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1조 적자' 서울교통공사 또 빚낸다 '1조 적자' 서울교통공사 또 빚낸다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는 서울교통공사가 손실 보전을 위해 연내 3천억원대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추진한다.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는 시의회 교통위원회에 이런 내용을 담은 공사채 발행 계획을 보고했다.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입 결손 보존을 위해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연내 3494억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차입 기간은 10년 이내이다.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운수수입 감소분 3914억원을 보전하기 위한 용도다.이미 발행한 공사채의 기간 연장을 위해 3500억원 규모의 차환 발행도 추진한다. 차환은 기존 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29 16:56 서울 지하철역 3곳에 화상 면접 공간 설치 서울 지하철역 내 비어있는 상가에 취업준비생을 위한 화상 면접 전문공간이 생긴다.서울교통공사는 7월 '화상(AI) 면접 전문공간'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비대면 면접 전문기업 에이블제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지하철역 화상 면접 전문공간은 김포공항역, 고려대역, 가산디지털단지역 3곳에서 들어선다. 12월부터 순차적으로 개점한다. 내부에는 모니터와 조명 등 화상 면접용 장비가 설치된다.공사는 "고려대역 등 대학가 주변이나 청년층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에 면접공간이 들어서는 만큼 취업준비생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27 16:10 서울 지하철 '의견광고' 폐지 추진 서울 지하철 '의견광고' 폐지 추진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 의견광고를 중단하기로 했다.공사는 앞으로 의견광고를 받지 않고 상업광고만 허용하는 방향으로 광고관리 규정 개정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공사는 광고심의위원회도 폐지한 후 한국자율광고심의기구에 상업광고 심의를 맡길 계획이다.특정 의견광고를 허용하면 공사 의견인 것처럼 오해가 빚어질 수 있어 중립성을 제고하려는 취지라고 공사 측은 설명했다.의견광고는 개인이나 단체가 중요 사안 및 사회적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사안에 대해 의견을 진술하는 광고다. 기업이나 제품·서비스를 홍보하는 일반 상업광고와 구분된다.2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16 16:14 지하철 '또타스토리지'를 아시나요? 지하철 '또타스토리지'를 아시나요?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개인 창고 장기대여 서비스인 '또타스토리지'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또타스토리지는 캠핑용품, 계절 의류 등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부터 소형가전·가구까지 기간 제한 없이 이용자가 직접 물건을 보관하고 찾아갈 수 있는 일종의 개인 창고(셀프-스토리지) 서비스다. 현재 13개소가 운영 중이며 87%의 높은 이용률을 보인다.공사는 역사 공간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또타스토리지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달부터는 11개소를 추가해 총 20개역 24개소로 운영한다.신규 조성되는 또타스토리지는 군자역(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16 16:11 "지하철 2인1조 순찰 매뉴얼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6일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지하철 순찰 및 내부망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서울 지하철을 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우선 현행 지하철 근무자 매뉴얼에 역내 순찰의 경우 2인1조 근무 규정이 없는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역내 순찰이) 사실상 1인 근무로 운영돼 이번 같은 위급 상황에서 대처가 어렵다"며 "2인 1조 근무 시스템을 매뉴얼화하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가해자가 직위해제 상태에서 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16 15:19 ‘중대재해 시민신고 채널’ 운영 ‘중대재해 시민신고 채널’ 운영 서울교통공사는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참여형 중대재해 신고 시스템인 ‘중대재해 시민신고 채널’의 성과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중대재해 시민신고 채널’은 지하철 이용 시 위험요소를 간편히 신고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제도다.누구나 ▲역별 고객안전실 방문 ▲공사 고객센터(☎1577-1234) 전화 ▲휴대전화용 공사 공식 앱 ‘또타지하철’을 이용한 신고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다.신고가 접수되면 공사 직원이 내용을 파악한 뒤 관련 부서에 대응을 요청하고, 이를 사내 시스템에 등록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2-09-13 15:43 서울교통공사, 서울지하철 미래사업 공모 서울교통공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신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달 말까지 접수하며, 주제는 트렌드를 반영한 지하철 상가 신규 유망업종 제안과 지하철 인프라를 활용한 신사업 아이디어다.실무부서 및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제안 1개, 우수 제안 1개, 장려 5개를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공사 사장 명의의 표창장과 각각 50만원, 3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공사 홈페이지(seoulmetro.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goodidea@seoulmetro.co.kr)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9-02 15:27 ‘또타 가디언스’, 출범 두 달만에 서울 지하철 위험요소 64건 발견 ‘또타 가디언스’, 출범 두 달만에 서울 지하철 위험요소 64건 발견 서울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공동 운영하는 지하철 승강기 상시 모니터링 단체 '또타 가디언즈'가 출범 후 두 달간 위험 요소 64건을 발견해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6월 첫 출범한 또타 가디언즈는 승강기안전공단 직원들이 재능기부로 꾸린 단체다.이들은 평상시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며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무빙 워크 등의 비정상적인 작동을 발견하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공사에 알려왔다. 긴급 상황에는 가디언즈 신분증을 제시해 역 직원에게 신속한 조치 및 이용 통제 협조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출범 초기에는 외견상 파손 등 단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8-19 16:31 [사설] 신속 재난정보 안내 체계 인구 초밀집 도시 서울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막심하다. 중부지역도 상황은 마찬가지여서 국가 차원에서의 대책과 후속조치들이 반드시 신속히 진행돼야 할 것이다.그런데 폭우 속에서 도로가 침수돼 통행이 불가능하게 된 상황을 미리 운전자들에게 알려줘야 했으나 이것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많은 시민들의 불편과 비판을 불렀다.서울시는 실시간 교통정보와 도로 통제구간 등을 안내하는 채널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도로전광표지(VMS),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토피스) 등을 운영하고 있고, 지하철은 서울교통공사 트위터(twit 사설 | 교통신문 | 2022-08-16 10:48 "지하철 폐쇄 안내 없어" 교통대란 키웠다 "지하철 폐쇄 안내 없어" 교통대란 키웠다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서울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이 한때 운행에 차질을 빚었으나, 관련 정보가 제때 전달되지 않아 불편을 겪었다는 시민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서울시가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채널이 있긴 하지만, 일반 시민들에게 익숙하지 않을 뿐 아니라 직접 찾아보기에 번거로워 재난문자 등을 활용한 긴급 알림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 지하철은 집중호우가 시작된 8일 저녁 7호선 상도역·이수역·광명사거리역과 3호선 대치역, 2호선 삼성역·사당역·선릉역이 침수됐다가 복구됐다.9호선은 8일 오후 10시께 동작역과 종합 | 교통신문 | 2022-08-11 16:35 인천 연장 지하철 7호선 새 전동차 투입 차질 [인천] 경기 부천을 거쳐 인천까지 연장된 서울 지하철 7호선에 신규 전동차를 제작·투입하는 방안이 전동차 제작사의 거부로 차질을 빚고 있다.인천교통공사와 부천시는 7호선 신규 전동차 2편성(16량)을 투입하는 사업을 놓고 서울교통공사와 협의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10억원을 들여 새 전동차를 제작해 7호선 노선에 임대 운행 중인 전동차 2편성과 교체하는 내용이다.임대 전동차는 서울교통공사 소유로, 7호선을 이용하는 인천·부천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대 이용객이 몰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 노선에 투입됐다. 이 전국 | 교통신문 | 2022-08-11 11:38 철도연, 전국 철도 운영기관과 협의회 개최 철도연, 전국 철도 운영기관과 협의회 개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은 최근 한국철도협회 회의실에서 ‘제1회 철도운영기관 통신분야 기술협의회’를 개최했다.이 협의회는 철도통신기술의 연구개발 및 적용,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협의하기 위해 지난 6월 발족했다.철도연과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첫 회의에는 8개 기관의 통신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해 철도통신 분야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과 향후 기술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8-05 13:31 서울교통공사, ‘신분증 녹음기’ 도입 서울교통공사, ‘신분증 녹음기’ 도입 서울교통공사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폭행과 폭언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신분증 녹음기 957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 직원들에 대한 폭행과 폭언 사례는 정식으로 접수된 건수만 2년 연속 100건이 넘었다. 올 상반기에도 89건이 접수됐다.폭행·폭언 피해 직원들의 대부분은 고객과 직접 대응하는 역 직원(66.73%)과 보안관(28.04%) 직렬이다.폭행·폭언은 역사 내 마스크 착용 요청과 소란 행위 등 무질서 행위를 통제할 때나 열차 운행 종료 후 타 교통편 안내 등 업무 도중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2-07-22 15:39 2조원대 철도차량 수주 나눠먹기했다 현대로템 등 철도차량 제작업체 3곳이 공공기관 등의 지하철·경전철 발주 물량을 나눠 먹기로 합의한 사실이 적발돼 500억원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잠정적인 관련 매출액이 2조4천억원에 달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코레일과 서울교통공사 등이 발주한 철도차량 구매 입찰에서 수년간 낙찰 예정자와 물량 등을 담합(공정거래법 위반)한 현대로템, 우진산전, 다원시스에 시정명령과 총 564억7800만원(잠정)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업체별 과징금 부과액은 현대로템 323억600만원, 우진산전 147억9400만원, 다원시스 93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7-15 14:49 서울교통公, 지하철 불법 전단 집중단속 서울교통公, 지하철 불법 전단 집중단속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전동차나 역사 안, 화장실 등에 무작위로 붙여지는 불법 전단물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철도안전법과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지하철 내 광고물 무단 부착은 금지된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지하철 보안관을 투입해 오전 5~7시와 12~16시에 부착자를 단속하고 있다.단속 시 별도의 계도 없이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부착자를 곧바로 경찰에 고발, 범칙금 부과를 요청하는 등 무관용 대응한다.공사는 지난 1~5월 일상점검을 통해 총 317건(계도 306건, 경찰 고발 11건)을 적발했다.불법 전단물 민원은 호선으로는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2-07-08 16:30 중미경제통합은행 방한단에 한국 철도 홍보 중미경제통합은행 방한단에 한국 철도 홍보 국가철도공단은 방한 중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대표단을 대상으로 지난 6일 고속철도 시승 및 열차 내 한국 철도 홍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중미경제통합은행은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 5개국이 설립한 다자개발은행(현재 15개국 가입)이다.이번 행사에는 단테 모씨 중미경제통합은행 총재 등 주요 인사 46명이 참석해 울산(통도사)역에서 서울역까지 가는 KTX를 시승하며 한국 고속철도 기술을 체험했다.대표단은 열차 내에서 공단과 한국철도공사, 현대로템, 서울교통공사로부터 한국 철도의 발전상과 해외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2-07-08 15:43 올해 서울지하철 '최우수 방송왕'에 이근백 씨 올해 서울지하철 '최우수 방송왕'에 이근백 씨 서울교통공사는 ‘2022년 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를 열어 올해 최고의 방송왕으로 4호선 동작승무사업소에서 차장으로 근무하는 이근백 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우수 방송왕 선발대회는 1998년 1~4호선을 운영하던 서울메트로의 친절 방송왕 대회에서 시작됐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통합해 만든 서울교통공사에서도 이어지고 있다.공사는 지난 6월 15일, 3천 명이 넘는 승무본부 직원 중 15개 승무사업소에서 각 1명씩을 선정해, 이론 평가와 실기 평가를 진행했다.고객 칭찬 점수는 전화, 문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칭찬 의견을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2-07-05 16:32 인천교통공사, 철도안전관리 A등급 국토교통부는 '2021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 평가' 결과 인천교통공사가 A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철도안전관리 최우수 운영자로 지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인천교통공사는 작년 사고지표 및 안전투자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고, 안전관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국토부가 이 평가를 시행한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A등급을 받은 기관이 됐다.공항철도, 국가철도공단, 서울시메트로9호선, 신분당선, 에스알, 한국철도공사 등 19개 기관이 B등급을 받았고, 김포골드라인과 서울교통공사는 C등급으로 평가됐다.국토부는 C등급을 받는 등 평가 하위 1 육운 | 교통신문 | 2022-07-01 16:06 ‘제13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출품작 공모 ‘제13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 출품작 공모 서울교통공사는 ‘제13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부제: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는 공사가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번에는 신한카드가 스폰서십으로 참가했다.국제지하철영화제는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지하철 대표 문화행사다. ‘바르셀로나 Subtravelling 영화제’ 및 ‘코펜하겐 60Seconds 영화제’와도 협력하고 있다.올해 모집 분야에는 기존의 국제·국내 경쟁 부문 외에도 ESG 특별경쟁 부문이 추가됐다.국제·국내 경쟁 부문은 철도·지하철 | 김덕현 기자 | 2022-06-21 16:13 중소도시 BRT도 국비로 50% 지원 중소도시 BRT도 국비로 50% 지원 앞으로는 대도시권이 아닌 지방 중소도시에서도 간선급행버스(BRT)를 도입할 경우 국비로 50%의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개정 간선급행버스법과 함께 광역교통법, 도시철도법, 공간정보관리법 등 4개의 개정 법률을 공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국토부는 새 광역교통법을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대중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BRT를 지방 중소도시에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BRT는 버스 운행에 철도 시스템의 특징을 도입함으로써 전용차로 등을 통해 급행으로 버스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한 대중교통 체계다. 육운 | 교통신문 | 2022-06-14 16:4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