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수리 점포 75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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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수리 점포 75곳 모집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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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은 다음달 7일까지 올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 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75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이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2019년부터 ‘따릉이포(따릉이+동네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자전거 수리를 취급하는 서울 소재 점포 운영 개인 사업자로 자전거 점포 운영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정비능력(일 평균 정비 3건 이상 가능)과 정비 환경기준(작업공간, 주차공간, 보관공간 등)을 갖춰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지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hong4962@sisul.or.kr)로 접수하면 된다.

공단은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10일 개별 통보한 뒤 17일까지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선정된 ‘따릉이포’는 3월 21일부터 11월 말까지 9개월간 따릉이 정비 업무를 하게 된다. 

기타 자세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 (02-2290-469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올해 따릉이 1500대를 추가해 총 4만5천대, 대여소는 260곳을 늘린 약 3천 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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