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용달업계, ‘소형화물차 렌터 허용’ 법안 발의에 격앙 용달업계, ‘소형화물차 렌터 허용’ 법안 발의에 격앙 1톤 이하 사업용 화물차 운송업계인 개인소형화물차(용달) 업계가 지난 1월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충북충주)이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개정법률안에 격앙하고 있다.사업용 개인소형화물차 운송사업자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게 될 것이라며 ‘결사항전’을 밝히고 나선 것이다.용달업계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여객법 주요 내용은, 대여사업(렌터카)용 자동차의 종류에 소형화물자동차 중 승차정원이 ‘4인 이상 6인 이하’이고 최대적재량이 0.7톤 이하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포함토록 한 부분이다.이 의원은 법안 발의 사유를 통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3-02-21 13:44 새벽배송 넘어 30분·1시간 배송시대 연다 새벽배송 넘어 30분·1시간 배송시대 연다 정부가 2026년 로봇 배송, 2027년에는 드론 배송 상용화를 추진한다.새벽배송을 넘어 30분·1시간 배송 시대를 열기 위해 도심 내에는 소형물류센터(MFC·Micro Fulfillment Center) 입지를 허용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스마트물류 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국토부는 "물류창고 자동화·무인화가 진행 중이지만 노동집약적 산업이라는 과거 이미지가 여전하고, 국민들은 물류시설 설치와 화물차량 운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 물류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 물류 | 교통신문 | 2023-02-20 14:50 알뜰교통카드 최대 지원횟수 늘리고 올해 대중교통 소득공제 ‘80%’ 적용 알뜰교통카드 최대 지원횟수 늘리고 올해 대중교통 소득공제 ‘80%’ 적용 정부가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알뜰교통카드 최대 지원 횟수를 늘리고 대중교통 이용액 소득공제도 올해 내내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공공요금을 동결한 지방자치단체에는 특별교부세 지급과 같은 인센티브를 늘리고, 저소득 근로자 등 취약계층 대상 생계비 대출 지원도 확대한다.정부는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물가·민생경제 상황 및 분야별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정부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월에는 5% 안팎을 기록하겠으나 향후 4%대, 3%대로 서서히 둔화할 것으로 종합 | 교통신문 | 2023-02-17 12:46 서울 지하철·버스요금 인상 연기 서울 지하철·버스요금 인상 연기 서울시가 이르면 올해 4월 말께로 예정했던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하반기로 미룬다.시는 지난 15일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해 가중되는 서민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정부의 공공요금 상반기 동결기조에 호응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 시기를 올해 하반기로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밝혔다.윤 대통령은 "난방비 부담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교통 등 공공요금 인상 계획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도로·철도·우편 등 중앙정부가 관리하는 공 종합 | 교통신문 | 2023-02-16 08:42 공정위 “카카오T 콜 몰아주기 과징금 257억 부과” 공정위 “카카오T 콜 몰아주기 과징금 257억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모빌리티(이하 카카오T)의 ‘콜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1년 3개월만에 공정거래법을 위반했다며 257억원(잠정)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공정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카카오T 앱의 중형택시 일반호출 배차 알고리즘을 은밀하게 조작해 카카오T블루 가맹택시를 우대한 행위(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지위 남용·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카카오T는 지난 2019년 3월부터 자회사 등을 가맹본부로 하는 ‘카카오T블루’라는 가맹택시를 모 택시 | 김덕현 기자 | 2023-02-15 15:37 ‘정상화 방안’ 그대로 ‘화물법 개정안’ 발의 ‘정상화 방안’ 그대로 ‘화물법 개정안’ 발의 정부와 여당이 지난 6일 공동발표한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을 그대로 담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법률안이 지난 9일 국회에 발의됐다.김정재 의원(국민의힘·경북포항북)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당정이 3월 국회 의결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김 의원은 법안 제안 이유에서 “우리나라 화물운수사업은 대부분 개인화물차주 위주로 영세한 산업구조이며, 이는 국가 물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고 적시했다.특히 “일반운송업 대부분의 차량이 위수탁제로 운영되고 있다”며 “위수탁제는 차량 구매 및 관리, 유류비 부담 등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02-13 12:05 버스업계, 승차권 판매 길 열렸다 버스업계, 승차권 판매 길 열렸다 버스터미널이 아닌 정류소에서 탑승하는 버스 승차권은 터미널 운영사를 거치지 않고 버스 운수회사가 직접 판매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버스회사에 터미널 밖 승차권 매표의 길이 열린 것이다.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버스터미널을 운영하는 A사가 버스 운수회사 B사를 상대로 낸 '승차권 위탁 판매 수수료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대전에서 버스터미널을 운영하는 A사는 자사의 터미널을 이용하는 B사가 버스 정류소에서 승차권을 직접 판매해 여객자동차법상 위탁 의무를 위반했다며 2 버스 | 박종욱 기자 | 2023-02-09 11:35 서울 버스 거리비례 운임제 추진 서울 버스 거리비례 운임제 추진 탑승거리 10㎞ 넘으면 추가 요금서울시가 올해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맞춰 버스에도 지하철처럼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의 거리비례 운임제 도입을 추진한다.버스 거리비례제 도입은 2004년 7월 서울 버스 체계 개편 이후 19년 만이다.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을 지난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청취안에서 시는 버스 기본요금 인상과 함께 요금체계를 현행 균일요금제에서 거리비례제로 바꾸는 안을 제시했다.현재 서울에서는 지하철을 환승하지 않고, 버스 | 교통신문 | 2023-02-08 13:08 화물업계, 정부 ‘정상화 방안’에 큰 충격 화물업계, 정부 ‘정상화 방안’에 큰 충격 정부의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이하 정상화 방안)’이 확정, 발표되자 일반화물업계가 발칵 뒤집혔다.위수탁(지입)제로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대다수인 업계 현실에서 ‘정상화 방안’은 메가톤급 태풍이다. ‘번호판 장사’라는 비판과 함께 물량 운송을 하지 않는 업체는 강제로 퇴출시키겠다는 당정의 발표대로라면 적지 않은 업체가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고 있는 것이다.실제 당정의 관계자의 발언을 종합하면, 퇴출 대상 지입 전문 화물업체 규모는 4000~5000곳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일반화물업체수가 약 1만2800곳으로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02-07 15:04 60년 넘게 이어진 화물 지입제 손 본다 60년 넘게 이어진 화물 지입제 손 본다 정부가 화주로부터 일감을 따오지 않고 화물차 면허 장사만 하는 지입전문회사는 퇴출시킨다.또 지난해 두 차례 벌어진 화물연대 총파업의 쟁점이던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없애고 강제성이 완화된 '표준운임제'로 개편하는 방안을 확정했다.정부와 국민의힘은 지난 6일 국회에서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연 뒤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정부는 화물차 기사들이 구입한 차량을 운송사 이름으로 등록해 일감을 받는 방식인 지입제 퇴출에 나선다.지입제는 화물차 운송시장의 뿌리 깊은 관행이다. 지입업체들은 보유한 번호판을 화물차주 화물 | 교통신문 | 2023-02-06 16:06 국산과 수입 전기차 보조금 달라진다 국산과 수입 전기차 보조금 달라진다 올해부터 국산 전기차와 수입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차이가 발생한다. 전기승용차는 보조금이 최대 140만원까지 벌어질 수 있다.전기버스의 경우 배터리밀도에 따라 보조금이 달라져 최근 국내시장을 장악한 중국산 버스에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올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지난 2일 공개했다.전기승용차는 가격이 5700만원 미만이면 보조금을 100% 받도록 조정됐다.작년에는 보조금 전액 지원 기준선이 5500만원 미만이었는데 물가가 오른 점을 반영해 상향됐다. 보조금 지원 상한선은 8500만원 이하로 유지됐다. 5700만원 이상 육운 | 교통신문 | 2023-02-03 12:29 작년 승용차 수출 ‘역대 최대’ 490억달러 작년 승용차 수출 ‘역대 최대’ 490억달러 지난해 승용차 수출액이 500억달러에 육박하며 역대 가장 많았다.친환경차 수출도 가파르게 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관세청이 발표한 승용차 교역 현황에 따르면 작년 승용차 수출액은 2021년(426억4천만달러)보다 15.0% 증가한 490억2천만달러였다.관세청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 상황 개선, 친환경차 수요 확대, 북미·유럽연합(EU) 및 주요국의 수요 회복 등으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국가별로 보면 미국(29.7%)·캐나다(8.7%)·호주(33.4%)·영국(16.1%)·독일(4.0%)·이스라엘(30.4% 자동차 | 교통신문 | 2023-01-31 11:53 “10명 중 4명꼴로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10명 중 4명꼴로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 교통문화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지만, 자동차를 운전하거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교통문화지수가 81.18점으로 전년보다 0.31점 상승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교통문화지수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 주민을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등을 평가해 지수화한 것이다.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은 2021년 81.80%에서 지난해 81.43%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84.85%에서 83.02%로 각각 하락했다.보행자의 횡단보도 횡단 중 스마트기기 사 교통경제 | 교통신문 | 2023-01-27 13:24 택시 포함 대중교통 탈 땐 마스크 써야 택시 포함 대중교통 탈 땐 마스크 써야 이달 30일부터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대부분이 해제돼 권고로 전환된다.다만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등에서는 기존처럼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결정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시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했다.방대본에 따르면 이번 1단계 조정 시행으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착용 권고로 전환된다.다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감염취약시설에는 종합 | 교통신문 | 2023-01-26 15:04 안전운임제 화주 처벌조항 삭제 추진에 "대기업만 대변하나" 안전운임제 화주 처벌조항 삭제 추진에 "대기업만 대변하나" 정부가 화물차 안전운임제를 폐지하고 표준운임제로 바꾸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자, 화물연대와 운송사가 강력히 반발했다.특히 화주(화물운송을 위탁하는 기업) 처벌 조항만 삭제한 것을 두고선, 대기업 화주를 대변하는 정책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했다.그러나 정부는 기존 안전운임제가 차주와 운수사에 유리하게, 화주에게는 불리하게 설계됐다고 보고 있다.함께 제안된 ‘최소운송의무 위반 시 처분 강화’와 ‘차량등록원부 상의 위수탁 차량의 소유주를 기존 운송사에서 위수탁 차주로 바꾸는 방안’ 등 운송사의 운송 기능 회복 방안에 대해서는 운송사가 크게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3-01-20 08:53 설 연휴 2648만명 대이동…서울→부산 최대 8시간 40분 설 연휴 2648만명 대이동…서울→부산 최대 8시간 40분 오는 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2648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지난 추석과 마찬가지로 방역과 교통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루 평균 530만명 이동 예상 :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기간 2648만명, 하루 평균 530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됐다.이중 91.7%가 승용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3-01-18 11:06 반복되는 무면허 도용 운전사고 대안 없나 반복되는 무면허 도용 운전사고 대안 없나 무면허 운전자의 공유차량 면허도용 사고가 반복되면서 생체인증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공유차량 서비스는 대면 확인절차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차를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비대면 대여라는 편의성을 지니고 있지만 미성년자 또는 무면허자의 차량 이용을 제한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지난 3일 충남 공주에서는 친구 아버지 명의로 공유차량을 빌린 10대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대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무면허 운전자의 면허도용 관련 사고는 공유차량 사고를 포함해 매년 300 종합 | 교통신문 | 2023-01-17 11:42 “어린이통학버스·용달 경유차 금지 유예해야” “어린이통학버스·용달 경유차 금지 유예해야” 어린이통학버스·렌터카·플랫폼 운송사업에 사용하는 자동차, 화물 집화·분류·배송에 사용하는 화물자동차의 경유차 신규 등록 금지 조치가 4월 3일로 다가오면서 관련 업계의 반발이 본격화하고 있다.육운업계가 ‘현실성 없는 법안’이라며 유예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경유차 사용 금지 유예 개정안이 국회에 올라왔지만, 언제 통과될지는 미지수다.환경부와 전세버스·개인소형화물업계에 따르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 28조’는 당초 2019년 4월 2일 신설됐다.대기오염물질로 인한 어린이의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고, 일상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1-13 12:22 “대중교통 지원 법적 근거 확립해야” “대중교통 지원 법적 근거 확립해야” “교통시설특별회계에 대중교통 계정을 신설해 그 재원으로 실제 국민의 생활과 편익에 직접 영향을 주는 대중교통 운영 전반을 지원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이는 지난 9일 최인호 의원(더불어민주·부산사하갑)이 대표발의한 교통시설특별회계법 개정법률안의 골자다.법안은 대중교통 환승 할인 등의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손실보전금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정책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따른 대안이다.더욱이 노인·장애인 무임승차제도 등 공익서비스는 사회적 약자에게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보편적 버스 | 박종욱 기자 | 2023-01-10 14:15 GTX 2025년 하반기 전 구간 개통 GTX 2025년 하반기 전 구간 개통 정부가 올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구축과 지역 교통망 활성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자율주행차와 UAM(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련 규제도 개선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3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광역교통망 확충 : 국토부는 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기 위해 GTX 적기 개통에 나선다.경기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역까지 82.1km 구간을 잇는 GTX-A는 2024년 상 종합 | 교통신문 | 2023-01-06 13: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