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무단주차 신고시스템 개선’ 민원서비스 개선 최우수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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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무단주차 신고시스템 개선’ 민원서비스 개선 최우수 사례로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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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수사례 9건 선정…교통 관련 사례는 3건

서울시의 ‘개인형 이동장치(전동킥보드) 무단주차 신고시스템’이 서울지역 민원 해결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절차를 간소화하거나 시민들의 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인 ‘2023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해 지난 8일 발표했다.

서울시 보행자전거과의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무단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신고시스템 지속 개선’은 최우수상을 수여됐다.

보행자전거과는 개인형 이동장치 민원을 해결하고자 신고시스템을 구축·개선하고 전국 최초로 견인 제도를 시행해 10만 대 이상의 무단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를 견인하는 등 시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에 이바지했다.

이밖에 교통 관련 민원서비스 개선 사례로 서울교통공사의 ‘도착역이 어디인지 계속 확인하는 외국인 IOT 활용 지하철 앱으로 해결’ 및 ‘엘리베이터 AI 영상분석 자동호출시스템 설치 운영’이 선정됐다.

‘외국인 IOT 활용 사례’는 스마트폰으로 현재 탑승한 열차의 도착역 정보를 제공해 도착역이 어디인지 계속 확인하는 외국인들의 불편을 해결했다.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시스템’은 CCTV 영상 분석으로 장애인이 탄 휠체어를 인식하고, 콜 기능을 연동해 전동휠체어를 탄 고객을 돕는 사업이다.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선정 부서(기관)에는 최우수 300만원, 우수 각 200만원, 장려 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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