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달협회 20대 이사장에 김영술씨 
상태바
서울용달협회 20대 이사장에 김영술씨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4.0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용달화물협회는 지난 22일 교통회관 협회 회의실에서 제126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20대 이사장에 김영술 대의원(71·사진)을 선출했다.

이번 선거에는 2명의 입후보자가 출마한 결과 김영술 후보가 72%를 득표해 이사장에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1989년 용달화물자동차 면허를 취득한 뒤 서울용달협회 이사, 제2지부장, 감사, 화양정비사업소 정비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화양정비사업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당선자는 공약으로 ▲각종 규제 법안 개정 ▲강서구·은평구 정비사업소(복지사업장) 사업 마무리 ▲LPG 1t 트럭 구매 지원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 당선자는 “대의원들과 임직원들이 화합해 불합리한 법안을 개정하는 데 매진하겠다”며 “다른 육운 단체보다 회원들을 위해 노력하는 최우수단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용달협회는 오는 26일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1월 26일부터 4년간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