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부, '구인난' 6개 업종 “빈 일자리 해소 집중지원” 정부가 일자리가 있는데도 사람을 채용하지 못하는 현상이 두드러진 6대 업종을 선정해 인력난 해소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이런 내용을 담은 '빈 일자리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6대 업종은 물류·운송, 보건·복지, 제조, 음식점업, 농업, 해외건설이다.노동부는 "최근 고용 둔화가 전망되는 상황인데도 빈 일자리는 상당한 규모를 유지하는 노동시장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다"며 "불균형이 지속될 경우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잠재 성장률에 종합 | 교통신문 | 2023-03-10 14:08 국토부, 교통사고 발생한 운수회사들 법규위반 595건 적발 국토교통부는 교통사고가 발생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595건의 법규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운수회사 447개사에 대한 특별점검을 통해 595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이 중 490건에 대해 행정조치를 완료했다.작년 특별점검은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 첫해다. 과거에는 교통사고 1건으로 사망 1명·중상 3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특별점검을 받았지만, 작년부터는 사망 1명·중상 2명 이상으로 기준이 강화됐다.법규 위반은 특별점검 대상 업체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30건 증가했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03-10 13:53 순창 조합장 투표소서 트럭, 유권자 덮쳐 순창 조합장 투표소서 트럭, 유권자 덮쳐 전북 순창에서 트럭이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유권자들을 덮친 사고는 운전자의 페달 조작 미숙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이 잠정 결론을 내렸다.전북 순창경찰서는 지난 8일 사고 현장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운전자 A(74)씨는 제동장치를 가속페달로 오인했다고 진술했다"며 "현재로서는 운전 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사고를 낼 당시 음주 상태도 아니었고 약물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부연했다.A씨는 이날 순창군 구림면 농협 공판장 내 조합장 선거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가축 사료를 구입했다.이후 사룟값을 종합 | 교통신문 | 2023-03-09 14:29 ‘택배차·통학버스 경유차 제한 유예’ 후속 절차는 ‘택배차·통학버스 경유차 제한 유예’ 후속 절차는 ‘대기관리권역 내 택배용 또는 어린이통학버스용 경유차 사용 제한’ 시기가 2024년 1월 1일로 미뤄지자, 택배·용달업계와 전세버스업계는 이번 결정에 환영하며 대체차량의 적기 출고와 충전기 인프라 확대 등을 건의하고 있다.정부는 유예기간 동안 ▲대체 차량의 우선 출고 유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추진 ▲신규·증차·대폐차 시 지원 보조금 확보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환경부와 육운업계에 따르면 택배 차량과 어린이통학버스 차량의 경유차 사용을 제한하는 시점을 올해 4월 3일에서 내년 1월 1일로 미루는 ‘대기관리권역의 대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3-03 15:44 경유 ‘택배차·통학버스’ 제한, 내년으로 수도권 대부분과 광역시 등이 해당하는 '대기관리권역'에서 경유 택배차량과 어린이통학버스 사용 제한 시점이 내년부터로 8개월 유예된다.환경부는 대기관리권역법과 자원재활용법 등 환경 분야 법 개정안 5개가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대기관리권역법 개정안은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택배차량이나 어린이통학버스를 신규 등록하거나 증·대차할 때 경유차는 금지하는 시점을 올해 4월 3일에서 내년 1월 1일로 미루는 내용이다.4월까지 경유 택배차와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체할 차종이 전기차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종합 | 교통신문 | 2023-02-28 12:14 오영환 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면허 신설해야” 제2종 운전면허 중 개인형 이동장치 면허를 신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경기의정부갑)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운전에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취득하도록 돼 있으나, 원동기장치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의 구조 및 운전방식이 상이해 기존의 면허로는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의 운전능력을 직접 평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또한 개인형 이동장치가 도로교통법에 편입된 이후 보호장구 의무착용, 이용 연령 상향, 면허의무 취득 등 각종 제도 종합 | 교통신문 | 2023-02-22 13:27 용달업계, ‘소형화물차 렌터 허용’ 법안 발의에 격앙 용달업계, ‘소형화물차 렌터 허용’ 법안 발의에 격앙 1톤 이하 사업용 화물차 운송업계인 개인소형화물차(용달) 업계가 지난 1월 이종배 의원(국민의힘·충북충주)이 대표발의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개정법률안에 격앙하고 있다.사업용 개인소형화물차 운송사업자의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게 될 것이라며 ‘결사항전’을 밝히고 나선 것이다.용달업계의 반발을 불러일으킨 여객법 주요 내용은, 대여사업(렌터카)용 자동차의 종류에 소형화물자동차 중 승차정원이 ‘4인 이상 6인 이하’이고 최대적재량이 0.7톤 이하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것을 포함토록 한 부분이다.이 의원은 법안 발의 사유를 통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3-02-21 13:44 시민 설득 부족한 공청회 곳곳서 ‘잡음’ 시민 설득 부족한 공청회 곳곳서 ‘잡음’ 이번 대중교통 요금 인상 공청회는 곳곳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우선 서울시는 8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하면서 사전에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았다는 비판을 받아야만 했다.고물가·고금리와 난방비와 전기세 등 각종 세금 인상으로 “안 그래도 어려운데 교통요금까지 오르면 시민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다.때문에 찬반 측은 이번 요금 인상을 놓고 서로 말싸움이나 야유, 몸다툼까지 벌이는 등 볼썽사나운 모습을 연출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서울지부 조합원 대여섯명은 공청회 시작 직전 단상을 점거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2-14 17:21 기초·차상위 중증장애인에도 출퇴근비 월 5만원까지 지원 올해부터 기초·차상위 중증장애인 근로자도 정부로부터 출퇴근 비용을 월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올해부터 중증장애인 출퇴근 비용 지원 대상을 이처럼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3850명에서 올해 1만5440명으로 늘었다.출퇴근 비용 지원은 저소득 중증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버스, 택시, 자가용 주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까지는 장애로 근로 능력이 현저히 낮아 최저임금 적용이 제외된 근로자를 일컫는 '최저임금 적용 제외 인 종합 | 교통신문 | 2023-02-10 13:32 부산엑스포 실사 지원 부산↔서울 무정차 KTX 운행 정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국제박람회기구(BIE)의 4월 현지실사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에서 서울까지 무정차로 가는 KTX 특별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아울러 가덕도 신공항이 2030년 이전에 개항할 수 있도록 조기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어명소 국토부 제2차관은 지난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현지실사 대비 계획을 보고했다.국토부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BIE 실사단이 한국 최상의 교통 인프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부산 KTX 무정차 종합 | 교통신문 | 2023-02-10 13:16 국토부, GTX 시승 국민참여단 모집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내년 개통을 앞두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GTX 국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일반인 그룹(20명), 전문가 그룹(7명), 철도 동호회 그룹(3명) 등 30명 내외를 선발해 의견을 듣고 GTX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국민참여단은 GTX 준공역사 시설 점검, GTX 철도 차량 시승 체험 등의 활동을 하며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할 예정이다.만 19세 이상 국민 누구나 오는 15일까지 국가철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참여단에 신청할 수 있 종합 | 교통신문 | 2023-02-07 15:37 올해 미래차 핵심인재 3735명 양성 정부가 올해 미래자동차 핵심 인재 3735명 양성을 위해 315억원을 투입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자동차 업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이와 같은 내용의 미래차 인력양성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9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총 3만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올해 미래차 인력양성 예산은 지난해(224억원) 대비 40.6% 급증한 것이다.미래차 연구·개발(4074억원)과 인프라(605억원)에 예산 종합 | 교통신문 | 2023-02-07 15:33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함진규 전 의원 내정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함진규 전 의원 내정 한국도로공사 신임 사장에 함진규(64) 전 의원이 내정됐다.이 자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사장이 물러난 뒤 4∼5개월간 비어 있는 상태다.관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지난 3일 회의에서 도로공사 사장 최종 후보자를 심의·의결했다.공공기관 사장 선임은 해당 기관에서 구성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사장직에 공모한 이들을 평가해 공운위에 후보를 추천하면, 공운위가 최종 후보를 심의·의결하는 구조다.이후 최종 후보 1인이 주주총회에서 의결되면 소관 부처 장관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공 종합 | 교통신문 | 2023-02-07 15:05 전기차 화재 민관합동 TF 출범 정부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전기차 화재 대응 가이드라인 등 전기차 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한다.국토교통부는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민관 합동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이 TF 팀장을 맡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자동차안전연구원, 대학 교수, 소방 전문가, 자동차 제작사 협회, 배터리 제작사 등이 참여한다.TF는 전기차 관련 제도 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충돌 시 차량 문 열림 등 비상탈출장치 관련 사안과 화재 가능성을 낮추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배터리 이력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종합 | 교통신문 | 2023-02-03 14:02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 1000원 인상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 1000원 인상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지난 1일 오전 4시부터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천원(26%) 올랐다. 지난해 12월부터 적용된 심야할증 확대에다 최근 상승하는 난방비까지 맞물려 시민이 체감하는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중형택시의 기본요금 1천원 인상과 함께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줄어들었다. 또한 거리당 요금은 현행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결과적으로 요금 미터기가 더 빨리 오르기 시작하고, 오르는 속도도 더 빨라졌다 종합 | 교통신문 | 2023-01-31 16:50 서울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유지해 달라” 서울시 “마스크 착용 생활화 유지해 달라” 서울시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앞서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국내 코로나19 유행 감소세,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 변이 미확인, 중국 유행 등 불확실성에 대한 감시체계 운영 등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이에 시는 이날 마스크 착용 관련 행정명령을 고시했다.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의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해당 시설의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1-31 16:48 "400원 예정 대중교통 요금 인상폭, 기재부 생각 바꾸면 조정 가능" "400원 예정 대중교통 요금 인상폭, 기재부 생각 바꾸면 조정 가능"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획재정부가 생각을 바꿀 경우 최대 400원으로 예정된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 폭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지하철 탑승 시위 중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에 대해선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라며 향후에도 강경 태도를 유지할 뜻을 내비쳤다.오 시장은 지난달 30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서울의 시정 방향을 설명한 뒤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할 때 공공요금 인상 폭과 시기를 조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이 나오자 "대중교통 요 종합 | 교통신문 | 2023-01-31 16:44 택시 포함 대중교통 탈 땐 마스크 써야 택시 포함 대중교통 탈 땐 마스크 써야 이달 30일부터 실내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 대부분이 해제돼 권고로 전환된다.다만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 약국 등에서는 기존처럼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결정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1단계 시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했다.방대본에 따르면 이번 1단계 조정 시행으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착용 권고로 전환된다.다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감염취약시설에는 종합 | 교통신문 | 2023-01-26 15:04 22~23일 지하철·시내버스 막차 '새벽 2시까지' 22~23일 지하철·시내버스 막차 '새벽 2시까지' 서울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5일까지 교통을 비롯한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로 구성한 ‘2023년 설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가 밝힌 설 종합대책 중 교통 분야를 살펴보면, 올해 설 연휴는 전년 대비 다소 짧은 연휴기간(4일)으로 귀성·귀경 차량 혼잡이 예상된다.또 기차와 고속·시외버스 승차권 정상 판매 등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회복돼 유동 인구가 늘어날 전망이다.이에 시는 대중교통 운영시간을 연장해 수송력을 높인다.우선 지하철은 1월 22~23일 2일간 마지막 열차가 종착역에 다음날 새벽 2시까지 도착하도록 1~9호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1-17 16:58 반복되는 무면허 도용 운전사고 대안 없나 반복되는 무면허 도용 운전사고 대안 없나 무면허 운전자의 공유차량 면허도용 사고가 반복되면서 생체인증 시스템 도입 등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공유차량 서비스는 대면 확인절차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차를 대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비대면 대여라는 편의성을 지니고 있지만 미성년자 또는 무면허자의 차량 이용을 제한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지난 3일 충남 공주에서는 친구 아버지 명의로 공유차량을 빌린 10대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20대 대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났다.무면허 운전자의 면허도용 관련 사고는 공유차량 사고를 포함해 매년 300 종합 | 교통신문 | 2023-01-17 11: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