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3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5호선 연장' 갈등에 노선조정위 띄워 '5호선 연장' 갈등에 노선조정위 띄워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노선을 놓고 인천시와 김포시가 갈등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노선조정위원회'를 구성해 연말까지 조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김수상 상임위원이 주재하고 경기도, 인천시, 김포시, 인천 서구청이 참여하는 5호선 노선검토위원회가 지난 20일 오후 처음으로 열렸다.국토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 간 노선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이달 중 '직권 중재'에 나서 노선을 결정할 예정이었으나, 연말까지 추가 협의를 거치는 것으로 계획을 수정했다.지자체 간 합의를 전제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22 11:58 철도노조 “제2차 총파업 중단”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는 예고했던 제2차 총파업 일정을 중단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철도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철도 노사와 국토교통부는 협의를 통해 대화를 시작하고, 10월 초부터 구체적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이어 "노조는 고속철도 운영과 관련해 정부에 의견을 전달했다"며 "협의하기로 한 만큼 철도노조는 준비했던 제2차 파업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고도 했다.철도노조는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한시 파업을 벌였다.이번 파업은 2019년 11월 이후 거의 4년 만의 파업이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22 11:55 이틀 연속 화물차 탈선 사고 발생 국토교통부는 이틀간 연이어 발생한 탈선 사고에 대한 원인 규명을 철저히 하겠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10시 10분께 경기 의왕역에서 정지 중인 경부일반선 화물용 차량 2칸이 내리막에서 미끄러지며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또 이날 오전 9시 50분께 경북 포항 괴동역에서 동해선 화물 차량 1칸이 선로전환기 문제로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두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열차 운행지연은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국토부는 연이어 발생한 2건의 화물차 탈선 사고에 대해 국토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교통안전공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22 11:54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역이름 부착 지하철 스크린도어에 역이름 부착 서울시는 지하철 이용객이 역명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승강장 안전문(스크린도어)에 역이름을 붙이는 등 눈에 잘 띄게 하는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시는 올해 4월부터 지하철 역명 개선 사업을 추진해 스크린도어에 역명 표지를 부착하고 2·4호선 구형 전동차 내부 행선안내기를 개선했다. 행선안내기는 열차의 중간 또는 출입문 상단에 설치돼 도착역·환승역 정보 등을 알려주는 장치다.역명 시인성 개선 사업은 시가 처음 추진한 창의행정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열차 내에서 도착역의 정보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시민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19 17:09 지하철 선로에 떨어뜨린 휴대전화 올해만 547개 지하철 선로에 떨어뜨린 휴대전화 올해만 547개 올해 8월까지 서울 지하철 선로에 떨어뜨린 휴대전화는 547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8월 공사가 접수한 선로유실물은 총 1276건으로 이중 휴대전화가 42.9%를 차지했다. 이어폰 등 전자기기 203건(15.9%), 지갑 132건(10.3%) 등이 뒤를 이었다.월평균 선로유실물 접수 건수는 2021년 97건, 2022년 144건, 2023년 1∼8월 144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1∼8월 접수한 선로유실물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0% 늘었다.선로로 물건이 떨어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19 17:06 철도노조 나흘간 1차 총파업 마무리 철도노조 나흘간 1차 총파업 마무리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지난 14일 오전 9시부터 벌인 파업이 18일 오전 9시 종료되면서 전국 철도 운행이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정상화된다.코레일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조원 복귀 예정 시각인 오전 9시를 전후해 파업 기간 운행 중지한 열차를 순차적으로 운행 재개한다.코레일은 복귀 노조원 교육·적합성 판단, 차량 편성 운용 등을 고려할 때 고속철도(KTX)는 오후 5시, 일반·화물열차는 오후 6시, 수도권 전철은 오후 9시 이후부터 정상 운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서행 KTX 투입 등 요구 : 철도노조는 수서행 K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19 13:58 코로나 이후 기차역·열차서 범죄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기차역 및 열차에서의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경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5년 8개월간 기차역 및 열차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만3665건인 것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2093건, 2019년 2459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 2198건, 2021년 2136건으로 다소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하지만 지난해 2891건으로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19 12:16 철도노조, 4년간 9일에 하루꼴 태업 태업기간 열차 1대당 평균 44분 지연 지난 4년간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9일에 한 번꼴로 준법투쟁(태업)을 했으며, 이로 인한 열차 지연시간은 평균 40여 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4년간 철도노조는 매년 1회 이상, 총 170일 태업을 했다.연도별로 보면 2019년 55일(3회), 2020년 16일(1회), 2021년 72일(2회), 2022년 19일(3회), 2023년 8일(1회)이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19 12:15 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바뀐다 서울 지하철 노선도 40년 만에 바뀐다 서울의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이 40년 만에 바뀐다.지리적 정보를 고려한 노선을 뚜렷이 구별되는 색으로 표시하고 환승역은 탑승하려는 노선을 따라 경로를 알 수 있게 신호등 모양으로 구분해 표기한다. 관광객을 위해 공항, 바다, 강 등 주요 지리 정보도 넣는다.서울시는 시각·색채·디자인·인지·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만든 새로운 '서울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을 지난 13일 공개했다.서울 지하철 노선은 1980년대 4개 노선(106개 역)에서 2000년대 9개 노선(338개 역)을 거쳐 현재 23개 노선(624개 역)으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15 16:25 4일간 철도노조 파업 쟁점은 무엇? 4일간 철도노조 파업 쟁점은 무엇?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지난 14일 오전 9시를 기해 4일간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수서행 KTX 투입 등 공공철도 확대' 등 철도노조가 내세운 파업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철도노조에 따르면 필수 유지인력 9천여 명을 제외한 조합원 1만3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총파업에서 철도노조는 수서행 고속철도(KTX) 투입 등 공공철도 확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 교섭 등을 촉구하고 있다.에스알(SR)이 운영하는 수서고속철도(SRT) 노선이 지난 1일부터 경전·전라·동해선으로 확대되고 경부선 주중 운행은 축소됐는데, 철도노조는 수서역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15 10:32 서울 지하철 1~8호선 72개 역에 발빠짐방지 자동발판 서울 지하철 1~8호선 72개 역에 발빠짐방지 자동발판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승강장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1∼8호선 72개 역 585개소에 자동안전발판을 2025년까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접이식 자동안전발판은 열차가 정차했을 때 출입문이 열리기 전 발판이 자동으로 상승하고, 승객이 모두 탑승해 출입문이 닫히면 하강해 열차 충돌 없이 승하차를 돕는 안전설비다.현재까지 연단 간격 10㎝ 이상이면서 승객 발빠짐 사고가 발생했던 5개 역(2호선 시청역·3호선 충무로역·3호선 동대입구역·4호선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승강장 25개소에 시범 설치해 운영 중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12 16:20 "지하철역 직원 72% 안전하다 못 느껴" "지하철역 직원 72% 안전하다 못 느껴" 공공운수노조와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 1주기를 사흘 앞둔 지난 11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현장 직원의 안전이 여전히 보장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이 회견에서 지난달 20∼28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 사무직 직원 1055명이 참여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역 직원의 72.1%는 역에서 일할 때 충분히 안전을 보호받지 못한다고 답했다.근무 환경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유(복수 응답)로는 '불특정인의 위해에 대응하기 어렵다'(804명)는 답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12 16:14 작년 철도사고 79건…1년 새 23% 늘어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철도 사고는 2021년에 비해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명 피해 규모도 커졌다.국토교통부 국가교통안전 시행계획 보고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철도안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철도 사고는 총 79건으로, 1년 전보다 15건(23.4%) 증가했다.철도 사고를 유형별로 보면 달리는 열차에 사람이 치이는 등의 '철도 교통 사상 사고'가 3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2021년보다 14건 늘어난 수치다.이어 '충돌·탈선·열차화재 사고'가 20건으로 전년보다 3건 늘었으며, '철도 건널목 사고'는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12 13:19 지하철 긴급상황 무작정 대피하면 2차 피해 지하철 긴급상황 무작정 대피하면 2차 피해 잇따른 흉기난동 사건의 트라우마로 인파가 밀집한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연일 벌어지자 서울교통공사가 긴급상황 시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법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내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전동차와 역사 내 마련된 비상호출장치나 전화·스마트폰을 이용해 직원에게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 후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전동차 내 비상호출장치는 통상 열차 칸마다 양쪽 끝 출입문 옆에 부착돼 있다. 이 장치는 전동차에 탑승한 승무원과 연결돼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08 17:11 철도노조 “14∼18일 총파업” 선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1차 총파업을 한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일 준법투쟁을 중단하면서까지 국토교통부에 (수서행 KTX 운행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대화를 제안했지만 거부당했다"며 "국토부가 대화에 나설 것을 요구하는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이날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일 준법투쟁을 중단하면서까지 국토교통부에 (수서행 KTX 운행에 대한) 사회적 논의와 대화를 제안했지만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08 13:55 율현터널서 고속철도 사고 대응 첫 훈련 율현터널서 고속철도 사고 대응 첫 훈련 행정안전부가 8일 오전 2시 경기 성남시 율현터널에서 실시된 고속철도 사고 대응 첫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행안부가 올해부터 새로 도입한 '레디 코리아'(READY Korea) 첫 훈련이다.행안부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소방청, 수서고속철(SRT) 운영사 SR, 경기 성남시 등 15개 기관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다.훈련 장소는 지하 50m에 위치한 국내 최장 율현터널(50.3㎞)로, 실제 SRT 열차를 수서역에서 출발시키고 승객 역할로 50명이 탑승했다.훈련 상황은 SRT 열차가 경기 성남시 인근을 지날 때 예기치 못한 객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08 13:39 국토부, 철도노조에 '파업 결정 철회' 촉구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오는 14∼18일 총파업을 예고한 데 대해 "국민 불편을 초래하는 파업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국토부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철도노조가 파업의 본래 목적인 노사 간 교섭사항 외에 정부 정책을 이유로 파업에 돌입해 국민 불편을 유발하려는 것은 유감"이라며 "지금이라도 파업 계획을 철회하고 성숙한 자세로 대화를 재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의 통합과 수서행 KTX 운행 등을 요구하며 사측과 교섭을 벌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08 13:37 서울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주의하세요 서울지하철 승강장 '발빠짐' 주의하세요 '이 역은 승강장과 열차 사이가 넓습니다. 승객 여러분은 내릴 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승강장 발 빠짐 주의'.지난달 3호선 충무로역에서는 지하철에서 내리던 4세가량의 남자아이가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에 온몸이 빠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다행히 시민들이 약 20여초 만에 구조해 피해는 없었다.이처럼 무심코 지나치던 열차와 승강장 사이 틈에 발이 끼거나 작은 아이의 경우 몸이 빠질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그렇다면 서울 지하철의 열차-승강장 간격은 얼마나 될까.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관할하는 지하철 1∼8호선 열차와 승강장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05 16:24 코레일, 방글라데시서 ‘기관차 유지관리 기술 사업' 이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방글라데시 '기관차 유지관리 기술이전 사업'을 수주했다.이는 48억원 규모의 공적개발원조(ODA) 연계 사업으로, 코레일은 방글라데시 다카∼치타공 간 운행하는 한국산 디젤기관차 관련 정비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코레일은 국내 철도차량 유지보수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6년까지 3년간 방글라데시 철도청에 기관차 정비 기술을 이전하고 컨설팅하게 된다.주요 내용은 차량 조직·인력 운영 자문, 대차 세척 설비 등 기관차 유지보수 장비 공여, 유지보수 기준 체계화, 정비 전문가 양성 교육 등이다.코레일은 방글라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05 11:27 올해 지하철 부정승차 작년 대비 35% 감소 올해 지하철 부정승차 작년 대비 35% 감소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건수가 지난해 대비 35% 감소했다고 밝혔다.공사의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1~7월 서울지하철 부정승차 건수는 2만6613건, 금액은 11억7578만7천원으로 집계됐다.전년 동기 부정승차 건수는 4만1112건, 금액은 17억3987만9천원으로 각각 1만4499건·5억6409만2천원 감소했다.부정승차 주요 유형으로는 ▲교통카드를 소지하지 않은 채 지하철 승·하차(무표 미신고) ▲우대용(무임)교통카드 부정 사용(무임권 부정) ▲어린이·청소년 할인권 부정 사용 등이 있다.공사는 감소 원인으로 부정승차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3-09-01 16: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