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파업 쟁점 '안전운임제'···정부·국회서 해법 나올까 파업 쟁점 '안전운임제'···정부·국회서 해법 나올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핵심 쟁점인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쏠린다.화물연대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며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운송사업자 등의 이견을 이유로 확답을 주지 못하고 있고, 법 개정을 논의해야 할 국회는 하반기 원(院) 구성도 마치지 못한 상태라 논의 공간이 없어 자칫 파업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시행 이후 갈등 이어져 : 정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번 파업의 물류 | 교통신문 | 2022-06-10 10:11 [2021년 신년특집] [일반화물운송업] 생물법 제정 따른 업계 피해 최소화 역점 [2021년 신년특집] [일반화물운송업] 생물법 제정 따른 업계 피해 최소화 역점 화물운송시장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문제와 함께 2년간 끌어온 생활물류서비스산업법 제정 문제, 안전운임제, 업종 통합 등 무엇 하나 명쾌한 답을 구하지 못한 채 2020년을 마감했다. 그러나 현안 가운데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부분이 있고 여전히 업력을 총 집중해야 할 과제로 남은 것도 있어 뉴노멀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라는 점은 공통된 인식이다. 따라서 2021년을 맞는 업계의 분위기는 ‘지금 힘겨운 국면을 서둘러 벗어나야 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업종별 사정을 알아봤다.[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화물운송업계는 대 물류 | 박종욱 기자 | 2020-12-31 12:19 [2020 교통단체장 신년사] “교통가족 모두, 변화 혁신하는 한해로” ● 김기성 버스연합회장국민 교통편의 증진에 가일층 노력지난해 버스는 근로시간 단축 시행에 따라 부족한 인력충원을 위한 버스운전자 양성사업이 확대됐고, 승무사원 채용박람회 개최 및 군 운전인력 대상 승무사원 홍보 설명회 개최 등 각계의 노력으로 버스취업 구직자들이 증가해 2018년 3월 대비 5500여명의 승무사원이 증가하는 등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올해는 대부분 노선버스업체의 노동시간이 52시간으로 시행되는 중요한 한 해인만큼 버스 가족과 정부의 노력은 물론 국민여러분의 성원이 절실히 오피니언 | 교통신문 | 2020-01-02 10:38 경기화물협회, ‘정책 제안 토론회’ 개최 경기화물협회, ‘정책 제안 토론회’ 개최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경기】경기화물협회가 지난달 24~25일 이틀간 강원도 하이원 리조트에서 ‘정책 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협회원이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물업의 변화와 이에 따른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했다.토론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물류산업 혁신방안 ▲화물운송시장질서 혁신 방안의 세부 내용 안내 ▲지난 8월 국회에 발의된 생활물류서비스 산업발전법안의 분석과 대응방안 ▲화물자동차안전운임제와 안전운송원가제도 도입의 경과보고 및 사고예방 대책 마련 등을 주제로 각 안건별로 발제 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 전국 | 임영일 기자 | 2019-11-04 16:07 산으로 가는 ‘생물법’, ‘노동법안?’ ‘발전법안?’ 산으로 가는 ‘생물법’, ‘노동법안?’ ‘발전법안?’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모바일 앱 등 다양한 경로로 배송물량이 발주되고 있고, 이용 거래량의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택배 배달대행을 타깃으로 한 공급자의 서비스가 연일 출시되고 있다.정부는 소비자 개개인이 플랫폼을 통해 발주하는 물량을 ‘생활물류’로, 산업 현장에서 거래되는 서비스를 ‘기업물류’로 이원화하고, 택배 업체를 상대로 매년 11월 중 평가를 실시·발표하고 있다.평가는 집배송의 신속성, 사고율, 피해처리 기간, 고객 대응정도 등 9개 영역 39~46개 부분에서 행해지며, 항목별 이용자 만족도가 상당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정 기획특집 | 이재인 기자 | 2019-11-01 17:11 [현장에서]삐걱대는 철송, ‘녹색물류’ ‘안전운임’ ‘북방물류’ 암초 [현장에서]삐걱대는 철송, ‘녹색물류’ ‘안전운임’ ‘북방물류’ 암초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정부가 녹색물류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모달시프트와 남북철도를 시작으로 유라시아 대륙과 유럽을 잇는 북방물류 추진사업이 암초를 만났다.경유 화물차로 처리되는 물동량을 철송으로 전환해 물류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비롯해 도로 육송에 집중돼 있는 수송분담률의 분산과 함께 운송수단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정부 계획안이 기대 이하의 저조한 실적으로 기록되면서다.지난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후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9-10-08 17:43 내년 화물차 안전운임제 도입 위한 ‘안전운임위’ 발족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내년 1월 시행되는 화물차 안전운임제(표준운임제) 준비를 위해 3일 '안전운임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국토교통부는 오는 10월31일 공표 예정인 안전운임과 안전운송원가를 심의·의결하기 위해 각계 추천 인사들로 안전운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전운임제는 위반 시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는 '안전운임'과 화물운송시장에서 운임 산정에 참고할 수 있는 '안전운송원가'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안전운임을 적용하는 컨테이너, 시멘트 품목은 3년 일몰제(2020∼2022년)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7-05 17:34 [칼럼]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는 유가연동형 ton·km 모형으로 운영돼야 [교통신문]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및 안전운송원가제 도입으로 화물차주의 적정운임을 보장하고 화물운전자의 과로·과적·과속운행 방지 등 교통안전을 강화하며, 화물운송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개정은 건전하고 투명한 물류시장 형성에 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화물자동차 운임 지급형태의 변천을 보면 1966년 지역별 수송원가의 차등을 감안해 운임인가 처분권을 지방장관으로 이양해 1971년까지 지역별 차등운임이 적용되는 ton·km당 기본운임제로 운영됐으며, 인가제에서 1980년 칼럼 | 교통신문 | 2019-05-14 17:54 “화물운송주선료 상한선 법으로 정하자” vs “현재도 높지 않고, 시장기능에 맡겨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내년부터 시행되는 화물운송 안전운임제와 관련해 화물운송주선사업자가 화물운송계약을 중개 또는 대리한 경우에 지급받는 운송주선수수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토록 하는 관련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그러나 화물운송주선업계는 주선수수료를 법으로 정할 경우 운임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차주 운송수입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반대하고 있어 법안 처리 여부가 주목된다.김상훈 의원(자유한국·대구서)은 지난 17일 화물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면서 화물운송주선 수수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요율을 대통령령으로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4-23 17:25 [2019 신년특집] 교통산업 핫이슈 [2019 신년특집] 교통산업 핫이슈<화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운수사업의 위기는 비단 여객, 화물운수업을 가리지 않고 시장에 짙게 드리워져 있다. 산업 특성상 경제의 직접 영향을 주는 생산과 판매, 서비스가 아니라 후방지원 서비스에 해당하는 운수사업은 종종 경제 동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바로미터로 평가되면서 최근의 국가경제의 어려움이 운수업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산업경제의 동향에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일반화물, 즉 중대형화물운송사업의 부진도 그렇지만 서민 경제생활과 직결된 소형 화물운송사업 역시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2019년을 맞는 시장의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9-01-02 09:33 화물업종 개편 ‘윤곽’ 마련·안전운임제 행정사항 규정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화물운송 안전운임제 도입, 화물업종 개편 등을 담아 지난 4월 개정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하위법령 개정안이 지난 20일 입법예고됐다.개정안에서는 최소운송의무제의 처분기준 완화, 화물운송가맹사업의 허가 및 위소 등에 관한 권한 등을 시도지사에 위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법안 주요내용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 대상 공공기관으로 인천국제종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항만공사로 정했다.업종 개편과 관련해 일반화물운송사업의 최소 허가대수를 20대로 하고, 개인화물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8-12-21 17:36 화물법 개정법률안 국회 법안소위 통과 화물법 개정법률안 국회 법안소위 통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지난 2016년 11월, 하나의 법률을 놓고 취지를 달리하는 두 개의 개정법안이 발의돼 이해당사자간 이견을 뛰어넘어 대립 양상을 보여온 화물운수사업법 개정 국면이 마침내 가닥을 잡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최인호 의원과 이헌승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개정법률안의 대안 법안을 마련해 지난 21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시켰다. 그러나 22일로 예정됐던 상임위원회는 여야간 정치적 사안에 대한 이견 등으로 법안 처리에는 실패했다.화물연대 등의 요구를 담은 최인호 의원 발의 법안과 국토교통부가 화물업계의 의견 화물 | 박종욱 기자 | 2018-02-23 16:1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