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시대, 국가교통 과제는?”  
상태바
“탄소중립 시대, 국가교통 과제는?”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硏, 23일 37주년 세미나

한국교통연구원은 오는 23일 세종국책연구단지 연구지원동 대강당에서 개원 37주년을 기념해 ‘탄소중립 시대, 국가교통물류체계 역할과 과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30 NDC(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 탄소중립을 성공리에 달성하기 위해 국가교통체계의 구조적인 전환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 내연차 중심의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위한 생태계 구축 방법 등을 알아볼 예정이다.

행사는 두 부문으로 나뉘어 오전에는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 외에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종합토론을 연다.

기조강연은 ‘탄소중립녹색성장과 미래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이 강단에 나선다.

이어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철도 기반 국가교통체계 구조변화’, 박지영 모빌리티전략국제협력팀장이 ‘2050 탄소중립과 전기차 전환 생태계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주제발표를 한다.

오후 2시부터 진행하는 분과 세션에서는 ▲e-모빌리티 활성화 정책 ▲대중교통 중심의 국민 이동여건 개선 방안 ▲도로 디지털화와 사람중심 도로 정책 ▲이용자 중심의 미래 철도정책 ▲이용자 중심의 미래 철도정책 ▲민자도로·철도 사업의 관리운영 제도개선 방안 ▲빅데이터로 바라보는 국가교통의 현재와 미래 등 7개의 주제를 가지고 각각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