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차-英 이네오스그룹, 수소 생태계 확산 ‘한 뜻’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차가 영국의 글로벌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통합적인 수소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민간 분야 사업을 확대해 유럽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현대차는 20일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덕 헤일만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대표이사, 기어 터프트 이노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종합 | 김정규 기자 | 2020-11-24 10:13 자동차부품, 아세안 수출 시장 확장할 ‘길’ 열렸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지난 15일 최종 서명됨에 따라 한국 기업들 중 특히 자동차부품업계 수출길에 파란불이 들어왔다.아세안 시장에서 자동차부품, 철강 등 우리의 주력 수출 품목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기계소비재 등의 관세 장벽이 대폭 낮아짐에 따라 수출은 한층 활발해질 것이란 전망이다.통상당국에 따르면 RCEP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부품과 철강 등의 업종이 최대 수혜주로 떠올랐다.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은 안전벨트, 에어백, 휠 등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를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20-11-17 14:46 ‘자본잠식’ 아시아나, 균등 무상감자 추진 ‘자본잠식’ 아시아나, 균등 무상감자 추진 [교통신문] 아시아나항공이 발행 주식 수를 3분의 1로 줄이는 균등 무상감자를 추진한다. 이에 주주들의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아시아나항공은 채권은행과 협의해 연초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여파로 실적악화에 따른 결손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3:1 무상감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2분기 기준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자본잠식률은 56.3%로 전례 없는 유행병으로 인한 직접적인 타격을 감안할 때 추가 자본확충이나 감자 없이는 관리종목 지정이나 신용등급 하락 등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아시아나 전국 | 교통신문 | 2020-11-03 15:48 ‘어닝 서프라이즈’ LG화학, 석유화학·전지부문 분기 최대 실적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LG화학이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3분기 매출액 7조5073억원, 영업이익 9021억원.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57.8% 증가했으며 전년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158.7% 증가한 실적이다.영업이익의 경우 약 10년(38분기)만에 분기 최대치를 갱신한 수치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2011년 1분기 8,313억원, 최대 매출은 2019년 4분기 7조4510억원이었다.LG화학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부문은 주요 제품 수요 회복세 등으로 분기 교통경제 | 김정규 기자 | 2020-10-21 16:24 수소 상용차 충전 인프라에 정유사들 ‘눈길’ 수소 상용차 충전 인프라에 정유사들 ‘눈길’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정유업계가 적자에 허덕이면서 경쟁상대로 여겨졌던 수소 충전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미래 전략 파트너로는 수소사업에서 기술과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완성차가 일순위로 떠오르는 분위기다.정유업계의 이 같은 움직임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와 정부의 ‘그린 뉴딜’에 발맞춰 신사업 기회를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업계와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정유 4사는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 상용차 충전 인프라 관련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연초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안 종합 | 김정규 기자 | 2020-09-15 15:49 상반기 국내 항공유 소비 40% 감소 [교통신문] 올해 상반기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수송 부문 석유제품 수요 감소가 가장 두드러져 항공유 소비량은 40%나 급감했다. 한국석유공사의 올해 상반기 석유제품 소비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에 4억4393만3000 배럴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9% 감소했다.석유제품 소비 감소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코로나19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국내외 이동이 제한되며 연료용 석유제품 소비가 크게 감소, 전체 석유제품 소비량이 줄었다. 이 항공 | 교통신문 | 2020-09-15 13:55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공사 착수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공사 착수 [교통신문] [전남] 광양항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공사가 지난 27일 착수됐다. 정부와 사업비 분담(정부 30%, 공사 70%) 방식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사는 총 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돌핀식 1만톤급 2선석을 기존 석유화학부두 양 측면에 건설하는 사업이다.여수광양항만공사는 제2석유화학부두가 오는 2022년 말 완공되면 석유화학부두 및 중흥부두의 심각한 체선율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며, 여수산단 공장 증설에 따른 물동량 증가에도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김선종 운영본부장은 “현재 운영 중인 부두 인근에서 시행되는 공사인 만 전국 | 교통신문 | 2020-08-28 14:18 LG화학, 자동차 배터리 비중 ‘역대최고’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LG화학 배터리 사업이 전체 사업 중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LG화학은 실적, 주가 등에서 사상 최고치를 찍고 배터리 사업을 확대하고 있지만, 시장 상황과 맞물려 불안한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LG화학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 13조6640억원 중 배터리 부문 매출이 5조840억원으로 37.2%를 차지했다.배터리 부문 매출 비중은 지난해 30.8%로 처음 30%를 넘었다. 올해 상반기와 2018년(24.4%)을 비교하면 2년새 12.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20-08-18 15:56 LG화학, 전기차 배터리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LG화학, 전기차 배터리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LG화학이 올해 2분기 전기차 배터리 질주로 5000억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는 실적이다. LG화학은 올해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6조9352억원, 영업이익 5716억원을 달성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31.5% 증가한 실적이다.이번 실적 달성의 가장 큰 몫은 전기차 배터리이다. LG화학의 전지 부문은 이번에 자동차 전지에서 흑자 전환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달성했다. 폴란드 공장 수율(생산 제품 가운데 양품 비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20-08-03 13:32 여수·광양항 미래 청사진 세계에 밝힌다 여수·광양항 미래 청사진 세계에 밝힌다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가 9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제11회 여수·광양항 국제포럼’〈사진은 ‘제10회 국제포럼’ 장면〉을 개최한다.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 광양시, 여수 및 광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운·항만·물류·관광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한다. 이번 행사의 개회식에서는 대주제인 ‘대한민국 G3의 시작, 여수·광양항’에 대해 차민식 사장의 기조연설과 함께 여수·광양항의 2030 비전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항만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G3 도약, 항만 전국 | 교통신문 | 2020-07-03 11:09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신경호 부사장 선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신경호 부사장 선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인사관리 총괄에 신경호 신임 부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신 부사장은 금호석유화학과 한국다우코닝, 한국화이자제약,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등을 거치며 인재개발, 포상·복리후생, 노사관계 등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인사 관리·조직 개발 분야의 전문가다.아우디폭스바겐은 이번에 인사관리 책임자를 부사장으로 승격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로 변화하는 데 더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사람&사람 | 교통신문 | 2020-06-09 10:39 자동차 수출기여도 22년4개월만에 최소 자동차 수출기여도 22년4개월만에 최소 [교통신문 전상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해외시장이 사실상 마비된 여파로 한국 자동차산업의 수출 기여도가 5%로 뚝 떨어졌다.업계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수출액은 18억500만달러(약 2조2천억원)로 작년 동월의 절반 이하로 줄면서 10년 9개월 만에 최소를 기록했다.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세계 금융위기에 파업이 겹쳤던 2009년 8월(17억1천만달러) 이후 가장 적었다.5월엔 주요국에서 경제활동이 조금씩 재개되긴 했지만 그동안 못팔고 쌓아둔 재고를 처리하기에 급급했던 것으로 보인다.수출에서 자동차가 종합 | 전상현 기자 | 2020-06-09 14:58 서울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내년 착공 추진 서울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 내년 착공 추진 정부가 5조7천억원 규모 투자가 이뤄지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의 내년 착공을 추진한다.정부는 1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지난해 12월 공개한 민간·민자·공공 100조원 투자 프로젝트가 올해 하반기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전격 지원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민간투자 목표 규모 25조원 중 13조원 규모 사업은 발굴을 완료했고, 하반기 12조원 규모의 대규모 기업 투자프로젝트를 추가로 발굴해 신속 추진하겠다고 정부는 설명했다.특히 6조2천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들은 투자 애로를 해소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올해 말이나 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6-02 16:03 LG화학, 車부품·배터리 ‘꿈의소재’ 탄소나노튜브(CNT) 1200톤 증설 LG화학, 車부품·배터리 ‘꿈의소재’ 탄소나노튜브(CNT) 1200톤 증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LG화학이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탄소나노튜브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자동차부품, 항공기 동체, 반도체 등에 폭넓게 쓰인다.이와 관련 LG화학은 내년 1분기까지 약 650억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탄소나노튜브(CNT) 1200톤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증설이 완료되면 LG화학은 기존 500톤과 합쳐 총 17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LG화학은 이번 증설 배경과 관련해 글로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20-04-28 16:20 여수광양항만공사, 작년 당기 순이익 7.9% 증가 여수광양항만공사, 작년 당기 순이익 7.9% 증가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8%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공사가 밝힌 최근 확정된 2019년도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수익은 1225억319만원, 총비용은 1131억7,326만원을 기록했다.그 결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6억8099만원(7.9%) 증가한 93억2993만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 수익 총액은 영업수익 1183억448만원, 영업외수익 41억9871만원으로 2018년과 비교해 47억4745만원(4.0%) 늘었다.이는 지난해 석유화학제품 등 광양항 물동량이 역대 최대인 3억1100만톤을 기록하면서 전국 | 박정주 기자 | 2020-04-14 16:27 화물연대 울산지부 컨테이너 파업 확대 화물연대 울산지부 컨테이너 파업 확대 【울산】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 시행으로 시작된 화물연대 울산지부 강남지회 컨테이너분회의 파업이 지난 10일부터 강남지회 총파업으로 확대됐다. 화물연대 투쟁사업단까지 합류하면서 고강도 투쟁으로 발전할 분위기다.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는 국토부가 낮은 운임으로 과로·과적·과속의 위험으로 내몰리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근로 여건을 개선하고자 ‘적정운임보장’을 위해 마련했다.안전운임제는 3월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기존의 시장질서가 바뀌는 등 화물운송업계에 큰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다. 또 안전운임제 시행으로 화주, 운송사, 화물차주 각각의 입장과 해석 전국 | 교통신문 | 2020-04-14 17:39 “수요절벽 못지않게 수요폭증 대응 방안 필요” “수요절벽 못지않게 수요폭증 대응 방안 필요”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코로나19’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수요폭증’을 대비한 선제적 대응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동차 산업은 물론 전 산업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 지적됐는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절벽’ 상황 못지않게 중요한 당면과제라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 판단이다. 이 같은 주장이 자동차산업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중견기업연합회, 현대경제원구원,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석유화학협회 등 26개 기관이 25일 오전 공동 개최한 포럼에서 나왔다. 자동차산업연합회가 정기적으로 개최 이슈&테마 | 이승한 기자 | 2020-03-31 13:58 글로벌 물류 드라이브 건 CJ대한통운 글로벌 물류 드라이브 건 CJ대한통운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말레이시아의 두 개의 법인을 통합한다.지난 14일 CJ대한통운은 4년 전 인수된 CJ센추리가 CJ대한통운의 말레이시아 현지법인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통합법인이 설립되며,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 전국 56개소에 40만3000㎡(12만1000평) 규모의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1500명의 임직원, 1000여대 차량 및 장비의 일원화가 추진된다고 밝혔다.회사는 통합법인 ‘CJ센추리’를 말레이시아 현지 민영 1위 종합물류기업으로 자리매김 함은 물론, 동남아시아 물류사업을 강화하는데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 물류 | 이재인 기자 | 2020-02-18 17:15 신종 코로나 확산에 실물경제 ‘타격’ 불가피 신종 코로나 확산에 실물경제 ‘타격’ 불가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중국산 부품 공급 차질로 국내 자동차 공장이 멈춰서면서 국내 실물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된다.국내 자동차 공장 가동 중단은 제조업 생산과 수출에 바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감소와 백화점과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부진으로 인한 서비스업 생산 타격도 불가피할 전망이다.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중국 내 부품기업 생산중단에 따른 와이어링 하네스 등 부품 재고 부족으로 현대차는 지난 4∼11일 공장별 순 관광&레저 | 박종욱 기자 | 2020-02-11 17:46 [기획특집] “전기차 확대 중심 벗어나 친환경적 수소 생산·공급 필요” [기획특집] “전기차 확대 중심 벗어나 친환경적 수소 생산·공급 필요” [교통신문 안승국 기자] 수소산업을 통한 경제성장을 목표로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지 1년이 됐다. 노후 경찰버스를 대체한 수소버스 13대를 비롯해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수소택시 10대 등 국내 수소전기차 보급이 5000대를 넘어섰고, 생산과 판매도 급신장해 지난해 말 기준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수소전기차 글로벌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최근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법'도 제정돼 체계적인 수소경제 추진이 가능해진 가운데, 로드맵의 1년간을 되짚어보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특집 | 안승국 기자 | 2020-02-07 16: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