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31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후동행카드 한달…1인당 약 3만원 절약 기후동행카드 한달…1인당 약 3만원 절약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이 한 달에 대중교통비를 3만원가량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인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은 46만2천장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모바일 15만8천장(재충전 제외)·실물 30만4천장이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난 1월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이 카드가 있으면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24-02-29 17:10 서울시, 올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서울시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올해 총 6700대의 경유차와 건설기계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올해부터는 저소득층이나 생계형 차량이 조기 폐차할 경우 최우선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그간 대상에서 제외됐던 배출가스저감장치(DPF)가 부착된 4등급 경유차도 조기 폐차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시는 올해 총 240억원을 투입해 4등급차 6천대, 5등급차 500대, 도로용 3종·비도로용 2종 건설기계 200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조기 폐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한액 내에서 폐차 지원금과 차량구매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9 17:08 “무인단속 카메라, 사고 감소 효과” “무인단속 카메라, 사고 감소 효과” 서울경찰청은 최근 5년간 무인 교통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지역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사고 감소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서울청에 따르면 2020년 무인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105곳에서 난 교통사고를 분석해보니 1년 전인 2019년 597건에서 1년 후인 2021년 486건으로 111건(18.6%) 줄었다.같은 방식으로 2021년 531곳 조사에서는 86건(6.5%), 2022년 742곳 조사에서는 116건(3.2%) 감소했다.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인원의 경우 역시 같은 방식으로 조사했을 때 2020년 기준으로는 2명 늘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9 17:00 9호선 전동차 추가로 늘렸다 9호선 전동차 추가로 늘렸다 서울시는 9호선 혼잡도 완화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신규 전동차 3편성(18칸)을 증차·운영한다고 밝혔다.앞서 시는 9호선 혼잡도 관리를 위해 신규 전동차 8편성 48칸(8편성×6칸) 투입 시기를 5개월가량 앞당기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8편성 중 5편성(30칸)이 지난해 12월 30일 먼저 투입돼 운영 중이다.시에 따르면 작년 연말 신규 전동차 5편성이 투입되면서 9호선 출퇴근 시간대의 최고혼잡도는 199%에서 188%로 11% 포인트 하락했다.혼잡도란 객차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탑승했는지를 알려주는 수치로, 실제 승차 인원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29 16:59 국토부 “잃어버린 출퇴근시간 돌려 드릴 것”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본부에서 수도권 동서남북 4개 권역별 집중 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강희업 대광위원장의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는 LH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대광위는 앞서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교통분야 3대 혁신전략' 민생토론회에서 신도시 광역교통시설의 적기 구축을 위해 수도권 4대 권역별 집중 투자사업 32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9 14:10 6월 여의도 하늘에 ‘서울의 달’ 뜬다 6월 여의도 하늘에 ‘서울의 달’ 뜬다 올해 6월 서울 여의도 밤하늘을 밝힐 보름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헬륨) 기구 '서울의 달'의 디자인이 확정됐다.탑승객은 서울의 달을 타고 최고 150m 상공에서 야경을 조망할 수 있다.서울시는 서울의 달의 디자인과 세부 운영 계획을 지난 28일 발표했다.보름달을 닮은 노란 빛의 가스 기구 기낭에는 서울시의 도시브랜드인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 로고가 들어간다. 또 하트, 느낌표, 스마일의 픽토그램(그림문자)이 기낭을 장식한다.비행시간은 1회 약 15분, 탑승정원은 30명이다. 기상 상황에 따라 100∼150m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4-02-29 10:37 “지상철도 지하화·상부개발로 공간재편” “지상철도 지하화·상부개발로 공간재편” 서울시가 도시를 가로지르는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철도부지 상부를 활용·개발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 특별법) 제정에 맞춰 지상철도 상부에 대한 도시공간 구상과 개발 방안 수립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다음 달 발주한다고 밝혔다.철도지하화 특별법은 먼저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렇게 확보된 지상 철도부지와 그 주변을 국유재산 출자 등을 통해 개발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지역 단절과 도시 활력 저해 요인으로 꼽히던 지상철도 구간을 지하화하는 이 특별법은 지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27 16:28 기후동행카드 한달새 46만장 판매 기후동행카드 한달새 46만장 판매 월 6만원대에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판매량이 한 달 만에 46만장을 돌파했다.서울시에 따르면 기후동행카드 판매 첫날인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2일까지 모바일과 실물카드 판매량은 46만6천장으로 집계됐다.유형별 판매량은 모바일 17만7천장, 실물카드 28만9천장이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난 달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이 카드가 있으면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24-02-27 16:26 “내 집 주차장 만들면 1천만원 지원” “내 집 주차장 만들면 1천만원 지원” 서울시는 올해부터 ‘내 집 주차장’을 조성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원금을 1면당 1천만원으로 높이는 등 지원 폭을 확대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내집주차장’ 조성 사업은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이 가능한 단독·다가구 주택, 주택가 주변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 인근 주민과 주차장 공유가 가능한 근린생활 시설, 공동주택 아파트 등이 대상이다.시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만1498면의 주차면을 조성했다.시는 올해 813면 조성을 목표로 담장 허물기 지원금은 1면에 900만원에서 1천만원, 자투리땅은 기존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4-02-27 16:24 서울시, 신학기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서울시, 신학기 맞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서울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다음 달 4∼12일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단속 시간은 오전 8∼9시와 오후 1∼4시이며 어린이보호구역 1700곳에서 이뤄진다. 시와 25개 자치구, 서울경찰청이 참여하며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예외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필요시 견인한다.어린이보호구역 중 어린이승하차구역 표지판이 설치된 지역에 승·하차하는 차에 대해서만 5분 이내의 주·정차를 허용한다.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는 일반도로의 3배인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7 16:17 연말까지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 추가 연말까지 수도권 광역버스 노선에 2층 전기버스 50대 추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출퇴근길의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2층 전기버스 50대를 7개 지방자치단체의 16개 광역버스 노선에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다.버스가 늘어나는 노선은 경기 용인과 서울 강남을 오가는 5003A·B(8대), 용인과 서울역 사이를 다니는 5000A·B(5대),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와 강남을 오가는 G5100(5대) 등이다.수원과 강남을 왕복하는 3008번, 김포와 서울시청을 오가는 8600번 노선에도 각 4대가 더 투입된다.추가 투입되는 버스는 2019년 국토부와 현대차가 공동으로 개발 버스 | 교통신문 | 2024-02-27 11:16 인천서 자율운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 운영 인천서 자율운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 운영 [인천] 올해 하반기부터 인천 4개 지구에서 자율주행차가 운행된다.인천시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지원 조례' 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하고 관련 부서와 시민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자율주행차 운행 기반 조성과 상용화 촉진을 위해 시가 관제·통신·차고지 등 인프라 구축은 물론 시범운행지구의 자율협력주행시스템·정밀도로지도 구축 등을 지원하도록 했다.또 관련 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공립 연구기관과 대학 등에 위탁할 수 있게 했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 전국 | 교통신문 | 2024-02-26 14:46 “가맹택시 허가권, 실제 운행 지자체가 갖도록” “가맹택시 허가권, 실제 운행 지자체가 갖도록” 정부가 불합리한 플랫폼 가맹사업 행정절차 개선에 나섰다.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가 가맹택시를 실제 운행하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허가권을 갖도록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전망이다.지난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플랫폼 가맹사업 사업자 면허의 허가권을 ‘사업자의 주사무소 소재지의 관할 관청’에서 ‘실제 운행하는 지역의 관할 관청’으로 시행규칙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단 사업자가 지자체 두 곳 이상에서 가맹사업을 하면 허가권은 예전처럼 국토부가 맡는다.국토부는 다른 시행규칙 개정 안건과 함께 규제 심사를 거쳐 최대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4-02-23 16:56 명동 일대 버스정류장 대혼잡 막는다 명동 일대 버스정류장 대혼잡 막는다 광역버스들이 혼잡도가 높은 정류소에서 꼬리를 물고 서 있는 이른바 '버스열차'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이달부터 '광역버스 정류소 및 노선 혼잡 개선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줄서기 표지판'을 설치한 이후 오히려 버스열차 현상이 가중되며 퇴근길 대란이 빚어진 명동입구를 비롯해 남대문세무서(구 백병원), 강남역, 신논현역, 사당역 등 출퇴근 인파가 많은 정류장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주요 내용은 계도요원 배치, 정류소 신설·조정, 노선 조정이다.우선 정류소 인근 지역에 사람들이 과도하게 몰리 버스 | 교통신문 | 2024-02-23 16:53 경기 경유 서울 111개 버스노선도 기후카드 이용 경기 경유 서울 111개 버스노선도 기후카드 이용 서울시가 서울시민뿐 아니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도 서울시 면허 버스를 타면 '기후동행카드'를 경기도 관할지역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지난달 27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이 카드가 있으면 서울 지하철과 심야버스(올빼미버스)를 포함한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탈 수 있다.다만 신분당선과 다른 시·도 면허 버스, 광역버스는 제외된다.또 서울에서 지하철을 탔더라도 서울을 벗어난 역에서는 기후동행카드를 태그해 하차할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24-02-23 16:45 19∼34세 서울 청년, 월 5만원대에 대중교통 무제한 할인 혜택 적용 19∼34세 서울 청년, 월 5만원대에 대중교통 무제한 할인 혜택 적용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이라면 이달 26일부터 월 5만원대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청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후동행카드 청년 맞춤형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원 대상을 만 19∼34세로 설정했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는 지난달 27일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카드 한 장으로 월 6만원대에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출시 직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24-02-23 16:42 “GTX 신설로 경전철 접는 일 없다” “GTX 신설로 경전철 접는 일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2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신설로 그간 추진돼온 경전철 사업을 접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노선 조정의 필요성은 있다고 언급했다.오 시장은 이날 제32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GTX 사업 때문에 경전철 사업이 차질을 빚는 것 아니냐는 문성호(국민의힘·서대문2) 시의원의 질의에 "영향은 좀 받겠지만 접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이어 "GTX는 고속 운행하는 특성상 촘촘하게 역사를 설치할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강북이나 서남권 교통 사각지대 연결을 목표로 하는 경전철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2-23 16:38 올해 전기차 보조금 지침 확정 올해 전기차 보조금 지침 확정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한 테슬라 전기차 '모델Y 후륜구동(RWD)'을 구매할 때 받을 수 있는 보조금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는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 지침을 지난 20일 확정했다.자동차 제조·수입사가 제출한 자료로 산출한 차종별 국비 구매 보조금 액수를 보면 테슬라 모델Y RWD의 올해 보조금은 195만원이다. 지난해 514만원에서 62.1% 줄었다.전기차 보조금엔 국비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도 있다.지자체 보조금은 국비 보조금에 비례해 지급되므로 다른 조건이 같다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2 15:56 하림, 양재 물류단지 개발사업 속도 하림, 양재 물류단지 개발사업 속도 하림그룹이 원양 컨테이너 선사 HMM(옛 현대상선)을 인수하려다 좌절한 뒤 숙원 사업인 서울 서초구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에 매진하고 있다.하림이 경부고속도로 양재 나들목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에 인접한 노른자 땅인 양재동 화물터미널 부지를 매입한 뒤 8년이 지난 지금까지 땅값이 1조원 넘게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하림과 서울시에 따르면 양재동 도시첨단물류단지 사업은 이번 주에 물류단지 지정 승인 고시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애초 서울시는 1월 말에 고시를 낼 계획이었으나 조치계획서를 보완하는 절차가 예상보다 한 달 정도 늦어 물류 | 교통신문 | 2024-02-22 13:58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더 낮춘다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더 낮춘다 서울시가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를 50곳 추가로 설정하고 제한속도를 시속 30㎞에서 20㎞로 낮춘다.등하굣길 어린이와 차가 엉겨 위험했던 보도는 차도와 단차를 확실하게 두거나 도로 색상 을 달리해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사고가 잦은 지점에는 바닥신호등·음성안내보조신호기 등을 확대 설치한다.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지난 18일 발표했다.시는 우선 사고 위험이 높은 통학로 주변 보행환 종합 | 교통신문 | 2024-02-20 16: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