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음주-무면허-뺑소니사고 내면 폭망한다 음주-무면허-뺑소니사고 내면 폭망한다 앞으로 음주운전이나 무면허·뺑소니 사고를 내면 사실상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수준으로 높은 사고 부담금이 부과된다.마약·약물을 복용한 상태에서 사고를 낸 운전자 역시 마찬가지여서 이들 운전자는 패가망신을 각오해야 한다.국토부는 오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새 법은 마약·약물, 음주, 무면허, 뺑소니 사고 시 운전자가 의무보험 한도 내에서 피해자에게 지급된 보험금 전액을 사고부담금으로 부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현재 운전자들이 통상 가입하는 자동차 보험은 사망사고 발생 시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7-26 15:40 이륜차배송업 공제조합에 재정지원 법적 근거 마련 추진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이하 생물법) 상 인증제로 돼 있는 소화물배송서비스업을 등록제로 전환하고, 이 사업의 공제조합에 정부가 재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 마련이 추진된다.장경태 의원(더불어민주, 서울동대문을)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생물법 개정 법률안을 지난 20일 대표발의했다.법안은 비대면 서비스 확산 등으로 소화물배송사업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크게 늘어난 종사자 보호가 궁극의 목적으로 보인다.장 의원은, 생물법에서 소화물배송서비스업을 인증제로 운영하고 있어 소화물배송서비스업 종사자 보호나 서비스 질 제고 등의 한계 교통안전 | 박종욱 기자 | 2022-07-25 08:45 자동차 사고 피해 지원사업 위탁사업자 보조금 지원 근거 규정 만든다 자동차 사고 피해지원기금 사용대상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 사업자에게 정부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새로 마련될 전망이다. 홍기원 의원(더불어민주, 경기평택갑)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 법률안을 지난 15일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자동차사고 피해자 보호를 위해 보유자를 알 수 없는 자동차 운행에 따른 사고와 무보험차량에 의한 사고, 운행 중 낙하된 물체로 인해 발생한 사고 등으로 인한 피해자를 정부에서 우선 보상하고 가해자에 대해 지급된 보상금을 한도로 구상하는 한편 자동차사고로 인한 중증 장애인 교통안전 | 박종욱 기자 | 2022-07-19 17:34 중고차 매매업계, ‘인증 중고차’ 서비스 제공한다 중고차 매매업계, ‘인증 중고차’ 서비스 제공한다 중고차 매매업계에서 6개월 주행·1만㎞ 이내의 중고차의 품질을 보증하는 ‘인증 중고차’ 상품이 출시됐다.전국자동차매매사업연합회는 지난 15일 현대해상화재보험㈜와 ‘인증 중고차 EW(연장 품질보증)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또 ㈜성능체크와 ‘연장보증상품 업무 위탁계약서’를 체결했다.인증 중고차란 자동차의 외관이나 성능 등 전반적인 품질 상태가 신차 수준의 품질 등급과 별로 다르지 않음을 인증해주고, 대등한 수준의 연장 품질보증이나 기타 관련 서비스를 한 차원 높게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소비자는 자동차 성능 중고차 | 김덕현 기자 | 2022-07-19 15:31 "특고직의 산재보험료 절반 부담, 차별 아냐"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인 배달 기사들에게 일반 근로자와 달리 산업재해보상보험료(산재보험료)를 납부하게 한 것은 차별로 볼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이상훈 부장판사)는 배달 기사 A씨 등 3명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산재보험료 부과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산업재해보상보험법(산재보험법)은 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면서도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사람을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규정한다. 줄여서 '특고직'이라 부르며 택배 물류 | 교통신문 | 2022-07-15 14:40 카카오모빌리티, 새 운전자보험 공개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내비에서 주행한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방식의 '카카오내비로 탄 만큼 내는 운전자보험'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온라인 운전자보험은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에서 주행 중 보험 스위치를 켜고 주행한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부과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보험 스위치를 꺼 비활성화할 수 있다. 추가 장비 없이 모바일 내비게이션만으로 보험료를 산정하는 첫 보험상품이라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설명했다.보험료는 1km당 3원이다. 보장 내역은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이다.카카오내비가 경로를 분석해 예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2-07-11 14:05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 출시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온오프 미니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운전자보험은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이 보험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삼성 다이렉트 앱으로 본인 소유 차량을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된다. 최초 1회만 연결하면 차량을 주행할 때마다 자동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1년 만기형 상품으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본인 차량을 소유한 자가용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보장 가능 주행거리를 5천km 또는 1만km 중 선택해 가입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2-07-05 13:27 자배원, 자율주행차 기록장치 전문과정 교육 자배원, 자율주행차 기록장치 전문과정 교육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원장 주현종, 이하 자배원)은 지난달 28일 6개 공제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기록장치 조사·분석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은 다가오는 자율주행차량 시대에 대비해 업무지식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로교통공단과의 협업으로 공단 서울지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자율주행차 관련 법규 동향과 자율주행기록장치의 이해,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분석기법 및 사례 등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의 본격화에 대비하고, 자율주행기록 장치 시스템 분석을 통한 손해사정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육운 | 박종욱 기자 | 2022-07-01 16:08 하나손보, 하루 단위 가입 자동차보험 “MZ세대에 인기” 하나손해보험은 하루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원데이 자동차보험'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하나손보에 따르면 원데이 자동차보험 연간 매출은 2020년 30억원(33만건)에서 지난해 53억원(54만건)으로 늘어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상반기 40억원(36만건)의 실적을 거뒀다.전체 가입자의 약 95%는 MZ세대에 해당하는 20∼30대였다. 고객 1명당 연간 이용 횟수는 3∼4회였다.갑자기 가족이나 지인의 차를 운전해야 할 때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MZ세대에 인기를 끄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2-06-27 15:02 항공·여행 등 7개 업종 고용유지지원금 90일 연장 항공여객운송업 등 7개 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기간이 90일 연장됐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고용유지지원금 지원 일수가 180일에서 270일로 늘어난 7개 업종은 항공여객운송업, 여행업, 항공기취급업, 면세점, 공항버스, 외국인전용카지노, 항공기부품제조업이다.이들 업종에 대한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은 대부분 이달 말이나 내달 초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결정으로 9월 말이나 10월 초까지 지원이 연장됐다.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에 빠진 기업이 감원 대신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2-06-23 15:15 [렌터카 교통안전 캠페인] 하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렌터카 교통안전 캠페인] 하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렌터카 음주운전 사망자수 연평균 11.4% 증가음주운전은 휴가지에서 지옥으로 가는 지름길미국, 중국 등 음주운전 사고 처벌 ‘사형’까지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8일까지 제주에 들어온 입도객 수는 78만 4263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6월 한달간 입도객 78만4615명에 근접했다. 이같은 추세라면 이달 30일까지는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19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현상은 비단 제주도에서만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전국 각지의 유명 관광지는 주말마다 밀려드는 방문객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6-20 16:03 자동차보험 인터넷 가입이 대세 디지털 시대가 가속하면서 인터넷을 통한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이 급증하고 있으며 20~40대가 이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의 온라인채널(CM채널) 비중이 40.7%로 보험 설계사 등 직접 영업을 통한 대면 채널(39.9%)보다 0.8% 포인트 높았다.전화 영업(TM) 채널의 점유율은 19.4%에 그쳤다.2017년까지만 해도 개인용 자동차보험 가입 대수는 대면 채널의 비중이 51%였고 전화 영업이 24.6%, 온라인채널이 24.4%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보험 공제·보험 | 교통신문 | 2022-06-17 16:10 캐롯손보, 자동차보험 상품 다양화 캐롯손해보험은 운전자보험 상품 라인업을 기본 플랜, 업그레이드 플랜, 프리미엄 플랜으로 다양화했다고 밝혔다.불필요한 중복 보장을 없애 출시돼 관심을 끌었던 월 990원의 '990 운전자보험'은 기본 플랜으로 선택할 수 있다.업그레이드 플랜과 프리미엄 플랜은 40세 남성 기준으로 월 5천60원, 월 9천12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나이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게 적용된다.기본 플랜보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 핵심담보 보장의 한도가 높으며, 상해관련 진단비, 수술비 등의 담보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캐롯손보 관계자는 "유사 수준으로 보장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2-06-16 14:47 자동차보험 가입 전기차 3년새 4배로 자동차보험 가입 전기차 3년새 4배로 전기차 시장 성장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전기차가 3년 새 4배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전기차의 수리비는 내연기관 차량(하이브리드 포함·이하 비전기차)보다 30%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공개한 '전기차 자동차보험 현황 및 감독 방향'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전기차는 18만3829대로 1년 새 6만9273대(60.5%) 증가했다.3년 전인 2018년 말(4만5792대)과 비교해 4배 수준으로 급증한 규모다.전체 자동차보험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0.2%에서 작년 말 0.8%로 늘었다 자동차 | 교통신문 | 2022-06-07 09:37 [택시캠페인] 차선 준수 : ‘무의식적인 차선 넘나들기’는 사고의 지름길 도로 위를 달리는 자동차들이 규칙이나 약속 없이 한꺼번에 도로를 내달리면 어떻게 될까. 마치 굶주린 야생의 동물들이 먹이를 발견하고 막무가내로 내달리는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을지도 모른다. 자동차들이 일정한 자기 경로를 이용해 주행하는 것이 아니라, 차선과 상관없이 마냥 앞으로만 나아가는 형태를 보일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교통생활에서 도로를 달리는 일은 그저 앞만 보고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달려야 하는 차로를 유지하며 정해진 속도로 달려야 하는데, 이 ‘차로’는 일정한 폭을 유지하며 자동차의 진행을 배타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선 교통사고줄이기캠페인 | 박종욱 기자 | 2022-06-02 17:25 캐롯손보, SKT 로밍 가입자에 해외여행보험료 할인 캐롯손해보험은 SK텔레콤의 로밍 서비스 '바로(BARO) 요금제' 가입 고객에 해외여행보험 보험료의 30%(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은 50% 할인쿠폰을 지급해 최대 1만5천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출국 전 모바일 또는 온라인으로 즉시 가입할 수 있으며, 보장범위에 따라 라이트, 스탠더드, VIP 플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VIP 플랜은 사망 및 후유장해 최대 5억원,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해외 실손의료비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 육운 | 교통신문 | 2022-06-02 15:34 공공운수노조·택배노조 파업 공공운수노조·택배노조 파업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전국택배노조가 잇따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포했다.공공운수노조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촉구하며 조합원 3천여 명이 참여하는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공공운수노조 산하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철도고객센터지부·한국마사회지부는 오는 27∼29일 사흘간 파업을 한다.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와 전북평등지부 여산휴게소지회는 각각 27일과 28일 파업에 참여한다.노조는 "코로나19로 불평등이 확대됐는데 새 정부 국정과제에서는 비정규직의 '비'자도 찾아볼 수 택배 | 교통신문 | 2022-05-24 13:57 "여행자보험도 항공·호텔 예약 취소시 유연하게 바뀌어야“ 여행자보험도 항공권·호텔 예약취소 시 비용 부담을 보장하는 등 시대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바뀌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정성희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은 15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보험시장 전망과 과제' 보고서에서 "여행보험 상품에 여가·레저 관련 보장을 확대하고 여행 취소·중단 관련 보장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정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최근 여행시장의 패러다임이 일상에서의 여가 활동 중심으로 바뀌고, 유연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환했다고 분석했다.이동을 최소화하고자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르는 '슬로우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2-05-17 16:30 배달노동자 산재보험 적용 가능해진다 앞으로는 배달노동자도 산재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산재보험 전속성 요건을 폐지하는 내용을 담은 산재보험법,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그동안 배달노동자는 일정한 소득과 노동시간을 규정한 산재 전속성 요건을 채우지 못해 산재보험에 가입하고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산재보험법 제125조에 따르면 배달노동자를 비롯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산재보험 당연 가입 대상이다. 하지만 배달하다 사고가 났다고 무조건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종합 | 교통신문 | 2022-05-10 13:34 [독자투고] 안전교육 받은 이륜차 배달원, 절실하다 최근 보도를 보니 코로나19 때문에 식당 등을 이용하지 못한 사람들이 집에서 음식을 시켜먹는 등 ‘배달’을 자주 이용하다 보니 우리나라의 배달업 종사자 숫자가 43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 숫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다시 줄어드는 양상이라고는 하나 여전히,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이륜차 배달의 전성시대’를 이어가고 있다.정부나 시민 모두 익히 알고 있지만, 배달 이륜차에 의한 도로 위의 어지러움은 이미 한계를 벗어나 보인다. 작은 횡단보도 앞이나 큰 4거리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하는 이륜차들이 적게는 한두대, 심할 경우 대여섯대 제언&기고 | 교통신문 | 2022-05-01 21: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