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적자 나는 민자 도로·철도 보전에 퍼부은 혈세 10년간 5조3천억원 민간이 건설한 철도·도로에서 발생한 손실을 국가·지방자치단체가 보전하는 과정에서 최근 10년간 혈세 5조3천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기획재정부가 지난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에 제출한 민자 철도·도로의 손실보전(MRG) 현황자료를 보면 국가·지방자치단체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30개 사업에 총 5조3628억원을 투입했다.MRG는 민간자본으로 건설된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수익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경우 손실 일부를 정부가 보전해주는 제도다.손실보전 금액이 도로 | 교통신문 | 2021-10-06 17:59 '테슬라 모델3' 안전성 평가 결과 논란 테슬라 모델3의 안전성과 관련 한국과 유럽의 엇갈린 시험 결과가 지난 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됐다.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국감에서 모델3에 대한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앞서 올해 8월 국토부가 발표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결과 모델3는 2등급 판정을 받았다.종합등급 평가는 1등급 기준을 넘었지만, 보행자 안전성이 보통 수준으로 평가됨에 따라 2등급으로 과락 조정된 것이다.당시 자전거 횡단 시험에서 시속 2 종합 | 교통신문 | 2021-10-06 17:56 카카오 김범수 "골목상권 침해 않겠다“ 카카오 김범수 "골목상권 침해 않겠다“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은 지난 른바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사과하면서 관여된 사업이 있다면 철수하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했다.김 의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의 질의에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사업에는 절대로 진출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그 부분이 좀 관여돼 있다면 반드시 철수하겠다"고 말했다.김 의장은 "오히려 골목상권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며 "개인적으로도 회사가 하지 못하는 영역까지 찾아서 일부는 꽤 진행을 했고 좀 더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그 종합 | 교통신문 | 2021-10-06 17:54 “카카오택시 불공정 배차시스템 시정해야”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T’의 불공정 배차 논란이 예상대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불거졌다.지난 5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안양동안갑)의 신청으로 참고인으로 출석한 김성한 민주택시노동조합 사무처장은 카카오T 가맹택시와 비가맹 택시의 배차 시스템 문제를 지적했다.김 처장은 “카카오 가맹택시는 목적지가 표시되지 않고 자동배차로 운영되고, 일반 기사는 목적지가 표시돼 있고 기사가 수락 여부를 결정하기까지 수초가 걸린다”며 “이 때문에 일반 택시기사보다 가맹택시 기사의 배차 성공률이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1-10-06 17:52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심사 연내 마무리"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심사 연내 마무리"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민 경제적 중요성을 고려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 간 기업결합 심사를 연내 마무리한다.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업무현황을 보고했다.대한항공은 올해 1월 공정위와 미국, 유럽연합(EU) 등 필수 신고 국가 9개국의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으며, 현재까지 터키와 대만, 태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했다.주요국 기업결합 심사를 통과한 뒤 올해 6월 30일 아시아나항공의 주식을 취득할 예정이던 대한항공은 공정위 심사가 지연되 항공 | 교통신문 | 2021-10-06 16:40 "수서고속철 전라선 투입은 국민 편의 차원에서 추진“ "수서고속철 전라선 투입은 국민 편의 차원에서 추진“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5일 전라선에 수서고속철도(SRT)를 투입하는 방안과 관련, 철도 통합문제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노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전라선 SRT 투입에 대한 계획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김 의원은 전라선에 투입될 'SRT 206호'의 수리를 마치고 11월부터는 전라선 운행이 되도록 해달라며 노 장관의 생각을 물었다.이에 노 장관은 "(SRT 전라선 투입은) 국민 편의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며 "일부에서 우려하는 철도 산업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10-06 16:37 기계식 주차장 위험 여전 기계식 주차장에서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등 중대 사고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계식 주차장 중대 사고 조사 제도가 도입된 2018년 10월 25일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3년간 국토부에 접수된 중대 사고는 총 30건에 달했다.중대 사고란 사망 사고, 1주 이상 입원 치료 또는 3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상해 사고, 자동차 전복·추락 사고 등을 가리킨다.이 기간 기계식 주차장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6명, 부상자는 4명으로 집 종합 | 교통신문 | 2021-10-06 12:11 렌터카 음주사고 매년 1000건 발생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인한 렌터카 교통사고가 해마다 1천여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2020년 렌터카 음주운전 사고는 5096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83명이 숨지고 8924명이 다쳤다.연도별 사고 건수는 2016년 978건, 2017년 962건, 2018년 1007건, 2019년 921건으로 꾸준히 1천건 안팎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렌터카 음주운전 사고는 전년보다 33.3% 증가한 1228건으로 집계됐다.또 지난해 종합 | 교통신문 | 2021-10-01 17:15 화물차 운전자 22명 5년 반동안 1억원 이상 과적 과태료 부과돼 화물차 운전자 22명 5년 반동안 1억원 이상 과적 과태료 부과돼 최근 5년 반 동안 과적 단속에 수십차례 적발돼 1억원 이상 고액 과태료가 부과된 상습과적 운전자가 2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화물차 운행제한 위반 적발 건수는 5만3882건에 달했다.이 기간 부과된 총 과태료는 430억8916만원으로, 수납액은 214억4855만원(48.7%)에 그쳤다. 전체 과태료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징수하지 못한 것이다.도로법 시행령 제28조는 축하중과 총중량 및 다중위반 횟 종합 | 교통신문 | 2021-10-01 17:13 카카오, 대리운전업체 2곳 추가 인수 카카오, 대리운전업체 2곳 추가 인수 카카오모빌리티가 대리운전업체 2곳을 추가 인수하자 시장 독점을 우려한 기존 대리운전업체 측이 즉각 반발하면서 양측 갈등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의 자회사 CMNP는 지난달 말 전화 대리운전업체 2곳을 인수했다. 업체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7월 말 대리운전업계 1위 '1577 대리운전'과 신설법인을 설립해 전화 콜 시장에 본격 진입한 데 이어 계속해서 투자를 단행하며 시장 점유율을 점점 더 높여 가고 있다.기존 대리운전업체들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시장 독점을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다.대리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21-09-29 10:52 고속버스, 코로나19에 '직격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국 고속버스 노선에서 버스 운행이 왕복 기준 하루 173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 코로나19 확산이 본격화된 지난해 2월 이후 고속버스 휴지 노선은 25개(버스 대수 79대), 폐지 노선은 14개(32대)에 달했다.휴지 노선과 폐지 노선의 왕복 기준 하루 운행 횟수는 각각 125.5회, 47.5회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루 고속버스 운행이 173회 감축된 것이다.휴 버스 | 교통신문 | 2021-09-28 18:09 작년 고속도 통행료 미납액 500억원↑ 작년 고속도 통행료 미납액 500억원↑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액 규모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지난해 500억원을 웃돈 가운데 미납금 징수에 들어간 비용만 9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통행료 미납 건수는 1994만건, 미납액은 518억원으로 집계됐다.통행료 미납액은 2015년 262억원, 2016년 348억원, 2017년 412억원, 2018년 466억원, 2019년 509억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올해는 상반기 기준(1~6월) 미납액이 262억원에 달해 연간으로 종합 | 교통신문 | 2021-09-28 17:07 전동킥보드 단속 3개월 만에 누적 범칙금 10억 3458만원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규정이 강화된 이후 석 달여간 법규 위반 적발이 3만여건에 달하고 누적 범칙금도 1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국회 행정안전위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 탑승시 면허 등을 의무화한 규정이 시행된 올해 5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적발된 법규 위반 건수는 3만4068건, 부과된 범칙금은 10억3458만원이었다.위반 유형은 안전모 미착용이 2만6948건(79.1%)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부과된 범칙금만 5억 종합 | 교통신문 | 2021-09-27 17:53 “과적 단속 피하려 하이패스 차로로...” “과적 단속 피하려 하이패스 차로로...” 고속도로 하이패스가 화물차 과적·적재 위반 단속을 피하기 위한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조오섭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고속도로 과적 측정차로 통행 의무 위반은 총 4479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6년 342건, 2017년 476건, 2018년 705건, 2019년 510건, 지난해 775건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 6월까지는 1671건으로 이미 지난해 위반 건수의 2배를 웃돌았다.다차로 하이패스가 설치된 영업 종합 | 교통신문 | 2021-09-27 17:47 호남권 공항, 항행안전시설 교체 '뒷전’ 지방 공항 대부분이 항행안전시설이 적정 내용연수를 충족해 교체하고 있지만, 유독 광주, 무안, 여수 등 호남권 공항만 유독 교체 시기가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광주 북구갑)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 무안, 여수 등 호남권 공항의 항행안전시설은 가중치까지 포함한 내용연수를 1~3년 초과해서 설치·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항행안전시설은 계기착륙(3종), 무선표지(3종), 레이더(4종), 항공정보통신(7종) 등으로 내용연수는 시설별로 13~15년이다 종합 | 교통신문 | 2021-09-27 17:34 택시4단체, “택시업계 갈라치기 중단하라” 택시노사 4단체가 다시 카카오를 비판하고 나섰다.카카오T블루 가맹점(가맹 택시회사)들이 ‘자발적’이라며 ‘카카오T블루 택시 가맹점의 입장’이란 문건을 만들어 가맹점들의 서명을 받고 있자 즉각 ‘택시업계를 갈라치기 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택시업계는 해당 문건에 “가맹사업 당사자가 아닌 정부, 국회의원, 일부 택시단체의 입장이 마치 가맹점의 입장인 것처럼 표명되면 가맹점의 의사가 왜곡될 수 있다”, “가맹점 협의회와 KMS간의 상생을 위한 MOU 체결을 우선 추진할 것을 지지한다”는 등의 내용이 포함된 것을 지적했다.법인택시 노사와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1-09-24 17:23 항공보안법 위반 5년간 55건 항공보안법 위반 5년간 55건 공항이나 항공사가 탑승객의 신원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거나 위해물품 검색을 소홀히 하는 등 항공보안법을 위반한 사례가 최근 약 5년간 5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만 의원(국민의힘)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공항공사 및 항공운송사업자의 항공보안법 위반 사례는 55건으로 집계됐다.유형별로는 탑승객 신원확인 소홀이 20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탑승객의 위탁수하물 운송 10건, 보호구역 출입 통제 소홀 9건, 위해물품 검색 소홀과 항공기 보안점검 미흡 항공 | 교통신문 | 2021-09-23 17:09 코로나 양성인데 한국행 비행기 탑승, 부적정 사례 코로나 양성인데 한국행 비행기 탑승, 부적정 사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거나 유효하지 않은 방식으로 검사를 받은 뒤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내·외국인이 반년 새 2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역당국이 올해 초부터 국내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게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지만, 탑승객 관리에 허점이 뚫렸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만 의원(국민의힘)이 국토교통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부적정 음성확인서를 제출하고 한국행 비행기 항공 | 교통신문 | 2021-09-23 17:03 '플랫폼 기업 규제' 입법 논의 본격화 카카오를 중심으로 국내 온라인 플랫폼의 '갑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최근 정부와 여당의 규제 움직임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업계에서는 과잉 규제가 될 수 있는 만큼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현재 국회에는 플랫폼 기업을 규제하려는 법안이 약 10건 발의돼 있다.대형 플랫폼 사업자들의 우월적 지위를 남용한 불공정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 플랫폼 업체의 소비자 보호책임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긴 '전자상거래법 개정안' 등이 대표적이다.이들 법안은 그동안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의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1-09-17 10:20 오토바이 고속도로 진입 해마다 증가 현행법상 고속도로 내 이륜차(오토바이) 통행이 금지돼 있지만, 배달서비스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오토바이의 고속도로 진입이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성민 의원(국민의힘)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2020년 고속도로 오토바이 진입 신고 건수가 총 1만4936건에 달했다. 매년 평균 3천 대의 오토바이가 고속도로를 불법 질주한 셈이다.연도별로는 2016년 2694건, 2017년 3041건, 2018년 2805건, 2019년 3128건, 지난해 3268건으로 꾸준히 증가세 종합 | 교통신문 | 2021-09-10 16: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