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0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 지하철 5∼8호선 지난해 공짜 승객 '15%' 지난해 서울 지하철 5∼8호선 이용객의 약 14.8%가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로 요금을 내지 않았다.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난해 무임 승객이 하루 평균 27만5000명, 총 1억47만명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무임수송 인원은 전년보다 165만명(1.7%) 증가하고 전체 승차인원 대비 비율도 0.4%포인트 상승했다.운임으로 환산하면 연 1260억원어치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65세 이상 어르신 이용객이 하루 평균 21만4천명으로 전년보다 3.0% 늘었고 장애인은 5만7000명, 국가유공자가 4000명이다.지난해 5&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6-02-16 17:45 국토부, 고속버스 환급 수수료 조정 검토 중 버스 출발 전 10%→5%, 출발 후 20%→30% 등명절 등 특송기간 취소율 40% 등 업계 피해 커국토교통부가 고속버스 매표 환급 수수료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그동안 명절 등 특송 기간 동안 매표 취소율이 40%에 육박하는 등 운수사, 터미널업체들의 피해가 컸었는데, 현실화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조정률은 수수료율이 일부 조정되고, 환급조건이 까다로워지는 대신 기간은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기존에 10%였던 버스 출발 전날부터 당일 출발 1시간 전까지의 예매 취소 수수료율을 5%까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6-02-16 17:45 서울 지하철역 입구에 흡연 부스 설치된다 서울 지하철역 출입구 주변과 특화거리에도 흡연구역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이달 중 마련된다.최판술·김혜련(더불어민주당) 서울시의원은 15일 시의원 33명을 대표해 '서울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개정 조례안은 현행 서울시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 제5조 1항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 중 지하철역 출입구, 특화거리 등에는 흡연구역을 지정할 수 없도록 한 부분을 삭제했다. 특화거리 사례로는 종로주얼리타운, 이태원 세계음식특화거리, 창신동 문구완구거리 등이 있다.버스정류소는 흡연실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6-02-16 17:44 지입 전세버스구분하는 15가지 가이드라인 제시 전세버스 지입 경영을 규정하는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전세버스를 등록제에서 총량제로 전환시킨 후 올해부터 지입 전세버스를 단속키로 했고, 15가지 사항을 지입의 근거로 규정했다.그동안 지입 대법원 판례 등에서 명의이용 즉, 지입 경영을 규정하는 사항은 있었지만 정부 차원에서 이렇게 명문화한 것은 처음이다.국토부가 작성한 ‘버스정책 추진 시 지자체 협조사항’ 자료에 따르면 15가지의 가이드라인에는 단속할 때 확인해야 할 서류, 사전에 청구해야 할 자료 등 세세한 설명까지 곁들여져 있다.국토부는 다가오는 행락철과 지입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6-02-16 17:44 ‘고속버스 환급 수수료 조정’ 국민·사업자 모두 ‘득’ 되길 ‘고속버스 환급 수수료 조정’ 국민·사업자 모두 ‘득’ 되길 국토교통부가 고속버스 환급 수수료율을 조정하고 있다.오는 3, 4월 중으로 손질을 완료하고 시행하겠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아직 정확히 결정난 것은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이미 언론을 통해 구체적인 인하율까지 거론되고 있다.이를테면 현재 종이 승차권의 경우 버스 출발 이틀 전까지는 환급 수수료가 없다. 전날과 당일은 10%, 출발 이후에는 이틀 후까지 20%를 수수료를 제하고 환급해준다. 사흘째부터는 환급해주지 않는다.그러나 앞으로는 버스 출발 전날부터 당일 출발 1시간 전까지 수수료율을 현행 10%에서 5%로 절반으로 인하하는 안이 기자수첩 | 정규호 기자 | 2016-02-16 17:43 지난해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줄었다 ‘왜?’ 지난해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 줄었다 ‘왜?’ 2005년 이후 꾸준히 증가추세를 보여오던 대중교통 이용 인구가 지난해 감소했다.지난 1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5년 교통카드데이터’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 총 39억 명, 하루 1072만 명이 서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했다. 이는 2014년(일평균 1098만 명)과 비교해서는 2.3%, 하루 평균 26만 명이 감소한 수치다.대중교통 수단별 이용비율은 지하철 47.8%(전년 대비 0.6% 증가), 버스 52.2%(0.6% 하락)였다. 본 통계는 '교통카드 승차태그' 기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6-02-12 17:02 서울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강남역, 143번, 동작01번 교통카드빅데이터 분석 결과 서울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역과 버스노선은 ‘강남역’과 ‘143번’, '동작01번'이었다.(승차 기준)강남역은 일평균 10만1513명이 이용했고, 다음으로 고속터미널역(9만4183명) > 잠실역(9만3543명) > 사당역(7만8135명) > 서울역(7만4231명) 순이었다.강남·고속터미널·잠실역은 2013년 이후 계속 같은 순위를 지키고 있다.하차 기준에서도 강남역은 10만2995명, 고속터미널 9만5449명, 잠실 8만8569명 등을 기록했다.강남, 잠실역을 보유한 2호선은 서울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6-02-12 17:01 CNG충전소 마을버스에 ‘갑질?’…“현금 아니면 NO” 공동 충전소 21개소 중 10개소 '현금만'CNG충전소 “대금 안주니 어쩔 수 없다”CNG충전소들이 마을버스회사들에게 현금만 받는 등 갑질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전철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1)에 따르면 마을버스가 이용하는 일부 CNG충전소에서 신용카드결제(수수료 1.5%)를 거부하고 현금만을 받고 있다.현재 서울시 천연가스차량의 연료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CNG 충전소는 46개소, 이중 21개소는 시내버스 이외에도 마을버스도 이용하고 있다.그런데 21개소의 충전소 중 절반 가까이에 달하는 10개소가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6-02-12 17:00 보행친화도시 지정 후 상권 “죽었다 VS 살았다” 보행친화도시 지정 후 상권 “죽었다 VS 살았다” 신촌 상인들 "택시만이라도 허용해 달라"서울시 "일부 불만…보행전용 지정 할 것"박원순 시장이 교통업계에 대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행친화도시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보행친화도시로 지정된 거리의 상인들은 상권이 죽었다는 반면, 서울시는 상권이 더욱 살아났다고 주장하고 있다.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 입주해 있는 한 상인은 20년 동안 운영해 온 점포를 접고 올해 이곳을 떠날 생각이다.이 상인은 이른바 ‘차 없는 거리’ 때문에 상권이 다 죽었다고 설명했다.여성용신발매장의 상인은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정해지고 나서 하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6-02-12 16:59 서울시, 타요버스 이어 이번엔 ‘코코몽버스’ 운행 서울시, 타요버스 이어 이번엔 ‘코코몽버스’ 운행 '코코몽' 캐릭터를 래핑한 버스 100대를 2월 한 달간 30개 노선에서 운행한다. 냉장고 나라에 사는 붉은색 소시지 원숭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코코몽'은 2008년 EBS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시즌 3까지 방영된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3일 오후 양천구 사업소에서 버스에 코코몽 캐릭터를 붙이고 있다.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6-02-04 17:07 한국스마트카드, 고속버스앱 출시 11개월 만에 점유율 40% 한국스마트카드의 고속버스모바일앱이 출시 11개월만에 40% 점유율을 기록했다.핀테크 전자금융전문기업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지난해 선보인 고속버스모바일앱이 출시 11개월 만에 30%(2일 기준)를 기록한 데 이어 설연휴기간인 5일~10일 예매 추세까지 예상할 경우 40%는 가뿐히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속버스 예매고객 10명 중 4명은 ‘모바일앱’을 이용한 셈이다.또한, 수 십 년간 이어져 온 인터넷, 홈티켓, 오프라인 발매 트랜드가 1년도 되지 않아 모바일로 넘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한국스마트카드는 종합 | 정규호 기자 | 2016-02-04 17:07 ‘현 위치 기반 통합노선도' 서울 버스 아이디어 대상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같은 경로를 지나는 노선을 묶고, 해당 정류소를 지나는 버스 노선을 한 장의 노선도에 동시에 표시하는 '버스 통합노선도'가 ‘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서울시는 지난 3일 시민청(태평홀)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황제, 이선정, 우은혜 씨가 제출한 ‘현 위치 기반 통합노선도' 등을 버스 시설·서비스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제안자에 따르면 기존의 정류장 노선도로는 목적지로 향하는 버스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 정류소를 보고 일일이 목적지를 찾아야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6-02-04 17:07 3년간 지하철 1∼4호선에서 분실한 현금 ‘12억 원’ 서울 지하철 1∼4호선에서 승객들이 분실한 지갑 또는 가방 속 현금은 건당 평균 7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분실 액수는 약 12억원에 달했다.이노근 의원(새누리당, 노원갑)이 지난 4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서울메트로 분실물 중 현금 처리 현황'에 따르면 2013년부터 작년까지 최근 3년간 현금 분실물은 1만5546건이 접수됐다.금액은 11억9148만원으로, 건당 7만6642원으로 파악됐다.연도별로는 2013년 4745건 4억 9435만원, 2014년 5170건 3억 323만원, 2015년 56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6-02-04 17:06 서울 그린파킹사업 날개 달다 서울 그린파킹사업 날개 달다 ‘담장허물기 1463면, 자투리땅 주차장 281면 확보’조성비·최대지원금 각 50만원·3650만원으로 증액서울시가 올해 담장허물기 사업으로 863동에 1463면,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281면 총 911동에 1744면을 확보하겠다는 ‘2016년 그린파킹사업 추진 계획을 지난 1일 발표했다.그린파킹사업이란 서울의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택 대문이나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을 조성하고, 자투리땅을 주차장으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말한다.저비용·단기간에 다량의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공영주차장 1면을 건설 할 시 평균 5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6-02-04 17:05 티머니 2016년 T마일리지 적립 확대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6년 한 해 동안 ‘T마일리지 추가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스마트카드는 2015년 진행한 T마일리지 추가적립 이벤트의 고객호응에 힘입어 행사를 개편,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T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통해 전철역사내 무인충전기기, 은행 ATM 또는 모바일기기에서 티머니 충전 후 대중교통을 이용한 고객은 기존 대중교통 사용 시 쌓이던 0.2% 기본 적립에 2%를 추가해 총 2.2%의 T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티머니 이용고객은 충전 시 한번 종합 | 정규호 기자 | 2016-02-02 17:06 서울 교통지도원 지난해 불법여객운송 3111건 고발·계도 서울 교통지도원을 통해 지난해 3111건의 불법여객운송 고발·계도가 이뤄졌다.서울시가 지난달 25일 공개한 2016년 교통지도원 운영 계획[표]에 따르면 서울개인택시조합 소속 교통지도원이 2283건의 불법여객운송 행위를 적발해 가장 많이 계도했고, 서울전세버스노동조합과 서울개별화물협회 소속 교통지도원이 각 209건, 199건의 불법여객운송 행위를 고발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밖에도 화물운송주선사업협회 11건 고발, 73건 계도, 이사화물운송주선사업협회 8건 고발, 45건 계도, 용달화물협회 120건 고발, 143건 계도 등을 했다.가 스마트교통 | 정규호 기자 | 2016-02-02 17:05 “심장마비, 보이스피싱, 성추행 막은 도시철도 직원님 감사합니다” “심장마비, 보이스피싱, 성추행 막은 도시철도 직원님 감사합니다” 심장마비에 걸린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리고, 성추행과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막아준 서울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감사패를 받았다.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지난 28일 5호선 광화문역에서 지난 한해 지하철에서 곤경에 처한 시민에게 도움을 준 직원 1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유승용 차장은 갑자기 쓰러진 4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고, 정진수 부역장은 대합실에서 쓰러져 과다출혈로 의식을 잃은 60대 남성에게 신속한 응급 처치를 실시해 생가의 고비를 넘기는데 도움을 줬다.김지형 과장과 안종수 부역장이 대합실에서 갑자기 쓰러진 철도·지하철 | 정규호 기자 | 2016-01-29 17:30 “달리는 버스서 걷다 넘어지면 운전사 책임 70%” 달리는 시내버스 안에서 80대 노인이 지팡이를 짚고 출입문 쪽으로 가다 넘어져 다쳤다면 배상 책임은 어떻게 될까.서울중앙지법 민사67단독 정성균 판사는 A(당시 81세·여)씨가 시내버스 안에서 넘어져 다쳤다며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2012년 9월 지방의 한 도시에서 시내버스를 탔다. 버스는 지방 국도를 시속 70㎞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A씨는 버스가 자신의 목적지인 정류장에 가까워지자 내리려고 자리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6-01-29 17:29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 가입자 100만명 돌파 핀테크 전자금융전문기업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가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12월 오픈한 ‘삼성페이-모바일티머니 서비스’가 45일만에 누적가입자 10만명을 돌파하고, 가입자 중 약 80%가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로 이용하는 등 ‘모바일 교통결제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특히, ‘모바일티머니 후불형 서비스’는 기존 신용카드로 이용하던 후불 교통결제 시장을 대체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서비스 준비 중인 현대카드를 포함해 8개 신용카드사와 서비 종합 | 정규호 기자 | 2016-01-29 17:29 ‘대우버스’ 고속버스업계에서 전멸 대우버스가 고속버스업계에서 전멸했다.고속버스업계에서 마지막으로 대우버스(로야크루져2)를 보유하고 있던 삼화고속은 지난 25일 현대차로 대차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고속버스 시장은 현대․기아자동차의 독점 시장이 됐다. 고속버스업계는 이미 십 수 년 전부터 기술력 부족, 잔고장, 엔진 결함, 고속버스 전문 판매처 부재 등의 이유로 대우버스의 위기를 예견했다.A고속사 고위 관계자는 “십 수 년전에는 현대․기아자동차의 버스보다 대우자동차의 버스가 더 잘 나갔다. 특히 승차감 등이 월등히 좋아 운수사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버스 | 정규호 기자 | 2016-01-29 17: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