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달’ 맞아 친환경 활동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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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의 달’ 맞아 친환경 활동에 박차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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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머니GO, 교실 숲 조성·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등

㈜티머니는 ‘환경의 달’인 ESG 캠페인을 강화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티머니GO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중심으로 ‘서울시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서울시 공공자전거(따릉이)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등 ESG 캠페인을 강화해 친환경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먼저, 티머니GO 회원들이 누적 이동거리 2050만㎞를 달성할 때마다 서울 초등학교 1개 학급에 교실 숲을 조성하는 ‘서울시 초등학교 교실 숲 조성’ 캠페인은 현재 누적 이동거리 28억㎞를 달성했다.

현재 강서구 염경초, 강동구 한산초 등 2개 초등학교에 교실 숲을 조성하며 녹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또 티머니GO는 지난달 27일 서울시와 ‘외부사업 등록 및 온실가스 배출권 판매수익 활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며 전국 최초로 공공자전거(따릉이)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에 나섰다.

티머니와 시는 따릉이 운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사업 배출권을 통해 연간 수백만원 수준의 판매수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판매수익을 GO마일리지 등으로 고객에게 환원할 예정이며, 따릉이와 티머니GO가 ‘친환경 가치 이동 필수앱’으로 자리잡도록 적극 나설 계획이다. 

‘티머니GO’ 가 진행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티머니GO앱을 깔고 본인이 사용하는 교통카드를 등록만 하면 된다.

티머니GO ‘마이’ 메뉴를 통해 나의 이동거리와 회원 전체 이동거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나의 친환경 기여도도 쉽고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사업부장은 “티머니GO는 ‘대중교통 중심 통합 이동 서비스’인 만큼 친환경 이동 수단을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앱 서비스”며 “‘이동을 편하게 세상을 이롭게’라는 ESG 경영 슬로건에 맞춰 대중교통 활성화와 탄소저감,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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