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최고 기대주 ‘아슬란’ 사전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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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고 기대주 ‘아슬란’ 사전계약 실시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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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에서 신청 접수

6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에서 신청 접수

이달 말 출시 … 가격 3990만~4640만원

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전국 현대차 지점을 통해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아슬란’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아슬란은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차 첨단 기술력을 집약시킨 최고급 전륜구동 세단으로, 중후한 스타일링 바탕 최고 승차감과 첨단 안전사양을 갖춘 플래그십 프리미엄 모델이다.

현대차는 아슬란 사전 계약을 실시하면서 아슬란에 적용한 최첨단 안전기술과 편의사양을 대거 공개했다.

우선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8인치 내비게이션이 기본 적용됐다. 전방추돌 경보장치(FCWS)와 차선이탈 경보장치(LDWS), 후측방 경보장치(BSD) 등 대형 세단에 주로 탑재되던 고급 안전기술을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운전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9에어백 시스템 기본 적용은 물론 사고 즉시 탑승객 하체를 고정해 부상을 줄이는 ‘하체 상해 저감 장치(EFD)’ 및 보행자 정면 충돌시 후드에서 에어백이 전개돼 보행자 머리 부상을 방지하는 ‘액티브 후드 시스템’과 같은 안전사양도 대폭 강화했다.

특히 뒷좌석 승객 안전벨트 착용 유무를 계기반을 통해 알려주는 ‘뒷좌석 시트벨트 리마인더’를 국내최초 적용해 뒷좌석에 주로 앉는 어린이 안전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밖에 조향 방향에 따라 램프가 움직이는 ‘어댑티브 헤드램프(AFLS)’ 및 근처 스마트키를 감지해 자동으로 트렁크를 여는 ‘풀 오픈 타입 스마트 트렁크’를 비롯해 어라운드뷰 모니터, 스마트 하이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대형 고급세단 부럽지 않은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아울러 전면 글래스와 전후도어 글래스까지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했고, 차체 결합구조를 최적화해 주행 시 뿐만 아니라 공회전시에도 소음∙진동을 최소화시켰다.

람다 3.0 GDI엔진 및 람다 3.3 GDI엔진을 사용해 주행성능도 뛰어나다.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최적화를 통해 차량 움직임과 노면 상태에 따라 서스펜션을 제어함으로써 운전자가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을 통해 중후하고 웅장한 전면부 이미지를 완성했다. 절제된 리어 범퍼 디자인 라인과 볼륨감 넘치는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적용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차량 내부는 ‘인체공학적 설계(HMI)’에 입각해 심플한 인터페이스와 편안한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퀼팅(Quilting) 디자인이 적용된 프라임 나파 가죽시트와 스웨이드 재질 내장을 가미해 내부를 품격 있게 가꿨다.

판매가격은 3.0 모던 모델 3990만~4040만원, 3.3 프리미엄 모델 4190만~4240만원, 3.3 익스클루시브 모델 4590만~4640만원 내에서 결정될 예정. 최종가격은 이달 말 신차 발표회 때 공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강인하지만 여유를 잃지 않는 초원의 왕 사자 이미지에 걸맞게 아슬란은 힘이 넘치는 주행 중에도 최고 정숙성과 안락함을 운전자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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