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투싼’ 공인 복합연비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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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투싼’ 공인 복합연비 살펴보니
  • 이승한 기자 nyus449@gyotongn.com
  • 승인 20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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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모델 대비 ℓ당 3~6km 개선
▲ UⅡ 1.7 e-VGT 디젤 엔진

이전 모델 대비 ℓ당 3~6km 개선

티구안과는 크게 뒤떨어지지 않아

‘올 뉴 투싼’ 공인 복합연비는 7가지로 세분화된다. 먼저 UⅡ 1.7 e-VGT 디젤 엔진 장착 차종은 2륜구동에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 장착 기준 ℓ당 15.6km다. 17∙18인치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다.

R2.0 e-VGT 디젤 엔진은 우선 2륜구동에 6단 자동변속기를 달았을 경우 14.4km(17∙18인치 타이어)와 13.8km(19인치 타이어)가 나온다. 기존 투싼ix와 비교할 수 있는 17∙19인치 타이어 장착 시 연비를 살펴보면, 기존(13.8km) 보다 0.6km 개선됐다.

▲ R2.0 e-VGT 디젤 엔진

2륜구동에 수동변속기를 달고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했을 경우에는 15.0km가 나온다. 기존(14.4km) 보다 0.6km 나아졌다.

4륜구동에 6단 자동변속기를 달았을 경우에는 각각 12.8km(17∙18인치 타이어)와 12.4km(19인치 타이어)다. 17∙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기존(12.5km) 보다 0.3km 향상됐다. 수동변속기를 달았을 경우에는 17∙18인치 타이어 장착 기준 14.1km가 나온다. 기존(13.8km) 대비 0.3km 개선됐다.

▲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

현대차가 경쟁차종으로 꼽고 있는 폭스바겐 티구안의 경우 ‘2.0 TDI BMT’, ‘2.0 TDI BMT 프리미엄’, ‘2.0 TDI BMT R라인’ 3개 차종 모두 13.8km다. 티구안은 모두 4륜구동에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했다. 따라서 똑같은 조건에서 차를 비교하면 폭스바겐이 1.0km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 코란도C는 2륜구동에 6단 자동변속기를 달았을 경우 12.8km가 나오고, 6단 수동변속기는 17.2km까지 올라간다. 4륜구동은 자동변속기가 12.0km이고, 수동변속기는 16.1km다. 2륜과 4륜구동 모두 수동일 때만 투싼을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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