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모빌리티, ‘임팩트 이코노미’ 실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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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모빌리티, ‘임팩트 이코노미’ 실천 중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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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장애인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킥보드 공유 서비스인 ‘빔모빌리티’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광주시와 손잡고 ‘시니어 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팩트 임팩트 이코노미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는 것을 말한다.
시니어 참여자들은 시민 보행에 불편함을 주는 위치에 놓인 킥보드를 이동 후 재배치하며 공유 PM 안전 사용과 관련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자체와 공유 킥보드 업계의 고민이었던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 해소와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시니어 세대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광주시와 협력해 공유 PM 관련 민원 해소와 안전한 PM 사용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시디어 세대의 일자리 사업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지자체에도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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