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산 도시철도 실내 공기 질 양호 【부산】 부산 도시철도 차량 실내 공기 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여름 도시철도 1~4호선 차량에서 초미세먼지(PM-2.5)와 이산화탄소(CO2)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실내 공기 질 권고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초미세먼지는 2.2~17.1 ㎍/m3로, 권고기준 50㎍/m3와 비교하면 4.4~34.2% 수준을 보였다.이산화탄소 농도도 혼잡시간대 753~1398ppm, 비혼잡시간대 735~1137ppm으로 각각 권고기준 2500ppm과 2000ppm보다 낮게 나왔다.농도 수치는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11-06 15:57 ‘그린수소 버스’ 제주서 전국 첫 정식 운행 ‘그린수소 버스’ 제주서 전국 첫 정식 운행 [제주] 제주에서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그린수소' 연료 버스 1대가 시범 운행을 마치고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했다.23일 제주도에 따르면 그린수소 버스 1대(312번)가 이날 오전 7시 5분 제주시 함덕리를 출발해 제주시 한라수목원 노선 29㎞를 운행했다. 이 버스는 편도 기준 하루 6∼7회 노선을 달린다.그린수소 버스는 앞서 지난달 4일부터 시범 운행했으며 시범 운행 49일 만에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제주도는 현재 보유한 다른 수소버스 8대도 단계적으로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이용해 물을 전기 전국 | 교통신문 | 2023-10-23 14:25 [창간 57주년 특집 1-교통부문 핵심이슈] 전기차 동향과 과제 [창간 57주년 특집 1-교통부문 핵심이슈] 전기차 동향과 과제 전용 생산·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 시급 미래차 전환 급속 진행...적정 투자 필요플랫폼 통합 통한 부품 공용화율 높여야자국 중심주의 대응·공급망 혁신도 절실 김경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00년대 초반 글로벌 자동차업체들은 자동차 수요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SUV와 같은 새로운 차종을 만들어 내거나 중국, 인도와 같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등 전략을 수행했다. 그러나 저성장이 장기화 되면서 차량의 세그먼트 분화와 신규시장 개척 등의 기존 저성장 탈피 전략은 한계에 직면했다.과거 산업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던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3-10-20 16:58 현대모비스, 재생에너지 확보처 늘린다 현대모비스, 재생에너지 확보처 늘린다 현대모비스가 2040년 RE100(재생에너지 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설비 구축에 이어 발전사가 생산하는 가상 전력을 구매한다.현대모비스는 전력 거래 중개사인 현대건설과 총 15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발전업체가 태양광으로 생산하는 재생에너지를 중개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가상전력구매계약(VPPA)으로, 전력 규모를 놓고 볼 때 4만2천가구의 사용분에 해당한다.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물량에 맞춰 발전업체들의 재생에너지 생산을 유도하게 된다.이후 발전업체가 생산한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0-16 15:09 "글로벌 車환경규제, 공급망 차원 대응 필요" "글로벌 車환경규제, 공급망 차원 대응 필요" 글로벌 환경규제가 자동차기업들의 새로운 수출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소재·부품을 아우르는 전(全) 공급망 차원에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지난 5일 '국제 환경규제 강화와 한국 자동차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2차 자동차전문위원회 친환경차 분과회의를 열었다.KAMA가 운영하는 5개 전문위원회 중 하나인 친환경차 분과는 서울대 민경덕 교수를 위원장으로 전기, 수소,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LCA) 등의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자동차산업의 종합 | 교통신문 | 2023-10-06 14:34 자동차세 기준 '배기량→가격' 바뀌나…개편작업 착수 자동차세 기준 '배기량→가격' 바뀌나…개편작업 착수 정부가 현재 배기량에 따라 과세하는 승용차 자동차세를 차량 가격 등으로 기준을 변경하기 위한 개편 작업을 시작한다.수입자동차는 가격에 비해 배기량이 작아 국산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부담이 낮기 때문에 과세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는데 앞으로 자동차세 기준이 바뀔 경우 대체로 수입차 소유자의 부담이 늘어나고 국산차 소유자의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권고로 시작 : 행정안전부는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함께 오는 26일 자동차세 개편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전문가, 관계부처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상반기까지 개편안을 마련할 것이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3-09-21 16:49 [렌터카캠페인] 추석 귀성길·단풍 행락철 주의보 [렌터카캠페인] 추석 귀성길·단풍 행락철 주의보 코로나19 종식 이후 처음 맞이하는 추석연휴에 대체공휴일 지정이 추가돼 올해 추석은 귀성·귀향길에 오르는 차량이 크게 늘어나 교통량 증가가 예상된다.모처럼 긴 연휴에 가족과 친지를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고향 방문을 계획하고 있지만 즐거운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최우선으로 안전운전이 가장 기본이 돼야 할 것이다.전국렌터카공제조합에 따르면, 2022년 추석연휴(추석 당일, 전일, 익일 포함 3일) 렌터카 교통사고 접수 건수는 총 890건으로, 2020년과 2021년에 발생한 사고와 비교했을 때 각각 5.7%, 2.1% 증가해 3년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3-09-21 16:15 CJ대한통운, 자원순환 모델 구축 CJ대한통운은 어린이집에서 배출되는 종이 우유팩을 회수해 스케치북 등으로 만드는 자원 순환 모델을 구축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이를 위해 서부산지사에서 영남지역 어린이집연합회, SIG콤비블록코리아, 대흥리사이클링과 업무협약을 맺었다.CJ대한통운은 우선 대구와 부산, 포항 등의 어린이집 4천여곳에서 배출되는 종이팩을 수거해 부산에 위치한 재활용 전문 기업 대흥리사이클링로 보낸다.이곳에서는 종이팩을 재생스케치북 등으로 재생산한다.또 어린이집에서는 대흥리사이클링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 방법 등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9-21 14:44 수소 全주기 집약한 H2 MEET 2023 수소 全주기 집약한 H2 MEET 2023 "수소 기술은 이제 모빌리티를 넘어 모든 미래 산업의 성패를 결정할 것입니다."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 2023' 전시장에서 만난 한 모빌리티 기업 관계자의 말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이날 오전부터 에너지, 모빌리티, 환경 분야의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관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그동안의 전시회가 수소 에너지를 이용한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전시회에는 수소의 생산부터 운송, 활용까지 전 과정에 걸쳐 수소 생태계를 그려가는 업계의 노력이 고스란히 종합 | 교통신문 | 2023-09-14 15:02 한자연,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와 재생합성연료 기술 '맞손'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독일 카를스루에 공과대학교(KIT)와 재생합성연료(e-Fuel) 분야 기술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재생합성연료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해 물을 전기 분해해 만든 '그린수소'와 대기 중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가공해 만든 친환경 연료다.지난 8일(현지시간) KIT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토마스 허스 KIT 부총장, 정재우 한자연 대체연료동력기술부문장, 배충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한승국 현대자동차 전동화시험센터장, 한장선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9-12 12:05 월 6만5천원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월 6만5천원에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월 6만5천원을 내면 서울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까지 모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교통카드가 처음 나온다.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를 내년 1∼5월 시범 판매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기후동행카드는 6만5천원으로 구매한 후에 한 달 동안 서울 권역 내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지하철만 이용 가능했던 기존의 정기권에서 범위가 확장됐으며 이용 횟수 제한, 사후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3-09-11 16:32 부산시, ‘세계 차 없는 날’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부산】 부산시는 오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해 18일부터 22일까지 친환경 교통주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친환경 교통구간은 자가용 자동차 이용에 따른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세계 차 없는 날을 계기로 마련됐다.부산시의 수송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0년 기준 611만 톤으로, 전체 배출량의 25.3%를 차지하고 있다.7월 말 현재 시에 등록된 자동차 151만6443대 중 자가용이 134만542대로 88.4%에 달한다.친환경 교통주간에는 승용차 대신 ‘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3-09-11 15:28 현대기아차-기계연, 수소연료 100% 사용 승용차용 엔진 개발 현대기아자동차 탈탄소엔진리서치랩 공동연구팀과 한국기계연구원 모빌리티동력연구실이 수소연료만 100% 사용하는 '직접 분사식 수소엔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공동연구팀은 기존 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 엔진에 수소를 30배 기압 이상 압력으로 연소실 안에 직접 분사하고, 엔진 성능을 높이는 터보차저를 이용해 시동부터 엔진 부하가 높아질 때까지 모든 영역에서 높은 열효율로 유지해 안정적인 운전을 구현했다.기존의 '포트분사식 수소엔진'은 기체 상태인 수소연료가 차지하는 공간 때문에 연소실에 공기 유입이 줄어들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수소연료와 공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9-11 13:37 국내 최초 그린수소 버스, 매연·소음 없이 “물만 뚝뚝” 국내 최초 그린수소 버스, 매연·소음 없이 “물만 뚝뚝” [제주] "소리도 매연도 없고 에어컨만 잘 나오면 좋겠는데…"지난 4일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 이날 처음 시운전 되는 그린수소 버스에 탑승하던 승객은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이같이 말했다.재생에너지 전력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만들면서 생산과정에서도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그린수소가 정말 화석연료만큼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하던 터였다.제주 함덕 충전소에서 올라탄 그린수소 버스 내부는 여느 저상버스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운전석 인근에 '그린수소 버스'란 문구가 적혀 있지 않았다면 그린수소 버스인지 모를 정도였다 전국 | 교통신문 | 2023-09-07 15:17 현대차, 저온 경화기술 개발·공개 현대차, 저온 경화기술 개발·공개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도장 공정에서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여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저온 경화 기술을 공개했다.자동차 도장 공정은 크게 전처리, 하도도장, 중도도장, 상도도장의 4단계로 완성되는데, 이 과정에서 고온 처리로 도료를 단단하게 굳히는 공정을 경화 공장이라고 한다.현대차는 기존 섭씨 140도에서 20분 걸리던 상도 경화 공정을 90도에서 20분간 진행하면서도 동일한 도장 품질을 유지하는 도료 기술을 개발했다.기존 도료에는 140도 이상이어야 경화되는 멜라민이 함유됐지만, 현대차가 새로 개발한 도료에는 멜라민 대신 종합 | 교통신문 | 2023-08-31 14:25 현대차그룹, 음식물쓰레기서 청정수소 생산 기술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청정수소 생산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사옥에서 현대차·기아, 현대건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매립지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친환경 수소생산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열었다.바이오가스는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한 결과 생성되는 메탄과 이산화탄소의 기체 혼합물을 뜻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발효 처리하면 메탄을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가스가 생성되는데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8-31 11:32 亞헤지펀드 “글로벌 전기차 경쟁서 한국 승리할 것” 亞헤지펀드 “글로벌 전기차 경쟁서 한국 승리할 것” 아시아의 한 헤지펀드가 글로벌 전기차 경쟁에서 현대차 등 한국 기업이 승리할 것이라고 보고 일본과 중국 등 경쟁 업체의 주식을 공매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헤지펀드 업체 타임폴리오 자산운용 SG의 이재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장기적으로 한국이 전기차 분야에서 일본 자동차 업체를 능가할 것으로 본다"며 이런 상황을 전했다.그는 세계에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는 상황 속에 일본 자동차 업체는 정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한국 모회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3-08-09 17:26 美 대중교통 회사 인디고 '앨리슨 트랜스미션'과 협업 美 대중교통 회사 인디고 '앨리슨 트랜스미션'과 협업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최대 대중교통 회사인 인디고(Indianapolis Public Transportation Corporation, IndyGo)와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협업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인디고는 저공해·무공해 시내버스 도입을 목적으로 연방대중교통국(Federal Transit Administration, FTA)으로부터 지원받은 1900만 달러의 보조금 중 일부를 앨리슨의 eGen Flex™ 전기·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을 장착한 시내버스(미국 GILLIG사의 버스) 용부품 | 김덕현 기자 | 2023-08-07 13:49 ‘LPG 하이브리드 택시 시범사업’ 8월부터 시작 ‘LPG 하이브리드 택시 시범사업’ 8월부터 시작 대한LPG협회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에서 유창상운(서울), 서경운수(인천), 신장택시(하남), 신진운수(천안) 등 법인택시회사 4곳 및 자동차 개발 전문업체인 블루젠트와 ‘LPG 하이브리드 택시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환경부 국책과제인 환경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개발해온 2ℓ급 LPG 풀-하이브리드 엔진과 배터리를 택시 차량에 적용해 실주행 평가를 하기 위해 이뤄졌다.LPG 하이브리드 택시는 기존 택시보다 탄소 배출량을 45% 줄이는 효과가 있다.서울·경기와 충남 등 법인택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7-27 16:40 코레일, 공공기관 최초 12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공기관 최초로 소비자가 뽑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상을 12년 연속 수상했다.코레일에 따르면 올해 심사에서 동해선 고속열차(KTX)가 친환경성·상품성·안전성·편리성·고객 접근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2015년 개통한 동해선 KTX는 서울에서 출발해 포항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기존 5시간 20분 걸리던 서울∼포항 구간을 평균 2시간 30분 만에 운행한다.철도로는 3시간, 고속버스보다는 2시간 30분 소요 시간이 줄었다.승용차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6분의 1, 에너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7-27 13: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