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지하철 요금 하반기 150원 인상 검토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의 인상 폭을 당초 300원에서 15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서울시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지하철 관계기관 사이의 요금 인상 관련 협의에서 지하철 요금을 올해 하반기 150원만 우선 올리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는 지난 17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계획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경 시의원의 질의에 "4월에 300원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서민 물가 상승 부담 등의 이유로 미뤄졌다"며 "이를 분리해 올해 하반기 150원을 인상할 계획을 잡은 종합 | 교통신문 | 2023-05-19 16:51 항만공사, 카마존과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계약 [인천]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에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인천항만공사(IPA)는 이 사업을 맡을 카마존 주식회사와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회사는 지난 1월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카마존 컨소시엄(신영·중흥토건·오토허브셀카·신동아건설)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IPA는 계약 체결 전 컨소시엄과 12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으며 사업계획서 내용을 검토했다.카마존은 계약 체결과 함께 운영사업자 지위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밟을 전국 | 교통신문 | 2023-05-18 14:19 김영록 지사 “무안군, 민간-군공항 이전 대승적 수용을” 【전남】 김영록 지사가 “군공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민들께서 잘 헤아려주셔야 한다”며 그 마음을 담아 도민께 큰절을 올렸다.김 지사는 지난 15일 “무안국제공항을 국토 서남권 관문공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무안군이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이전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길 바란다”고 호소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와 서남권 발전을 위해 도민께 드리는 담화문’을 발표, “무안군민의 희생만을 강요하지 않겠다. 이전지역 피해를 충분히 상쇄할 획기적 지원대책 마련에도 온힘을 쏟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전남도는 전국 | 교통신문 | 2023-05-18 13:55 CJ대한통운, 사우디 물류업체와 협업 CJ대한통운, 사우디 물류업체와 협업 CJ대한통운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물류거점을 구축하는 데 이어 현지 물류업체와 손을 맞잡고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CJ대한통운은 사우디 물류업체 비즈 로지스틱스와 '물류 프로젝트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비즈 로지스틱스는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기반을 둔 물류기업이다. 2017년부터 식·음료와 의약, 건강·미용(H&B) 등 산업 전반의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물류 경험과 기술, 네트워크,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현지 사업 확장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양사는 2024년 물류 | 교통신문 | 2023-05-18 13:28 매매업, ‘소상공인 협업 공동사업’ 지원 대상 선정 매매업, ‘소상공인 협업 공동사업’ 지원 대상 선정 한국자동차매매연합회와 대전전문정비협동조합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공단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 지원 대상 단체로 각각 최종 선정됐다.한국연합회는 이번 선정으로 업계가 직접 관리·운영하는 중고차 매매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대전전문정비조합은 공동장비 구매로 조합원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중기부와 소상공인공단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은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소상공인으로 구성된 소상공인협동조합 또는 연합회를 대상으로 ▲공동 상표(브랜드) 개발 ▲마케팅 ▲연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5-16 15:58 서울시, UAM 여의도·잠실 노선 내년 실증사업 추진 서울시, UAM 여의도·잠실 노선 내년 실증사업 추진 서울시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상용화하기 위해 내년 여의도·잠실 노선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와 국토교통부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의 전반적인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고자 올해 하반기 개활지에서 1단계 실증사업을 한 뒤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1단계를 통과한 컨소시엄과 함께 2단계 실증사업을 한다고 설명했다.UAM은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할 수 있는 친환경 미래 이동 수단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여러 민간기업과 함께 기술 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다.2단계 실증사업 노선은 아라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23-05-16 15:56 “서울페스타 방문객 3명 중 1명이 외국인” “서울페스타 방문객 3명 중 1명이 외국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7일까지 8일간 열린 '서울페스타 2023' 방문객의 약 3분의 1은 외국인이었다고 서울시가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울페스타의 주 행사장이었던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서울컬처스퀘어' 방문자의 32%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시는 행사 기획 단계부터 여행사와 함께 서울페스타 관광상품을 판매·모객하도록 협력해 외래관광객의 참여도가 높았다고 분석했다.행사장 방문객(내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85%는 이번 행사에 '만족하다'고 답했고, 행사 참여 이후 서울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했다'는 응답률도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3-05-15 14:49 당진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나서 [충남] 충남 당진시는 늘어나는 대중교통 수요에 맞춰 시내 버스노선 체계 개편안 마련에 나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시는 올해 신설되는 합덕역과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등 교통 개발계획에 따라 대중교통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지난 9일 열린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사는 대중교통 이용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신도시, 산업단지 등 향후 개발계획을 고려한 노선 변경을 권고했다.또 송악중·고등학교, 송산중 등 하교 시간에 맞춘 집중 운행과 추가 경유 등 학생 통학권 위주의 노선 조정을 전국 | 교통신문 | 2023-05-11 15:10 2025년 서울 '드론택시' 뜬다 2025년 서울 '드론택시' 뜬다 서울 상공을 가로지르는 '드론 택시'가 내후년 시범 운행에 들어간다.우선 한강을 따라 김포공항∼여의도, 잠실∼수서 구간에서 검증해본 뒤 운행 구간이 정해질 전망이다.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국토부 등은 이런 내용을 담은 'K-UAM(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실증운행계획'을 이달 중순 발표하기로 했다.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시범 운행과 상용화의 청사진이 담긴다.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밖 수도권 지역에서, 내후년 상반기부터는 서울 내에서 UAM 실증이 진행될 예정이다.인천, 경기 구간부터 시작해 서울 구간으로 단계별 시행하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5-09 10:24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어디까지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15년 만에 마무리되면서 또 다른 '대규모 기업결합'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상황에 관심이 쏠린다.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국가 중 한국을 비롯한 11개 국가에서 심사를 마쳤고, 현재 미국과 유럽연합(EU), 일본 경쟁당국의 심사를 받고 있다.이들 국가는 기업결합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신고국'으로, 이 관문을 넘으면 두 항공사의 합병 절차는 마무리된다.미국 법무부는 지난해 8월 대한항공으로부터 심층조사 관련 자료를 제출받은 데 이어 그해 11월 '추가 검토가 항공 | 교통신문 | 2023-05-03 17:41 개화∼김포공항 월말까지 버스차로 신설 개화∼김포공항 월말까지 버스차로 신설 서울시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가로변 버스전용 차로 설치 등 '교통운영 개선대책'을 신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김포골드라인 대체 수단인 버스가 원활히 통행할 수 있도록 개화∼김포공항 구간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이달 말까지 조속히 설치하는 내용이 핵심이다.대책엔 ▲버스전용차로 5월 내 설치 ▲버스 증차 협조 및 정류장 혼잡 개선 ▲서울 진입구간 도로 확장 ▲신호 운영 개선 ▲불법주정차 단속 등이 담겼다.특히 서울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효과 제고를 위한 단기·중기 단계별 대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교통 흐름을 지속해 모니터링할 예정 도로 | 교통신문 | 2023-04-28 16:25 광주 ‘제2순환로 지산IC’ 해법 찾았다 광주 ‘제2순환로 지산IC’ 해법 찾았다 【광주】 광주시가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아 폐쇄 위기에 놓였던 ‘제2순환도로 지산IC’에 대한 해법을 찾았다.폐쇄를 고려했던 지산IC 좌측 진출로 시설물(옹벽)을 높여 제2순환도로와 수평을 맞춘 뒤 좌측으로 차로를 넓히면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장할 수 있고, 확장된 도로를 포함해 좌측 3개 차로를 주행차로로, 맨 우측 차로를 진출차로로 분리 운행하면 사고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9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어〈사진〉 “사고 위험 탓에 지산IC 진출로의 폐쇄 전국 | 교통신문 | 2023-04-24 14:57 전남도, 산·학·연·관 현장간담회서 발전방안 논의 전남도, 산·학·연·관 현장간담회서 발전방안 논의 【전남】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영광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e-모빌리티 산업 산·학·연·관 현장 간담회를 열어 기반 구축부터 산업 확산까지 3400억 규모의 단계별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초소형전기차, 충전기 및 부품 등 관련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e-모빌리티 보급 확대, 대마산단 정주여건 개선, 해외 수출기업 지원 등 현장 애로 사항을 귀담아 듣고, 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사진〉.전남도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의 건의사항과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검토·반영할 방침 전국 | 교통신문 | 2023-04-24 14:45 [김희성 변호사의 미래교통] 자율주행의 발전과 보험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의 발전에 따라서 자동차 사고 건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사고의 규모는 커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아직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보험으로 신속한 피해 구제가 담보돼야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가 촉진 될 것이다.그런데 보험은 우발적 위험의 집단적 분담이므로 사고 시 책임의 소재와 분담 문제가 해결돼야 보험상품을 만들 수 있다. 따라서 보험은 자율주행 사고의 책임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자동차 운행자는 자동차의 운행으로 인해 사람이 사망 또는 부상했을 때 자동차손 칼럼 | 교통신문 | 2023-04-20 14:26 송도 국제도시 화물차 주차장 갈등 심화 송도 국제도시 화물차 주차장 갈등 심화 [인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조성된 화물차 주차장의 사용 여부를 놓고 관계기관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IPA는 지난해 5∼12월 50억원을 들여 연수구 송도동 아암물류2단지에 402면 규모(5만㎡)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아직 개장하지 못했다.IPA는 올해 3월 개장 목표로 주차장에 무인주차 관제 시설인 가설건축물을 설치하려고 1월부터 인천경제청에 축조 신고를 했으나 2차례 반려됐기 때문이다.이에 IPA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의 신청까지 했으나 인천경제청은 재차 받아들일 수 없다고 통 전국 | 교통신문 | 2023-04-17 14:21 TK신공항 속도...2030년 군·민간공항 동시개항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13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특별법에 따라 군 공항 이전 사업비가 모자랄 경우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받을 수 있게 됐다.대구경북 신공항 건설 사업은 대구 동구에 있는 군 공항(K-2)과 민간 공항을 동시에 경북 군위·의성 일원으로 옮기는 내용이다. 대구시는 전투기 소음 피해와 고도 제한에 따른 재산권 제한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왔다.정부와 대구시는 2030년 민간·군 복합공항 형태 항공 | 교통신문 | 2023-04-17 14:09 “갑자기 폭삭"…분당 정자동 교량 붕괴로 2명 사상 “갑자기 폭삭"…분당 정자동 교량 붕괴로 2명 사상 경기 성남시에서 교량 양쪽에 설치된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이곳을 걷던 시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5일 오전 9시 45분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내렸다.이 사고로 30대 후반의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고, 30대 남성 1명이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이들은 정자역 방향으로 보행로를 걷다가 순식간에 붕괴되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상자 2명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3-04-06 15:12 대구 ‘북부화물터미널 부지’ 어떻게 되나 대구 ‘북부화물터미널 부지’ 어떻게 되나 【대구】 대구 매천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달성군 이전이 최근 확정되면서 지난해 매입한 북부화물터미널 터의 활용 방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매천시장 시설 현대화를 목적으로 북부화물터미널 터 1만6162㎡ 매입을 완료했다.당시 시는 매천시장 상가 건물을 북부화물터미널 터로 옮기고, 상가 건물이 있던 자리에는 경매장과 주차장 등을 지으려고 계획했다.하지만 달성군 하빈면에 매천시장 이전이 최종 확정되면서 구체적인 대안책이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북부화물터미널 사업자와 차주들은 길거리로 내몰리게 됐다.구청 전국 | 교통신문 | 2023-04-06 14:52 지하철 혼잡 때 무정차통과 없던 일로 정부가 지하철 밀집도가 심각할 경우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는 방안을 추진했다가 시민들의 우려가 이어지자 관련 대책을 백지화했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3일 도시철도 혼잡에 따른 무정차 통과와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해 '전면 백지화'를 지시하고, 열차 편성 증대와 운행 횟수 확대 등의 근본적 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혼잡도가 '심각' 단계일 때 철도 운영기관이 무정차 통과 여부를 필수적으로 검토하도록 매뉴얼을 개정한다고 발표했다.이에 혼잡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4-04 12:02 정부 "美 발표 IRA 세부 지침에 우리 정부 의견 상당 부분 반영" 정부 "美 발표 IRA 세부 지침에 우리 정부 의견 상당 부분 반영" 정부는 미국 재무부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전기차 보조금 지급 관련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부 지침 규정안에 대해 "우리 정부와 업계 의견이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평가를 내놨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배포한 보도참고자료에서 "미국의 이번 발표로 국내 배터리·소재 업계는 전반적으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고, 한미 간 배터리 공급망 협력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영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특히 소재 기업들은 국내에서 양극 활물질을 가공해도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을 충족하게 돼 다양한 투자 옵션을 기업별 상황에 종합 | 교통신문 | 2023-04-03 15:4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