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장력 강판 53% 적용 이색 홍보 이벤트
홍보 필름 부착 쿠폰 제출하면 기념품 증정
기아자동차가 오는 28일 출시되는 ‘올 뉴 쏘렌토’ 안전성을 이색 홍보 이벤트를 연다. 수도권 및 부산·광주 지역 내 주차된 차량에 홍보 필름을 붙이고, 차량이 출시된 28일 이후 필름에 함께 부착된 쿠폰을 갖고 지점∙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올 뉴 쏘렌토’는 초고장력 강판이 53% 적용되고, 차체 구조 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기존대비 2배 이상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 차체 강성을 구현했다. 아울러 뜨거운 철강 소재를 도장 찍듯이 성형하는 핫 스탬핑 공법 적용 부품도 대폭 늘렸다.
동급 최고 수준 안전성을 확보한 ‘올 뉴 쏘렌토’ 안전성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이번에 초고장력 강판을 형상화한 홍보 필름을 만들어 이벤트를 기획한 것.
기아차는 “홍보 필름이 탈·부착하기 쉬운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져 누구나 손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제거 후 흔적이 남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 테헤란로∙여의도∙광화문에 각각 2000매씩 홍보 필름이 배포되고, 판교 테크노밸리(2000매)와 분당(1500매) 등 수도권 지역은 물론 부산 서면 및 해운대(2000매), 광주시청 주변(2000매) 등 주요 지역 거점에도 보급된다.
차량에 붙어있는 ‘올 뉴 쏘렌토’ 홍보 필름을 확인한 후 쿠폰을 갖고 지점∙대리점을 방문하면 ‘쏘렌토 허브티 세트’를 선물 받는다.
기아차 관계자는 “본인 차량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보여 깜짝 놀랄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며 “올 뉴 쏘렌토 안전성을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참여 바라며.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올 뉴 쏘렌토’도 직접 체험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렌토’는 2002년 첫 출시된 이후 올해 6월까지 전 세계에서 207만대 판매된 기아차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올 뉴 쏘렌토’는 2009년 4월 출시된 2세대 ‘쏘렌토R’ 이후 5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 변경 3세대 모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