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1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천안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 본격 운영 천안시,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 본격 운영 [충남] 충남 천안시는 이달부터 구급차 등 긴급차량의 골든 타임 확보와 안전한 출동을 위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제'를 본격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의 위치와 방향을 자동 감지하며 신호등이 녹색으로 변경돼, 목적지까지 연속으로 녹색신호를 받을 수 있다.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구축사업의 하나로 개발됐다.시는 충남소방본부,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한 중앙제어방식을 적용, 교통신호 제어기 800여 대 중 500대의 신호체계를 제어해 긴급차량의 교차로 접근 때 신호를 전국 | 교통신문 | 2024-02-05 15:20 항공사 ‘연간 탄소배출량 보고’ 의무화 항공사 ‘연간 탄소배출량 보고’ 의무화 앞으로 항공사들은 연간 탄소배출량을 정부에 보고해야 한다. 탄소배출량을 허위로 보고하거나 보고하지 않을 경우에는 제재를 받게 된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제항공 탄소 배출량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국제항공 탄소법) 제정안이 통과됐다.이번 입법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탄소 상쇄·감축제도'(CORSIA) 준수 차원에서 이뤄졌다. CORSIA는 국제항공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9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초과량은 배출권을 구매해 상쇄하는 제도다.현재 자발적 이행 단계인 COR 항공 | 교통신문 | 2024-02-05 14:51 작년 ‘하늘 지름길’로 유류비 239억 절감 작년 ‘하늘 지름길’로 유류비 239억 절감 지난해 항공기들이 이른바 '하늘 지름길'인 단축항공로를 활용해 239억원 상당의 항공유 사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국토교통부가 지난 1일 밝혔다.단축항공로는 군 비행이 없는 시간대 등 특정한 조건에서만 국방부와의 협의로 다닐 수 있는 임시항공로다.지난해 국제선 54만5478대 중 19만7544대(36%)가 단축항공로를 이용해 총 385만㎞(약 208만마일), 지구 96바퀴의 비행거리를 줄였다.전년 대비 단축거리는 170만7251㎞(79.57%↑) 증가했다.단축항공로 이용은 남중국 노선(약 166만3137㎞)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미 항공 | 교통신문 | 2024-02-05 14:49 음주측정 불응자에 보험금 구상 가능해진다 음주측정 불응자에 보험금 구상 가능해진다 자배법 개정법률안, 1일 국회 본회의 통과 교통사고 후 음주측정 불응자에게도 음주운전 사고자와 동일하게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등의 상당금액을 사고부담금으로 구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또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방지하고, 자동차사고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정부 업무의 위탁기관이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으로 바뀐다.국회는 지난 1일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개정 법령은 6개월 후 시행된다.개정법률안의 음주측정 불응자에 대한 사고 부담금 구상 규정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24-02-02 16:49 노후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 노후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 앞으로 노후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기 보급이 확대되고, 공영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을 할 경우 주차요금 면제 및 할인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또 미래차 분야로 전환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대폭 늘어난다.정부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기업투자 걸림돌 제거 ▲친환경차 안전 생태계 구축 ▲소비자 친화적 수요 기반 확충 등 3개 분야의 43개 과제를 선정, 올해 안에 70% 이상을 완료하기로 했다. 43개 과제에는 규제 개선 과제도 포함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2 16:47 “1기 신도시 재정비, 교통지옥 올 수도” “1기 신도시 재정비, 교통지옥 올 수도” “오늘 오전 국토교통부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 입법예고가 나왔습니다. 지역 주민은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으로 즐겁겠지만, 그야말로 교통지옥을 경험할지도 모릅니다.”지난달 31일 대한교통학회가 주최한 ‘제1기 신도시 교통정책토론회’에서 금기정 1기 신도시 정비 특별위원장(명지대 교통공학과 교수)이 한 말이다.학회는 ‘1기 신도시 정비 특별위원회’를 꾸려 1년 동안 1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에 따른 교통문제와 대안을 찾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김홍태 한국교통기술사협회 상무는 ‘도로분야: 지정체 과연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4-02-02 16:44 음주운전·보행시 스마트폰 사용 여전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문화 의식 수준은 전반적으로 높아졌지만, 음주운전과 횡단보도 보행 시 스마트폰 사용 행태는 개선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문화지수가 전년 대비 0.23점 오른 79.92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교통문화지수는 매년 교통안전 의식 및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3개 항목에서 총 18개 지표를 평가해 집계된다.이번 평가에서는 교통안전 위험도를 고려해 항목별 배점을 조정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외 부상자 수도 반영해 국민 안전에 미치는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2 13:58 1억 이상 수입차 법인등록 1위 인천 지난해 1억원이 넘는 고가 수입차 법인 등록 최다 지역은 인천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보다 무려 5배가량 많았는데, 리스 사업자가 지역마다 다른 공채 매입요율을 이용해 '원정 등록'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지역별 1억원 이상 수입차 법인 등록 대수 1위 지역은 인천으로, 1만5788대로 집계됐다.이어 부산(1만4934대), 경남(6895대), 경기(3622대), 서울(3205대), 대구(3122대) 순이었다.특히 국내 최대 도시인 서울, 부산에서 이뤄진 1억원 이상 수입차 법인 등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2 13:58 한-인도네시아, 하늘길 늘어난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사이를 오가는 국제선 운항 횟수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한·인도네시아 항공 회담을 개최해 양국 하늘길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2일 밝혔다.인도네시아는 아세안 10개국 중 항공 자유화 협정이 체결되지 않은 유일한 국가로, 2012년부터 양국 국제선 운항은 주 23회로 제한돼왔다.이날 양국 실무진은 하늘길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며 각각 6개 지방 공항 간 운항을 자유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김해(부산)·대구·청주·제주·무안·양양공항과 인도네시아의 바탐·마나도·롬복·족자카르타·발릭파판 항공 | 교통신문 | 2024-02-02 12:22 정부, 항공분야 안전점검 회의 정부, 항공분야 안전점검 회의 정부가 항공 분야 공공기관들에 공항과 하늘길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주문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백원국 2차관과 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부산·제주지방항공청, 항공교통본부 등 항공 분야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항공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고 설 연휴에 항공 교통량이 늘어나는 것에 대응해 항공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백 차관은 "항공 안전은 국민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최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발생한 항 항공 | 교통신문 | 2024-02-02 12:21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통행료 면제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면제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거쳤다.통행료 면제 대상은 이 기간 잠시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이다.9일 새벽에 고속도로에서 빠져나간 경우, 12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에도 통행료가 면제된다.하이패스 이용자는 하이패스 차로 통과 시 자동으로 '통행료 0원' 처리되며, 일반차로 이용자는 고속도로 진입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요금소에 내면 면제받을 도로 | 교통신문 | 2024-02-02 12:21 자배원, 자동차보험 의료자문 공정하게 자배원, 자동차보험 의료자문 공정하게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원장 주현종, 이하 ‘자배원’)은 자동차보험 의료자문제도 개선을 위해 ‘손해배상의료심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신설, 지난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자동차 사고로 인해 보험사와 피해자 간의 의료분쟁이 생기는 경우 의료자문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의료심사 기구이다.보험회사와 피해자 간 의료분쟁이 발생하면 상호협의한 제3의 의료기관에 의료자문을 할 수 있으나, 의료 관련 정보가 부족한 피해자는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의료기관 선정의 어려움이 있다.또 자율적인 조정절차 없이 감독기관에 분쟁 조정을 신청하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4-02-02 12:06 국내 친환경차 판매 ‘연간 55만대’ 첫 돌파 지난 한 해 국내 시장에서의 친환경차 판매가 처음으로 55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적 소비 및 탄소중립 정책 확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와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합한 친환경차(하이브리드차·전기차·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은 55만8112대로 집계됐다.이는 2022년과 비교해 24.3% 증가한 것으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50만대를 넘기기는 이번이 처음이다.국내 친환경차 판매량은 2021년 34만8850대, 2022년 44만8934대 등 최근 3년간 종합 | 교통신문 | 2024-02-01 17:00 수도권 제2순환고속道 포천~남양주 6~7일 개통 [경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 구간이 오는 6일 또는 7일 오전에 개통한다.1일 국토교통부와 사업 시행사인 포천화도고속도로에 따르면 포천 소흘읍 무봉리에서 남양주 화도읍 창현리까지 28.7㎞ 민자도로를 건설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건설사업은 사실상 공사가 끝난 상태다.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포천화도고속도로는 5일이나 6일 오전 중 남양주 수동휴게소에서 개통식을 열고 다음 날 낮에 공식 개통할 방침이다.개통식 일정과 개통 시간은 금명간 결정될 예정이며, 요금은 승용차 기준 2800원으로 결정됐다.국토 전국 | 교통신문 | 2024-02-01 16:38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 앞당긴다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 앞당긴다 서울 동작구는 지난달 26일 숭실대학교, 롯데정보통신과 '자율주행 마을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숭실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일하 구청장, 장범식 숭실대 총장,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 분야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특히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지구 지정, 관련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구는 대규모 주거 단지 개발·입주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수요가 늘어남에 버스 | 교통신문 | 2024-01-30 16:39 가해차량 알 수 없는 낙하물사고 피해, 인적 보상 가능 # L씨는 최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맞은편 도로에서 날아온 쇳덩이가 앞유리를 관통해 손가락을 충격하는 바람에 골절상을 입었다. 그러나 L씨는 가해 차량을 찾을 수 없어 어디에 보상을 청구해야 할지 막막한 상황에 처했다.많은 운전자들이 운행 중 다른 차량에서 떨어진 낙하물로 인한 직·간접적 사고의 위험을 경험하지만, 가해차량을 특정할 수 있다면 차량의 운행 중 발생한 사고이기 때문에 가해차량의 자동차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그러나 위의 사례와 같이 가해차량을 특정할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낙하물이 어느 차량에서 떨어진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24-01-30 11:20 김포철도, 이번엔 지옥철 오명 떨칠까 김포철도, 이번엔 지옥철 오명 떨칠까 정부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교통 분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이번에는 '지옥철' 오명을 떨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속적인 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대체 교통수단으로 김포골드라인의 이용 수요를 분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버스전용차로 확대 : 경기도 김포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5일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면서 최우선 과제로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 대책을 내놨다.대책의 핵심 내용에는 광역·시내버스 확대와 버스전용차로 추가 설치가 포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30 10:49 설 맞아 4주간 ‘택배 특별관리’ 국토교통부는 설을 맞아 택배 배송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난 29일부터 내달 23일까지 4주간을 '설 연휴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특별관리기간에는 원활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택배기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의 과로를 방지하기 위한 여러 대책이 시행된다. 국토부는 지난 2020년 추석부터 명절마다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해 왔다.올해 설을 앞두고서는 하루 평균 택배 물량이 1730만박스로 평소보다 약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이에 따라 주요 택배사들은 국토부와 사전 논의를 거쳐 간선차량 기사 1300명, 상하 택배 | 교통신문 | 2024-01-30 10:20 국토부, ‘시리우스항공’ 항공화물운송 면허 발급 국토부, ‘시리우스항공’ 항공화물운송 면허 발급 국토교통부는 신생 화물전용 항공사 '시리우스항공'에 지난 29일 항공화물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시리우스항공은 지난 2020년 4월 부산에서 설립된 항공사로, 지난해 9월 국토부에 면허를 신청했다.시리우스항공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절반 이상의 노선을 운영하고, 김해국제공항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기반으로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화물 노선을 중점 취항한다는 사업계획을 국토부에 제출했다.국토부는 시리우스항공의 재무 능력과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검토했으며, 이해 관계자의 의견 수렴 및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면허자문회의를 거쳐 면 항공 | 교통신문 | 2024-01-30 10:10 공공기관 6곳에 공익상 긴급 드론비행 추가허용 공익적 목적으로 무인비행장치(드론)를 긴급하게 띄울 수 있는 공공기관이 늘어난다.국토교통부는 한국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보전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등 6곳을 ‘드론 적용 특례 공공기관’으로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로써 드론의 긴급 비행(훈련 포함)이 가능한 공공기관은 기존 28곳에서 34곳으로 늘게 됐다.이들 기관은 '공익적 목적의 긴급 비행'에 드론을 사용할 경우 항공안전법상 야간 비행, 정보 수집 등과 관련한 제한을 받지 않는다. 재난재해 시 수색·구조, 응급환자 이송, 화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1-30 10: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