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험정비요금 매년 6월30일까지 협의해야" 자동차정비업계의 보험정비요금 산정에 관한 불만이 마침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김회재 의원(더불어민주·전남여수을)은 지난 24일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 법률안을 정비요금 산정에 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법안의 핵심 내용은,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정비요금의 산정에 관한 사항을 매년 6월 30일까지 협의하고, 협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국토교통부장관이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의 의견을 들어 매년 8월 1일까지 이를 공표하도록 규정한다는 것이다.이는 최저임금의 산정체계와 유사한 방식으로,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제도 운영의 효 정비 | 박종욱 기자 | 2021-06-25 16:26 대구 정비업계에 ‘사고 차량 입고’ 사기 【대구】대구지역 정비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신종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사고 차량을 입고하겠다”며 사고 차량을 전송해 확인시켜 준 뒤 “차량을 정비공장까지 입고하려고 하는데 견인비를 선불로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정비업체에서 우선 송금해 줄 것”을 요구, 송금을 유도한 뒤 송금이 이뤄지면 연락을 두절하는 수법이다.그렇지 않아도 최근의 코로나19 사태로 물량 감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정비업체에 엎친데 겹친 격으로 피해를 입하는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같은 사기행각에 대구지역 정비업체 중 확인된 사업체 종합 | 교통신문 | 2021-06-25 13:57 부산 정비업계, ‘정비요금 산정’ 자배법 개정에 총력 [부산] 부산지역 정비업계가 자동차보험 정비요금을 결정하는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운영의 효과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올인’하고 있다.부산정비조합은 현행 자동차손해배상보상법(이하 자배법) 제15조 5항에는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산정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매년 1회 이상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를 개최하여야 한다고 명시된 점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자배법을 개정해 줄 것을 지역 국민의힘 정동만 국회의원 등에게 건의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자배법에 근거해 국토부장관이 공표하던 자동차보험 정비요금을 보험정비협의회에서 결정해 참고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1-06-18 10:31 車관리업의 ‘새 부대(負袋)’에 거는 기대 車관리업의 ‘새 부대(負袋)’에 거는 기대 자동차관리업계가 ‘새 술을 새 부대에’ 담는 대장정에 들어갔다. 현안의 본질이야 과거부터 이어져 온 내용의 반복이지만 어찌됐든 새로운 틀 안에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는 의미에서 기대와 우려는 불가피한 정서이고, 창의적 전략의 모색은 과제로 남을 것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먼저 중고차 매매업계는 이달 여당이 추진하는 ‘중고차매매산업발전협의회’ 출범에 동참의 뜻을 밝히고 지난해 완성차 시장 진입 선언에서 촉발한 중고차 생계형 지정 갈등을 해소할 대안 마련에 들어갔다. 당초 기존 협의 테이블인 ‘중고차상생협력위원회’가 일방적 양보를 강요하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1-06-08 16:37 부산 정비업계, ‘AOS’ 정비실정에 맞게 개선 요구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지역 정비업계가 ‘자동차보험 청구프로그램(AOS)’ 사용 시 제기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부산정비조합은 교통사고 차량 등에 대한 정비(수리)비 보험회사 청구 때 사용하는 AOS프로그램 중 ‘컬러서페이스’ 작업비 반영 및 공임 탑재, 도장재료비 원가 재산정, 모든 차종에 대한 공임 업데이트, 수용성 도장재료비 지급 적용기준 통일화 등을 전국정비연합회를 통해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에 요청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앞서 조합은 지난 3일 등 몇차례에 걸쳐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1-06-07 17:50 부산시 조직개편안 운수·물류·정비업계 기대감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놓은 첫 조직개편안에 대해 지역 운수·물류·정비업계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부산시운수·정비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최근 부산시가 내놓은 조직개편안 가운데 물류정책을 교통국으로 일원화한 데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부산시 조직개편안에 대해 협의회가 이 같은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은 그동안 요구해온 물류정책 교통국으로 ‘환원’이 반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앞서 협의회는 지난 4월 열린 올해 정기총회에서 육상물류를 포함한 물류정책을 과거와 같이 교통국에서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1-06-03 17:12 ‘노상검사’ 도입에 부산 정비업계 강력 반발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지역 정비업계가 노상검사 도입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을 의원입법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대해 강력 반발하고 있다.부산정비조합은 자동차검사에 노상검사 항목을 추가해 도로에서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수시검사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은 자동차검사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다며 즉각 중지·철회해 줄 것을 정비연합회를 통해 해당 국회의원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충남 천안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교통안전과 효율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1-05-27 17:43 부산정비조합 검사지정업체協거듭난다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정비조합 검사지정업체협의회가 운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회칙도 현재의 실정에 맞게 일부 개정했다.지역의 자동차검사 차량 10대 중 8대꼴로 검사를 시행하는 지정정비업계에 부여된 자동차 안전도 확보와 대기환경 개선이라는 본래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불투명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부산정비조합 검사지정업체협의회(이하 지정업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오전 정비조합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정업체협의회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회칙 일부를 개정했다고 밝혔다.앞서 지정업체협의회 회장단은 내부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1-05-24 17:55 車보험정비협의회, 뜨거운 감자 ‘도장재료비 산출방식’ 도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정비업계와 손해보험업계가 최근 열린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 실무회의를 통해 핵심 쟁점 사안 중 하나였던 도장재료비 산출을 위한 시장조사 방법에 대해서는 최종 합의를 도출했다. 그동안 실무회의 내내 첨예하게 대립하던 협의회 운영규정안 중 의결정족수 문제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의견을 제시하고 양 업계가 미세한 입장 변화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업계에 따르면 정비업계는 도장재료비 시장조사 표본을 총 6~7개 대리점을 조사하는 방법을 주장한 반면, 손보업계는 4~6개 대리점만을 조사하는 것으로 의견을 제시해 이견이 정비 | 김정규 기자 | 2021-05-14 17:38 혹시나 했던 ‘車보험정비협의회’ 역시나 ‘공회전’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구성된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가 지난 3월 1차 회의를 마치고 실질적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실무회의가 진행 중이지만 소비자와 업계의 바람과 달리 시계추가 더디게 움직이고 있는 분위기다.그동안 제도화되기 전 보험정비협의회 사례에 비춰볼 때 빠른 결정을 하고자 하는 정비업계와 시간을 지연해도 손해 볼 것 없는 보험업계 사이 진행 속도에 대한 속내가 다르고, 정비업계 내에서조차 쟁점 사안에 이견을 보이는 부분이 있어 향후 본 협의에도 난항이 예상된다는 관측이 나온다.업계에 따 정비 | 김정규 기자 | 2021-04-27 17:01 “車 수리 청구량 11% 감소…1건당 청구액은 증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수리비 청구가 많이 줄었지만 1건당 청구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수리비온라인서비스시스템(AOS) 수리비 청구량은 2019년보다 11.2% 감소한 285만1953건이다. AOS는 자동차정비업자와 보험사 사이 수리비 청구와 손해사정 업무를 지원하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종합·소형 정비업자의 85%가 사용한다.수리비 청구량(건) 감소는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방역으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여행·외출을 자제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이 줄었기 때문이 정비 | 김정규 기자 | 2021-04-23 16:29 코로나 영향? 자동차 수리 청구량 11% 감소 [교통신문]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보험 수리비 청구가 많이 줄었지만 1건당 청구 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수리비온라인서비스시스템(AOS) 수리비 청구량은 2019년보다 11.2% 감소한 285만1953건이다.AOS는 자동차정비업자와 보험사 사이 수리비 청구와 손해사정 업무를 지원하는 온라인시스템으로 종합·소형 정비업자의 85%가 사용한다.수리비 청구량(건) 감소는 코로나19 확산과 거리두기 방역으로 재택근무가 증가하고 여행·외출을 자제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 자동차 | 교통신문 | 2021-04-22 18:08 부산시운수·정비단체협의회, 운수·정비업계 현안 해결에 본격 나선다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시운수·정비단체협의회가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요금과 택시 요금 인상 등 지역 운수·정비업계의 현안 과제 해결에 본격 나선다.부산시운수·정비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7일 오후 부산 시내 한 음식점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시내버스·마을버스 요금과 택시 요금 인상 등 운수·정비업계 현안 과제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총회에는 성현도 버스조합 이사장, 장성호 택시조합 이사장, 강명주 정비조합 이사장, 김정호 용달협회 이사장, 김호덕 개인택시조합 이사장, 노현규 개별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1-04-20 17:50 정비 vs 손보, ‘車보험 정비요금 인상’ 논의 개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인상 여부를 두고 정비업계와 손해보험업계 간 신경전이 한창이다.현재 정비업계는 오른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8%대 정비요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손해보험업계는 정비요금은 자동차보험료 책정 요인 중 하나인 만큼 만약 이를 전면 수용할 경우 2~5% 수준의 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어느 쪽으로 결정이 나도 올해 동결로 예상했던 자동차보험료가 인상될 경우 소비자들의 곱지 않을 시선에 직면할 수 있어 양 업계의 ‘눈치 보기’에 관심이 쏠린다.업계에 따르 정비 | 김정규 기자 | 2021-03-19 16:23 대구검사정비조합 이사장 청와대 앞 1인 시위 동참 대구검사정비조합 이사장 청와대 앞 1인 시위 동참 [교통신문] [대구] 박상하 대구검사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은 지난 17일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에 동참했다〈사진〉.1인 시위는 정부에 영세정비사업자의 현실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국 시·도 이사장이 참여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국토부가 정비업계와 손보사의 의견 조율에 나서지 않고 있다. 지난 3년간 동결된 정비요금은 최저임금, 물가상승 등을 감안하지 않는 행정편의주의다”며 “자배법 제15조2를 즉시 이행해 줄 것을 강력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전국 | 교통신문 | 2021-03-18 17:13 부산 정비업계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현실화 요구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지역 정비업계가 자동차보험정비협의회(이하 보험정비협의회) 조속한 정상화를 통한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현실화를 요구하고 나섰다.지난해 10월 시행된 개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에 따라 정비요금을 결정하는 보험정비협의회가 구성·운영되고 있음에도 6개월 가까이 접어든 현재까지 성과물 도출은커녕 회의도 열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부산정비조합은 보험정비협의회 본격 가동을 통한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조기 현실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헌승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앞서 조합은 각 시 전국 | 윤영근 기자 | 2021-03-11 17:02 “완성차의 중고차시장 진출, 사업 활성화 기여할 수도"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관리업계 핵심 사안에 입을 열었다.중고차 생계형 지정 논란에 대해선 대기업 완성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중고차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비업계의 보험정비협의회 문제에 대해선 원론적 입장을 내비쳤다. 이러자 매매업계에선 정부와 여당이 추진한 ‘중고차 상생협력위원회’ 발족마저도 무산된 상황에서 갈등의 불씨를 키우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변 장관은 지난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한 자리에서 대기업의 중고차 시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21-02-23 15:41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힘겨루기 점화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힘겨루기 점화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자동차 보험정비요금을 둘러싼 정비업계와 손해보해보험업계 간 논의가 점화됐다. 그동안 첨예한 대립 관계를 유지해 온 양 업계지만 손해배상보장법 개정안 이후 처음으로 구성된 보험정비협의회가 최대 정점 안건에 대해 과거와 다른 결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정비업계가 자동차보험 정비수가 협의체인 보험정비협의회 실무 협의를 통해 10%에 가까운 정비수가(정비요금) 인상을 정부에 건의했다. 올해 자동차보험료 동결 전망이 최근까지 우세했지만 정비수가 협의가 보험료 인상 요인으로 정비 | 김정규 기자 | 2021-02-09 14:35 전국검사정비聯 “보험정비요금 결정 지연 규탄한다” 전국검사정비聯 “보험정비요금 결정 지연 규탄한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전국검사정비연합회가 지난달 29일부터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번 시위의 배경은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가 보험정비요금 결정을 지연하고 있는 데 따른 정비업계의 피해의 책임을 묻는 성격을 띠고 있다.연합회에 따르면, 자동차정비업자와 손해보험사간 정비요금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보험정비협의회는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매년 보험정비협의회를 개최, 보험정비요금을 결정해야 하나 최근 국토부에서 보험정비협의회를 시작조차 안하고 있어 업계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그동안 정비업계는 3년간 정비요금 정비 | 김정규 기자 | 2021-02-05 15:52 車보험정비협의회 출발에 앞서 車보험정비협의회 출발에 앞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새로운 보험정비협의회가 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운영 규정 등에 관한 업계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수차례 구성과 파행을 반복했던 과거 협의회들과 출발부터 결을 달리한다. 앞선 협의회들이 민간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법제화 틀 안에서 모든 프로세스가 진행된다. 공익성도 강화됐다. 보험정비수가 등 정비업계와 보험업계의 쟁점 사안을 중재할 소관부처와 금융당국, 학계와 시민소비자단체로 구성된 공익위원들이 자리했다. 이들은 첨예한 사안의 중재자로서 현안을 객관화 해 의견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자수첩 | 김정규 기자 | 2021-02-02 16: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