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물류망 활용 ‘대구·경북’ 의료용품 급송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택배사업자로 선정된 한샘이 자체 물류망을 활용해 코로나19 구호물자를 긴급 수송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가 인정한 택배사업자로 한샘의 인테리어 시공 전문 계열사인 한샘서비스원이 선정된 바 있는데, 이들 시공협력기사들로 구성된 ‘한샘 긴급물류지원단’을 편성, 대구·경북 의료용품 수송에 투입키로 했다.
지난 10일 한샘에 따르면 첫 날인 9일 대구 내 보건소에 마스크, 방역복, 소독제 등 의료용품을 전달했고 이러한 지원 활동은 한 달 간 지속된다.
전국 각지에서 ‘대구스타디움’로 집결된 마스크, 방역복, 손 소독제, 헤어캡 등 의료용품과 도시락, 생수 등을 지역 내 병원, 보건소, 생활치료센터 등으로 긴급 수송하게 되며, 대구뿐만 아니라 포항, 문경 등 경북지역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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