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택시용 LPG 개소세 감면·택시사업자 부가세 경감” 오는 31일로 종료될 예정인 택시용 LPG부탄에 대한 개별소비세 감면과 일반택시 운송사업자의 부가가치세 납부세액 ‘100분의 99’ 경감이 되살아나게 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최근 해당 세제지원에 대한 일몰시한을 재차 연장하는 위원장 대안법안을 마련해 통과시킴으로써 법안은 본회의 의결만 남겨놓고 있다.이는 일몰 연장을 위한 업계의 수차례에 걸친 여야 정당과 정부부처 건의, 방문활동 등 전방위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이 두 세제에 대한 지원은 법률로 일몰시한을 정하고 있어 일몰이 만료되면 자동 폐기돼 현재의 상태로는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12-08 11:50 모빌리티산업협 "올해 자동차 수출, 역대 최대 577억달러 전망" 올해 국내 자동차업계가 글로벌 수요와 수출 호조 지속으로 연초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올해 연간 자동차산업 내수가 전년 대비 3.6% 증가한 174만대, 수출은 12.8% 늘어난 262만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는 내수가 전년 대비 2.2% 오른 172만대, 수출이 2.2% 증가한 235만대가 될 것이라는 연초 전망을 웃도는 수치다.연간 내수는 상반기 수요 회복이 예상을 웃도는 수준이라는 점에서, 수출은 전 세계적으로 미뤄졌던 이연 수요에 더해 국내 제품 경쟁력이 높아지 종합 | 교통신문 | 2023-07-20 14:33 전남도,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부품 공급기지 육성 돌입 전남도, 광양만권 이차전지 소재부품 공급기지 육성 돌입 【전남】 전남 광양만권이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이차전지 소재부품 핵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전라남도는 지난 12일 광양시청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획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차전지 소재부품 공급기지 육성에 본격 돌입했다〈사진〉.이차전지가 지난해 11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과 함께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후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각 지자체가 이차전지 산업을 전략적으로 선점·육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전남도는 앞으로 포스코퓨처엠 등 이차전지 핵심 전국 | 교통신문 | 2023-06-15 16:00 "세계는 미래차 경쟁중… 한국엔 지금이 골든타임" "세계는 미래차 경쟁중… 한국엔 지금이 골든타임" ”한국은 전기차 허브로 도약하느냐 마느냐를 두고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봅니다.“강남훈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지난 1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국내 전기차 투자에 대한 세제지원 등 내용을 담은 이른바 ‘미래차 특별법’ 입법이 시급함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산업통상자원부 관료 출신인 강 회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작년 10월 자동차산업협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강 회장은 ”반도체나 배터리에 비해 미래차 산업 지원은 이슈화가 늦는 점이 아쉽다“면서 ”과거에는 종합 | 교통신문 | 2023-03-20 14:43 국회, 美 ‘인플레감축법’ 우려 결의안 채택 국회는 지난 1일 본회의를 열고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한국산 차량을 제외하는 내용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우려를 담은 결의안을 채택했다.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한 미국의 한국산 전기차 세제지원 촉구 결의안’을 재석 261명 중 찬성 254명으로 가결했다.IRA는 전기차에 한해 최대 7500달러의 세금 공제를 제공하되 그 대상을 북미산 전기차로 한정해 수출된 한국산 전기차는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결의안은 “IRA가 수입산 전기차에 대한 세제 혜택 적용이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09-05 14:14 "美 인플레 감축법, FTA·WTO 위반소지" 박진 외교부 장관은 19일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원칙과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위반될 소지가 있다며 미국 측에 자동차 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미국이 인플레 감축법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한국산 차량을 제외하는 데 대해 “한미 FTA에는 내국민 대우 원칙이 있고, WTO 규범에는 최혜국 대우 원칙이 있다”며 “이런 원칙에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에 대해 우리 업계의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08-22 14:13 ‘전기차 세액공제’ 美법안에 현대차·기아 ‘비상’ ‘전기차 세액공제’ 美법안에 현대차·기아 ‘비상’ 미국 상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의결한 가운데 이 법안이 규정한 전기차 세액공제 요건으로 국내 산업계도 큰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이 법안은 전기차 세액공제 대상에서 미국 안에서 생산·조립된 전기차에만 세제지원을 하고 중국산 배터리와 핵심 광물을 사용한 전기차는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했다.자동차 업계는 미국 내 생산을 의무화한 규정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모습이다. 이 법안이 시행되면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지 않는 자동차업체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어 현대차와 기아의 발등엔 불이 떨어 자동차 | 민영수 기자 | 2022-08-11 10:28 하이브리드 '저공해차 제외' 방침에 업계 술렁 정부가 이르면 2025년부터 하이브리드차(HEV)를 저공해 차량에서 제외하는 방침을 발표하자 자동차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애초 논의됐던 제외 시한인 내년보다는 2∼3년 연장됐지만, 아직 국내에는 하이브리드를 제외한 친환경차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이러한 방침은 자동차 업계는 물론 정부의 저공해차 보급계획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 회의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2025년 또는 종합 | 교통신문 | 2022-03-02 09:10 홍남기 “하이브리드차 저공해차 제외" 정부가 차량 세제지원과 구매보조금 등 관련 지원체계를 전기·수소차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추진 회의를 열고 "LPG·CNG 차량은 2024년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은 2025년 또는 2026년부터 저공해차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정부는 전기·수소차와 하이브리드차, 친환경 내연차를 저공해차로 분류해 지원하고 있는데, 향후 2∼3년간 개편 작업을 거쳐 전기·수소차만 저공해차에 남기겠다는 것이다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5 14:45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글로벌 공급망·우크라 사태 대응전략 논의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글로벌 공급망·우크라 사태 대응전략 논의 정부가 원자재 등 수급을 불안하게 하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법 제정과 기금 신설을 추진한다.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별 종합 대응계획을 마련했다. 군사적 충돌이 현실화해 실물경제와 금융시장 전반의 불확실성이 크게 확산하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한다는 계획이다.정부는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글로벌 공급망과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장관급 인사들과 청와대 관계자, 정책 종합 | 교통신문 | 2022-02-16 09:16 “내년 무공해차 50만대까지 보급” “내년 무공해차 50만대까지 보급” 정부가 내년에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 보급을 누적 기준 50만대까지 늘린다.정부는 지난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무공해 자동차 전환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무공해차 보급은 2019년 9만6천대, 2020년 14만9천대에서 올해 11월 기준으로 24만8천대까지 늘었다.정부는 내년에 이보다 2배 많은 50만대까지 보급하기 위해 예산 역시 2배 많은 2조4천억원을 투입한다.이를 통해 승용차의 경우 16만5천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종합 | 교통신문 | 2021-12-22 10:48 자동차산업협회, 美하원에 서한 발송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미국 하원에 서한을 보내 외국계 자동차업체를 차별하는 전기차 보조금 입법 추진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회는 미국 하원 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전기차 세제 지원 관련 법률개정(안)'에서 수입산과 미국산, 노조 결성 공장산(産)과 무노조 공장산 전기차 간 차별적 세제 지원 조항을 삭제해달라는 서한을 하원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해당 개정안에는 노조가 결성된 미국 공장에서 생산한 전기차에 대해 4500달러(약 536만원), 미국산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에 대해 500달러(약 60만원)의 추가 세금 혜택을 종합 | 교통신문 | 2021-10-07 18:04 [스마트물류 선도기업 탐방] 이커머스 특화 물류 플랫폼 '파스토' [스마트물류 선도기업 탐방] 이커머스 특화 물류 플랫폼 '파스토'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포스트 코로나 ‘한국형 뉴딜’ 정책의 연결고리를 맡고 있는 ‘물류’를 키워드로 한 서비스 상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코로나19 비대면 거래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이커머스 채널에 수요가 몰리고 있고 실거래를 총괄하는 물류 풀필먼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 연출되면서다.정부로부터 무인 자동화를 골자로 한 ‘스마트 물류’와,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친환경 물류’ 정책이 설정된 것도 무게를 더했다.시장에 공급되는 물류 풀필먼트 역할을 보면 분업화에 의한 생산성 강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따른 사 기획특집 | 이재인 기자 | 2021-05-28 17:27 상반기 ‘K-반도체·K-배터리’ 종합 車전략 나온다 상반기 ‘K-반도체·K-배터리’ 종합 車전략 나온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에 대응해 국내 산업 지원책을 담은 'K-반도체 벨트 전략'을 상반기 중 내놓는다. 미증유의 글로벌 차량용 수급 차질 여파에 세계 각국이 반도체 기술 패권경쟁에 나서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동시에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배터리 산업 발전 전략’도 상반기 중 발표하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주요 전략산업(반도체·자동차·조선) 점검 및 도약 지원방안’을 보고했다.먼저 정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21-04-16 10:51 [2021년 신년특집] [일반화물운송업] 생물법 제정 따른 업계 피해 최소화 역점 [2021년 신년특집] [일반화물운송업] 생물법 제정 따른 업계 피해 최소화 역점 화물운송시장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문제와 함께 2년간 끌어온 생활물류서비스산업법 제정 문제, 안전운임제, 업종 통합 등 무엇 하나 명쾌한 답을 구하지 못한 채 2020년을 마감했다. 그러나 현안 가운데 어느 정도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부분이 있고 여전히 업력을 총 집중해야 할 과제로 남은 것도 있어 뉴노멀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라는 점은 공통된 인식이다. 따라서 2021년을 맞는 업계의 분위기는 ‘지금 힘겨운 국면을 서둘러 벗어나야 한다’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업종별 사정을 알아봤다.[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화물운송업계는 대 물류 | 박종욱 기자 | 2020-12-31 12:19 “언택트 중고차 시장, 지역 경계 허물다” “언택트 중고차 시장, 지역 경계 허물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AJ셀카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0 내차팔기 연말 결산’ 트렌드를 발표한 결과, 올 해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언택트 거래가 증가했다. 비대면 온라인 거래 활성화는 수도권 및 지방 등 공간적 제약과 경계를 허물고 전국 거래가 가능하게 했다. 친환경과 경제성도 주요 키워드로 꼽혔다.AJ셀카에 따르면, AJ셀카 ‘내차팔기’ 온라인 거래량은 지난해 대비 14%가 증가했다. 개별 차량마다 상태가 다른 중고차의 특성상 전통적으로 직접 보고 거래하는 오프라인 시장이 활성화 되어있었던 예전과 달리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20-12-15 15:06 표류하는 ‘대체부품’, 방향타 쥔 정비업계에 “세제 지원” 표류하는 ‘대체부품’, 방향타 쥔 정비업계에 “세제 지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 대체부품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는 정부 방침이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현장에선 소비자들의 인식 부족을 탓하면서 수요 촉진을 견인하고 있지 못하는 사이 제도 설계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가장 일선에서 소비자들에게 대체부품을 설명·홍보해야 하는 정비업자들에게는 혜택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제도 실효성을 기대하는 것은 애초부터 어려웠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지금이라도 정비 현장에서 대체부품을 홍보·수요를 유도할 견인책이 병행·검토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수리비 인하를 위 정비 | 김정규 기자 | 2020-12-01 17:02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활성화 핵심은 ‘부정적 프레임’ 전환 자동차 인증대체부품 활성화 핵심은 ‘부정적 프레임’ 전환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 대체부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수리 시장에서 정부 인증 대체부품은 순정(OEM)부품과 품질이 비슷하고 가격은 약 60% 저렴하지만 정비현장의 홍보 부족과 부정적 이미지로 소비자로부터 외면을 받고 있는 것이다.특히 자차보험 수리 시 인증대체부품을 사용하면 순정부품가의 일부분(약 25%)을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지만 이를 아는 소비자는 거의 없다. 인증대체부품이란 자동차 제조사에서 출고한 자동차 부품과 성능·품질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부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 용부품 | 김정규 기자 | 2020-11-17 14:41 “정부 미래차 정책, 규제보다 인센티브 위주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정부의 미래차 추진 정책은 내연기관 판매 금지와 같은 규제보다는 인센티브 위주의 정책으로 방향성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는 지난 1일 “정부가 지난달 30일 제시한 미래차 확산과 시장 선점 전략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 제도 개선 등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자동차산업연합회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자동차 산업 관련 6개 기관 연합체로, 작년 3월 발족했다.연합회는 “코 종합 | 김정규 기자 | 2020-11-03 14:07 車 판매현장, ‘세제지원·전기차·인증중고차 활성화’에 방점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내 완성차 판매 현장에서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감면율 축소 등의 여파로 내수 판매가 둔화한 만큼 하반기에는 세제지원 등을 바탕으로 한 내수활성화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동시에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대에 중점을 둔 친환경차 정책, 자동차 생애 전주기를 관리하고 차량 안전성 확보 등 산업생태계 차원에서 인증중고차 산업을 전략적으로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최근 국내 완성차업체 영업점·영업본부를 대상으로 ‘자동차 마케팅 전략 면담조 종합 | 김정규 기자 | 2020-09-17 10:14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