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GTX 개통, 일상에 혁명 가져올 것”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GTX 개통, 일상에 혁명 가져올 것”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다가온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개통과 관련해 "일상생활에 혁명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지난 20일 경기 용인시 한 카페에서 열린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에서 "동탄에서 수서까지 90분 걸리던 출근 시간을 20분으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이사장은 "20년 전 KTX 개통이 지역 간 교통 혁명이었다면 GTX 개통은 우리 일상생활에 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GTX라는 신개념 혁신 교통수단 시대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철도 역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3-22 16:38 [사설] 한달 남은 총선, 공약을 잘 봐야 총선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이 선거 열기로 데워지고 있다. 그 가운데도 입후보자들이 공표하고 있는 공약에 유권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지금까지 나온 여러 입후보자들의 공약을 간략하게나마 들여다보면, 대통령 선거에서의 공약만큼이나 크고 원대한 국가 담론부터 지역 내 골목길을 넓히는 소소한 것까지 그야말로 각양각색이다.원래 정치적 공약(公約)이란 공약(空約)이라는 말처럼 전혀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이라는 비판이 있어 왔다. 약속을 하고도 그냥 지나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기에 국민 다수는 그저 그렇거니 할 수 있지만, 사설 | 교통신문 | 2024-03-07 16:20 충북 법인택시 노사, 상생워크숍 개최 충북 법인택시 노사, 상생워크숍 개최 [충북] 충북지역 법인택시 노사는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상생워크숍을 열고 법인택시의 회생을 위해 다양한 근로 방식 도입에 힘을 합치기로 결의했다.이날 충북지역 택시노사는 “주 40시간 이상 근무를 강제하는 법은 근무 시간을 줄이는 시대 상황과 기사의 고령화 추세에 역행하는 비현실적 규정이며, 적정 택시기사 수급을 위해서는 시간제 근로와 리스제 등 다양한 근로 방식이 허용돼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노사는 “법인택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공공교통에 준하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대중교통이 끊기는 심야나 취약지역, 악천후에 운 전국 | 교통신문 | 2024-03-07 15:36 [사설] ‘서울택시 친절’이 말하는 것 흔히 대한민국 택시의 표본이라는 서울택시가 최근 달라졌다고 한다. 지난해 서울시에 접수된 택시 불편신고 건수가 전년대비 약 12%가 감소했다.시는 이런 결과에 대해 택시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불친절 택시 행위 근절 관리 ▲택시 업계 서비스 개선 대시민 캠페인 ▲차내 등 환경 관리 ▲제도 개선 건의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나름대로 분석했다.특히 택시 기사의 불친절 행위를 개선하기 위해 신고가 누적된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신고 누적 3회 이상인 개인택시와 10회 이상인 택시 회사에 대해서는 통신비 지원을 중단하 사설 | 교통신문 | 2024-01-15 16:36 '비행 중 구멍' 보잉, 예고된 인재? '비행 중 구멍' 보잉, 예고된 인재? 최근 보잉 여객기가 비행 중 기체 벽면이 뜯어져 큰 구멍이 뚫리는 사고를 일으킨 것은 오랜 기간 비용 절감만을 앞세워 품질 관리를 무시한 아웃소싱 관행이 근본적 배경이라는 지적이 나왔다.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시간) 보잉의 기체 생산 외주사인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이하 스피릿)의 운영 실태와 안전을 도외시한 업계의 구조적 문제를 조명했다.이번 사고가 발생한 보잉 737 맥스9의 기체를 제작한 캔자스주 위치타의 스피릿 공장은 2005년까지 보잉이 직접 운영하던 시설로, 당시 보잉은 최종 조립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항공 | 교통신문 | 2024-01-15 14:33 “택시 노사 합의하면 근로시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택시 노사 합의하면 근로시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비현실적인 규제 등으로 어둠의 나락에 내몰린 택시운송사업에 볕이 들 것인가.택시운송사업자와 근로자 대표가 운수종사자의 근로형태나 운행시간, 근로조건의 개선 등을 수반하여 소정근로시간을 합의한 경우에는 근로시간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마련됐다.이는 지난 4일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부산사하갑)이 대표발의한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 중 일부 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에 따른 것이다.최 의원은 “노사간 합의에 따라 소정근로시간을 달리 정할 수 있는 예외조항을 규정함으로써 택시운수종사자의 근로시간 및 임금형태에 대한 노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4-01-09 13:51 [2024 신년 사설] 새로운 항해를 위해 길 나서자 용맹하고 상서롭다는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이 밝았습니다. 독자 여러분, 교통가족 모든 분들께 삼가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지난 2023년은 참으로 파란만장의 연속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터지면서 지구촌에 어두움을 드리웠습니다.정치·군사적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세계 주식시장의 불안정이 촉발됐으며, 자국내 산업 생산-가동에 차질이 생긴 러시아에서는 수많은 외국기업들이 철수하는 우여곡절이 이어졌습니다. 또 중동에서의 전쟁은 곧바로 분쟁지역 사설 | 교통신문 | 2024-01-02 17:39 [2024 신년특집] 운수업, 일할 사람이 없다 : 버스 [2024 신년특집] 운수업, 일할 사람이 없다 : 버스 운수업 전반이 부진의 늪에 빠진 가운데 일부 운송사업의 경우 산업의 근간이 흔들릴 정도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이어진다면 산업의 소멸을 우려할 수준이라고 한다. 운송사업의 공기능 등을 이유로 일부 공적 지원이 이뤄지고는 있으나 이마저 매우 제한적이거나 들쭉날쭉해 업계의 기능과 역할을 담보하기에 턱없는 수준이다. 보다 근본적으로 사업 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교통서비스가 보장되도록 하기 위한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이유다.그런 가운데 특히 최근 들어 운송사업을 이끄는 실질적 동력원이라 할 수 있는 인력 부족 기획특집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7:35 [2024 신년특집] 교통단체장 신년사 [2024 신년특집] 교통단체장 신년사 ‘어떤 것에 희망을 걸어야 하는가’, ‘무엇이 최선인가’.해가 바뀌면 으레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더러 스스로에게 답하는 경구다. 다만, 사업 환경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 주로 등장하는 질문이다.새해를 맞는 분위기는 교통업계마다 엇갈린다. 사회 변화와 시대 상황 등 변수에 따라 업종별 사정이 제각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다만, 어느 업계를 막론하고 이 시기 새로운 좌표를 마련해 심기일전 다시 도전하는 ‘액션플랜’을 가동한다는 것은 마찬가지다. 안정적인 사업 경영 환경을 구축해 상승기류에 올라있는 업종 또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향해 발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4-01-02 17:04 운수종사자 인력난, 업계 공통의 최우선 과제 운수종사자 인력난, 업계 공통의 최우선 과제 운수사업 최대의 공통과제로 현장 인력 부족이 꼽혔으며, 이의 해소를 위해서는 ‘외국인 취업의 길’ 보장과 신규 취업자를 위한 교육제도의 간소화, 공공 교육기관의 교육 능력 확충 등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교통신문이 2024년을 맞아 운수업 전반의 핵심 과제를 취합한 결과 업계 공통 의견으로 확인된 것이다. 운수업 인력난은 특히 법인택시, 노선버스, 마을버스 등 국민 생활과 밀착돼 있는 여객운송사업 부문에서 가장 두드러졌다.노선버스는 업태가 시내(준공영제 시행 지역·미시행 지역)·시외·고속·농어촌버스 등으로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4-01-02 14:19 “화물운송시장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는 필연” “화물운송시장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는 필연” “방식은 플레이어의 몫…업계 대표기구 수행 시 효율적부가서비스도 기대…실제 구축까지 시간·비용 많이 들어” 화물운송시장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도입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한국무역협회, 화물연합회가 공동 후원해 지난 18일 오후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디지털전환시대에 대응한 화물운송시장 고도화 방향에 대한 정책 세미나’에서 박민영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교수의 주제발표에 따른 것이다.박 교수는 “물류시장은 이미 인공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12-19 16:38 박복규 택시연합회장 10연임 금자탑 박복규 택시연합회장 10연임 금자탑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이 10연임의 금자탑을 세웠다.택시연합회는 7일 오전 택시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박 회장을 차기(제30대) 연합회장으로 재차 선임했다.박 회장은 선거권자 17명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2파전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12표를 획득, 5표를 얻는데 그친 장성호 부산택시조합 이사장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연임을 확정했다.이로써 박 회장은 지난 1999년 3월 제 21대 연합회장 절반 임기를 시작으로 22대, 23대, 24대, 25대, 26대, 27대, 28대, 29대에 이어 30대 회장까지 10대에 걸쳐 연합회장 사람&사람 | 박종욱 기자 | 2023-12-07 16:10 울산 수소트램 상용화 위한 세계 최초 실증 운행 울산 수소트램 상용화 위한 세계 최초 실증 운행 [울산] "상용화를 위한 실증 운행은 전 세계 최초 사례입니다."지난 14일 오전 수소전기트램 실증 운행이 진행 중인 울산시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실증 운행 시승 행사가 열린 이날 역 주변에는 울산시와 실증 참여 기관·기업 관계자, 시민 대표 등 200여 명이 모였다.지금은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폐선로, 화물 하역작업이 이뤄지는 항만 배후단지 등의 풍경은 다소 삭막한 느낌을 안겼다.그러나 "출발!"이라는 구호와 함께 차고지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 수소트램은, 주변의 어수선한 풍경을 잊게 할 만큼 매끈한 자태를 뽐냈다.2차 산업의 전국 | 교통신문 | 2023-11-16 15:27 [창간 57주년 특집 2-운수사업 위기, 어디까지 왔나] 법인택시 : 월급제 [창간 57주년 특집 2-운수사업 위기, 어디까지 왔나] 법인택시 : 월급제 종사자 근로조건·임금 노사 자율로 정해야 운송수입이 운송원가 못미치는 현실서‘소정근로시간 40시간 준수’ 사례 없어운수종사자 약 65% 현행 월급제 반대‘내년 8월 전국 시행’은 아예 비현실적 법인택시의 고민과 고통은 오랜 시비거리인 월급제에 관한 것이다. 월급제 시행 시의 근로시간 산정에 있어 택시업계에 적용되고 있는 소정근로시간이 문제가 되고 있다.근로기준법은 근로자가 사업장 밖에서 근로해 근로시간을 산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소정근로시간을 근로한 것으로 하는 근로시간 계산의 특례를 규정하고 있다. 운수종사자가 근로시간의 전부를 기획특집 | 교통신문 | 2023-10-24 17:37 보험정비 ‘시간당 공임 용역’ 논란 ‘시간당 공임 산출산식 연구용역’이 막바지 작업 중이다.검사정비업계는 이번 연구용역에 대해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결정할 예정이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중구 DB손해보험빌딩 회의실에서 ‘제14차 자동차 보험정비협의회’가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시간당 공임 조정비율 산출산식 및 매년 조정방법 연구용역 보고서’의 최종보고를 진행했다.손해보험업계와 정비업계는 산출산식에 쓰일 데이터를 교통사고 발생 건수에서 자동차보험 처리 건수로 바꾸기로 했다.또 다음 회의에서 산출산식에 개 공제·보험 | 김덕현 기자 | 2023-09-19 17:20 "규격 맞춘 노랑버스가 없어요" 초등 수학여행 줄취소 우려 "규격 맞춘 노랑버스가 없어요" 초등 수학여행 줄취소 우려 전국 초등학교 곳곳이 올가을 수학여행(테마학습여행)을 무더기로 취소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여행에 이용할 수 있는 전세버스 구하기가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가 된 까닭이다.어린이들을 여행지로 실어 나를 버스가 갑자기 줄어든 이유는 무엇일까.현장체험학습 등 비정기 운행 차량도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대상에 포함되면서 관련 규정을 갖춘 차량을 구하기 어려워 올가을 초등학교 수학여행 운영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법제처·경찰청 "지침 따라야" : 사태의 시작은 지난해 10월로 거슬러 올라간다.당시 제주교육청은 법제처에 "현 이슈&테마 | 교통신문 | 2023-08-24 09:26 “自保정비협의회→분쟁조정협의회로 확대해 피해자 권익 보호해야” “自保정비협의회→분쟁조정협의회로 확대해 피해자 권익 보호해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를 자동차보험분쟁조정협의회로 확대 구성해 교통사고 피해자의 권익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분쟁을 해소토록 하는 법 개정 작업이 추진된다.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경기고양을)은 이 내용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법률안을 마련,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했다.한 의원에 따르면, 현재 교통사고 발생 시 사고 피해자는 손해배상의 원칙에 따라 자동차보험사로부터 적정한 배상을 받아야 하나 자동차보험회사는 자동차를 배기량으로만 평가하는 등 부적정한 손해배상 지급기준을 마련해 일방적으로 적용함으로써 교통사고 피해자의 공제·보험 | 박종욱 기자 | 2023-07-07 17:03 경총, 택시규제 개선 등 국조실 건의 경총, 택시규제 개선 등 국조실 건의 “택시업을 하는 C사는 경영·근로형태 다양화를 인정하지 않는 획일적 규제로 고사 위기에 처했다. D사는 도급제 금지, 전액관리제 실시, 소정근로시간 주 40시간 이상 보장으로 수익을 내기 어렵고, 최저임금 소송 등에 얽혀 있어 줄도산마저 우려된다. 택시 운전기사들도 전액관리제를 비롯한 획일적 근로형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당수 택시종사자는 60~70대 고령층 운전자로 야간 운행을 꺼려 택시 잡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이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한국의 글로벌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3-06-30 16:25 "택배노조, 우체국 출입로 막는 불법행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2일 "전국택배노조 우체국본부가 파업 과정에서 배달 거부한 소포 우편물을 우체국이 정상적으로 배달하고 있는데 노조가 이를 방해할 목적으로 출입로를 막는 불법행위를 했다"고 말했다.우정사업본부는 "파업 중인 택배노조 우체국본부 소속 조합원 일부가 지난달 30일 서산우체국에서 우편물 발송 차량 출입로에 차를 대서 고의로 막았다"고 주장했다.본부는 "이는 합법 파업일지라도 주요 업무시설 점거나 조업 방해를 금지하고 있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37조와 우편에 장해가 될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는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4-13 11:12 안전운임제 화주 처벌조항 삭제 추진에 "대기업만 대변하나" 안전운임제 화주 처벌조항 삭제 추진에 "대기업만 대변하나" 정부가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폐지하고 표준운임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자, 화물연대와 운송사가 강력히 반발했다.특히 화주(화물운송을 위탁하는 기업) 처벌 조항만 삭제한 것을 두고선, 대기업 화주를 대변하는 정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했다.그러나 정부는 기존 안전운임제가 차주와 운수사에 유리하게, 화주에게는 불리하게 설계됐다고 보고 있다.함께 제안된 ‘최소운송의무 위반 시 처분 강화’와 ‘차량등록원부 상의 위수탁 차량의 소유주를 기존 운송사에서 위수탁 차주로 바꾸는 방안’ 등 운송사의 운송 기능 회복 방안에 대해서는 운송사가 크게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01-20 08:53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