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만원 치킨 팔면 6천원 떼여…“배달앱 갑질에 죽을 맛” 2만원 치킨 팔면 6천원 떼여…“배달앱 갑질에 죽을 맛” 전국의 치킨집 사장들이 배달앱의 갑질 횡포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과도한 앱 이용 수수료에다 새해 들어 새로운 요금제 도입으로 배달비까지 추가로 늘어나 팔아도 남는 게 없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다.치킨집 사장들은 지금 상태로는 '국민 간식' 치킨값을 3만원으로 올리거나 배달앱 이용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BHC치킨과 교촌치킨, 굽네치킨, BBQ치킨, 푸라닭 등 전국 5대 치킨 브랜드 점주들 대표 5인은 최근 모임을 갖고 배달앱의 갑질에 항의하는 '배달앱 수수료에 대한 치킨집 사장님들 입장'을 내놓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4-04-18 16:28 큐익스프레스, 통합물류 지원 큐텐의 글로벌 물류 계열사인 큐익스프레스는 국내 판매자들이 중국 대신 동남아시아에서 가성비 상품을 들여올 수 있도록 통합물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쇼핑 플랫폼이 한국에 초저가 직구템을 판매함에 따라 경쟁력을 잃은 국내 판매자들(셀러)이 동남아로 눈을 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큐익스프레스는 한국 셀러를 위한 '큐트레이딩 상담 채널'을 개설했다.큐트레이딩은 상품 소싱과 수출입, 통관, 배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판매 중개 서비스다.큐익스프레스는 동남아시아산 펫 물류 | 교통신문 | 2024-04-11 14:39 배민 작년 영업이익 7천억 '깜짝실적' 배민 작년 영업이익 7천억 '깜짝실적' 음식배달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지난해 7천억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올리면서 2년 연속 대규모 흑자를 냈다. 독일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민 인수 이후 처음으로 4천억원 넘는 배당금을 가져갔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이 3조4155억원으로 전년(2조9471억원)보다 15.9% 증가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작년 영업이익은 6998억원으로 전년(4241억원) 대비 65%나 늘었다.순이익은 5062억원으로 83.5% 증가했다.지난해 국내 온라인 배달 음식 시장이 역성장한 가운데 올린 실적이다.우아한형제들 물류 | 교통신문 | 2024-04-01 15:09 알리 '역직구'도 한다…사업 영역 무한 확장 알리 '역직구'도 한다…사업 영역 무한 확장 중국 알리바바그룹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역직구' 사업에도 뛰어든다.유통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한국지사는 '글로벌 오픈마켓' 사업을 위한 채용 공고를 진행 중이다.글로벌 오픈마켓은 일종의 역직구 플랫폼이다. 한국의 중소상공인 또는 업체가 해외에서 물건을 팔 수 있도록 중개하는 서비스다.알리익스프레스는 더 많은 판매사를 유치하고자 한국 상품 전문관인 '케이베뉴'(K-베뉴)처럼 입점·판매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3-14 11:59 소공연 "쿠팡·배민 등 포함한 플랫폼법 신속히 제정해야"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6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다가 잠정 연기한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다.소공연은 이날 여의도 본원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비대면 유통이 대세가 된 경제 생태계에서 플랫폼 시장 지배력이 높아지며 독과점 문제가 나날이 심화하고 대안을 마련할 여력이 없는 소상공인은 갑질과 불공정행위를 고스란히 감내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주문했다.소공연은 "공정위 플랫폼법이 무기한 연기되며 상대적 박탈감과 감당하기 힘든 부담으로 소상공인 경영 의욕이 나날이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현재 위 물류 | 교통신문 | 2024-03-07 14:46 티맵, 연매출 전년비 41% 증가 티맵, 연매출 전년비 41% 증가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1.1% 오른 291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티맵은 활성 사용자 수 증가와 함께 모빌리티 중개·라이프·데이터 3대 사업영역 전반의 고른 성장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보여준 영역은 데이터&테크(Data&Tech) 분야다.UBI(안전운전할인 특약)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88.9%, TMAP 오토와 API&Data 사업은 각각 26.4%, 16.2% 오르며 성장을 견인했다.UBI의 경우 TMAP 플랫폼 활성 사용자가 꾸준히 늘며 운전점수 이용자 수가 지난해 교통경제 | 김덕현 기자 | 2024-02-29 11:11 LGU+ “중개플랫폼 ‘화물잇고’ 고도화” LGU+ “중개플랫폼 ‘화물잇고’ 고도화” LG유플러스가 화물 차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 고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달 말까지 참가자들을 모집해 플랫폼을 직접 이용하면서 개선점과 보완점을 제안하게 하고, 이를 토대로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소통 채널을 강화하겠다고 회사는 전했다.개선된 서비스에 대해 다시 차주들의 의견을 받아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선순환 구조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다.화물잇고는 화물 운송을 의뢰받아 차량을 배차하는 주선사와 화물을 직접 운송하는 차주를 연결해주는 디지털 전환( 물류 | 교통신문 | 2024-02-29 10:57 티맵, 작년 매출 41% 늘어난 2918억원 티맵, 작년 매출 41% 늘어난 2918억원 티맵모빌리티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1.1% 증가한 291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데이터&테크(Data&Tech) 분야가 성장을 견인했다. UBI(안전운전할인 특약)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88.9%, 티맵(TMAP) 오토와 API&Data 사업은 각각 26.4%, 16.2% 증가했다.UBI의 경우 티맵 플랫폼 활성 사용자가 꾸준히 늘면서 운전점수 이용자 수가 지난해 말 전체 가입자 수의 74%인 1천6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티맵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최대 1471만6752명(작년 10월), 일간 활성 사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4-02-26 14:21 “가맹택시 허가권, 실제 운행 지자체가 갖도록” “가맹택시 허가권, 실제 운행 지자체가 갖도록” 정부가 불합리한 플랫폼 가맹사업 행정절차 개선에 나섰다.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자가 가맹택시를 실제 운행하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서 허가권을 갖도록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이 개정될 전망이다.지난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플랫폼 가맹사업 사업자 면허의 허가권을 ‘사업자의 주사무소 소재지의 관할 관청’에서 ‘실제 운행하는 지역의 관할 관청’으로 시행규칙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단 사업자가 지자체 두 곳 이상에서 가맹사업을 하면 허가권은 예전처럼 국토부가 맡는다.국토부는 다른 시행규칙 개정 안건과 함께 규제 심사를 거쳐 최대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4-02-23 16:56 택시앱 ‘전주사랑콜’ 62% 가입해 순항 [전북] 카카오택시의 독점에 맞서는 전북 전주시의 공공 택시 호출 중개 플랫폼(공공플랫폼)인 '전주사랑콜'이 순항하고 있다.전주시는 택시 호출 공공 플랫폼인 '전주사랑콜'의 점유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운수종사자의 경영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1월 1일 출시한 '전주사랑콜'에 택시 2300여 대가 가입했다.이는 전주지역 택시 면허 대수 3700여 대의 62%에 해당한다.호출 건수는 출시 첫 주 하루 평균 3800여 건에서 지난주 5400여 건으로 42%가량 늘었다. 전국 | 교통신문 | 2024-02-19 14:07 케이카, 중고차 유통 부문서 ‘퍼스트브랜드’ 5년 연속 1위 케이카, 중고차 유통 부문서 ‘퍼스트브랜드’ 5년 연속 1위 K Car(케이카)는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중고차 유통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올해로 22회를 맞은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대상 온라인과 전화 설문을 통해 브랜드 만족도를 조사해 2024년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한다.올해는 약 20만 명이 참여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 심의를 거쳐 퍼스트브랜드를 최종 선정했다.중고차 유통 부문 후보에는 국내 인증 중고차 브랜드, 중고차 중개 플랫폼 등이 올랐다.케이카는 ▲24년의 업력과 노하우를 바 중고차 | 김덕현 기자 | 2024-01-11 13:32 국회 문턱 넘어선 교통관련 주요 법안 국회는 지난 8일 본회의를 열고 147건에 이르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1기 신도시 재건축 규제 완화’ 특별법을 포함해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 중 교통 관련 주요 법안들도 포함됐다. 다음은 이날 국회에서 처리한 주요 교통 관련 법안의 요지. 무보험차 운행정보 보강해 단속 강화버스·택시 운행 중 동영상 보면 처벌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 생활물류서비스 종사자가 위험한 작업환경에 노출돼 있는 경우 안전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시정명령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휴식시간이나 휴식공간의 제공과 안전대책 등을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23-12-12 13:43 카카오T 해외 서비스 5개국 추가한다 카카오T 해외 서비스 5개국 추가한다 국내에서 택시 시장 독점과 중소기업 기술 탈취 논란 등에 휩싸이면서 위기에 직면한 카카오모빌리티가 해외 사업에 눈길을 돌리는 모습이다.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30일부터 호주, 대만,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에서도 '카카오T 해외 차량 호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해외 차량호출은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해외 현지의 다양한 이동 수단을 호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현재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에 적용 국가가 확대되면 서비스 이용 가능 지역은 올해 안에 미국을 포함해 세계 총 37개국으로 확대된다.카카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11-27 13:40 KT '브로캐리' “인증 우수화물정보망 선정” KT가 디지털 물류 전문 그룹사 '롤랩'과 공동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화물 중개 플랫폼 '브로캐리'가 정부 인증 우수화물정보망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출시 1년 6개월 만에 인증을 받았다면서, 운송사업자가 브로캐리를 통해 화물을 위탁할 때 직접 운송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물류 | 교통신문 | 2023-10-30 15:47 ‘카카오 독점’에 맞선 전주 택시앱 출시 [전북] 카카오모빌리티에 맞선 전북 전주시의 공공 택시 호출 중개 플랫폼(공공플랫폼)이 11월 출시된다.지난 26일 전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공공플랫폼 이름을 '전주사랑앱'으로 정하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지난달 명칭과 브랜드 디자인을 공모한 뒤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과 통일성을 갖추기 위해 전주사랑앱으로 이름을 확정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시가 나서서 이러한 공공플랫폼을 준비한 이유는 카카오 독점에 따른 문제점 때문이다.카카오가 택시호출 서비스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어 택시업계는 수수료 부담이 컸다. 게다가 젊은 층 대 전국 | 교통신문 | 2023-10-30 15:25 “배달플랫폼, 알고리즘 착취·약관 동의 강요 심각” “배달플랫폼, 알고리즘 착취·약관 동의 강요 심각” “플랫폼 배달 노동자는 근로계약을 할 때 근로계약서를 쓰는 게 아니라 약관에 동의하는 방식입니다. 배달음식 중개 플랫폼이 일방적으로 배달료를 낮춰도, 약관에 동의하지 않으면 배달 업무를 할 수 없게 했습니다.”서울에서 6년째 배달플랫폼 라이더 일을 하고 있는 김정훈 배달플랫폼노동조합 배민분과장의 말이다.지난 24일 진성준·강성희·한준화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해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배달플랫폼 라이더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보호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음식 배달시장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쏟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10-27 16:30 [창간 57주년 특집 2-운수사업 위기, 어디까지 왔나] 화물운송주선 : 정보망사업 [창간 57주년 특집 2-운수사업 위기, 어디까지 왔나] 화물운송주선 : 정보망사업 카카오와 ‘로지노트플러스’ 출시…큰 기대 유일하게 주선사업자의 화물정보에 기반플랫폼업체 간 기술 경쟁이 치열해질 듯‘주선 허가 없는’ 차주의 불법 거래 우려 화물운송주선업계는 출시가 확정돼 회원을 모집 중인 화물정보망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주선연합회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운영하는 화물마당의 로지노트플러스가 본격 서비스에 나서기 때문이다.로지노트플러스는 데이터를 활용한 운임정보 제공, 차량의 실시간 관제, 차주에게 빠르게 운임을 지급하는 간편 정산, 적재물보험 처리 등 고도화되고 다른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3-10-24 17:07 [창간 57주년 특집 1-교통부문 핵심이슈] 국내 플랫폼 운송서비스의 발전방향 [창간 57주년 특집 1-교통부문 핵심이슈] 국내 플랫폼 운송서비스의 발전방향 차량 호출 서비스, 각국서 택시 가장 적극 적용 국가별 차이 있으나 자국 택시 보호 중심이용자·운전자 안전 유의토록 법 제도 개선개인차량 서비스, 일부 국가서 제한적 허용택시와의 상생협력으로 산업 키워 나가야 김범일 한국교통연구원·박사 미래 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전기화, 공유화 등의 트렌드 중심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공유차 서비스가 자율주행 기술, 전기화와 결합함으로써 교통 분야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해외에서 시행되고 있는 가장 대표적인 공유차 서비스인 우버는 개인의 차량을 이용하고 스마트 앱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3-10-20 17:03 빅테크들, 화물중개 사업 속속 나서…'슈퍼갑' 우려도 빅테크들, 화물중개 사업 속속 나서…'슈퍼갑' 우려도 ICT 기업들이 택시 호출 등 승객 운송을 넘어 화물운송 서비스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화물 운송 플랫폼 활성화로 시장이 투명해지면 차주들의 수익이 개선되고 장기적으로 화물운송업계 내 악습인 다단계 하청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화주, 운송·주선사, 정보망사업자, 차주 단계인 운송 흐름에서 운송·주선사 영역의 하청 단계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10년 이상 플랫폼을 운영 중인 중소 플랫폼들이 폐업하거나 대형사에 인수합병돼 생태계가 교란되면서 플랫폼 이용료가 대폭 오르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ICT 대 화물 | 교통신문 | 2023-10-17 17:03 LGU+,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 공개 LGU+,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 공개 LG유플러스가 화물운송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에 뛰어들어, 관련 매출을 3년 내 1500억 원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LG유플러스는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택배 수준의 편의성'을 기치로 내건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화물잇고'를 공개했다.이 플랫폼은 제조업체로부터 상품을 수거하는 '퍼스트마일'과 최종 고객에게 배송하는 '라스트마일'의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미들마일' 시장에 집중한다.미들마일은 주로 판매자에서 물류센터까지 기업간거래(B2B) 운송을 뜻한다.통계청 집계로 화물운 물류 | 교통신문 | 2023-10-16 15:21 처음처음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