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1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승객도 기다릴 줄 알아야" 최근 캐세이퍼시픽항공의 항공기의 지연출발에 대해 승객들이 홍콩공항에서 농성을 벌인 것과 관련, 승객들의 항의수준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특히 이어 발생한 푸켓항공 출발지연에 대해 승객 대부분이 항공기 내에서 하기 거부를 사건이 발생하자 이 같은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것.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에 따르면 지연출발의 이유가 항공기의 고장 등으로 인한 정비문제인 경우에 보상에 대한 책임을 지우는 나라가 거의 없고, 여행선진국의 경우에는 이번과 같은 대규모의 항의도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이와 관련 한 관계자는 "항공사의 입장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05-07-18 00:00 서울시 교통국, 때아닌 인사설로 술렁 최근 서울시 간부 및 직원들의 잇따른 횡령 및 수뢰사건이 터지면서 장기근속자에 대한 인사조치가 내려지자 교통국직원 인사해당자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시는 시장의 지시에 따라 한 부서에 장기근속한 4,5급 직원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타 부서로 전보조치를 실시함에 따라 자동차관리 분야 3, 4명 등 교통국 중간간부들도 인사대상이되고, 6급이하 인사는 오는 9월에 실시될 전망.이에 따라 시교통국은 양윤재 행정 제2부시장 등 고위층의 후임인사시 교통국간부의 승진여부설과 함께 내달의 중간간부 이동으로 때아닌 인사 및 인사설로 술 종합 | 교통신문 | 2005-06-24 00:00 서울시의 반택시정책 사례 -서울시의 반택시정책 사례택시업계 관계자가 서울시의 반택시정책에 대한 사례를 구체적으로 열거하며 제기해 관심.그는 "지하철심야 연장운행, 버스중앙차로 개설, 시운영의 장애인 콜택시, 남산통행로 택시금지 등 생각나는 것만 나열해도 이 정도"라며, "시민들을 위한 정책이었겠지만 결국 직·간접적인 타격은 택시업계에 돌아왔다"고 주장.그는 또 "많은 사람들을 위한 정책에 반대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 만큼 피해가 돌아오는 분야에 대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하나의 예로 서울시가 실시하고 있 종합 | 교통신문 | 2005-06-17 00:00 채용비리수사, 해당회사 노사비상 검찰이 고속버스회사 노조원이 제기한 채용비리 고발장에 대한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회사와 노조가 초긴장.노조 관계자는 "자사 노조원의 고소에 따라 검찰이 해당자들을 소환해 수사를 진행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회사 및 노조위원장과는 전혀 관계 없는 일"이라고 주장.회사 관계자도 "회사와 관계없는 노·노간의 갈등으로 검찰수사가 끝난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해당자에 대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응답. 종합 | 교통신문 | 2005-06-13 00:00 서울시택시팀, 요금인상 몸살 서울시 교통국 택시팀이 택시요금 인상여파로 심한 몸살을 겪고 있는데.운수물류과의 택시전담부서인 택시팀은 요금인상에 따른 법인과 개인택시 7만2000대의 주행검사 준비와 진행점검, 택시요금인상과 관련한 방송과 신문사의 잇따른 취재 및 민원전화로 담당직원 전부가 파김치 상태.특히 지난달 말과 지난 1일에는 시민들의 요금인상 거부반응과 기사들의 승객감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언론을 통해 연이어 보도되자 의기소침해 하면서도 이에 촉각을 기울이며 대책마련을 준비하는 등 요금인상에 따라 홍역을 치르는 모습. 종합 | 교통신문 | 2005-06-03 00:00 무리한 경전철 도입요구 경전철 등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경제성이 지나치게 낮음에도 시의회 의원이 잠실지역 신교통수단 도입을 거듭 요구했는데.이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잠실지역 재개발과 고층빌딩건설로 인해 교통혼잡이 우려된다며 이 지역에 경전철 도입을 주장.답변에 나선 시관계자는 교통전문가를 통해 검토 해본 결과 잠실지역은 지하철과 버스노선이 발달돼 경전철이나 모노레일의 경제성이 아주 낮게 나타났다며 건설한다해도 과연 승객이 얼마나 될까 우려된다고 답변. 종합 | 교통신문 | 2005-05-27 00:00 모범택시운전자, 60대이상 30% --모범택시운전자 60대 이상만 30%에 가까워서울 모범택시 운전자 중 60대 이상이 30%에 가까운 것으로 파악됐는데.서울개인택시조합이 집계한 자료에 의하면, 60대 이상은 3630명의 운전자 중 957명이었으며 70세 이상 운전자도 51명으로 이중 76세 이상 운전자는 8명을 기록.50대는 전체운전자의 57.3%인 2080명으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으며 40대가 541명으로 60대의 다음을 차지.조합 관계자는 "모범택시 영업이 야간운전이 많고 대기시간이 긴 것이 특징인데 영업이 부진한데다 연령대가 높은 탓에 건강관리가 쉽지않 종합 | 교통신문 | 2005-05-20 00:00 마을버스, 시 증차규제에 반발 --마을버스 경영자, 시 증차규제 방침에 반발마을버스 경영자가 서울시의 증차규제 방침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해 관심.그는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새로 입주하거나 교통개편에 따른 환승수요 증가로 승객이 늘어나 증차의 필요성이 있는데도 시의 증차억제 방침에 따라 배차간격이 길어 지역주민들도 불만을 터트리는 등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고 소개.그는 또 "시가 마을버스의 증차를 묶어놓고 교통개편에 따라 남아도는 시내버스 업계의 잉여차량을 구입하면 증차를 허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구입하고 싶어도 세칭 티오값만 3000만원으 종합 | 교통신문 | 2005-05-13 00:00 소강상태 보이는 택배업체간 경쟁 올해 들어 치열하게 펼쳐져 왔던 택배업계 간 물량확보 경쟁이 최근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는데.이는 그동안 택배업계가 경쟁적으로 박스당 택배서비스 단가를 인하하며 물량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대규모 신규물량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지 때문.A사 관계자는 "경쟁업체가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대규모 화주의 물량을 빼내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대규모 신규물량이 나오면 경쟁에 불이 붙을 텐데 아직까지 한 건도 없어 힘이 빠지는 분위기"라고 시장상황을 대변. 종합 | 교통신문 | 2005-05-09 00:00 준공영제, 서비스질적저하 초래 --준공영제는 서비스의 질적저하 초래하고 파업용이하게 만들어수도권교통조합 고위관계자가 서울시의 준공영제에 의한 버스개편이 장기적으로 서비스의 질적저하를 가져오고 파업을 더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해 관심.이 관계자는 “노선을 공영화하고 운영을 업체가 맡는 준공영제 실시로 버스업체 중에는 ㎞수만 채우기 위해 빈차로 달리는 것이 유리하고 오히려 인원을 많이 태우면 손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업체가 생겨나고 있다”고 소개.또 버스사는회 정해진 규정에 따라 적정이윤이 보장된 보조금을 받기에 서비스 경쟁이 사라지고 한정된 예산내에서 경영효 종합 | 교통신문 | 2005-05-06 00:00 택시기사 충원 비상 서울시내 택시업계가 4월 하순 들어서면서 택시기사 충원문제로 비상이 걸렸는데.택시기사 교육과 시험을 담당하는 서울시택시조합 관계자는 "1주일이면 430명 가량이 자격시험에 응시했는데 지난 22일 시험에는 약 350명선으로 대폭 줄었다“며, ”이 중 합격생 등 250명이 취업을 위한 교육을 받는다고 할 때 산술적으로 250여개 택시업체에 1명인 셈“이라고 소개. 그는 이어 ”이처럼 인원이 대폭 줄어드는 이유는 대략 5월 전후부터 휴가철인 8월까지는 기사충원이 여려운 시기인데다 기사급여 등 처우도 약해 건설일용직 등으로 빠져나기 때문 종합 | 교통신문 | 2005-04-29 00:00 택시 지입 및 도급업체 내사중 서울시가 지입 및 도급택시 업체에 대한 내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히는 등 강경대응 방침을 거듭 천명하고 있는데.정순구 서울시교통국장은 지난 18일 택시경영자워크숍에서도 이 같은 사실을 밝힌데 이어 21일에도 “불법지입 및 도급업체에 대한 제보를 받아 사실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그는 “우수 택시업체에 대해서는 확실한 인센티브를 주고 이 같이 불법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와 조사작업으로 철저히 단속해 편리하고 안전한 택시만들기 여건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 종합 | 교통신문 | 2005-04-22 00:00 조세특례제한법 국회통과는 언제쯤 종합물류업 인증제와 관련, 화주업체에 세제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개정법안의 국회통과가 지체되자 화주업체가 물류아웃소싱을 꺼리고 있는데.이는 종물업 인증제 도입을 위한 화물유통촉진법 개정안이 지난해말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물류아웃소싱을 하는 화주에 3년간 2%의 법인세 감면을 담고 있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지체되고 있기 때문.물류업계 관계자는 "조세특례제한법이 통과되지 않으면 종물업 인증제 도입은 의미가 없다"며,"화주기업도 이 법이 통과되지 않아 계약하기를 꺼리고 있다"며, 개정법의 국회통과를 고대. 종합 | 교통신문 | 2005-04-16 00:00 시내버스전환업체 선정, 소문만 무성 --시내버스전환 업체선정, 소문만 무성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 선정을 둘러싸고 소문만 무성한데.업계 관계자는 “신청한 3개 컨소시엄 중 1개의 컨소시엄이 정해졌다는 이야기가 나돌아 마을버스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언.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신청 컨소시엄 모두 기본적인 기준요건을 만족시켰지만 일각에서 제기된 시보조금 지원으로 인한 적자논란 때문에 아무래도 신중한 입장”이라며,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선정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 종합 | 교통신문 | 2005-04-15 00:00 시교통국, 대규모인사로 어수선 st0582교통국, 대규모 인사로 어수선서울시 교통국이 지난 1일자로 단행된 시본청과 사업소 등의 대규모 인사로 어수선한 분위기인데.시는 총 정원 1만812명 가운데 6급이하 공무원 중 약 1000에 대한 인사이동을 실시하자, 교통국도 업무인수인계와 부서재배치 및 개편 등으로 산만하면서도 분주한 분위기.시 교통국 관계자는 "시 행정직 570여명에다 기술직 약 400명 등 총 정원의 10%에 해당하는 전례없는 대규모 하위직 인사"라며, "교통국내 일부 부서는 팀을 늘리고 새로운 구성원을 받아들인데다 공간재배치까지 이뤄져 아주 생 종합 | 교통신문 | 2005-04-09 00:00 코오롱고속 직원들 시무룩 코오롱고속의 관리직 직원들이 이달 중 금호고속과 매각을 위한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표정이 시무룩한데.이들은 지난달 1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금호고속의 자사에 대한 자산·부채 상세실사를 거치면서 회사가 다른 회사에 인수·합병되는 과정을 체감하고 있다는 것.회사 관계자는 "고용승계보장 약속이 돼있고 또 이 회사에서 남은 임무를 다하자고 미팅을 통해 다짐하지만 망한 회사에 대한 비애감과 여러 가지 심리적 불안감이 겹쳐 직원들의 신경이 꽤 날카롭다"고 소개. 종합 | 교통신문 | 2005-04-01 00:00 토론 없는 회의장 서울시가 지난 24일 규제개혁추진단 교통분과위원회의를 개최했지만 정작 이날 회의장에서 토론은 하지 않고 위촉장만 수여해 눈총을 받고 있는데.시는 교통분과위를 향후 1년간 한시적으로 매 분기별로 개최키로 방침을 정하고, 이날 첫 회의를 개최.시는 회의에 앞서 관내 각 교통관련 단체 대표로부터 개선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였으나, 정작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만 수여하고 1분기 회의를 마무리.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미리 제출한 개선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것으로 알고 참석했는데 위촉장만 주고 그냥 가 종합 | 교통신문 | 2005-03-30 00:00 서울시, 버스개편성과 홍보팀 신설 --서울시, 버스개편성과 홍보팀 신설 서울시 교통국이 대중교통개편 성과를 국내외로 알리기 위해 최근 홍보협력팀을 신설해 관심. 팀장을 포함 5명으로 구성된 홍보팀은 지난 2월말 교통계획과의 한 팀으로 신설됐으며 각 지방자치단체와 외국 관계자의 교통관련 자료요청과 견학방문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업무를 수행하게 된 것. 이영복팀장은“이달 말일과 내달 1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서울의 버스중심개편 노하우를 전하는 등 체계적으로 교통개편 경험과 성과를 알리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설명. 종합 | 교통신문 | 2005-03-26 00:00 고속버스조합의 속앓이 --고속버스조합의 속앓이고속버스조합이 고속버스 댓수가 줄어드는 것에 대해 각 업체못지 않게 말 못할 속앓이를 앓고 있는데.조합은 금호산업과 중앙고속 등 각 고속업체의 버스 수에 따라 조합비를 받고 있지만 지난해 1월 2231대 였던 버스가 올 1월 현재 2166대로 1년만에 65대가 감소하는 등 매년 버스 댓수가 줄어듬에 따라 조합비도 줄어들고 있다는 것.조합 관계자는 “버스가 줄면 조합비가 줄어 다른 곳에서 끌어오거나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전체 예산이 줄어든다”며 “그러다 보니 직원복지는 고사하고 기존 사업마저 축소해야 하는 상황 종합 | 교통신문 | 2005-03-21 00:00 한국인 승무원 '서비스 품질 최고' 최근 열린 에미레이트항공 한국취항 기자간담회에서 이 항공사의 고위 관계자들이 한국인 승무원을 극찬해 관심.이 회사의 총괄 수석 부사장인 게이스 알 게이스씨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인 승무원들은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을 뿐 아니라 항공사 내에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답변.이 항공사에는 현재 총 5000여명의 승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 중 한국인 승무원도 200명이 넘는다고.게이스 부사장은 "에미레이트항공은 다국적 기업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정도로 많은 국가의 유능한 인재들 종합 | 교통신문 | 2005-03-1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81828384858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