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물운송업계, 정부의 ‘정상화 방안’에 왜 반대하나 화물운송업계, 정부의 ‘정상화 방안’에 왜 반대하나 정부가 지난달 18일 발표한 ‘화물운송시장 정상화 방안’에 대해 화물운송업계는 강력 반발하고 있다. 쟁점은 세 가지로, 알려진 바와 같이 ▲화물운송사업권과 자동차소유권 분리 ▲운송사의 최소운송의무 규정을 개정해 비율 상향 ▲안전운임제를 가이드라인 성격의 표준운임제로 개편하는 방안이다.이 중 안전운임제와 관련해서는 화물연대, 운수사업자, 화물운송주선사업자 등 시장 관계자 모두 반대하고 있고, 야당 또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는 데다 ‘정상화 방안’이 화주의 요구만을 수용한 것이라는 지적이 대두되면서 정부도 제도 개선에 부담을 갖 화물 | 교통신문 | 2023-02-03 15:04 KB손보, 운전자보험 개정 출시 KB손해보험이 운전자보험 상품인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를 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약식기소나 불기소 단계는 물론 경찰 조사 단계에서 변호사를 선임하는 비용까지 보장이 가능해졌다. KB손보는 "정식 기소 상태 또는 재판, 구속됐을 때만 변호사 선임 비용 보장이 가능했던 기존 상품의 보장 공백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2-02 15:22 장애인 버스요금 7월부터 지원 서울시가 올해 7월부터 장애인 버스요금을 지원한다. 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3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지난 19일 발표했다.시는 장애인의 이동과 생계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전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버스요금을 환승까지 지원한다. 중증 장애인은 동행하는 보호자 1명을 추가 지원한다.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은 보험 가입을 추진해 운행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장애인이 전동 보조기기를 운행하다가 발생한 제삼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을 사고당 최대 2천만원까지 보상할 계획이다.전동휠체어, 버스 | 교통신문 | 2023-01-20 14:19 국토부, 뺑소니·무보험 사고 피해자에 보상금 신청 신속 안내 국토교통부는 경찰청과 협력해 뺑소니와 무보험 사고 피해자에게 다가가 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을 신속히 안내할 방침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자동차손해배상보장사업은 자동차 사고 상대방으로부터 직접 보상을 받기 어려운 뺑소니·무보험·차량 낙하물 사고로 인한 인적 피해를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 보상금을 신청한 피해자는 책임보험 한도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국토부는 경찰이 뺑소니와 무보험 등 사고 피해를 접수하면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관련 자료를 신속히 전송받아 피해자에게 보상금 신청을 안내하도록 했다.그동안 뺑소니 사고 피해자가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1-10 15:07 국토부, 진료비 거짓 청구 의심사례 수사의뢰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보험 진료비 거짓청구 등의 의심사례가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 지난달 30일 관할 경찰서에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는 지난해 6~11월 지방자치단체,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전국 병·의원의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등과 자동차보험 진료비 거짓 청구 등의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한 결과다.이 과정에서 지난 11월 심평원은 A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 진료비 거짓청구 의심 사례 등을 확인, 국토교통부가 A한의원을 관할 경찰서에 수사의뢰했다.A한의원은 다수 환자의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23-01-03 14:40 교통사고 본인 과실만큼 치료비 부담해야 우리나라 국민 2천만명이 가입한 자동차보험이 새해부터 경상 치료비에 과실 책임주의를 도입하는 등 크게 바뀌어 가입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사들은 '나이롱환자'(가짜 환자)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이런 내용의 변경된 자동차보험 표준 약관의 시행에 들어갔다.올해부터 바뀐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은 경상 환자의 치료비 과실 책임, 자기신체손해 보장의 한도 상향, 경상 환자의 4주 이상 장기 치료 시 진단서 제출 의무화가 핵심이다.기존에 자동차보험은 과실 정도와 무관하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3-01-03 14:29 [2023 신년특집] 자동차관리업 업종별 과제 : 검사정비 [2023 신년특집] 자동차관리업 업종별 과제 : 검사정비 정비업계 권리 위한 적극 참여 절실공임·손해사정내역서·AOS 사용료 등 현안 산적올해 시간당 공임 인상률 1~2월 결정될 듯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독일의 법학자 루돌프 폰 예링이 남긴 유명한 격언이다.‘자신의 권리를 오랫동안 행사하지 않으면 그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의미로 법조계에서 흔히 인용되고 있다.자동차 검사정비업계의 권리 수호는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2018년 2월 전국검사정비연합회와 한국검사정비연합회로 양분된 후에 그 활동이 더 두드러졌다.업계에서 해묵은 갈등거리인 정비요금 공표제와 시간당 공임비 문 기획특집 | 김덕현 기자 | 2022-12-29 16:29 [2023 신년특집] 다시 안전이다 : 화물운송사업 [2023 신년특집] 다시 안전이다 : 화물운송사업 대형화물차 주춤하는 사이 중소형 사고 증가 비대면 거래 따른 택배차량 안전 요주의화물공제, 사고예방활동 고도화·지속 추진 전통의 화물운송사업용 자동차 안전 문제는 한 때 잦은 교통사고와 함께 대형 교통사고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소위 3과(과속, 과적, 과로)가 원인행위로 지목돼 대대적인 추방운동이 전개되기도 했다.그런 이유로 화물운송분야에서의 교통사고 예방활동은 다른 업종과 달리 화물운송 정책에 상당 부분 반영돼 왔다. 대표적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상의 화물차 전용휴게소, 화물차 공동·공영차고지 관련 정책 지원,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22-12-29 12:16 [2023 신년특집] 육운산업 업종별 과제 : 렌터카 [2023 신년특집] 육운산업 업종별 과제 : 렌터카 대형-중소업체간 동반성장 공생 모색 업체 자금 문제 애로 해소 적극 나설 것개소세 등 조세 면제 과제도 지속 추진 렌터카 산업은 규모의 경제 확보가 핵심 경쟁 요소로 작용하는 특성으로 인해 대형업체들의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반면 산업의 높은 성장세와 더불어 정부 규제 완화로 진입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경쟁 강도가 증가해 업계 전반적인 수익성이 낮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대형업체와 소규모 영세업체의 양극화는 과거에 비해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중소 업체들은 대형업체와의 점유율 경쟁으로 힘든 상황이나 최근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22-12-29 10:29 자동차사고 경상환자 고액 치료비 내년부터 ‘초과액’ 내야 자동차 사고로 경상을 입은 경우 치료비가 의무보험이 보장하는 수준을 넘으면 본인 과실에 비례해 초과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교통사고 경상환자가 장기 입원치료를 받으려면 의료기관의 진단서를 별도로 받아야 한다.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이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고 26일 밝혔다.새 약관 내용은 내년 1월 1일 책임이 개시되는 자동차보험 계약부터 적용된다.우선 경상환자 '대인배상Ⅱ'에 치료비 과실책임주의를 도입한다.이에 따라 경상환자의 '대인배상Ⅱ' 치료비 중 본인 과실에 비례하는 부분은 본인 보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12-27 14:35 생활물류 운송수단 로봇·드론으로 확대...소형화물차 공급도 생활물류 운송수단 로봇·드론으로 확대...소형화물차 공급도 국토부, 생활물류 발전 기본계획 수립 정부가 로봇·드론 택배 활성화와 빠르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관련산업 발전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국토교통부는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에 따른 '제1차 생활물류서비스 산업 발전 기본계획(2022~2026)'을 국가물류정책위원회에서 심의, 확정했다고 지난 23일 발표했다.기본계획은 ▲모빌리티 대전환을 위한 생활물류 규제 혁신 ▲생활물류 산업의 첨단화 촉진 ▲지속가능한 생활물류 인프라 공급 확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여건 조성 ▲소비자 보호 강화 등 5대 전략으로 구성됐다 육운 | 교통신문 | 2022-12-23 14:54 정비업계 ‘장기미수금’ 관행 사라질까 최근 발의된 ‘자동차손해사정상생법(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자동차 검사정비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랜 골칫거리였던 장기미수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조오섭 더불어민주당(광주북구갑)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소비자와 정비업체에 수리 전 ‘손해사정내역서’를 제공해 지불보증을 받는 것이 핵심이다.우선 ‘자동차보험 상품설명서 표준안’을 살펴보면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 청구·지급 절차’에 따라 보험사는 의료기관과 정비공장에 치료비(수리비)를 지불보증하도록 돼 있다.이 과정 정비 | 김덕현 기자 | 2022-12-16 17:12 연말 렌터카 음주운전 사고 경계령 연말 렌터카 음주운전 사고 경계령 음주운전 교통사고와 사망자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렌터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와 피해 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연말 렌터카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비상이 걸렸다.렌터카공제조합에 따르면, 렌터카 음주운전 사망자의 경우 최근 3년간 사업용 차량 전체의 음주운전 사망자(57명) 중 약 60%(34명)에 달했다.같은 기간 발생한 전체 렌터카 교통사고 사망자(264명)는 전체 사업용 사망자(1777명)의 14.9%에 불과했다. 렌터카 음주운전이 사망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의미다.사고 발생건수도 문제지만, 사고 시 피해가 유독 치명적이다 육운 | 박종욱 기자 | 2022-12-16 15:15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대기업 독점 우려”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대기업 독점 우려” 전기차 배터리 구독(임대)서비스 도입이 대기업의 폐배터리 시장을 독점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정부는 배터리 구독서비스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라면서도, 점유율에 대해서는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박상혁 국회의원(경기 김포시을)과 이용우 국회의원(경기 고양시정)은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자동차해체재활용업계의 역할과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토론회에는 박상혁 의원과 이용우 의원을 포함해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 김은정 자동차운영보험과장, 교통경제 | 김덕현 기자 | 2022-12-13 15:57 조오섭 의원, “자동차 사고 ‘先수리·後배상' 개선”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차량을 수리하기 전 보험사가 손해사정내역서를 차주와 정비소에 제공하도록 한 법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조오섭(광주 북구갑) 의원은 지난 12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는 보험사와 정비업체 사이의 '선수리·후배상' 관행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사는 지체 없이 손해사정내역서를 정비소와 차주에게 제출토록 해 정비요금 지급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부작용을 방지한다는 취지다.그동안 보험사는 정비업체가 자동차를 수리한 뒤에서야 손해액을 결정하는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12-13 13:46 자동차보험료 최대 2%대 인하 검토 정치권이 고물가에 따른 서민의 고통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보험료 조정에 제동을 걸면서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최대 2%대까지 낮추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매년 2조원대 적자를 내는 실손보험 또한 두 자릿수 인상에 대한 정치권의 부정적인 분위기를 의식해 10%대의 인상이 쉽지 않은 분위기다.보험업계에 따르면 국민의힘 등 정치권이 최근 당정 협의 등을 통해 자동차 보험료 1%대 인하 추진에 대해 강한 불만을 피력하자 손해보험사들과 금융당국이 인하 폭 확대를 놓고 고심 중이다.자동차 보험료는 손해보험사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하지만 2천만명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12-09 15:35 내년 자보료 내리고 실손보험료 오른다 올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물가가 급등한 가운데 내년부터 자동차 보험료는 소폭 내리고 실손 보험료는 크게 오를 전망이다.보험사들은 자동차 보험료의 경우 손해율이 낮아졌음에도 1%대 인하를 추진하면서 실손 보험료는 과잉 진료 때문에 적자가 급증한다며 10%대 인상을 추진해 경기 침체에 따른 고통 분담보다는 수익 극대화에 치중한다는 일부 지적이 나오고 있다.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손해보험사들은 당정의 압박 속에 자동차 보험료를 내리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막바지 요율 산정 작업을 하고 있다.이에 따라 삼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12-06 15:12 자배원,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상해등급 논의 자배원,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상해등급 논의 내년부터 시행되는 자동차보험 경상환자 장기치료 시 진단서 제출 의무화에 따른 경상환자 진단과 관련된 객관적 의학 기준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을 반영하는 상해급수 평가 개선 방향에 대한 자동차공제조합 관계자들과 전문의들 간 심도 있는 토론도 전개됐다.이는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이 지난 1일 6개 자동차공제조합과 손해보험회사·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2022년 자동차보험 의료세미나’ 결과다.세미나는 서울스퀘어 베를린 룸에서 개최됐다.세미나는 자배원에서 지난해 도입한 공제분쟁조정위원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22-12-02 14:16 희망브리지-카카오, 택시기사 의료·생계지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카카오임팩트와 카카오모빌리티가 공동 기탁한 상생 기금을 바탕으로 '택시 기사 의료·생계 안심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건강보험과 민간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의료비를 1명당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인 현직 기사 또는 최근 1년 내 1개월 이상 일한 전직 기사다. 육운 | 교통신문 | 2022-11-28 15:34 [특별기고] 정비업계-보험사 간 ‘공정’ 위한 정책 [특별기고] 정비업계-보험사 간 ‘공정’ 위한 정책 보험사가 ‘갑’…불공정 현실 돌파구 찾아야개선 법제화 목표로 지속적 관심·노력 필요 자동차 ‘정비업계-보험사’ 간 불공정 해소는 정비업계의 숙원이다. 정비업계의 생존과 지속 성장을 위한 전제 조건이다.‘정비업계-보험사’ 간 불공정은 구조적 문제다. 보험사는 대기업·대자본의 경제력과 독과점적 시장 지배력, 수리비 지급 결정권자라는 ‘갑’의 지위에 서있다. 반면 정비사업자는 분산된 소규모 기업으로 시장 지배력이 없고, 매출의 80~90% 이상을 보험수리비에 의존하는 수급자 지위다. 힘과 권한의 우열과 격차가 너무 큰 ‘갑과 을’이다.여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11-15 10: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