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는 '서비스 캠페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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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는 '서비스 캠페인’ 중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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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일 서울역·김포공항 등 택시승강장에서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서울시와 함께 택시 승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택시 서비스 향상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택시 서비스 향상 캠페인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울역과 수서역, 김포공항 등 서울 시내 주요 택시 승강장에서 진행한다.

택시 서비스 향상 캠페인은 승객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청결한 차량, 승객 짐 실어주기, 승객에게 인사하기 등을 확인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친절서비스 매뉴얼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해 우수한 택시서비스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차순선 서울개인택시조합 이사장은 “택시요금 인상으로 승객부담이 커진 만큼, 조합원들이 서비스 수준 향상에 노력해 택시가 시민들이 가장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불친절 민원다발자에게는 통신비 지원 중단과 친절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친절서비스 우수 기사에 대해서는 시장 표창과 함께 서울시 인증 친절기사 스티커, 통신비 추가 지원 인센티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이 편안하게 청결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방안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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