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중고차 위장 당사자 거래 원천 차단한다”…거래대금 지급증빙 서류첨부 의무화 추진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불법거래 근절을 위해 양도·양수자간 매매거래 시 거래대금 지급증빙 서류 첨부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시장에 만연한 위장 당사자 거래를 막기 위한 조치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덕흠(자유한국당·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이같은 내용의 ‘자동차관리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앞서 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중개업자를 거쳐 중고차를 거래할 경우 당사자 간 직거래로 위장하는 불법매매를 지적하고 피해현황 점검과 방지대책을 요구했다.실제로 중고차 매매업자가 자동차를 매도하거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11-20 16:09 “신호등 없는 교차로 충돌사고 먼저 진입한 차량은 무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교차로에서 오토바이와 충돌해 1명이 사망하는 인명 피해를 낸 차량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차량이 먼저 교차로에 진입한 이후 발생한 사고인 점을 고려할 때 운전자에게 주의 의무 소홀의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는 A(60)씨는 지난해 9월4일 오전 11시40분께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을 지나고 있었다. 그가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 진입한 순간 오토바이 1대가 차량 조수석 뒷문을 강하게 들이받았다.A씨의 진행 방향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향하던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1-13 17:05 "교통사고특례법 폐지·대체입법 추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주승용(바른미래당) 의원은 지난 11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교특법)을 2020년 4월까지 폐지하고, 대체 입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교특법은 운전자가 종합보험에만 가입돼 있다면 피해자가 사망하거나 뺑소니, 음주운전 등 12대 중과실이 아닌 경우 처벌하지 않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주 의원은 "교특법이 만들어진 지 40년이 흐른 지금 법 취지와 달리 교통사고를 당하고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는 자칫 인명 경시로까지 이어질 수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0-12 17:53 5년간 500회 이상 과속적발 24명 5년간 500회 이상 과속적발 24명 속도위반 최고시속 231㎞…1명이 2천번 위반하기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지난해 경찰에 단속된 속도위반 차량 중 가장 빨리 달린 차량의 속도는 시속 231㎞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채익(자유한국당) 의원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 20대 운전자가 개인 외제차량을 몰고 동해고속도로 삼척방향 도로를 시속 231㎞로 질주했다.해당 도로 제한속도는 시속 100㎞로, 이 운전자는 시속 131㎞를 초과해 운전했다. 영암순천간 고속도로 영암방향에서는 법인 소유인 한 외제차량이 제한속도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0-05 17:20 지난해 과속 위반 건수 전년에 비해 약 46% 증가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지난해 무인 단속 카메라로 적발된 과속 위반 건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남양주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과속 무인 단속 건수는 지난 2016년 8백9만2577건에서 46.2% 증가한 총 1183만690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다 적발지역은 서울 강남순환로 관악IC(수서 방면)로 2017년 한 해에만 무려 17만2076건이 적발되었으며 ▲서울 강남순환로 관악IC(광명 방면) 11만917건 ▲영동고속 법령·자료실 | 유희근 기자 | 2018-10-02 17:35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액 1위 2020만원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액 1위 2020만원 5년7개월간 1천만원 이상 체납자 19명…징수율 저조고속도로를 이용하고도 통행료를 내지 않은 최고 체납자의 체납액은 무려 2020만원에 달했다.특히 이 체납자는 체납액을 단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액(10배의 부가통행료 포함)이 1000만원 이상인 체납자는 무려 19명에 달했다.체납액 1위를 기록한 체납자의 통행료 체납액은 2020만4000원이었다. 이 체납자는 5년 7개월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10-02 17:33 교통약자 탑승설비 기준 명문화 추진한다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에 장착해야 하는 탑승설비의 안전기준이 법으로 마련된다.민경욱(자유한국당·인수연수구을)의원은 지난 14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를 통해, “탑승설비 안전장치 결함으로 주행 중 휠체어 고정장치가 풀리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탑승설비의 구조나 성능 등에 대한 안전기준을 마련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현행 국토교토부령상으로는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리프트 및 고정설비 등의 설치 의무만 규정하고 있을 뿐 탑승설비의 법령·자료실 | 유희근 기자 | 2018-09-28 17:01 중고차 성능점검자 ‘거짓 고지’ 처벌 강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중고차 성능·상태점검자가 실제 차량 점검내용과 다른 사실을 고지하지 못하도록 강제하고 위반시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국회 원유철(자유한국당·경기 평택갑) 의원이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성능·상태점검자가 거짓으로 점검하거나 점검한 내용과 다르게 중고차 매매업자에게 알리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성능점검자의 부실 점검 등 위법행위를 방지하려는 것이다.그동안 중고차 시장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09-14 15:29 “포트홀, 보도블록 파손 신고하면 포상금 지급”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앞으로 포트홀, 보도블록 파손 등을 신고하는 시민에게도 신고포상금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도로에 정착된 도로시설물이나 도로부속물 고장을 신고하는 시민에게만 신고포상금이 지급돼 왔다.서울시의회 박기열(더불어민주당·동작3)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로 등 주요시설물 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개정안은 조례 대상시설물에 ‘도로’를 포함하는 한편, 신고사항에 기존의 고장 뿐 아니라 ‘파손’도 포함시켰다. 또 도로 파손현장을 발견하고 신고한 시민에게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원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09-07 16:33 자동차 운전 중 ‘흡연 금지’ 추진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자동차 운전 중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현행법은 운전 중 휴대폰 등 영상표시장치 조작을 금지 하고 있지만 흡연에 대한 금지 규정은 두고 있지 않다.박맹우 의원(자유한국당·울산남구을)은 지난 29일 운전자 준수사항에 운전 중 흡연 금지를 신설하고 위반시 20만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박 의원은 “흡연을 위해 담배를 찾고 불을 붙이는 행위는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영상표시장치를 조작하는 행위와 마찬가지로 전방을 주시할 수 없게 만드는 원인“이라며 ”운 법령·자료실 | 유희근 기자 | 2018-08-31 16:59 “제조사 리콜 과징금 최대 10배 강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BMW 사태 여파로 ‘자동차 리콜’ 관련 입법 발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조사가 ‘리콜’을 지연시키고 정부의 자료제출 요구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징금 및 과태료를 최대 10배까지 강화하기 위한 ‘BMW방지법’이 추진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용호(무소속, 남원·임실·순창)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개정안은 리콜 과징금을 기존의 2배인 ‘매출액 100분의 2까지’로 대폭 상향했다. 또 자료제출의무 위반 과태료는 10배인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08-31 16:22 “도심 통행속도 50km로 하향”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교통안전 당국과 전문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도심 속도제한 하향조정을 위한 법률 개정작업이 가시화됐다.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경기 의왕과천)이 이를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법률안을 지난 24일 대표발의했다. 법안 골자를 보면, 도심 내 도로 운행속도 제한을 시속 50km 이내, 교통약자보호구역에서는 시속 30km 이내로 하향 규정해 교통안전을 실현토록 한다는 것이다.신 의원은 이와 관련, 지난해 우리나라 교통사고 통계를 인용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4185명으로 하루 평균 11.5명이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08-28 16:51 “교통약자 철도나 항공 탑승 시 탑승보조서비스 제공받도록” [교통신문 유희근 기자]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철도나 항공기 이용 시 탑승보조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고 해당 승무원들이 교통약자서비스에 관한 교육을 받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은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김 의원은 “교통사업자는 교통약자가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정보 등 교통이용에 관한 편의를 제공해야지만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아 여전히 교통약자가 교통수단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고 철도나 항공기 탑승 시 사 법령·자료실 | 유희근 기자 | 2018-08-24 17:00 여중생이 렌터카 빌렸다 난 사고 "업체 과실 절반" 법원 판결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나이를 속이고 렌터카를 빌려 사고를 낸 미성년자에게 법원이 손해배상 책임을 절반만 묻고, 나머지 책임은 나이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차를 빌려준 업체로 돌렸다.수원지법 평택지원 민사13단독 고상교 판사는 경기도의 A렌터카 업체가 중학교 2학년인 B(14·여)양과 부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사고를 낸 B양의 책임을 50%로 제한, 688만 원을 A업체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B양은 지난해 9월30일 당시 만 21세인 다른 사람의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A업체에서 L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08-17 17:30 노후 경유차를 전기차 등으로 전환·대체할 때 국가나 지자체 지원 확대하도록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노후 경유자동차를 전기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로 전환·대체하는 구매자 및 소유자에게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또 여객 및 화물운송사업자가 도심 내 주요 오염원인 노후 경유자동차의 일정 비율 이상을 전기자동차 또는 연료전지자동차로 전환·대체할 경우에는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게 추진된다.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경기 화성 병)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지난 16일 대표발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08-17 17:02 “동일차종 결함 일정기준 이상 자동리콜·징벌적 배상 강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BMW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 조치가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동일 차종에 대한 결함건수 또는 결함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자동으로 리콜을 실시토록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일명 ‘BMW 화재사고 재발방지법’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신창현(더불어민주당·경기 의왕과천시)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 및 ‘제조물 책임법 개정안’을 지난 13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동일 연도ㆍ동일 차종ㆍ동일 부품의 결함 건수 또는 결함 비율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초과할 경우 자동적으로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08-14 16:50 법원 “고속도로 포트홀 원인 차량 파손…도로공사 책임 50%"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고속도로 포트홀을 지나다 차량이 파손됐으면 도로관리 책임자인 도로공사도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1심은 도로공사의 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며 보험회사의 청구를 기각했지만 2심은 도로공사의 관리부실 책임을 인정했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6부(김행순 부장판사)는 A보험회사가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도로공사가 69만원 상당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다만 야간에 상당히 넓은 도로 구간에서 포트홀을 찾아내기가 쉽진 않다는 점을 고려해 도로공사의 책임을 50%로 제한했다.B씨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08-03 09:50 갓길운전 막는 장애물 설치 추진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고속도로 갓길에서 차량이 불법으로 주행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갓길에 요철 포장부터 과속방지턱까지 방해물을 설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동시에 고속도로의 혼잡구간이나 진입로 등 일부 상습 정체구간 갓길에서 운용되는 가변차로는 법제화돼 구간 지정이 활성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도로의 구조·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국토부는 갓길 불법 주행을 막고자 불법 주행 차량의 진입을 억제하는 시설물을 설치하는 근거를 규칙에 추가할 예정이다.노면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07-31 17:14 음주운전 확인 않거나 알고도 운전시키면 운송사업 면허 또는 정지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는 소속 운수종사자의 음주운전에 대해 매우 엄격히 관리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운송사업 면허가 취소되거나 정지될 수 있다.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개정법률안에 따르면, 운송사업자가 소속 운수종사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지 않거나, 운수종사자가 음주로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없다고 판단됐을 때도 사업용 자동차를 운행하게 하면 운송사업 면허 취소 또는 사업정지처분될 수 있다.개정법령은 1대 운송사업자인 특수여객자동차와 개 법령·자료실 | 박종욱 기자 | 2018-07-27 16:45 “실효성 잃은 LPG자동차 운전자 안전교육 폐지해야”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LPG자동차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추진된다.그동안 법정교육이던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않아도 단속이 없었고 이에 따른 실효성 논란이 끊임없이 일면서 액화석유가스 특정사용자 교육대상에서 LPG자동차 운전자를 제외해야 한다는 것이다.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권칠승(더불어민주당‧경기화성병)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을 지난 17일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액화석유가스 특정사용자 중 자동차 연료용으로 액화석유가스를 사용하려는 운전자 법령·자료실 | 김정규 기자 | 2018-07-20 10: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