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0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터널 내 교통사고 5년간 44% 증가 최근 5년간 터널 교통사고와 그에 따른 사망자 수가 40% 이상 늘었다는 통계가 나왔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터널 교통사고 건수는 2016년 535건에서 2020년 771건으로 44.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연평균 1.3% 감소했으나, 터널 교통사고는 연평균 9.6% 늘었다.터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6년 27명에서 2020년 40명으로 48.1% 증가했다. 치사율은 3.7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4명)보다 배 이상 높았다. 치사율은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를 뜻한다.2020년 기준 전국에 종합 | 교통신문 | 2022-03-26 09:29 경기 남·북부본부, 굿네이버스와 피해 가정 지원 협약 경기 남·북부본부, 굿네이버스와 피해 가정 지원 협약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21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도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도내 자동차사고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의 아동 및 취약계층의 권리증진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바탕으로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아동 및 취약계층 등 사회공헌활동의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굿네이버스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기획해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유치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 종합 | 교통신문 | 2022-03-25 13:16 행인 쳐 다치게 한 60대 택시기사 ‘합의서’ 작성으로 법적 처벌 피해 행인을 차로 치어 다치게 해 유죄 판결을 받은 60대가 합의서 제출 사실이 추가 확인되며 법적 처벌을 피하게 됐다.창원지법 형사3-2부(정윤택 김기풍 홍예연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2)씨에 대해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공소를 기각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택시 기사인 A씨는 2020년 8월 16일 경남 진주시 진주대로 인근 도로에서 자신의 택시로 길을 건너던 20대 피해자 B씨를 쳤다.이 사고로 B씨는 골절 등 부상을 해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았다.1 종합 | 교통신문 | 2022-03-23 11:00 노후 케이블카·모노레일 정밀안전검사 도입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 궤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공단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궤도안전 및 유지관리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궤도시설 관리제도 개선안을 수립해 시행한다.우선 10년 이상 노후시설을 대상으로 수시검사 및 정밀안전검사 도입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또 사고 보고체계와 사고조사 기준도 개선해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을 강화하고 사고원인 조사의 정확성도 높일 방침이다.아울러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주요 부품에 대해서는 제도적으로 분해검사 주기를 종합 | 교통신문 | 2022-03-23 11:00 혈중알코올농도 높을수록 사고 치사율 높아 음주 정도가 심할수록 음주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의 치사율도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총 9만1622건, 사망자 수는 1848건, 부상자 수는 15만4763건이며 치사율(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은 2.02로 집계됐다.음주 정도별 사고 세부 통계를 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0.10~0.14%였을 때 벌어진 사고는 5년간 3만6675건이었으며 사망자는 484명으로 치사율이 1.32였다.하지만 0.20~0.24%일 때는 사고 건수가 7427건, 사망자가 종합 | 교통신문 | 2022-03-23 10:59 욕실서 미끄러지고 침대서 떨어지고··· 욕실서 미끄러지고 침대서 떨어지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호텔·펜션 등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1일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숙박시설에서의 미끄러짐, 추락 등의 안전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해서다.최근 3년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숙박시설 관련 안전사고는 총 772건이다. 2019년 318건, 2020년 227건, 2021년 227건으로 매년 200건 이상씩 발생하고 있다.연령대별로 보면 10세 미만의 안전사고가 282건(36.5% 종합 | 교통신문 | 2022-03-23 10:45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 매년 증가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 매년 증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21일 시작해 오는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교통사고 보험사기 범죄를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해에도 집중 단속을 통해 총 513건의 교통사고 보험사기를 적발, 2424명을 검거하고 이 중 79명을 구속한 바 있다.인천경찰청에서는 교통 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상대로 고의 교통사고를 139회 유발해 11억원 상당을 속여 빼앗은 보험설계사 등 71명을, 부천원미경찰서에서는 6년간 수입차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내고 5억원을 가로챈 24명을 검거했다.이 같은 단속 활동에도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종합 | 교통신문 | 2022-03-22 17:25 학원 등 어린이 통학버스 긴급 점검 학원 등 어린이 통학버스 긴급 점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는 서울시와 31개 경찰서, 각 구별 교육지원청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관내 학원 및 교습소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긴급 점검을 3월 말까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 통학버스를 이용하던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 점검에서는 그동안 점검 이력이 없는 신규 운행기관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중점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여부, 종합보험 갱신 및 특약사항 제외 여부, 안전교육 이수 사항, 운행기록 제출 여부, 하차 확인장치 및 종합 | 교통신문 | 2022-03-19 00:05 "운행 중 자동차 동반석 탑승자 등받이 지나치게 눕히면 사고 시 상해 위험↑" 승용차 운행 중 동반석의 탑승자가 등받이를 지나치게 눕히면 사고 시 상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보험개발원과 공동으로 차량 충돌 시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국산 중형 세단과 인체 모형을 사용해 동반석 등받이의 각도를 정상 상태(5도)와 누운 상태(38도)로 나눠 탑승자의 상해 위험도를 평가했다.시속 56km 속도로 달리다 고정 벽에 정면충돌할 경우 신체에 미치는 충격은 등받이를 과도하게 기울였을 때가 정상 착석 때보다 컸다.좌석 등받이 각도가 38도일 때가 5도일 때보 종합 | 교통신문 | 2022-03-18 23:07 국민 자율보고로 낙석·발빠짐 등 ‘철도안전 위험 요인’ 70건 발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철도안전 자율보고'를 운영해 총 70건의 철도안전 위험요인을 찾아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철도안전 자율보고는 전 국민이 철도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모든 위험요인을 자발적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2020년 10월 시행됐다.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자율보고를 통해 총 89건이 접수됐다.이 가운데 철도사고 등 의무보고 사항과 단순 민원을 제외한 67건을 분석한 결과 신고자 현황은 국민 45건(67.2%), 철도종사자 22건(32.8%)으로 파악됐다.발생 분야는 시설 24건(35.8%), 안전 17건( 종합 | 교통신문 | 2022-03-18 23:06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피하려면 "안전예산 편성·노후장비 교체"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피하려면 "안전예산 편성·노후장비 교체" 고용노동부는 중소기업 경영책임자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따라하기'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안내서는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 여전히 어려워하는 기업인이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만들어졌다.안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조문 순서에 따라 제정 취지, 실행 방법, 실행할 때 유의 사항 등을 설명한다.안내서에 따르면 7대 중대산업재해 위험 요소는 ▲고소 작업 ▲불량한 시설 관리 ▲전기·전선 작업 ▲굴착기·지게차 등 들어 올리는 기계 ▲끼임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출입 종합 | 교통신문 | 2022-03-18 22:46 한국관광공사, ‘ESG 가치 여행 사업’ 추진 한국관광공사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강원 동해·삼척·강릉과 경북 울진 지역 지원을 위해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여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동해·삼척·강릉 지역을 대상으로 ▲KTX 타고 강릉-동해 착한 기부 여행상품 신규 개발 판촉 ▲삼척 핫플찾기!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강릉 스포츠케이션&ESG 관광상품 신규 개발 판촉 ▲강원관광도로 '네이처 로드' 연계 숲 드라이빙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경북 울진을 대상으로는 오는 4~7월 지역 내 소비 활성화 촉진을 위한 '힘내라 울진' 특별 여행 종합 | 교통신문 | 2022-03-18 22:26 서울시,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 운영 서울시, 구급차 전담 정비센터 운영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구급차 안전 관리를 강화하도록 전담 정비센터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구급차 전담 정비센터는 도봉구에 있는 기존 소방차량 정비센터를 전환한 시설이다. 구급차 정비에 필요한 전용 장비 등을 갖추고 자동차 정비 자격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배치된다.그동안 서울 소방에서 운용하는 구급차는 법정 검사 및 소방서별 자체 판단에 따른 수리·점검 방식으로 관리돼 왔으나, 앞으로는 분기별 1회 정비센터 입고를 원칙으로 선제 예방 정비·점검을 받게 된다고 시는 전했다.코로나19 이후 구급출동 수요가 급증하자 시 소방 종합 | 교통신문 | 2022-03-16 11:17 인천시, 버스 준공영제 지원금 환수 소송 패소 인천시, 버스 준공영제 지원금 환수 소송 패소 【인천】 인천시가 버스 준공영제 지원금 5억여원을 한 버스회사로부터 부당하게 환수했다가 행정소송에 패소해 물어주게 됐다.인천지법 행정1-3부(김석범 부장판사)는 A 버스회사가 인천시를 상대로 낸 재정지원금 환수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재판부는 A사에 내린 재정지원금 5억6천여만원 환수 처분을 취소하고 소송 비용도 모두 부담하라고 인천시에 명령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5월 버스준공영제에 참여하는 A사에 재정지원금 환수 처분을 통지했다.인천시는 A사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인건비 등 총 5억6천여 종합 | 교통신문 | 2022-03-11 22:11 대만, 음주운전 교통사고 증가에 운전자 얼굴·성명 공개 '고육지책' 대만, 음주운전 교통사고 증가에 운전자 얼굴·성명 공개 '고육지책' 대만 정부가 음주운전 사고에 따른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음주 운전자의 얼굴과 이름 등을 공개하는 고강도 대책을 내놨다.연합보와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교통부는 음주운전 사고 예방과 처벌 강화를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관리처벌조례를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만에서 10년 내 2차례 적발된 음주 운전자는 얼굴과 이름, 위법 사실 등이 일반에 공개된다. 아울러 차량번호판도 2년간 영치된다.음주 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더라도 중상이나 사망사고를 일으킨 경우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차량을 몰수하게 종합 | 교통신문 | 2022-03-11 21:08 화물공제조합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나서 화물공제조합 ‘교통사고 제로’ 캠페인 나서 화물공제조합이 대인·대물 사고율 각 10% 감소를 목표로 ‘화물차 안전운전, 도로 위 사고 제로’를 슬로건으로 ‘화물차 교통사고 제로’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이는 최근 10년간 대인사고율 34.2%, 대물사고율이 20.2%가 증가하는 등 계약 차량의 교통사고 증가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대응책이다. 사고율 증가는 공제 경영 악화를 초래하기에 특단의 대응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캠페인 활동은 화물차의 주요 사고원인인 ‘과로(졸음운전)·과속·과적(적재관리)’을 추방하는데 맞춰져 있다.조합은 이달부터 9월 말까지 종합 | 교통신문 | 2022-03-11 21:05 기계식주차장 사고원인 58% '부주의’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기계식주차장에서 관리자와 이용자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계식주차장 사고는 43건 발생했고 6명이 사망했다. 전체 사고의 58.1%가 관리자·이용자 부주의 등의 인적 요인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은 이러한 인적 요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사례집 제작·배포 ▲구조대원 구조훈련 전문교육 ▲관리인 양성 교육 강화 ▲현장 지도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기계식주차장 사고사례집은 작년 12월 주차장 관리인, 제작·유지보수사, 유관 종합 | 교통신문 | 2022-03-11 21:01 "버스에 휠체어 탑승설비 갖춰야" 버스업체가 시내·고속버스에 휠체어 탑승 설비를 놓지 않은 것은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어긴 '차별행위'라는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왔다.다만 대법원은 현행법상 저상버스 제공 의무까지 인정할 수는 없으며,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도·감독 소홀이 그 자체로 차별행위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판시했다.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A씨 등 장애인 3명이 대한민국과 서울시, 경기도, 버스회사 2곳을 상대로 낸 차별구제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하지만 대법원은 버스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9 12:55 보령해저터널서 차에서 내려 셀카···“불법행위 엄정조치” 보령해저터널서 차에서 내려 셀카···“불법행위 엄정조치” 【충남】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에서 위험천만한 불법행위가 잇따르고 있다.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된 보령해저터널에서 오토바이들이 떼지어 운행하거나 차량을 도로 위에 세워두고 내려 기념촬영을 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지난달 5일에는 늦은 밤 차량 운행이 적은 틈을 타 한 남성이 승용차에서 내려 도로 위를 내달리는 일도 있었다.터널 안에서 위법하게 촬영한 사진·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자랑하는 이들도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지난해 12월 터널 개통 이후 지금까지 경찰에 불법행위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9 11:22 암행 경찰 순찰차로 3개월간 고속도 과속 '1만2천건 적발' 암행 경찰 순찰차로 3개월간 고속도 과속 '1만2천건 적발' 경찰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고속도로에서 '차량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시범 운영한 결과 과속 차량을 1만2503건 적발했다고 밝혔다.과거에는 고속도로에 설치된 고정식 단속카메라로 과속차량을 단속했지만 운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통과 후 다시 과속하는 사례가 꾸준히 지적돼 해당 장비를 도입하게 됐다.해당 장비는 주행 중 과속 단속이 가능한 '암행 순찰차'로, 전국에서 17대 시범 운영되며 제한속도 시속 40㎞를 초과하는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해왔다.시범운영 기간임을 고려해 전체 적발 차량 1만2503건 중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5 09: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