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04년 교통부문 10대 뉴스<교통신문 선정> '꿈의 속도혁명'…고속철 개통 지난 4월1일 한국철도 105년사에 남을 기념비적인 사건이 있었다. '꿈의 교통혁명' '레일 위를 나는 비행기' 등 화려한 수식어와 함께 한국고속철도(KTX)가 힘찬 기적을 울린 것이다.KTX가 개통되면서 KTX가 중·장거리 수송위주, 일반열차는 연계수송 체계로 운행함으로써 수송효율을 극대화한다는 방향으로 연차운행체계도 대폭 조정됐다. KTX는 개통직후 잦은 고장과 지연운행, 역방향 좌석문제 등으로 승객불편 등 여론의 따가운 질책을 받기도 했지만, 선진국들과 비교해 성공적인 개통이라는 평가를 기획특집 | 관리 | 2004-12-24 00:00 부산 개인택시 서비스 개혁운동 나서 【부산】부산지역 개인택시업계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개인택시로 거듭나기 위해 서비스의식 개혁운동에 본격 나섰다. 부산개인택시조합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조합강당에서 ‘서비스의식 개혁운동 자율지도위원 발대식’을 갖고 대대적인 서비스의식 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비스의식 개혁운동을 선도할 자율지도위원은 1만3천800여 조합원 중에서 평소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 450여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운행 현장에서 각종 교통법규위반 및 무질서 조합원에 대한 계도와 선도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한 자율지도위 전국 | 윤영근 기자 | 2004-12-24 08:27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 혁신"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2일 '택시서비스 개선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대 고객서비스 강화에 나섰다.서울시 교통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 이강덕 조합 이사장 등 서울시내 527개 택시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다짐대회에서 이강덕 이사장은 개회인사를 통해 "현재 서울택시업계는 외환위기때 보다 더한 경기침체로 승객이 크게 준데 반해 연료비 등 운송원가가 급격히 상승해 전례없는 경영위기를 겪고 있다"며, "업계가 단결해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를 혁신해 경영난을 타개해 나갈 것 택시 | 교통신문 | 2004-12-24 08:47 (2004년 택시결산)LPG요금·전액제 등 난제 많아 사업영역 갈수록 축소…위기감 고조2004년 택시운송사업은 한 마디로 고난과 역경의 해로 요약된다.계속돼온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택시 이용승객 자체가 줄어든 탓에 법인·개인 할 것 없이 공히 채산성 악화가 두드러진 한 해였다. 이 와중에 택시 연료인 LPG가격이 정부의 에너지세제 개편작업에 의해 지속적으로 인상, 연초 ℓ당 450원에서 연말 760원까지 인상됐다.이같은 연료비 인상은 내년까지 이어져 개편작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인 내년 상반기에는 대략 ℓ당 850원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에너지당국은 LPG가격 인상분 전액을 택시업계가 택시 | 박종욱 | 2004-12-22 09:04 "택시 휴지기간 규정 폐지해야" 현재 택시에 적용되고 있는 차량 운휴기간(휴지기간)을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택시조합(이사장 이강덕)은 최근 택시에 적용되고 있는 휴지기간 규정을 폐지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택시조합은 최근 건의서를 통해 "최근 지속되는 경기불황으로 택시업계를 떠나는 운전기사들이 증가해 운행을 중단하고 있는 택시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여객수송용 차량에 대한 휴지기간 설정 규정을 폐지해야 한다"고 건교부에 요청했다. 현행법은 여객수송용 차량의 휴지기간(일 택시 | 교통신문 | 2004-12-22 08:40 인천택시조합 28일 임원 선거 【인천】오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인천택시사업조합 임원진 선거가 오는 28일 오전 10시30분 2004년도 제1회 임시총회에서 실시된다.인천택시조합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차기 임원선출은 오는 28일 임시총회에서 선거인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인원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키로 했으며, 이사장 임기는 3년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시작된다고 최근 밝혔다.특히 선관위는 이번 선거부터 조합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합 정관에 이사장의 임기를 3년으로 하되 1회에 한해 중임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입후보자의 난립과 조합원의 화합 전국 | 관리 | 2004-12-18 09:46 부산 법인택시 프리미엄 하락 【부산】부산지역 법인택시의 프리미엄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18일 부산택시업계에 따르면 경기불황과 운전기사 구인난 심화 등으로 일부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 양도·양수나 법적 최저면허기준대수(50대) 초과대수의 분할 양도·양수를 추진해도 희망자가 없을 정도로 업계의 ‘경기’가 급냉함에 따라 택시의 대당 거래가격이 속칭 T/O값을 포함해 3천만원선에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택시업계에서 가장 최근(10월)에 양도·양수된 M택시의 경우 대당 거래가격은 3천150만원으로 알려졌으며, 택시의 거래가가 3천만원선이 위협받고 있는 것은 전국 | 윤영근 기자 | 2004-12-18 09:51 버스 무료환승, 택시업계 멍든다 【광주】광주시내버스에 도입·운용되고 있는 무료환승제로 인한 폐해가 엉뚱하게도 택시업계로 번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주시가 지난 10월10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전면적인 개편을 단행하면서 시내버스간 승차시간을 기준으로 1시간 이내 1회(동일노선 제외)에 한해 무료환승을 실시하고 있다. 이같은 무료환승제 시행으로 하루 약 4만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그만큼 시내버스 운송수입이 줄어든 것은 물론, 택시이용객이 이로 인한 여파로 10% 가량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다. 광주지역 법인 및 전국 | 박정주 기자 | 2004-12-18 09:45 콜밴 승차정원 등 규제 한정위헌 결정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경일 재판관)가 콜밴 운송사업자 480여명이 콜밴 정원을 3명 이하로, 운송화물을 승객 1인당 40㎏ 이상으로 제한하는 현행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이 부당하다며 낸 헌법소원과 관련, “정원제한 조항이 제정된 2001년 11월 30일 전에 등록한 콜밴 운송사업자들에게는 이 조항을 적용할 수 없다”며 7대 2 의견으로 한정위헌 결정을 내렸다.지난 16일 헌재 재판부는 “98년 2월 콜밴 영업이 면허제에서 등록제로 바뀌면서 승차정원 제한 및 화물차 바닥면적제한 규정이 폐지돼 콜밴 영업자들이 화물자동차운수 화물 | 박종욱 | 2004-12-18 09:36 택시서비스 개선 다짐대회 개최 서울 택시업계가 극심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외환위기때 보다 더한 경기불황으로 택시승객이 크게 감소해 택시업계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택시서비스 개선 다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 교통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 이강덕 조합 이사장 등 서울시내 527개 택시업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택시조합 관계자는 "현재 서울택시사업은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지하철·좌석버스의 심야시간 연장운행, 콜밴화물차량 택시 | 교통신문 | 2004-12-18 08:18 수송용 에너지정책 너무 일방적이다 에너지당국이 경유자동차 판매를 이유로 에너지 가격구조개편작업을 내년부터 시행키로 해 경유와 LPG를 수송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운수업계의 반발을 촉발시키고 있다.그렇지 않아도 운수업계는 정부의 에너지 가격구조 개편 작업 자체를 수용할 수 없다며 면세유 공급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같은 업계의 요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 길을 가겠다고 나선 에너지당국의 태도는 너무 일방적인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당국은 업계의 요구인 면세유 공급은 불가능하다고 거듭 밝히면서도 에너지 세제를 바꾼 결과 오른 요금만큼은 보조금으로 돌려준다고 하지만 그 폭이 사설 | 관리 | 2004-12-15 00:00 수송용 에너지정책 너무 일방적이다 에너지당국이 경유자동차 판매를 이유로 에너지 가격구조개편작업을 내년부터 시행키로 해 경유와 LPG를 수송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운수업계의 반발을 촉발시키고 있다.그렇지 않아도 운수업계는 정부의 에너지 가격구조 개편 작업 자체를 수용할 수 없다며 면세유 공급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같은 업계의 요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 길을 가겠다고 나선 에너지당국의 태도는 너무 일방적인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당국은 업계의 요구인 면세유 공급은 불가능하다고 거듭 밝히면서도 에너지 세제를 바꾼 결과 오른 요금만큼은 보조금으로 돌려준다고 하지만 그 폭이 사설 | 관리 | 2004-12-15 00:00 "6밴형 화물차 불법여객운송 처벌기준 화물법에 신설해야” 개인택시연, 건교부에 건의개인택시업계가 최근 6밴형 화물차의 여객운송행위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화물운수사업법에 6밴형 화물차의 처벌규정 신설을 정부에 건의했다.개인택시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1월 18일 대법원이 6밴형 화물차의 불법여객운송행위에 대한 판결에서 ‘밴형용달이 택시영업을 했다고 해도 화물차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형사처벌을 할 수 없다’고 판시, 형사처벌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춘천지방법원으로 환송한 이후 해당 차량의 불법여객운송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연합회는 화물 | 박종욱 | 2004-12-15 08:40 택시 LPG 특소세 면세 불투명 국회 재경위, 법안 심의 사실상 기피…논의는 지속재경부 입장 불변…택시 노사 '강경 대응' 방침고수LPG 특소세 면세를 위한 특별소비세법 개정법률안 처리를 위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의 법안 심의가 계속 지연돼 연내 처리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지난 9일 마감된 정기국회에서 본격 논의될 것으로 기대했던 택시 LPG특소세 면세방안이 재경위 법안심사소위원회의 석연치 않는 심의 지연으로 회기를 마감, 택시업계 및 택시노동계의 반발을 사고 있다.특히 정기국회에 이은 임시국회가 내년 예산안 심의 및 4대 정치법안 상정 및 처리를 놓 택시 | 박종욱 | 2004-12-11 09:07 인터뷰===최인재 인천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당선자 【인천】"다시 한번 일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며 성심껏 일해 볼 생각입니다".지난달 30일 인천개인택시조합 제8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최인재 이사장 당선자는 앞으로 과학적인 체계운영과 양질의 서비스로 시민들이 늘 편안하게 이용하는 개인택시업계가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 이사장 당선자과의 일문일답.-향후 조합운영 방침은.▲조합원들과 마음을 터놓고 대화하며 협력체계를 구축, 조합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감은 물론, 8천여 조합원들의 대변자로서 조합원의 울타리 역할을 해 나갈 생각이다.이를 위해 전국 | 관리 | 2004-12-08 10:36 이사람 김용화 <군산시 개인택시 단위조합장> 【전북】군산개인택시 단위조합장 겸 전북개인택시 단위조합 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용화 조합장이 내달 6년간의 임기를 남겨놓고 '노병은 살아있다'는 말처럼 업계 활성화 및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큰 호평을 얻고 있다.김 조합장에 대해 박정기 전북개인택시이사장은 "김 조합장은 전국 개인택시업계의 원로로, 그동안 전북조합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견지해 왔을 뿐 아니라 군산시 산하 개인택시 후배들의 질적 성장과 회원간 유대를 강화하는데 헌신, 많은 조합원들의 찬사가 줄을 잇고 있다"고 평했다.특히 김 조합장은 재임기간 중 교통사 전국 | 관리 | 2004-12-08 10:39 이호웅 의원 법안 내년으로 넘어갈 듯 국회건교위 우선 심의 법안순위서 빠져 택시업계 최대 현안으로 부각돼 있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이 결국 내년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국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송영길 의원, 이호웅 의원 등이 제출한 택시운송사업 관련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의 경우 택시노사의 이해관계가 워낙 첨예하게 대립돼 있어 심의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시급한 사안 ▲이해관계자의 대립이 없는 사안 등을 담은 법령을 우선 선정, 심의토록 한데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 위원회는 건설교통위에 상정된 스마트교통 | 박종욱 | 2004-12-08 09:24 부산시 ‘친절기사’ 해외연수 【부산】부산시가 2004년도 ‘친절기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4박5일)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시는 운수종사자의 사기앙양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 향상 등을 위해 매년 시민의 추천엽서 등을 통해 선정된 ‘친절기사’를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홍콩의 관광지와 택시업체를 방문·견학했다. 해외연수 참가자는 2004년도 친절기사 선정자 7명과 지난해 이전 선정 친절기사 중 미연수자 및 친절기사 임원 13명,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관계자 2명 등 총 22명이다. 그러나 시의 친절기사 해외연 전국 | 윤영근 기자 | 2004-12-06 07:52 2004 교통사고줄이기 택시---1인 1차제 승무 과도한 운행으로 운전자 건강에 치명적 비몽사몽간 운전…사고위험 급증주로 12시간 운행 이후 사고 많아운전자 구인난 근원적 해소책 못돼택시 영업은 경기를 탈 수 밖에 없다는 말을 한다. 그것은 어김없는 사실이다.주머니가 가벼울수록 지출을 줄이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므로 어려울수록 택시타기를 꺼려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라 할 것이다.그렇다면 택시영업이 어려워지면 어려워질수록 택시업체의 수익성도 떨어지는 것은 뻔한 이치고 업체 수익성 저하는 곧 종사원 수입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최근의 경기 불황은 이렇듯 택시업계 전반에 심각한 경영난을 초 기획특집 | 박종욱 | 2004-12-04 00:00 2004 교통사고줄이기 택시---1인 1차제 승무 과도한 운행으로 운전자 건강에 치명적 비몽사몽간 운전…사고위험 급증주로 12시간 운행 이후 사고 많아운전자 구인난 근원적 해소책 못돼택시 영업은 경기를 탈 수 밖에 없다는 말을 한다. 그것은 어김없는 사실이다.주머니가 가벼울수록 지출을 줄이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므로 어려울수록 택시타기를 꺼려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라 할 것이다.그렇다면 택시영업이 어려워지면 어려워질수록 택시업체의 수익성도 떨어지는 것은 뻔한 이치고 업체 수익성 저하는 곧 종사원 수입 감소로 이어지게 된다.최근의 경기 불황은 이렇듯 택시업계 전반에 심각한 경영난을 초 기획특집 | 박종욱 | 2004-12-04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