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 사업 본격화 현대엔지니어링, 전기차 충전 사업 본격화 현대엔지니어링이 신사업의 일환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현대엔지니어링은 환경부 주관의 올해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자에 선정됨에 따라 여러 지방자치단체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은 앞서 2020년 9월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자로 등록한 이후 현대자동차 그룹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해왔다.이후 최근 환경부가 주관한 2023년 전기차 충전 보조금 지원 사업에서 완속 및 급속 부문 지원 사업자로 선정돼 올해 설치하는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2-13 14:06 무임승차 연령 상향 논의 전국 확산하나 무임승차 연령 상향 논의 전국 확산하나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높이는 방안이 대구를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검토되면서 향후 무임승차 연령 상향 논의가 전국적으로 확산할지 주목된다.전국 각 지자체에 따르면 고령 인구 증가로 만 65세 이상인 무임승차 대상이 점차 늘면서 도시철도 적자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정부가 국비 지원에 난색을 보이자 무임승차 연령 상향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대구, 대상연령 70세 검토대구시는 현재 65세 이상으로 돼 있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해마다 1세씩 올려 만 70세 이상으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도 지 육운 | 교통신문 | 2023-02-10 13:36 춘천 시내버스 상반기 준공영제로 춘천 시내버스 상반기 준공영제로 [강원] 강원 춘천시가 경영난을 겪는 지역 유일한 시내버스에 대해 상반기 준공영제를 도입하기로 했다.윤여준 도시건설국장은 지난 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단계 대중교통 마스터플랜에 따라 올해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고, 마을버스 개편, 대체 교통수단 확대, 시내버스 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준공영제는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한 것이다.현재 민영으로 운영하는 시내버스 업체인 춘천시민버스는 누적 채무 증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다.이에 최근 취임한 시민버스 대표는 경영쇄신과 함께 전국 | 교통신문 | 2023-02-09 16:09 대구시, 어르신 무임 교통통합지원 서비스 【대구】 대구시는 오는 6월 28일부터 실시할 예정인 어르신 무임 교통통합지원 서비스와 관련해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구분, 해마다 무임승차 연령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지난 7일 밝혔다.시는 당초 현행 65세로 되어있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그동안 무임승차가 적용되지 않았던 시내버스에 대해 새로 70세부터 무임승차를 허용할 방침이었다.지원 연령 차등 적용 방안은 최근 시가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대구시의회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해온 65~69세 승객들의 전국 | 교통신문 | 2023-02-09 16:07 타다-아이엠택시, 합병 추진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와 아이엠(i.M)택시를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합병을 추진한다.업계에 따르면 브이씨엔씨 및 브이씨엔씨 최대 주주인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진모빌리티와 지분 교환 방식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앞서 비바리퍼블리카는 2021년 10월 쏘카로부터 브이씨엔씨 지분 60%를 인수한 바 있다. 타다 측과 진모빌리티는 이 지분의 교환 비율 등을 비롯한 구체적인 합병 방식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업계에서는 양측이 합병 추진을 통해 플랫폼 택시 업계 1위인 카카오모빌 택시 | 교통신문 | 2023-02-03 14:03 롯데글로벌로지스, 기업간 택배요금 최대 17.85% 인상 롯데글로벌로지스, 기업간 택배요금 최대 17.85% 인상 롯데글로벌로지스가 6일부터 기업 간 택배 요금을 최대 17.85% 인상한다고 밝혔다.기업 간 택배는 통상 의류업체 창고에서 유통업체로 납품되는 물량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 전체 택배의 5% 수준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기업에서 소비자로 전달되는 택배 요금은 별도로 인상하지 않는 대신 규격과 물량별 요금 가이드라인을 좀 더 세분화해 적용하기로 했다.또 거리에 따라 추가 택배비를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기존에 기업 택배는 물량과 규격에 따라 요금을 정하지만, 여기에 배달 거리에 따라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거리가 물류 | 교통신문 | 2023-02-02 14:23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본격화 [경기] 경기도가 김동연 지사의 핵심 공약인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해 관련 용역 발주와 조례 제정에 나선다.도에 따르면 도는 조직개편을 통해 4개 팀 15명으로 구성된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신설했다.4개 팀은 개발기획팀·개발지원팀·상생협력팀·배후지개발팀 등이며, 이 중 개발지원팀에는 군 공항 이전을 추진 중인 수원시 소속 파견공무원도 있다.경기국제공항추진단은 1억9800만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한다.현재 계약심사 등 사전 준비 단계이며, 다음 달 도의회 임시회에서 설명회를 한 뒤 3월 착수보고회를 열 예정이다.용역에 전국 | 교통신문 | 2023-01-26 15:20 “안전운임제 폐지...표준운임제로 개편” “안전운임제 폐지...표준운임제로 개편” 정부가 지난해 화물연대 파업의 불씨가 된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강제성이 없는 '표준운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18일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공청회를 열고 표준운임제 도입과 지입제 퇴출 등을 골자로 한 정상화 방안을 제시했다.표준운임제는 화물차주의 실질 소득은 보전하면서도 화주와 운수사 간 운임은 가이드라인 방식으로 제시하는 제도라고 이태형 한국교통연구원 물류연구본부장은 설명했다. 운임 계약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표준운임을 매년 공포한다.차주, 화주, 운수사 간 운 화물 | 교통신문 | 2023-01-20 08:46 공청회에서 제안된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공청회에서 제안된 정부의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 안전운임제 개선·지입제 점진 퇴출이 골자 화물차 탄력적 수급 조절...직영차량은 증차 허용플랫폼 도입...거래 단계별 운송정보 관리 투명화화물차주의 화물정보망을 통한 물량위탁은 제한차량 구입 시 저리 대출, 운전자 건강 검진 지원 정부는 화물연대에 의한 집단 운송거부를 계기로 수면 위로 떠오른 안전운임제와 화물운송사업 위수탁 경영, 차주의 열악한 운송 여건 등 화물운송산업이 한계점에 달했다는 판단에 따라 시장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화물운송 관련 당사자와 전문가 등이 참여한 물류산업협의체를 구성, 8회 걸친 논의 끝에 지난 1 화물 | 교통신문 | 2023-01-20 08:45 제주도 제2공항 건설 본격 추진 표류했던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이 다시 추진된다.국토교통부는 환경부가 반려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보완해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평가서에 대한 두 부처의 협의도 재개된다.전략환경영향평가는 개발사업 계획 수립 시 환경적 측면의 계획 적정성과 입지 타당성을 검토하는 절차다. 공항 건설사업의 경우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 평가서를 작성해 환경부 장관과 협의해야 한다.국토부는 2019년 6월 평가서 초안을 환경부에 제출한 이후 검토 의견을 반영해 그해 9월 본안을 제출했다.환경부는 2021년 7월 협의에 필요한 중요 사 항공 | 박종욱 기자 | 2023-01-06 13:37 부산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유상 판매 【부산】 부산지역 중앙버스전용차로(BRT)에 설치된 시내버스 정류소에 인근의 기관과 상업시설의 명칭을 추가로 병기표기 하는 유상 판매가 시행된다.부산시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유상 판매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부산교통공사의 도시철도 역명부기 유상 판매와 같은 방식으로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에 인근의 기관과 상업시설 명칭을 병기표기 한다.여기서 얻어지는 수입은 정류소 디자인, 승객대기시설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사용해 관련 예산을 절감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시는 유동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1-05 16:49 [사설] 안전운임제 논의, 제대로 해야 우여곡절 끝에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가 지난 연말 일몰을 맞아 폐지됐다. 사안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이해 관계자가 많아 이렇게 된 것에 대해 크게 ‘잘됐다 다시 검토해보자’는 의견과, ‘말도 안된다.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그래서 면밀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정부의 입장에 관심이 쏠린다.쟁점은, 현장 화물차주들의 노동과 운송에 들어간 비용을 어떻게 적절하게 따져 운송원가로 산정할 것인가 하는 점에, 관련 이해당사자들의 적정 이윤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를 동시에 따져야 한다는 점이다.화물운임이라는 것은 매우 다양한 품목에 사설 | 교통신문 | 2023-01-03 09:31 광주도철 2호선 5883억 추가 증액 광주도철 2호선 5883억 추가 증액 【광주】 광주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중앙정부와 협의 끝에 사업비 5883억원이 증액돼 공사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특히 그동안 경제성을 이유로 난색을 보였던 첨단~수완 임방울대로 구간 지하화도 정부 설득에 성공, 도시단절 및 교통불편을 없애게 됐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사업비 확정으로 지방 최초의 순환노선 건설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정상 궤도에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사진〉.도시철도 2단계 구간은 중흥삼거리에서 북구·광산구 주요 관공서와 택지개발 주거지역을 경 전국 | 교통신문 | 2023-01-02 14:34 ‘中 입국자 방역 강화’ 정부 발표에 여행업계 "상황 지켜보며 대비" 정부가 2일부터 중국발 한국행 단기 비자 발급과 항공편 추가 증편을 제한하겠다고 발표하자 여행업계가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중국의 코로나 방역 완화로 한중 관광이 활성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으나 당장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방역이 더 큰 문제로 다가오면서 일단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당초 실질적인 여행수요 회복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던 만큼 방역 이슈가 해소되기까지 기다리면서 관광 인프라 재건 등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내비치기도 했다.여행업계의 이런 반응에는 관광이 대대적인 코로나 재유행의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3-01-02 14:08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지역 특성 고려한다” [경기] 내년부터 경기도에서는 도시와 농촌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통영향평가가 실시되고, 시·군 경계 1km 내 위치한 사업을 추진하려면 인접 시·군과 교통 대책 협의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대상 사업 및 범위에 관한 조례'가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교통영향평가 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도시개발사업이나 물류센터·대형마트 등 건설 사업으로 발생하는 교통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다.경기도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따라 평가 대상 사업과 범위 전국 | 교통신문 | 2022-12-29 16:47 눈길·빙판길 사고로 최근 3년간 27명 사망 눈길·빙판길 사고로 최근 3년간 27명 사망 큰 눈과 강추위로 전국 곳곳에 아직 얼어있는 도로가 많은 가운데 최근 3년간 눈길·빙판길 교통사고로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2018∼2020년 겨울철(12월∼이듬해 2월) 전국 국도와 고속도로에서 모두 584건의 사고가 일어났다.눈길 사고가 187건, 서리·결빙으로 인한 빙판길 사고가 397건이었다.사망자는 눈길 사고 5명, 빙판길 사고 22명이었다.빙판길 사고의 사망률은 1천 건당 55.4명으로, 눈길 사고(1천 건당 26.7명)의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12-27 14:33 해수부,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에 2조 투입 해수부,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에 2조 투입 정부가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에 재정 5655억원, 민간투자 1조4861억원 등 2조279억원의 재원을 투입한다.이를 통해 전국 8개 항만 배후단지를 1569만㎡에서 3126만㎡(여의도 면적 10.8배)까지 확장하고 처리물동량을 작년 대비 46% 많은 535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까지 늘릴 계획이다.해양수산부는 최근 이런 내용의 제4차(2023~2030)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고시했다.단지 입주기업을 233개에서 480개로 2배 넘게 유치한다. 개발 부가가치는 5조5955억원까지, 고용창출 규모는 8만 물류 | 교통신문 | 2022-12-26 13:52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대기업 독점 우려”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대기업 독점 우려” 전기차 배터리 구독(임대)서비스 도입이 대기업의 폐배터리 시장을 독점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정부는 배터리 구독서비스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라면서도, 점유율에 대해서는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을)과 이용우 국회의원(경기 고양시정)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의 역할과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토론회에는 박상혁 의원과 이용우 의원을 포함해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운영보험과장, 교통경제 | 김덕현 기자 | 2022-12-13 15:57 정부, "파업 철회했지만 안전운임제 원점 재검토" 정부는 화물연대가 16일 만에 총파업을 철회한 이후에도 안전운임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업무개시명령서를 받고서 복귀하지 않은 화물차주에 대한 제재 절차도 계속해서 진행하기로 했다.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안전운임제에 대한 여러 가지 평가가 있다"면서 일몰 기한 3년 연장은 재검토해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김 실장은 "(재검토 때) 안전운임제의 운용상 문제점이 고려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앞서 화물연대가 파업을 예고하자 정부는 '안전운임제를 3년 연장하되 품목 확대는 화물 | 교통신문 | 2022-12-13 14:57 화물연대 추가업무명령 일단 '유보' 화물연대 추가업무명령 일단 '유보' 집단 운송거부 중인 화물연대를 향해 '강공 모드'를 이어가던 대통령실이 현장 복귀 상황을 주시하며 숨을 고르는 분위기다.추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검토했던 임시 국무회의도 지난 2일에서 한 템포 미뤄졌다. 판세가 정부 측으로 기울고 있다는 내부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지난 2일 "오늘이나 내일 당장 임시 국무회의를 열 분위기는 아니다"라며 "회의를 열려면 어느 정도 위기 지수가 올라가야 하는데, 정유 탱크로리가 조금씩 관리 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낙관하고 긴장을 풀 시기는 아니다"라며 "법 화물 | 교통신문 | 2022-12-02 15:3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