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플랫폼 배달 근로자 다치면 정당한 보상"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플랫폼 배달 근로자가 일하다가 다치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산재보험 전속성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인수위 김재현 부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인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이날 국회에서 플랫폼 배달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며 이같이 전했다.임 의원은 간담회에서 "올해 2월까지 배달 과정에서 사고로 사망한 배달 근로자가 9명이나 된다"며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여성 근로자 한 분이 배달 중 사고로 사망했는데 산재보험이 적용되지 못해 아무 보상 종합 | 교통신문 | 2022-04-27 09:36 “라이더 위해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할 것” “라이더 위해 최소한의 안전장치 마련할 것”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온라인 주문 배달음식 시장은 무서운 속도로 성장했다.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2월 온라인쇼핑 동향(잠정)’을 살펴보면 2022년 2월 기준 음식서비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조24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2020년 2월 1조1353억원에서 97.7%나 오른 것이다.코로나가 불러온 경기 불황으로 일자리를 잃은 구직자들은 진입 장벽이 낮은 배달시장으로 너도나도 뛰어들었다.이륜자동차 배달대행 서비스가 급증하면서, 이로 인한 이륜차 사고도 함께 증가했다. 스마트교통 | 김덕현 기자 | 2022-04-13 10:48 통학버스기사·화물차주도 7월부터 고용보험 적용 어린이통학버스기사, 화물차주 등 5개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직종도 고용보험 대상에 포함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과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5일 입법예고됐다.개정안은 골프장 캐디,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프리랜서, 화물차주(유통배송기사·택배지간선기사·특정품목운송차주), 관광통역안내사, 어린이통학버스기사 등을 고용보험 적용 대상으로 추가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4일 고용보험위원회에서 이들 5개 특고 직종을 고용보험 적용 대상에 추가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들 특고 직종은 7월부터 고용보험이 적용된다.새롭게 고용보험 종합 | 교통신문 | 2022-04-06 11:27 법인택시·버스 기사에 최대 100만원 지급 정부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프리랜서, 법인택시·버스 기사에게도 다음달부터 최대 100만원 지원금을 지급한다.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과 소기업 332만개에는 300만원의 2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하고, 칸막이 설치 등 밀집도 완화 조치를 한 식당·PC방 등도 손실보상을 해준다.국회는 지난 21일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16조9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했다.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에는 기존 정부안에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사각지대'로 꼽혔던 특고·프리랜서, 법인택시·버스 기사 등에 대한 지원금이 새로 마련됐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4 10:59 서울시, 배달노동자 상해보험 시행 서울시는 배달노동자가 업무 중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플랫폼 배달라이더 서울형 안심상해보험'을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올해 7월부터 배달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가입률은 저조한 편이다.이에 서울시는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의무가입이 완전히 정착되기까지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국 최초로 배달라이더 민간상해보험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6세 이상 배달노동자(이륜차 면허소지자)로, 보장 기간은 13일 0시부터 내년 1 종합 | 교통신문 | 2021-12-14 12:56 대리·퀵서비스 기사 소득자료, 용역회사가 매월 제출해야 대리운전 기사와 퀵서비스 기사, 캐디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용역 제공을 알선·중개한 사업자는 용역 제공자의 소득자료를 다음 달부터 매달 제출해야 한다.국세청은 고객에게 대가를 직접 지급받는 용역 제공자도 지난 11일 이후 소득 발생분부터는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연 단위에서 월 단위로 단축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단축되는 업종은 대리운전 기사, 퀵서비스 기사, 캐디, 간병인, 가사도우미, 수하물 운반원, 중고차 판매원, 욕실 종사원 등 8개 업종이다.이들 업종 종사자들은 대리운전비, 퀵서비스료 등 용역 대가 종합 | 교통신문 | 2021-11-12 21:02 정부 “온라인 플랫폼 불공정 억제 추진” [교통신문] 정부가 문재인 정부 4주년을 맞아 그간의 공정경제 정책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밝혔다.정부는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행위를 억제하기 위한 제도를 갖추고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의 지위를 향상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은 과제로 꼽았다.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 등 부처는 11일 내놓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온 공정경제’ 자료에서 “온라인 플랫폼 분야 불공정행위를 억제하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해 혁신이 저해되지 않으면서도 산업이 발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택배기사·배달 라이더 등 취약계 택배 | 교통신문 | 2021-05-11 18:04 배달노동자에 첫 ‘산재보험료 90% 지원’ [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경기도가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2021년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19일부터 모집에 들어갔다.도는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도내 배달라이더 및 퀵서비스 노동자 2000명을 대상으로 산재 보험료 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보험료 지원 기간은 최장 1년으로,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한다.사업은 4월부터 분기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은 후,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 등이 확인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신청 기 전국 | 임영일 기자 | 2021-04-16 17:39 택배 종사자 사망사고 줄이고 산재보험 가입률 올린다 택배 종사자 사망사고 줄이고 산재보험 가입률 올린다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정부가 택배4사(CJ대한통운, 한진택배, 롯데택배, 로젠택배)를 상대로 택배 종사자 과로 방지를 위한 건강관리 지원 프로그램과 산업재해 보험 신고를 제대로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설 명절 특수기 비상운영체제와 관련해 택배4사에게 근로자 안전조치와 산재예방 계획안을 수행했는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항목에는 설 성수기 특별대책과 관련해 분류작업 지원인력 6000명의 충원 및 현장 배치 여부가 포함돼 있으며, 22시 이후 야간작업을 금하는 심야배송 제한 시스템 도입‧가 종합 | 이재인 기자 | 2021-02-16 17:17 한계점 다다른 택배시장, 적색경보 발령 한계점 다다른 택배시장, 적색경보 발령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과로사의 온상으로 낙인찍힌 택배시장에 적색경보가 발령됐다.공식적으로 13명의 택배 현장인력이 최근 10개월간 사망하면서다.일선 현장에 배치된 택배 종사자들이 연일 업무 중 숨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가 노동실태 점검을 통해 고강도 수습책을 내놓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다음달 13일까지 실시되는 현장점검 결과는, 택배기사에 적용되는 산재보험 가입 강제방안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6개 지방고용노동청, 산업안전감독관, 산업안전공단, 근로복지공단으로 구성된 ‘택배분야 기획점검팀(이하 T/F 택배 | 이재인 기자 | 2020-10-27 10:03 특고직 산재보험 적용에 화물운수업계 강력 반발 특고직 산재보험 적용에 화물운수업계 강력 반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화물업계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정부가 앞장 서 물류·택배·화물운수(특수고용직) 분야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법(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 제정, 산재보험과 고용보험 당연적용 등을 추진해 현장의 사업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이 중 이슈로 부각된 산재보험, 고용보험 당연적용 문제를 놓고 대립하는 정부와 화물운송주선업계의 동향과 대응을 짚어본다. “적용 제외 사유 질병, 휴업 등으로 제한”고용부, 필수 노동자 안전·보호 강화 대책 추진산재보험 가입 전속성 기준도 내년 상반기 완화택배 기사와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20-10-08 13:14 부산 용달·개별화물사업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원 길 열려 [부산 윤영근 기자] 부산지역 용달·개별화물사업자들이 정부의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코로나19 여파로 물동량이 현저히 줄어 용달·개별화물사업자들이 겪고 있는 경영적 어려움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부산용달협회와 부산개별화물협회는 고용노동부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프리랜서, 영세 자영업자, 무급휴직근로자를 지원하는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회원 중 지급 대상자에 해당되는 회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일 특고, 프리랜서, 영세 자영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0-06-18 11:32 위탁 배송원 ‘고용보험’ 적용 추진되나 위탁 배송원 ‘고용보험’ 적용 추진되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정부가 법인사업체와 개인사업자의 계약으로 운영되는 위탁 배송원에 대한 노동자성을 인정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의 고용보험 적용을 골자로 한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의안번호 16373호)’에 대한 심의를 조속히 추진할 것을 국회의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4차산업 관련 서비스산업 발달과 정보기술 보급, 노동시장 유연화 등으로 종사자 수와 직종 수가 늘고 있고, 이들 상당수가 민법상 ‘도급계약’ 또는 ‘구두·위탁’ 방식으로 활동 중이기에 고용불안과 노동관계법상 보호받지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9-11-15 16:06 택배기사 산재보험 부담금 ‘정부가 지원하나’ 택배기사 산재보험 부담금 ‘정부가 지원하나’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개인사업자이자 택배사와 계약된 택배기사의 산재보험을 정부가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될 전망이다.위수탁 계약 체결 당사자가 보험료를 반반 부담토록 법적 조치가 취해진 바 있으나, 택배기사 10명 중 8명이 본인 자부담 금전요인을 이유로 산재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된데 따른 것이다.일반 근로자의 경우 고용주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지만, 택배기사와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사용자인 택배 취급·대리점과 함께 부담하게 돼 있어 사회보장제도 의무·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이유로 이들의 자부담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9-07-30 17:32 사고나도 속수무책 배달앱 배달원 "자동차보험 적극 활용해야"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최근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이 전성시대를 누리면서 배달원의 근로 형태와 법적 지위도 달라지고 있지만 업무상 재해위험에 대한 보장 공백은 여전히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똑같이 음식을 배달하는 배달원이더라도, 근로자가 한 사업주에게 상시로 노무를 제공하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아닌 경우에는 업무상 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산재보험법의 보호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보험연구원의 송윤아 연구위원과 한성원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 '배달원의 업무상 재해위험과 자동차보험'에서 "'전속성'을 충족하지 못해 산재보험법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19-07-09 17:56 [기자수첩] 틈만 나면 수술…화물운송시장은 ‘동네북’ [기자수첩] 틈만 나면 수술…화물운송시장은 ‘동네북’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제도를 도입하는 대신, 택배·이륜차 퀵·포장이사 서비스 관련법을 제정하지 않고,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테두리 내에서 해당 업태의 관리감독을 아우르는 형태로 제도개선 하기로 결정했다.”햇수로 7년 전 국토교통부는 ‘직영’을 강조하며, ‘화물운송 실적신고’, ‘직접운송’, ‘최소운송의무’를 담은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제도의 연구용역을 통해 이와 같은 계획을 제시했다.또 화주·물류사의 공생발전 채널을 개설해 제 값을 지불하고 정당하게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이해당사자들에게 권고했다.이듬해 ‘ 기자수첩 | 이재인 기자 | 2019-05-21 17:13 광주광역시, ‘대리운전노동조합’에 신고증 교부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광주광역시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조설립을 잇따라 허가했다.시는 광주지역 대리운전기사들이 결성한 노동조합 설립을 허가하고 지난 8일 신고증을 교부했다. 대리운전노조 설립 허가는 지난 2월18일에 이어 두 번째다.이번 허가는 광시가 광주에서 대리운전에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동조합할 권리를 인정한 것으로, 노사상생도시 실현, 노동존중 광주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광주지역 대리운전 회사는 35곳, 대리운전 종사자는 3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시 전국 | 박정주 기자 | 2019-03-11 16:50 광주에도 대리운전노동조합 결성‧설립됐다 [교통신문 박정주 기자]【광주】 광주에 대리운전노동조합이 결성‧설립됐다.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대리운전기사들이 결성한 노동조합 설립을 허가하고 지난 18일자로 신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광주지역지부 설립 허가는 시가 광주에서 대리운전에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동조합할 권리를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다.전국 광역시‧도 중에서 대리운전기사 노동조합 설립이 허가된 곳은 대구, 서울, 부산, 울산에 이어 광주가 다섯 번째다.광주시는 노사상생도시 실현과 노동존중 광주 실현을 위해 헌법상의 노동기본 전국 | 교통신문 | 2019-02-21 16:05 택배기사 배송거부 고소건 ‘무혐의’ 처분 택배기사 배송거부 고소건 ‘무혐의’ 처분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노조할 권리 보장을 외치며 택배배송을 거부했던 전국택배연대노조 소속 택배기사들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업무방해·횡령·절도 등의 혐의로 원청 CJ대한통운이 고소를 취한지 1년여 만에 내려진 조치다.합법적 쟁의를 외치고 있는 전국택배연대노조(택배노조)와 독립적 사업자 신분이기에 교섭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며 맞서고 있는 CJ대한통운, 양측 모두 의견차가 확연한 상태에서 나온 결과라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3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수원지검은 지난해 2월 CJ대한통운 측으로부터 고소당한 CJ대한통운 성남 종합 | 이재인 기자 | 2019-02-08 16:31 [고용노동부=전국] 사랑과 꿈이 담긴 노래의 경연, 제40회 근로자 가요제 개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이 근로자들의 꿈과 열정을 발견할 수 있는 근로자 가요제 본선대회를 오는 4월 1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근로자 가요제는 올해 40회를 맞이하는 근로자문화예술제의 한 분야로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산재근로자, 6개월 이내 실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이번에 개최되는 근로자 가요제는 2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온라인 및 현장 참가 방법으로 예심 및 준 결선을 실시하며, 4월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본선 및 시상식을 개최한 후 5월 1일(수) ‘근로자의 날’에 KBS1 종합 | 노정명 기자 | 2019-02-07 19:4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