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무노조 합의’ 깨진 ‘광주형 일자리’ GGM에 민주노총 출범 누적 생산 35만대 달성까지 무노조를 원칙으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소속 산별노조가 결성됐다.GGM에는 상급단체 없는 기업별 노조도 올해 초 결성돼 조합원 100명가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조건부 무노조 원칙이 이미 깨졌다.GGM과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달 상급 단체 없이 기업별 노조로 설립한 GGM 2노조가 최근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했다.GGM 2노조의 조합원 수는 설립 당시 3명이었고, 현재는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2노조가 금속노조에 가입하면서 GGM에 산별노조를 둔 민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4-26 11:37 LG엔솔, '특허 무임승차'에 뿔났다 LG엔솔, '특허 무임승차'에 뿔났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업계에 만연한 '특허 무임승차'에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불법적으로 특허를 사용하는 기업에 소송과 경고 등을 통해 강경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배터리 특허 라이선스 시장을 조성해 배터리 산업의 공정한 경쟁 환경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이 보유한 특허 중 경쟁사가 침해하거나 침해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략특허'는 1천여개다. 이중 실제로 경쟁사가 침해한 것으로 확인된 특허만 해도 580건에 이른다.LG에너지솔루션은 IT 기기용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용 중대형 배터리에 이르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4-25 15:52 광명시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 조성” [경기] 경기 광명시가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 맞춰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박승원 시장은 25일 브리핑을 열어 "광명시는 지금 대규모 개발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하는 대전환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사통팔달 철도망을 완성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시민 생활을 연결하는 '철도네트워크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문화복합단지, 철산하안주공재건축 등 8개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현재 28만여 명인 인구가 2030년에 46만명으로 증 전국 | 교통신문 | 2024-04-25 15:16 지오영그룹, 물류사업 호조에 작년 매출 4조4천억 '최대'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그룹은 작년 매출이 재작년보다 5% 성장한 연결 기준 4조438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4% 성장한 8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치다.지오영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액 3조63억원과 영업이익 672억원이었다.이 회사는 주력 사업인 의약품 유통 분야에서 고부가가치 의약품뿐 아니라 임상용 의약품, 희귀 필수의약품, 동물 백신 등으로 영역을 확장한 점을 주된 매출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또 병원 구매대행 부문 자회사 케어캠프, 약국 IT 사업 부문 자회사 크레소티,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4-22 13:27 양양국제공항,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 1년 연장 양양국제공항,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 1년 연장 강원 양양국제공항을 찾는 베트남 등 아시아 4개국 단체관광객들의 무사증 입국이 내년 5월말까지 1년 더 연장된다.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2025년 5월까지 1년 연장 승인했다.이는 그동안 해외관광객 유치 등 양양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제도를 연장하려는 강원도의 노력과 법무부의 적극적인 협조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대상자는 현지 모객 여행사를 통해 모집된 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 등 아시아 4개국 국민으로, 동일 직항편으로 양양공항으로 입국해 양양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는 5인 이상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4-04-15 15:48 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 어떻게 바뀔까 서울 시내버스 준공영제 어떻게 바뀔까 서울시가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20주년을 맞아 준공영제 재검토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오는 7월 마무리할 예정이다.시는 올해 중 혁신안을 마련해 수송 체계를 정비하고, 지속 가능한 재정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다.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오는 7월까지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용역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년 동안 변화한 수도권 인구구조에 따라 준공영제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또 운송원가 상승과 승객 수 감소로 인한 재정적자 증가로 제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 버스 | 김덕현 기자 | 2024-04-05 12:00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전남서 첫 지역 협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전남서 첫 지역 협의 【전남】 전라남도를 비롯한 남부권 5개 시·도에 3조원 규모를 투입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광역협의체’가 지난 25일 지역에선 처음으로 전남에서 열렸다.전남도는 이날 도청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5개 시·도, 각 시·도 관광재단과 공사가 함께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광역협의체’ 지역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역협의체는 지난 2월 문체부에서 구성돼 첫 회의를 연 데 이어 이날 전남에서 2차 회의를 열어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회의에는 오진숙 문체부 관광개발과장, 전남과 광주, 부산, 전국 | 교통신문 | 2024-03-28 15:01 서울 시내버스 운행중단 위기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이달 28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서울지방노동회의에서 지부위원장총회를 열고 28일 오전 4시부터 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7차례 중앙노사교섭과 2차례 사전 조정회의를 통해 임금교섭을 진행해왔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서울시버스노조에는 65개사 1만8천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노조는 임금 인상, 호봉 제도 개선, 정년 이후 촉탁 계약직에 대한 임금 차별 폐지 등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 버스 | 교통신문 | 2024-03-25 11:21 “35%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50%까지 늘릴 것” “35%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50%까지 늘릴 것” 버스·택시·터미널·플랫폼 업계 건의사항 전달“37만 교통산업 종사자 후생 향상 함께 노력” 정부가 교통 관련 업계와 함께 손을 잡고 국민의 이동권 증진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2022년 기준 35% 수준인 대중교통의 수송 분담률을 50%까지 끌어올려 만성적인 교통난과 환경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다.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지난 20일 서울 잠실 교통회관 서울시버스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산업 업계 간담회’에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서는 퍼스트마일-간선 대중교통-라스트마일로 이어지는 여객수송체계에서 핵심 교통수단인 이슈&테마 | 김덕현 기자 | 2024-03-22 12:21 한진 “아스팔트 허위 거래·세금계산서 발급 혐의” 한진그룹 물류계열사 ㈜한진이 아스팔트 사업 거래실적을 유지하기 위해 허위 거래 구조를 만들고 1100억원대 가짜 세금계산서를 발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억원대 벌금을 선고받았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당시 조병구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진 직원 A(50)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재판에 넘겨진 한진에는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앞서 2007년 아스팔트 수출 사업을 시작한 한진은 국내 정유사로부터 아스팔트를 구매해 중국에 수출하는 B사에 중국 판매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3-04 14:01 LG엔솔·SK온, '인터배터리 2024' 참가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12회째로 오는 6~8일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 업체가 참가한다. ◇최대 규모 전기공간 : LG에너지솔루션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인 540㎡ 규모로 전시공간을 마련, 자체 개발한 파우치형 셀투팩(Cell to Pack·CTP) 기술을 처음 공개한다.셀투팩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3-04 13:57 배민 '정률수수료' 플랫폼 자율기구서 논의 최근 논란이 되는 배달의민족(배민)의 '정률제 수수료'가 내달부터 재가동되는 플랫폼 자율기구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배민이 소비자에게 정률제 수수료 이용 가게 주문을 유도한다는 신고도 잇따르면서, 자사우대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가능성도 거론된다.관가에 따르면 현재 시행 중인 '배달 플랫폼 사업자별 상생 및 부담 완화 방안'은 내달 말 종료된다.이 방안은 윤석열 정부의 플랫폼 갑을 분과 자율규제 기조에 따라 출범한 '플랫폼 자율기구'에서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 등 이해관계자들과 논의 끝에 지난해 3월 발표한 것이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7 12:28 작년 세계 수소차시장 30% 역성장 작년 세계 수소차시장 30% 역성장 지난해 글로벌 수소차 시장이 전년에 비해 30%가량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글로벌 수소차 시장에서 한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중국에 역전당하며 2위를 기록했다.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는 1만4451대로, 지난 2022년에 비해 30.2% 줄어들었다.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기반으로 한 '넥쏘'와 버스 '일렉시티'를 5012대 판매해 글로벌 수소차 시장 점유율 34.7%로 단일 업체로는 선두 자리를 지켰다.다만 점유율은 2022년 54.8 종합 | 교통신문 | 2024-02-19 14:37 케이카캐피탈, ABS 800억원 발행 케이카캐피탈, ABS 800억원 발행 중고차 전문 금융 서비스 케이카캐피탈이 자동차 할부금융 자산 1002억원을 담보로 8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케이카캐피탈은 기존 여신금융전문사와 달리 케이카의 100% 순수 중고차 할부채권만으로 ABS를 발행하고 있다.이번 ABS는 만기 구조에 따라 6개월부터 42개월의 선순위 증권 650억원, 45개월부터 48개월의 중순위증권 150억원으로 구성됐다.대표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케이카캐피탈의 총 4회 ABS 발행 중 3회 대표 주관을 맡은 바 있다.농협은행은 650억원의 선순위 유동화 교통경제 | 김덕현 기자 | 2024-02-15 14:21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학회 토론회 지상중계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 교통학회 토론회 지상중계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여섯 번째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교통분야 3대 전략을 발표하며 “GTX 사업에 민간자본을 포함한 134조원을 투입해 수도권에서 서울 시내까지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했다.오는 3월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하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도 올해 말까지 개통할 예정이다.또 지난달 착공한 GTX-C는 덕정~수원 구간이 2028년, GTX-B 노선은 인천대 입구~마석까지 2030년 개통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A노선은 평택, B노선은 춘천, C노선은 동두천과 아산까지 연장한 기획특집 | 김덕현 기자 | 2024-02-05 17:00 “IRA 한국 우려 확실히 이해한다” “IRA 한국 우려 확실히 이해한다”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은 최근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외국우려기업(FEOC) 규정 현실화 필요성과 관련해 "(한국 측의) 우려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앞으로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주 방한한 페르난데스 차관은 서울 주한미국대사관에서 한 언론 간담회에서 "(IRA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미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미국 정부의 IRA 전기차 보조금을 받으려면 배터리 부품은 올해부터,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광물은 2025년부터 FEOC에서 조달하면 안 된다.그런데 지난해 12월 발표된 세부 규정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5 16:28 美국무부 경제차관, SK·현대차 등 트위터에 방한 성과 소개 美국무부 경제차관, SK·현대차 등 트위터에 방한 성과 소개 호세 페르난데스 미국 국무부 경제성장·에너지·환경 담당 차관이 최근 방한 기간 국내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페르난데스 차관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서울 방문은 생산적이었다"며 방한 성과를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그는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간 경제 파트너십 논의 정례 채널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 참석 등을 위해 방한했으며, 전날 출국했다.페르난데스 차관은 트위터에 "현대차, 삼성, 한화큐셀, SK, 포스코퓨처엠의 경영진과 만나 한미 양국에 실질적 이익을 창출하고 강력한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05 14:24 현대글로비스, 작년 영업익 1조5540억원 현대글로비스, 작년 영업익 1조5540억원 현대글로비스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5540억원으로 전년보다 13.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최근 공시했다.매출은 25조6832억원으로 전년 대비 4.8% 감소했고, 순이익은 1조701억원으로 10.3% 줄었다.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350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1.3% 줄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조5174억원, 2498억원이었다.현대글로비스는 주요국 금리 인상, 지정학적 리스크 등 외부 환경에 더해 비우호적 환율, 자동차선 선대 부족 심화 등 변수가 더해져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1-29 14:39 전남 주요 도로망 건설 올해도 ‘착착’ 전남 주요 도로망 건설 올해도 ‘착착’ 【전남】 전라남도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광주~완도 고속도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주요 도로 건설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5892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전년보다 788억원(15.4%) 늘어난 규모다.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사진)에 2056억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고, 2단계(강진~해남) 구간도 지난해 9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중이어서 1단계 준공 전 착수할 여건 전국 | 교통신문 | 2024-01-25 15:13 “택배노조 교섭 거부 2심도 ‘부당노동행위’" “택배노조 교섭 거부 2심도 ‘부당노동행위’" CJ대한통운이 택배기사들과의 단체교섭을 거부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이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서울고법 행정6-3부(홍성욱 황의동 위광하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CJ대한통운이 "단체교섭 거부는 부당노동행위라는 재심판정을 취소하라"며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특수고용직인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은 2020년 3월 단체교섭을 요구했으나 CJ대한통운은 이를 거부했다.택배노조의 구제 신청에 지방노동위원회는 CJ대한통운의 손을 들어줬지만, 중앙노동위는 재심에서 물류 | 교통신문 | 2024-01-25 14:43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