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내버스 적자에 서울시 대출이자 부담 눈덩이 시내버스 적자에 서울시 대출이자 부담 눈덩이 서울시가 경영난에 빠진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액이 지난해에만 2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리 인상에 따라 향후 이자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서울시의회가 발간한 '예산과 정책' 41권에 실린 대중교통 운영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 대신 부담한 대출이자는 2020년 70억원에서 2021년 236억으로 3.4배 급증했다.시는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예산을 편성해 시내버스 업계에 재정 지원을 해왔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못하자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대출을 받으면 대출 버스 | 교통신문 | 2022-06-14 15:48 LG유플러스, 서울 지하철 18개 역사에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사업 마쳐 LG유플러스, 서울 지하철 18개 역사에 스마트스테이션 구축사업 마쳐 LG유플러스는 서울 지하철 8호선 18개 역사에 '스마트스테이션'을 구축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스마트스테이션은 지하철 역사에서 운용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지능형 폐쇄회로TV(CCTV)와 3D 맵을 통해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역사 내 승객 움직임과 사고 상황을 역무원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하도록 도와 역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LG유플러스는 이 사업을 8호선 운영사인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작년에 수주하고 보안장비 제조사인 하이트론씨스템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했다.LG유플러스-하이트론 컨소시엄은 ▲8호선 18개 역사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2-06-10 09:57 서울 지하철 1호선 내달 1일부터 심야운행 8월부터 서울 지하철 모든 노선의 열차가 평일 오전 1시까지 운행된다.서울교통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지하철 1호선이 7월 1일부터, 3·4호선은 8월 1일부터 심야 운행을 각각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일부터 평일 운행 시간이 종착역 기준 오전 1시까지 연장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종전처럼 자정까지 운행한다.지하철 3·4호선 심야 운행 재개 시점은 당초 목표로 했던 7월 초보다 늦어졌다.서울교통공사 측은 "안전 확보 및 양사 간 운행체계 조정 협의, 선로 야간작업 일정 조정 등 준비과정이 필요해 순차적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6-07 09:42 서울 버스정류소 이름 민간 판매 추진 서울시가 버스 재정 적자를 개선하기 위해 버스정류소 이름을 민간에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하반기 버스정류소 400곳에 대해 ‘명칭·병기 명칭 유상 판매’를 추진하기로 하고, 최근 입찰에 필요한 기초가액 산정 산출 작업에 착수했다.‘병기 명칭 유상 판매’는 시가 민간 사업자로부터 돈을 받고 상호 등을 현재 정류소 명에 함께 넣는 것이다.유상 판매는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에 대해 운영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시는 정류소별 승·하차 인원, 유동 인구, 인근 상권, 공시지가 등을 분석한 뒤 전체 정 버스 | 김덕현 기자 | 2022-06-03 15:41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2023년 도입” 정부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청년·서민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최근 서울역에서 서울·인천·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와 서울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과 통합 정기권 도입을 위한 관계 기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현재 수도권이나 인천 등 일부 지역에는 지하철만 이용 가능한 정기권이 있으며, 버스 환승 할인은 적용되지 않고 있다.지하철로만 통행하는 역세권 주민이 아니면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추가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이에 새 정부는 국민 교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2-05-27 11:01 ‘2022 일러스트·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2022 일러스트·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서울교통공사가 창립 5주년을 맞이해 일러스트 작품과 지하철 옛 사진을 모집한 ‘2022 일러스트·옛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공사는 공사 창립 5주년 축하 메시지를 담은 ‘일러스트’와 ‘추억의 지하철 사진’으로 나눠 이번 공모전을 진행했다.일러스트 120점, 옛 사진 22점 등 총 142점을 접수했으며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24점을 선정했다.1등상에는 신혜원 씨의 ‘또타와 함께하는 창립 5주년 축하 파티’가 선정됐다. 창립 5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다양한 시민들의 모습을 3D 일러스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2-05-24 14:16 지하철 4호선 쌍문·미아역 리모델링·환경개선 완료 지하철 4호선 쌍문·미아역 리모델링·환경개선 완료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 4호선 쌍문역·미아역의 냉방시설 설치와 마감재 교체 등 리모델링을 겸한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쌍문역과 미아역은 1985년 4월 20일 지하철 4호선 개통과 함께 문을 연 곳이다.그러나 두 역은 지난 1980년 착공 초기 설계 시 냉방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여름철에는 30℃ 이상의 온도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이에 공사는 시와 함께 2020년 8월부터 두 역의 환경개선을 시작해, 지난 3월 31일 모든 공사를 마쳤다.교통약자가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2-05-20 09:55 서울 지하철 범죄 연 2000건 넘어 서울 지하철 범죄 연 2000건 넘어 서울 지하철에서 연간 2천 건 이상의 범죄가 발생하는 가운데 불법촬영 등 성 관련 범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경찰청 소속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4월)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5284건으로 집계됐다. 2020년 2249건, 2021년 2260건이었고 올해는 4월까지 775건이 발생했다.3년간 범죄 유형은 성 관련이 1751건(33.1%)으로 가장 많았고, 절도가 1387건(26.2%)으로 뒤를 이었다.노선별로 보면 2호선이 1778건(33.6%)으로 가장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5-17 16:07 서울 지하철 수송 인원 회복세 서울 지하철 수송 인원 회복세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며 수송 인원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하철 이용객은 2020년 10월 이후 18개월 만에 일시적으로 7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회복추세를 보이는 중이다.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 이전인 2019년 일평균 수송 인원은 730만 명이었다.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020년 1월 이후 2020년 2월~2022년 3월까지 2년 2개월 동안 수송 인원은 하루 평균 530만 명을 넘지 못했다. 그러다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며 이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2-05-13 16:50 서울 지하철 민원 1위 ‘냉·난방’ 서울 지하철 민원 1위 ‘냉·난방’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고객센터로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냉·난방과 관련된 민원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최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한 총 민원 건수 76만 1791건 중 냉·난방 관련 민원은 총 44만 6839건(58.7%)이다.냉·난방 민원은 주로 날이 따뜻해지는 4월 이후 많이 접수됐다.서울 지하철은 여름철 24~26℃, 겨울철 18~20℃로 ‘지하철 실내온도 기준’을 따른다. 기온이 상승하거나 덥다는 민원이 늘면 송풍기 탄력 가동, R/H 혼잡구간 전냉방 등의 조치를 취한다.냉난방 관련 민원은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2-05-10 16:38 지하철역 유상 역명 병기 확대 지하철역 유상 역명 병기 확대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2분기부터 유상 역명 병기(竝記) 사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역명 병기는 개별 지하철 역사의 주역명의 옆 또는 밑 괄호 안에 부역명을 추가로 기입해 나타내는 것이다. 한글 및 영문 표기를 원칙으로 한다.유상 역명 병기 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했다. 현재는 33개 역사(환승역 포함)에 29개 기관이 유상병기돼 있다.공사는 올해 명동역과 을지로입구 등 8곳이 6년(3년+연장 1회)의 계약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다음달 중 우선 공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또 선호도와 사업성이 뛰어난 50개 역사를 신규로 선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2-05-10 16:36 서울시, 지하철·시내버스 심야 운행 재개 서울시, 지하철·시내버스 심야 운행 재개 서울시가 야간 승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 재개와 시내버스 막차 시간 연장 등 ‘심야 대중교통 대책’을 내놨다.지하철 심야 연장 운행은 빠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시내버스 막차 시간 연장은 9일부터 이뤄진다.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심야 대중교통 종합대책’을 지난 6일 발표했다.우선 시는 지난 2020년 4월 1일부터 잠정 중단했던 지하철 심야 연장을 2년만에 전면 재개한다.이번 연장 재개는 이전처럼 ‘새벽 1시 운행’으로 부활한다.연장 대상은 서울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5월 28일 개통 예정인 신림선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2-05-06 15:56 "기름값 대책 마련·해고자 복직을“ "기름값 대책 마련·해고자 복직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14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기름값 인상 대책을 마련하고 아시아나케이오 등 항공산업 해고자들의 복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조합원들은 본대회에 앞서 오후 1시께 '화물연대 확대간부 투쟁 결의대회'를 진행했다.화물연대는 "유류비용은 급격히 상승한 데 반해 운송료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화물노동자들은 월 200만원 이상 소득감소를 겪고 있다"며 "정부에서 유류세 인하와 유가연동보조금 한시 도입을 발표했지만, 유류세와 연동된 보조금이 세 인하와 함께 삭감되면서 사실상 지원이 전무한 상황"이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2-04-16 08:56 9호선 에스컬레이터서 장애인 추락사 지하철 9호선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다가 휠체어가 뒤집히며 굴러떨어져 숨졌다.사고 현장을 찾은 장애인단체는 지하철 운영사와 서울시에 사과를 요구했다.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5분께 전동휠체어에 탄 A(59)씨는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마곡나루역 방향으로 가는 열차에서 내린 뒤 휠체어에 탑승한 채로 에스컬레이터에 올라섰다.휠체어는 에스컬레이터의 가파른 경사로 인해 전도됐고, 떨어진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당시 A씨가 내린 곳을 기준으로 약 2 종합 | 교통신문 | 2022-04-09 09:56 "2024년까지 1∼8호선 모든 역 '1역사 1동선' 확보'" 서울교통공사는 2024년까지 서울 지하철 1∼8호선 모든 역사(코레일 관할 역사 제외)에 '1역사 1동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역사 1동선은 지상에서 승강장까지 교통 약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동선을 의미한다.현재 공사가 관할하는 1∼8호선 275개 역 중 1역사 1동선이 확보된 곳은 254개 역으로, 확보율은 92.3%이다. 공사가 관리하지는 않지만, 서울 지역에서 운행 중인 9호선과 우이신설선을 포함하면 확보율은 93.6%다.아직 1역사 1동선이 확보되지 않은 역은 21개 역이다. 공사는 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4-06 11:14 [사설] 장애인 이동권 문제 장애인 이동권 문제가 국민적 관심사로 급부상했다.수도 서울의 출근길 지하철 일부 구간이 장애인단체의 집단행동으로 멈춰서는 일이 수차례 반복되면서 시민들이 이 문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일부 정당 대표가 이를 두고 “반문명적”이라고 비판하자 이를 오히려 비난하는 여론이 인터넷을 달구면서 급기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나서 이 단체를 설득해 비로소 시위가 멈췄다.사안은 복잡하다. ‘관련 당국이 서울 지하철마다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주기로 약속했는데 왜 이를 지키지 않느냐’는 것이 장애인들을 시위 현장에 나서게 했다면, ‘빠른 사설 | 교통신문 | 2022-04-01 11:41 서울교통공사-도시철도그린환경, 산불피해 주민 돕기 동참 서울교통공사-도시철도그린환경, 산불피해 주민 돕기 동참 서울교통공사는 임직원들이 동해안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기 위해 4137만원을 모금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성금은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강원도지역상품권으로 피해 지역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서울 지하철 5∼8호선의 청소와 방역을 담당하는 자회사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임직원들도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이재민 돕기에 동참했다.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생활하는 한 대피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서울도시철도그린환경 임직원들은 이달 15∼16 종합 | 교통신문 | 2022-03-23 08:52 서울시 추경에 대중교통 예산 2643억 편성 서울시가 올해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하며 대중교통 관련 예산에 2643억 원을 투입한다.시는 지난 17일 민생경제 회복과 코로나19 방역체계 전환을 위해 1조 1239억원의 추경안을 긴급 편성했다고 밝혔다.추경안은 민생·일상 회복과 방역, 안심·안전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이중 교통분야 추경 예산을 살펴보면 ▲대중교통 재정 지원 2100억원 ▲교통 인프라 확충 365억원 ▲청년 및 임산부 교통비 지원 178억원 등 총 264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우선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에 따른 운송적자 누적 및 장기간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2-03-18 23:26 새 정부에선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 준다? 5월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65세 이상 노인의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이 줄어들 것이라는 글들이 올라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최근 친민주당 성향 커뮤니티인 클리앙에는 '윤석열 당선인이 65세 이상에게 드릴 첫 번째 선물'이라는 제목 아래 지하철 무임승차 제한 가능성을 보도한 기사를 게시했다. 이 기사는 윤 당선인이 저소득층 노인에게만 무임승차 바우처를 줄 수 있다는 내용이다.하지만 취재 결과 무임승차 제한 방침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일단 관련 기사나 게시글은 지난달 15일 대한교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3-18 23:04 서울교통공사, 1~8호선 275개역 현장 점검 서울교통공사, 1~8호선 275개역 현장 점검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지하철 1~8호선 현장 점검을 마친 결과 53건의 잠재 위험 요소를 발견했다고 밝혔다.공사는 102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꾸려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3일까지 서울지하철 275개역을 현장 점검했다.조사반은 ▲차량기지 내 전동차 ▲궤도 공사 등 각종 토목공사 ▲운행수칙 준수 ▲환승용 에스컬레이터 및 엘리베이터 ▲객실 환기상태 등을 점검하며 추락·끼임·낙상 등 위험 요소를 확인했다.그 결과 총 53건의 잠재 위험 요소가 발견돼 18건은 즉시 조치했고, 35건은 추후 조치할 예정이다.공사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2-03-16 11: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