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팟㈜ B2B 의류 통합물류 서비스 확장
상태바
로지스팟㈜ B2B 의류 통합물류 서비스 확장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0.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통사 ㈜그리티 공급 계약 체결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로지스팟의 물류 플랫폼 서비스 범주에 B2B 의류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 추가 가동된다.

화물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대상 업체의 물류 처리업무 효율과 생산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전환 작업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통사가 포함된데 따른 것이다.

플랫폼 운영사인 로지스팟㈜과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는, 물류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7일에는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리티는 다양한 의류, 란제리, 애슬레저 브랜드를 국내외에 유통하는 기업으로서, 원더브라, 앤클라인 언더웨어, 크로커다일 이너웨어 등의 글로벌 브랜드 및 다양한 자사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전세계 5개 법인과 중국, 베트남 등 4개의 해외 생산기지를 갖춘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이다.

공급 계약과 관련해 그리티는 “전국에 설치 가동 중인 유통망의 관리 및 운송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할 방법을 고민하던 중 로지스팟이 운송업무를 체계화하고 운송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됐다”면서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서비스 공급자인 로지스팟은 그린티와의 계약을 통해 의류 유통에 대한 최적화된 B2B통합운송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리티의 비즈니스가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발생하는 복잡한 운송 문제들을 해결하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로지스팟에 따르면 현재 10만여대의 화물차 네트워크를 운영하면서 미배차율 0%를 달성했고, 통합운송관리 서비스 대상은 의류를 비롯해 금속, 철강, 기계, 가구, 식품 분야 등으로 확대됨은 물론, 화주 의뢰인의 물류업무 처리마감 시간을 최대 90%까지 줄이는 등 개선효과가 입증됐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