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토부, 주차장 경사로 완화구간 도입 추진 국토교통부는 주차장 경사로 완화구간 도입 등을 제도화하는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5월 1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주차장 경사로에 완화구간이 없을 때는 차량 하부가 경사로에 부딪힐 우려가 있다.국토부는 주차장 경사로 완화구간 설치기준안을 마련해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주차장 출입구 경보장치 세부 설치 기준도 마련됐다. 현행법은 주차장 출입구에 경보장치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보행자가 보이지 않는 위치에 설치되거나 경보장치를 꺼두는 경우가 있다.국토부는 주차장 출입구로부터 3m 이내 보행자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3-21 11:24 택시 사용 연한(차령) 최대 2년까지 연장 택시 사용 연한(차령) 최대 2년까지 연장 현재 최대 6∼9년인 택시 사용 연한을 최대 2년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또 앞으로 법인택시 기사는 심야운행을 마친 뒤 차고지로 복귀하지 않고, 집 주변에 차를 세워뒀다가 다음날 업무를 시작할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운행 이후 일정 기간이 지난 택시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택시 차령 기준이 완화됐다.지금까지는 중형 법인택시의 경우 최대 6년, 개인택시는 최대 9년까지만 운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기존 사용 연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03-14 14:41 소형 승용차 채권 매입 의무 면제 아반떼급 소형 자동차를 등록할 때 채권을 의무적으로 사지 않아도 된다.행정안전부와 시·도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지역개발채권·도시철도채권(지하철채권) 개선방안을 지난해 12월 발표한 데 이어 2월 말까지 시·도 조례개정을 마치고 지난 1일부터 전국 동시 시행에 들어갔다.자동차 배기량 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자가용) 등록 시 차량 규격이나 가격과는 관계없이 채권 매입이 면제된다. 이는 신규등록뿐 아니라 이전등록 시에도 적용된다.예를 들어 서울시민이 2천만원 가량의 1600cc 미만 승용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존에는 160만원 종합 | 교통신문 | 2023-02-28 12:12 “이젠 교통복지다”…고령자 버스 무료화 나서는 지자체들 “이젠 교통복지다”…고령자 버스 무료화 나서는 지자체들 "버스 요금통을 떼버리니 승객이 탈 때 도와줄 수 있고 안전 운행에 더욱 신경 쓸 수 있어 무척 좋습니다."경북 청송군에서는 올해부터 누구나 무료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이건, 외국인이건 나이와 연령에 상관없이 요금을 내지 않는다.청송 유일의 시내버스 업체 '청송버스' 소속 강병진(54) 운전기사는 교통복지 제도인 일명 '무상 버스' 도입에 "승객뿐 아니라 운전기사들도 '일하기 편해졌다'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전국 자치자치단체들이 앞다퉈 청송군의 교통복지 사례를 경쟁적으로 좇고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3-02-27 13:58 경북도, 1600cc 미만 승용차 구입 시 3월부터 채권 매입 의무 면제 【경북】 3월 1일부터 1600cc 미만 비영업용 승용차 구입 시 채권 매입 의무가 사라진다.경북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상북도 지역개발기금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9일 경북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3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역개발채권은 ▲자동차 등록 ▲인허가 ▲공사·용역·물품 등을 계약할 경우 일정 비율의 채권을 매입하는 제도다.현재 경북도민이 1600cc 미만 소형차를 신규로 구매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차량 가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채권을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지만 3월부터는 이 의무가 사라지게 전국 | 교통신문 | 2023-02-23 15:02 제주도의회, 택배 표준 도선료 조례 심의기간 1년 연장키로 제주도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도선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 도선료'를 도입하는 내용의 조례 심의기간이 1년 연장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추경제위원회는 지난 20일 폐회 중 임시회를 열어 '제주특별자치도 택배 표준도선료 조례안'에 대해 심의기간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지난해 3월 3326명의 서명을 받아 주민발의로 추진된 택배 표준 도선료 조례안은 택배업계마다 임의로 정하는 특수배송비에 대해 도지사가 실태조사, 전담부서 설치, 산정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표준 특수배송비를 지정하고, 제주도 내 택배 사업자들에 대한 물류센터 부지 물류 | 교통신문 | 2023-02-23 14:06 오영환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면허 신설해야” 제2종 운전면허 중 개인형 이동장치 면허를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경기의정부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에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취득하도록 돼 있으나, 원동기장치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구조 및 운전방식이 상이해 기존의 면허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운전능력을 직접 평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한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로교통법에 편입된 이후 보호장구 의무착용, 이용 연령 상향, 면허의무 취득 등 각종 제도 종합 | 교통신문 | 2023-02-22 13:27 서울시, 출퇴근 시간대 무단주차 PM '즉시 견인' 서울시, 출퇴근 시간대 무단주차 PM '즉시 견인' 서울시는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등에 전기자전거·전동킥보드 등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 무단주차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평일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오후 6∼8시)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등 5개 구역에 무단주차된 PM을 즉시 견인한다.또 주행 속도를 시간당 25㎞에서 20㎞로 낮추도록 업계에 요청하고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을 추진한다. 공유 PM 업체 관리 감독도 강화하기로 했다. 업체에서 무면허 이용자를 확인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면 '즉시 견인구역 공유 | 교통신문 | 2023-02-17 16:12 ‘광양매화축제’ 4년 만에 열린다 【전남】 ‘제22회 광양매화축제’가 ‘광양은 봄, 다시 만나는 매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3월 10~19일까지 10일간 열린다.‘반갑습니다. 광양매화축제입니다’라는 주제와 ‘4년 만의 재회’를 콘셉트로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방침이다.광양시는 단순히 꽃을 보고 떠나는 축제에서 벗어나 수익 창출형 축제로 전환하고 소규모·오픈형·청정 등 엔데믹 시대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레저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특히 매화축제 아이디어 전국 공모전에서 선정된 프로그램을 축제에 도입하고 기본계획 적정성 전국 | 교통신문 | 2023-01-16 14:08 전남 강진군, ‘100원 마을택시’ 확대 운영 전남 강진군, ‘100원 마을택시’ 확대 운영 【전남】 올해 1월부터 강진군 교통 취약계층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준 ‘100원 마을택시〈사진〉’가 확대 운영되고, 정류장과 마을회관 거리 기준도 완화된다.강진군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군내버스 정류장에서 마을회관 간 500m 이상 거리에 있는 45개 마을 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100원 마을택시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65세 이상 노약자,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이다.강진군은 지난해 10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매달 5회분의 이용권을 지급했고, 총 5만4000여 회 이용했을 만큼 인기가 전국 | 교통신문 | 2023-01-12 15:56 장애인콜택시 전국서 24시간 이용 장애인콜택시 전국서 24시간 이용 앞으로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 약자가 전국 어디서든 장애인콜택시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서비스 수준 개선을 골자로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교통약자법) 개정안을 7월 1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 시행에 앞서 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그동안 정부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지원했지만, 거주 지역별 이용 시간과 운행 범위 등이 달라 지역 간 이동이 제한된다는 지적을 받았다.특히 장애인콜택시가 일부 지자체에서만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육운 | 교통신문 | 2023-01-06 15:38 용인시, 소외지역 '행복택시' 이용료 1500원→1천원 인하 [경기] 경기 용인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행복택시 이용료를 내년부터 기존 1500원에서 1천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원 대상 마을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행복택시 사업은 시내·마을버스 운행 횟수가 적고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먼 지역 주민들이 해당 읍·면 내에서 이동할 때 시가 택시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행돼 왔다.용인시는 이용료 인하와 대상 마을 확대를 위해 이번에 '행복택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개정했다.기존 조례에서 대상 마을은 '마을중심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거리가 500m 이 전국 | 교통신문 | 2022-12-26 14:15 서울시, 소형차 신규 구매 시 도시철도공채 매입의무 면제 서울시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완성차업계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소형 승용차를 신규·이전등록하거나 소액계약 체결 시 도시철도공채 매입의무 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시철도공채는 자동차 등록과 각종 인·허가, 지자체 발주계약 체결 시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하는 채권이다.현재 서울·부산·대구에서 발행 중이다.시는 우선 1000~1600㏄ 미만 비사업용 소형 승용차의 신규·이전등록 시 도시철도공채 매입의무를 2025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기 위해 ‘서울시 도시철도공채 조례’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현재 서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2-12-16 17:03 “소규모 자동차정비업 등록기준 완화” 【전남】 전라남도의 소규모 자동차정비업 등록기준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임지락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화순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자동차관리사업의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달 24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및 원동기전문정비업의 경우 인력난과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등록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으로 자동차정비업 등록기준 중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자격증 소지 정비요원의 최소 확보기준을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과 원동기전문정비업 전국 | 교통신문 | 2022-11-28 15:03 서울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최대 30만원으로 지원 증액 추진 서울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최대 30만원으로 지원 증액 추진 서울에서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받는 교통카드 등 지원 액수를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으로 늘리는 조례안이 발의됐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장태용 시의원(강동4)은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개정안은 스스로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 운전자에게 30만원 이내의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재는 고령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받고 있다.장 의원은 "다른 지자체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22-10-18 15:55 2025년부터 4등급 경유차도 서울 사대문 안 운행 제한 2025년부터 4등급 경유차도 서울 사대문 안 운행 제한 서울시가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2025년부터 사대문 안 운행 제한 경유차를 현행 5등급에서 4등급으로 확대한다.또한 배달용 오토바이를 전기 이륜차로 바꾸고, 2026년까지 경유 마을버스와 택배 화물차도 전기차로 전환한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대기질 개선 종합대책 '더 맑은 서울 2030'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오 시장이 2007년 발표한 '맑은서울 2010'을 손질해 15년 만에 내놓은 후속 방안이다. 공해 유발 경유차 퇴출에 속도를 내고 난방시설, 공사장, 소규모 사업장 등 대기오염물질을 종합 | 교통신문 | 2022-09-29 17:00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인기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인기 서울시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에 따르면 사업 시행 두 달 만에 2만4100명이 신청해 지원금을 받았다. 시는 연말까지 신청자 수가 약 4만3천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신청자들의 지원금 사용처는 자가용 유류비 73.8%, 택시비 21.2%, 버스·지하철 3.5% 순이었다.이 사업은 서울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공약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22-09-06 16:13 '드라이브 스루' 증가하자 민원 늘어 [경남]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 차에 탄 채로 각종 물건을 구매하는 일명 '드라이브 스루'(순화어 승차구매점)가 증가하면서 교통혼잡 등 각종 민원도 늘어나자 지자체가 조례 제정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경남연구원은 연구원 정책소식지(G-BRIEF)에 박기준 연구위원이 '승차구매점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 관리를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제목의 연구 글을 실었다고 밝혔다.박 연구위원은 "주로 대형 프랜차이즈 위주의 커피전문점 또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승차구매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승 전국 | 교통신문 | 2022-08-29 17:10 서울 교통 30년 역사를 되짚어보다 서울 교통 30년 역사를 되짚어보다 서울 교통의 지난 30년 역사를 뒤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서울연구원은 지난 2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획세미나’를 열었다.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교통·환경·공간 분야에서 서울시가 어떻게 변화해 왔고, 서울연구원이 어떠한 역할을 맡아 서울 발전에 이바지했는지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한영준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연구위원은 ‘서울 교통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까지, 지난 30년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서울 교통체계 발달을 민선 시장 임기별로 나눠 분석했다.한 연구위원에 따르면 민선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2-08-26 16:42 속초시, 생활형 숙박시설·공동주택 주차장 "설치 기준 강화" [강원] 강원 속초시가 생활형 숙박시설과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을 강화하는 조례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급증하는 생활형 숙박시설과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차량 증가로 도심지 교통난과 주차난이 가중하고 있다.특히 1가구 2∼3차량이 늘어나며 시설 내 주차난은 물론 인근 도로에서도 주차난이 빚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이들 시설 부설주차장의 면적당 주차대수를 늘리는 쪽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생활형 숙박시설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등록 차량에 대한 실태 파악에 나섰다.시는 차량등록 대수 등 자료를 토대로 전국 | 교통신문 | 2022-08-22 15:1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