN) CNG 저상버스 5대 인도
이승한 기자  |  nyus449@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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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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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진그룹 김포운수에 8일 전달
- 이달 안으로 30대 공급될 계획
- 김포~서울 1002번 노선에 투입
- 국내 유일 3개 출입문 갖춘 차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선진그룹 김포운수에 ‘라이온스시티 천연가스 저상버스’ 인도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김포운수와 ‘천연가스(CNG) 저상버스’ 30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8일 초도 물량 5대를 전달했다. 이번 계약은 수입 버스 최초 CNG 저상버스 공급 계약이자 단일 모델 최대 규모다.

이번에 김포운수에 전달된 CNG 저상버스는 승객과 운전자는 물론 환경까지 배려한 편안하고 경제적인 친환경 버스로, 국내 도로환경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준비과정을 거친 뒤 현지에서 완제품으로 생산해 국내에 들여왔다.

유로6C 기준 및 국내 저공해 자동차 기준을 충족하는 천연가스 엔진으로 환경보호는 물론 경제적 효율성까지 겸비했고, 최고출력 310마력에 6단 ZF 자동변속기와 전자제어제동시스템(EBS) 등을 장착해 안정성을 높였다. 일부 출입구만 낮은 로우-엔트리 버스와 달리 통로 바닥 전체가 낮은 완전 저상형 버스로, 국내 유일 출입문 3개를 통해 승객의 빠른 승하차를 돕는다. 특히 중앙 출입문에는 차체와 보도 사이를 연결해 주는 자동 경사판과 차체가 최대 80mm까지 낮아지는 닐링 시스템(Kneeling System)을 적용해 노인·어린이·휠체어 등 교통약자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에 전달한 초도 물량 5대를 시작으로 이달 내에 30대를 순차적으로 인도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된 버스들은 이달부터 김포 완정사거리에서 출발해 여의도와 마포를 거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까지 운행하는 경기 1002번 노선에 투입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CNG 버스 전달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친환경 유럽 프리미엄 버스의 뛰어난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쾌적성까지 두루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내 CNG 버스 보급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호 선진그룹 회장도 “김포 시민을 위해 수준 높은 버스를 제작해 들여와 준 만트럭버스코리아에 감사 인사 전한다”며 “유럽 프리미엄 시내버스의 높은 안정성과 안락함을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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