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남도, ‘여객선 운임’ 154억 지원 전남도, ‘여객선 운임’ 154억 지원 [교통신문] [전남] 전라남도는 정주 여건이 열악한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여객 및 차량 운임과 생필품 물류비, 생활연료 운송비로 총 15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은 섬 주민이 여객선을 탑승할 때 최소 50%에서 최대 88%까지 운임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목포, 여수, 완도 등 7개 시·군 122개 섬 주민들에게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지원은 여객운임에 따라 구분돼 운임 8340원 미만의 경우 50%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8340원 이상에서 3만원 이하, 3만원 초과 5만원 이하, 5만원 초 전국 | 교통신문 | 2021-02-02 19:25 법원, 무단횡단 행인 치어 사망한 사고 “사고 예측 어려웠다면 운전자 무죄” [교통신문] 무단횡단을 하던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운전자가 무죄를 선고받았다.법원은 어두운 시간대에 갑자기 도로로 뛰어든 행인을 예측해 운전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인천지법 형사13부(고은설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A(37·여)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2018년 1월 23일 오전 6시 28분께 경기도 부천시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조사 결과 B씨는 보행자 신호가 붉은색일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1-02-02 09:18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 3명 중 2명 ‘졸음운전·전방주시 태만’이 원인 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 3명 중 2명 ‘졸음운전·전방주시 태만’이 원인 [교통신문] 최근 5년간 국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 중 3명 가운데 2명은 졸음이나 전방주시 태만이 원인이 돼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로공사는 2015∼2019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1079명을 분석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사망 원인별로 보면 졸음·전방주시 태만으로 모두 729명이 숨졌다. 이는 해당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67.6%에 해당한다.그다음은 과속 128명(11.9%), 안전거리 미확보나 음주 등 운전자에 의한 사망 121명(11.2%), 무단보행 사망 38명(3.5%) 등의 순이었다.차종별로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1-02-02 09:14 ‘브랜드 택시’ 1년여 만에 18배로 증가 ‘브랜드 택시’ 1년여 만에 18배로 증가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플랫폼과 택시를 결합한 브랜드 택시가 3만대를 돌파하며 1년여 만에 18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의 규제 완화와 제도적 지원 속에 올해 4월부터 개정 여객자동차법이 시행되면 더 다양하고 차별화된 택시 서비스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5일 기준 국토부 면허를 받은 6개 운송가맹사업자가 운영하는 브랜드 택시가 총 3만539대로 집계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이는 2019년 말 기준 브랜드 택시 수(1699대)의 약 18배 수준이다.시·도별로는 서울에서 운행 중인 브랜드 택시가 1만14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1-01-29 15:05 불법 논란 ‘타다’ 2심 시작 “불법 콜택시” vs “적법” 주장 여전 [교통신문] 불법 영업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승차 공유플랫폼 '타다'의 경영진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타다는 불법 콜택시”라며 처벌을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김재영 송혜영 조중래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쏘카 이재웅·박재욱 전·현직 대표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이들은 타다 서비스를 이용해 면허 없는 ‘불법 콜택시 영업’을 했다는 혐의로 2019년 10월 불구속기소 됐다.타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운전기사가 딸린 11인승 승합차를 호출해 이 택시 | 교통신문 | 2021-01-22 13:37 인구 2.13명당 차 1대 보유···작년 말 2430대 인구 2.13명당 차 1대 보유···작년 말 2430대 [교통신문] 국내 자동차 등록 대수가 2430만대를 돌파해 국민 2.13명당 차량 1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수소·전기차 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친환경차 등록 대수는 80만대를 넘어섰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가 2436만5979대(이륜차 229만대 제외)로 전년 말(2368만대)보다 약 2.9%(69만대)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표〉.인구 2.13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셈으로, 미국(1.1명), 일본(1.7명), 독일(1.6명)과 비교하면 약간 낮은 수준이다.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율은 2015년 4 자동차 | 교통신문 | 2021-01-22 13:34 친환경차 분류기준 ‘재정비’…초소형전기차 신설·주행거리 상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친환경차 분류 기준이 재정비된다. 현재 생산되지 않는 저속전기차 대신 초소형전기차 항목이 신설되고, 1회 충전 주행거리와 최고속도 기준은 최신 기술 수준에 부합하도록 상향된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요건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고시됐다.이번 개정안은 친환경차 기준을 자동차관리법 체계와 일치하도록 정비하는 한편 기술적 세부 사항을 최근 기술 수준을 반영해 현실화했다.우선 전기차 종류에서 업체들이 생산·판매하지 않는 저속전기차가 빠지고 초소형전기차(승용차·화물차 종합 | 김정규 기자 | 2021-01-15 15:01 올해부터 어린이 승합차 운행기록장치 점검 등 자동차 검사항목 확대 [교통신문] 자동차 검사 때 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의 경우 운행기록 장치를 점검하는 등 검사항목이 확대됐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교통사고 예방과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1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검사 내용을 소개했다.신설·변경된 주요 검사항목으로는 ▲어린이 운송용 승합자동차의 운행기록 장치 및 창유리 ▲자동차 하향 전조등 ▲경유차 질소산화물(NOx) ▲중·소형 이륜차 배출가스 검사 등이 있다.어린이 운송용 승합차의 경우 지난 1일부터 운행기록 장치의 설치 및 작동상태 검사가 시행에 들어갔다.운행기록 장치는 자동차의 속도·주행거리·방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1-01-05 17:26 중·대형 상용차 더 높은 온실가스 감축기준 적용한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2023년부터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대형트럭과 버스 등 중·대형 상용차에도 온실가스 감축 기준이 적용된다.환경부는 2023∼2025년 중·대형 상용차에 적용될 평균 온실가스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히며 관련 지침을 담은 환경부 고시는 지난 29일 공포했다.환경부 지침에 따라 총중량 3.5t 이상 중·대형 상용차 제작사는 2023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2022년 기준치보다 2.0% 감축해야 한다. 감축 비율은 2024년 4.5%, 2025년 7.5%로 해마다 높아진다.중·대형 상용차 제작사가 온실가스 감 종합 | 김정규 기자 | 2020-12-30 11:25 노후경유차 단속, 승용차가 53% 노후경유차 단속, 승용차가 53%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시는 지난 13일 5등급 차량에 대한 4일간의 운행제한 단속결과를 공개했다. 주요 단속 차종은 승용차가 일 평균 831대로 53.5%를 차지했다. 화물차 592대(38.2%), 승합차 121대(7.8%) 순으로 나타났다.시에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2020.12.1~12.7)기간을 기준으로 운행제한에 해당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 하루 평균 1553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운행제한 시기 대비 67% 줄어든 수치다. 전년대비로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한 차량의 운행은 22% 증가했다.주요 종합 | 홍선기 기자 | 2020-12-15 16:20 “부산 연산동 목화주차빌딩 내 주차장 임대해요” “부산 연산동 목화주차빌딩 내 주차장 임대해요”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의 핵심 상권인 연제구 연산동 목화주차빌딩 내 넓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임대해 렌터카업체 차고지로 활용하세요!”부산의 중견 물류업체인 ㈜합동운수·(주)합동통운(대표이사 최재목)은 회사 소유의 연제구 연산동 목화주차빌딩〈사진〉 내 주차장을 필요로 하는 렌터카업체를 상대로 임대(차고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 주차빌딩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은 승용차와 승합차이며 200대 규모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목화주차빌딩은 부산시청에서 직선거리 1km 정도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0-12-03 14:40 “부산 물류업계 생물법 입법화 중단 촉구”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이하 생물법)제정에 반대하는 부산지역 물류업계의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최근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가 부산을 방문해 영남권 시·도 용달협회 이사장 등을 대상으로 생물법안을 설명하면서 물류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등 사실상 생물법 제정을 기정사실화하고 있기 때문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지난 19일 개최한 생물법 관련 공청회도 이 법 제정을 위한 ‘절차’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부산지역 일반·용달·개별화물업계와 주선업계는 정부와 여당이 입법화를 추진 중인 생물법은 물류업계 전체를 공멸시키게 된다며 즉각 중단할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0-11-26 15:38 ‘쉴 곳 잃은’ 특수여객업계···“탄천차고지 대안 없나”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시가 코엑스~탄천차고지·잠실운동장에 이르는 공간에 국제교류복합지구(SID)를 추진하면서 기존에 탄천차고지를 이용하던 전세버스 및 특수여객업체가 갈 곳을 잃게 됐다.이번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전세버스업계와 특수여객업계는 설상가상 2021년 1월 1일이면 탄천주차장 패쇄로 주차 공간까지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특수여객사업주는 규모가 영세하다. 전국의 1381개 업체 중 5대 이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90%(1245개)다.특수여객에서는 행정구역 내에 영업소와 차고지를 종합 | 홍선기 기자 | 2020-11-24 15:48 전주 마을버스 ‘바로온’ 14일부터 본격 운행 전주 마을버스 ‘바로온’ 14일부터 본격 운행 [교통신문] [전주] 전주 조촌동과 우아동, 동서학동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을버스 ‘바로온’이 오는 14일 운행을 시작한다.시는 12일 팔복동 마을버스 차고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백순기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로온’의 개통식을 가졌다.이날 개통식에서는 마을버스 차고지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 전기버스 충전 시연에 이어 차고지부터 월드컵경기장까지 마을버스 시승식이 진행됐다.마을버스는 오는 14일부터 ▲고잔·신유강·덕동·홍개·청복·용신·신기·오신마을 등 조촌· 전국 | 교통신문 | 2020-11-13 11:44 전세버스 차령제도 ‘합리적 개선’ 임박 전세버스 차령제도 ‘합리적 개선’ 임박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전세버스업계의 염원인 차령제도 개선이 이뤄질 것인가?지난 7월 구자근 의원(국민의힘·경북 구미갑)이 대표 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일부 개정법안의 국회 논의 과정에서 그 필요성이 인정된 바 있으며, 다만 차령 조정은 모법이 아닌 하위법령 개정으로 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은 국토교통부로 넘겨졌다.그렇다면, 실제 전세버스 차령은 개선되는 것일까. 하위법령 개정 역시 규정의 실효성과 객관성, 당위성 등이 인정돼야만 하는데, 전세버스 차령 개선은 타당성을 충족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세버스 차령은 현재 기본 9년 버스 | 박종욱 기자 | 2020-11-06 16:07 부산 운수·정비업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선다”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시운수·정비단체협의회가 코로나19로 초래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현안 과제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본격 나선다.부산시운수·정비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부산진구 롯데호텔부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운수·정비 등 업종별 현안 문제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총회에는 성현도 부산버스조합 이사장, 장성호 부산택시조합 이사장, 강명주 부산정비조합 이사장, 김정호 부산용달협회 이사장, 김호덕 부산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노현규 부산개별협회 이사장, 오성택 부산마을버스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0-10-13 12:16 “택배기사 보호 대책 전무하고, 화물운송시장 질서만 붕괴한다” “택배기사 보호 대책 전무하고, 화물운송시장 질서만 붕괴한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택배기사 보호 대책 전무하고, 화물운송시장 질서만 붕괴한다”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서울중랑을)이 대표 발의하고 국토교통부가 총력 지원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안(이하 생물법) 제정에 대한 화물운송업계의 반대 입장의 요지다.일반화물, 개별화물, 용달화물연합회 등 화물운송 3단체는 지난 7일 공동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반대 의견을 명확히 했다. 그동안 3단체는 각기 입법 반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나 공동 입장문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다음 날인 8일 박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국토교통부 제2차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0-10-08 16:46 “자가용 승합차 광화문집회 가지마세요” [교통신문] [광주] 광주광역시는 영업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는 자가용 승합차를 대여해 불법 유상운송으로 광화문 등 도심 불법집회에 참여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지난 25일 광주시에 등록된 16인승 이상 자가용 승합차 소유자 870명에게 ‘불법 유상운송 금지 안내 공문’을 등기 발송했다.이에 앞서, 광주전세버스조합은 지난 14일 전체 사업자 동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광주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 열릴 예정인 도심 불법집회에 소속 차량의 임차 및 운행을 전면 거부키로 했다.‘여객자동차운송 전국 | 교통신문 | 2020-09-28 09:03 “인기 차종은 ‘SUV’, 모델은 ‘아반떼 AD’” “인기 차종은 ‘SUV’, 모델은 ‘아반떼 AD’”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엔카닷컴이 ‘엔카홈서비스’의 지난 3개월간 접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차종은 ‘SUV’, 모델은 ‘아반떼 AD’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엔카홈서비스는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원하는 장소로 배송해주는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다. 이번 집계는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엔카홈서비스에 접수된 차량을 차종과 모델 별로 분석했다.가장 많이 접수된 차종은 ‘SUV’와 ‘중형차’로, 전체 차종에서 각각 27.0%와 19.2%를 차지했다.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가족단위 이동에 자차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20-09-25 14:27 어린이용 3점식 벨트 개발 착수 [교통신문] 어린이 통학 버스에 설치된 2점식 안전벨트는 충돌 발생 시 사용자의 상체를 제대로 고정하지 못하는 등 보호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2점식 안전벨트는 띠의 양 끝을 좌석의 좌우 지지점에 고정해 허리 부분을 구속하는 안전벨트로, 주로 버스와 승합차에 이용된다. 지지점 3개를 통해 어깨와 허리, 복부를 띠로 감싸는 일반 승용차용 안전벨트는 3점식이다.한국소비자원과 보험개발원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설치된 2점식 안전벨트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소형 승합자동차의 2열 좌석에 10세 어린이 인체모형을 앉히고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0-09-18 14: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