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1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자동차硏-美 버클리대 연구소, ‘협력자율주행 안전’ 협약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이 미국 버클리대(UC버클리) 교통연구소 소속 PATH와 '협력자율주행 및 취약 도로 사용자(VRU) 안전도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PATH는 1986년 캘리포니아주 첨단 교통시스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세워진 기관으로, 캘리포니아주 교통부와 UC버클리, 민관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한다.도로환경 정보를 주행에 활용해 자율주행의 한계를 극복하는 협력자율주행 안전 연구와 인공지능(AI), 대중교통 솔루션 등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연구·개발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자연과 PATH는 협 R&D | 교통신문 | 2024-04-19 11:34 용인시,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14곳 설치 용인시,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 14곳 설치 [경기] 경기 용인시는 올해 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을 비롯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에 9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지난 11일 밝혔다.보행신호 자동 연장시스템은 신호등 기둥에 부착된 인공지능(AI) 카메라가 보행자를 감지해 길을 건널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면,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하는 시스템이다.어린이나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시는 처인구 역북초와 용인둔전초, 기흥구 구성초와 초당초, 수지구 대지초와 현암초 등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14곳에 전국 | 교통신문 | 2024-04-15 17:07 GTX-A 평일 이용객 예측치 못미쳐 GTX-A 평일 이용객 예측치 못미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구간 개통 이후 첫 평일 이틀간 열차 승객은 국토교통부 예상의 3분의 1을 다소 웃도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에 따르면 GTX-A 승객은 지난 1일 8028명, 2일 7969명으로, 하루 평균 7999명이었다. 이는 국토부가 예상한 평일 기준 하루 수요 2만1523명의 37.2% 수준이다.국토부는 GTX-A의 초기 수요가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은 승객들이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이용 패턴을 바꾸는 '램프업 기간'이 충분히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게다가 오는 6월 말 구성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4-05 16:15 [사설] 역사적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개통 지난 주부터 우리나라 철도에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기록된 날이 이어졌다. 4월 1일은 KTX 개통 20주년이 되는 날이고, 이에 앞서 3월 30일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이 개통됐다.20년 전이라면 2000년대 초반으로, 젊은 세대들에게는 까마득한 옛날로 느껴질 수도 있지만, 중장년층은 엊그제 일 같아 그리 먼 이야기가 아니다.당시 우리나라는 산업화가 착실히 진전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동분서주하던 시기로,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교통 체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스템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반면 국가 경제사정 등을 이유로 사설 | 교통신문 | 2024-04-01 17:04 목포 시내버스 인수계약 동의안 시의회 통과 목포 시내버스 인수계약 동의안 시의회 통과 【전남】 목포시의회가 심사숙고 끝에 시내버스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을 가결함에 따라 목포시가 추진하려는 목포형 대중교통시스템 본격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목포시는 목포시의회가 지난 25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결정한 ‘시내버스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 동의안’ 가결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시내버스운송사업 인수인계 계약안(이하 인수인계 계약안)의 시의회 통과로, 시내버스 운영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근거를 마련했다.이로써 지난 2월 효율성 향상을 위한 노선개편 실행 이후, 지연된 노선 공영화운영체계 전환·인프라 전국 | 교통신문 | 2024-03-28 14:40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정착 안정화 ‘총력’ 목포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정착 안정화 ‘총력’ 【전남】 목포시가 지난 3월 4일 본격 시행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노선개편은 지난 2007년 이후 17년 만에 이뤄진 대규모 개편으로 중복노선 개선, 굴곡노선 직선화, 영산로 집중노선의 백년대로 분산화 등 노선의 효율화를 통해 시내버스 노선을 기존 14개 노선에서 8개로 간소화했고, 이를 통해 적자 노선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목포시는 이번 노선개편과 관련해 지난 3주 동안 시민소통신문고와 전담콜센터 등을 통해 접수된 민원이 총 2066건이라고 밝혔다. 이 중 1278건은 시범운행 전국 | 교통신문 | 2024-03-18 14:16 구미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 중간 보고회 【경북】 구미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의회, 기업·교육 관련기관, 교통 전문가, 운수업체, 관련 부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노선 개편의 추진 방향과 목표, 향후 계획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이후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노선 개편 용역은 일정한 배차간격 유지를 위한 노선 고정배차,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따른 대중교통 연계성 강화, 급행버스와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장래 도시확장을 고려한 시내버스 차고지 조성 등의 핵심 전략을 전국 | 교통신문 | 2024-03-11 15:52 김포철도, 이번엔 지옥철 오명 떨칠까 김포철도, 이번엔 지옥철 오명 떨칠까 정부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를 교통 분야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이번에는 '지옥철' 오명을 떨쳐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문가들은 정부의 지속적인 대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대체 교통수단으로 김포골드라인의 이용 수요를 분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버스전용차로 확대 : 경기도 김포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5일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발표하면서 최우선 과제로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완화 대책을 내놨다.대책의 핵심 내용에는 광역·시내버스 확대와 버스전용차로 추가 설치가 포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4-01-30 10:49 “택시 목적지 미표시 도입·전액관리제 개선해야” “택시 목적지 미표시 도입·전액관리제 개선해야” 택시서비스 종합만족도를 높이고, 특정 시간대 승차난을 해결하기 위해선 목적지 미표시 제도 등을 도입하고 전액관리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안기정·김영범 서울연구원 도시교통실 연구위원과 류성재 전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초빙연구위원은 최근 ‘2022년 택시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2022년 10~11월 서울지역 택시 이용자 4천명을 대상으로 택시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와 택시 이용 경험이 있는 서울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인식조사를 했다.이와 함께 서울지역 법인택시 기사 422명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4-01-16 16:13 청주시,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착수 [충북] 청주시는 지난 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ITS는 교통수단, 시설 등에 정보·통신·제어 기술을 적용해 교통운영을 최적화·자동화하고, 교통정보 제공 등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시는 교통안전 도시 조성과 도심지 차량흐름 개선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스마트 도로교통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인데 ITS 구축 사업도 여기에 포함된다.시는 내년 8월까지 34억원을 들여 교통량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최적의 신호 운영 데이터를 제공하는 스마트교차로 시스템(14개소 전국 | 교통신문 | 2023-12-07 14:41 “스쿨존 사고 감소, 학교시설 적극 활용해야” “스쿨존 사고 감소, 학교시설 적극 활용해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학교의 주 출입구를 변경하고, 어린이통학차량 등이 정차를 할 수 있도록 교내에 ‘드롭존(Drop Zone, 안심승하차존)’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신해 서울연구원 교통시스템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4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제안했다.이 연구위원은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한 초등학교 스쿨존 환경개선 방안’ 주제발표에서 “학교의 정문과 후문을 변경하면 통학거리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예컨대 아파트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12-05 16:36 [우승국 박사의 모빌리티 르네상스] 전동킥보드, 도시의 지속가능성 높이는 교통수단으로 키워보자 전동킥보드가 ‘킥라니’라 불릴 정도로 보행자와 운전자들에게 위협이 된다는 뉴스가 자주 보도된다. 전동킥보드 등 전기로 구동되는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통계로 집계된 첫해인 2017년 4명에서 2022년 42명으로 증가했으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자연스럽다.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은 없던 수단이 등장해 도로 상의 공간을 내어줘야 하니 불편하고 성가시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러나 원래 없던 새로운 교통수단이 등장했다는 측면에서 늘어나는 사고 통계만으로 전동킥보드가 위험한 수단이라고 성급하게 단정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합당치 않아 보인 칼럼 | 교통신문 | 2023-11-16 16:27 한·아세안 “스마트 모빌리티 포괄적 협력” 한·아세안 “스마트 모빌리티 포괄적 협력”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열린 '제14차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에서 '한·아세안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포괄적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고 밝혔다.공동선언에는 한국이 전기·수소차, 친환경 대중교통시스템 등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공유해 아세안 국가의 모빌리티와 연계성을 높이고, 아세안 지역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내용이 담겼다.이를 통해 한국 교통 분야 기업의 아세안 동반 진출도 기대할 수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종합 | 교통신문 | 2023-11-14 10:44 김영록 지사 “서남권 교통요충지 목포, 전남도가 지원” 김영록 지사 “서남권 교통요충지 목포, 전남도가 지원” 【전남】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목포는 목포역·목포항·무안국제공항을 품은 전남 서남권의 교통 요충지”라며 “목포 르네상스 시대를 전남도가 힘껏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지사는 지난 7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주재한 목포 ‘도민과의 대화〈사진〉’에서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22만 목포시민이 힘을 모아준 데 각별히 감사하다”며 “‘글로벌 관광·체육·문화 도시’로서 전남도와 목포시의 역량과 위상을 국내외에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향후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고속도 전국 | 교통신문 | 2023-11-09 15:07 [김희성 변호사의 미래교통] 모빌리티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 기존 모빌리티는 사람이 직접 주행해야 하므로 하드웨어 중심이었으나, 미래 모빌리티는 인지·판단·제어를 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모빌리티는 많은 데이터를 모빌리티 상호간, 교통시스템 등 외부와 무선통신으로 송수신하며 운행한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의하면, 2023년 3월 기준으로 외부의 시설·장비와 무선으로 정보를 송수신하는 커넥티드카 등록대수가 708만대로 전체 등록 자동차의 27%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운전자가 운전에서 자유로워지면서 운전 중 정보 전달과 칼럼 | 교통신문 | 2023-10-16 17:35 서울시, 콜롬비아 보고타시에 통합교통시스템 정책 수출 서울시, 콜롬비아 보고타시에 통합교통시스템 정책 수출 서울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시에 버스·지하철·케이블카 등 모든 교통수단을 아우르는 통합교통시스템 정책을 수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티머니와 보고타시 산하 통합 데이터 분석기관인 아가타는 지난달 31일 통합교통시스템 컨설팅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까지다.보고타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주요 교통수단이나 지상철과 경전철 등으로 교통수단을 확대하려고 계획 중이다. 보고타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교통수단 간 환승 등 유기적인 연계를 위한 차세대 통합교통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 서울시 스마트교통 | 교통신문 | 2023-09-05 16:13 [김희성 변호사의 미래교통] 자율주행 단계에 따른 형사책임과 법제도 자율주행 사고 시 법적 책임은 민사책임과 형사책임이 있다. 민사책임은 손해에 대해서 금전 배상을 하면 되지만, 형사책임은 경우에 따라서 전과자가 되고 인신 구속의 위험도 있으므로 민감한 문제이다. 자율주행이 개별 사고의 발생 가능성은 낮출 수 있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대규모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사망하거나 중상해 시 민사책임과 별도로 형사책임은 불가피하다.형사책임은 인적·물적 피해를 야기한 경우 형사책임과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의무규정의 위반에 대한 형사 책임으로 나눠볼 수 있다. 자동차 운전 시 형사 책임에 관한 주요 법률은 칼럼 | 교통신문 | 2023-08-21 17:04 ‘여행사의 불법 전세버스 운행’ 막아야 ‘여행사의 불법 전세버스 운행’ 막아야 여행사의 전세버스 운행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전국버스연합회는, 경기도 용인 소재 D여행사가 특정 장소에서 공항이나 군입대훈련소 등을 기종점으로 노선과 운행시간 등 운행 계통·운임 등을 미리 정해놓고 불특정 이용 승객을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해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에 이의 근절과 지도감독을 요청했다.버스연합회는 해당 여행사의 이같은 행위가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상 명의이용 금지 규정 위반으로 전세버스의 영업범위를 벗어난 명백한 불법이라고 지적했다.반면 D여행사는 국내 여행사에서 판매된 여행상품에 대 버스 | 박종욱 기자 | 2023-08-10 17:09 “자율주행차보다 UAM이 먼저 다가올 수도” “자율주행차보다 UAM이 먼저 다가올 수도” 완전자율주행차보다 UAM(도심항공모빌리티)이 먼저 상용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6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모빌리티 혁신대상&포럼’에서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자율주행차에서 UAM까지…미래의 교통먹거리 화두는 무엇인가’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유 교수는 현재까지 나와 있는 국내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분석했다.유 교수는 “정부는 5대 세부 과제를 포함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며 자율주행차와 UAM, 디지털물류, 모빌리티 스마트교통 | 김덕현 기자 | 2023-07-07 16:59 [김희성 변호사의 미래교통]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 모빌리티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인의 삶을 송두리째 흔들었다. 세계보건기구는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비상사태를 해제했다. 그런데 기후 위기는 코로나19 팬데믹보다 훨씬 심각한 위기가 될 것이다.탄소중립(carbon neutrality)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를 흡수, 제거해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넷제로(net-zero)라고도 한다.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은 기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100%를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로 사용한다는 캠페인이다. 자발적 참여 칼럼 | 교통신문 | 2023-06-26 15:45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