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화물연합회, 더불어민주당과 정책 간담회 개최 화물연합회, 더불어민주당과 정책 간담회 개최 전국화물연합회(회장 김옥상)가 더불어민주당에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 등을 포함한 업계 현안 해소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더불어민주당과의 ‘화물운송업계 상생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다. 화물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화물자동차 공영·공동차고지 보조금 지원제도 개선 ▲일반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최저보유 차고면적 1/2 경감 ▲화물운송업 외국인(화물차 운전자) 고용허가제 도입 ▲위수탁제도 규제 지양 및 차주와의 상생협력 지원 등도 건의했다. 연합회는 안전운임제와 관련해서는 일몰제 폐지를 통한 육운 | 박종욱 기자 | 2022-08-05 13:26 “‘버스·지하철 무제한 이용권 도입’ 환영” 노선버스 노동자들의 최상위 조직인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하 자노련·위원장 서종수)이 정부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버스·지하철 무제한 이용권 도입’ 또는 ‘대중교통 이용료 50% 환급 방안’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자노련은 지난 4일 성명서를 통해 그 이유를 ‘서민들에 대한 경제지원대책이라는 점’이라며, ‘버스 노동자들도 버스 이용수요 증가로 인한 노동강도를 기꺼이 감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자노련은 그러면서 이 대책의 경제적 효과로 ▲서민들의 직접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수요를 늘려 자가용 이용 인구를 감소시켜 고 육운 | 박종욱 기자 | 2022-08-05 13:23 주선연합회, 더불어민주당과 정책 현안 논의 주선연합회, 더불어민주당과 정책 현안 논의 화물운송주선업계가 업계의 정책 현안문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갖고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업계 입장을 명확히 전달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안전운임제, 주선수수료상한제, 이사화물 전문화, 소비자 보호방안 등이 주요의제로 논의됐다.화물운송주선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산재·고용보험제도 개선과 주선사업의 디지털화 지원을 더불어민주당 측에 요청했다.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민생우선실천단 주관으로 지난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주선연합회는, 주선수수료 상한제와 관련해 평균 8.1%인 교통연구원 통계와 10 화물 | 박종욱 기자 | 2022-07-26 17:09 인천시, '개통 123년' 경인전철 지하화 시동 [인천] 국내 첫 철도인 경인전철을 지하화하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인천시는 윤석열 대통령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인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공약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시는 우선 경인전철 지하화 사업과 관련한 특별법이 올 하반기에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현재 철도건설법에는 철도 노선을 이설하려면 사업비를 원인자가 전액 부담하도록 규정된 탓에 지자체 차원에서는 사업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이런 점을 고려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경기 부천갑) 의원은 전국 | 교통신문 | 2022-07-11 14:43 "모빌리티산업 규제 완화 가장 시급하다“ 자율주행 등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관련 규제의 완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정·재계·학계 관계자들이 입을 모았다.국회 모빌리티포럼은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이라는 주제로 4차 세미나를 열었다.국회 모빌리티 포럼은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여야 의원 58명으로 구성된 모임이다.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인사말에서 모빌리티 산업 규제 혁파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먼저 권 의원은 "매켄지에 따르면 육운 | 교통신문 | 2022-07-01 16:09 충청권 광역철도 조차장역 신설 무산 [충남]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구간 중 대전 대덕구 도심 통과구역인 회덕역과 오정역 사이에 조차장역을 신설하는 방안이 사실상 무산됐다.대전 대덕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실에 따르면 조차장역 건설이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조차장역 신설에 따른 재무적 수익성 등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결과 최근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과가 나왔다.통상적으로 B/C(비용대비 편익)가 1.0이 넘을 때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는데, 조차장역 B/C는 0.44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B/C 1.0을 초과하면 국토부 전국 | 교통신문 | 2022-06-30 16:48 전남택시조합, “택시 차령 연장 권한 지자체에 이양해야” 전남택시조합(이사장 김종원)은 차량 노후화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자동차배출가스 저감, 이용자 불편 해소를 위해 도입된 택시 차령제도가 대도시와 읍면지역을 일률적으로 정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며 ”지역별 운행방식(배회·대기영업)에 따른 주행거리 차이 등을 반영, 연장해 줄 것과 특히 택시의 차령제도를 각 지역 실정에 맞게 지방자치단체장이 정할 수 있도록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전남조합이 탄원서를 제출한 곳은 대통령실을 비롯해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국회 전국 | 교통신문 | 2022-06-20 14:59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 본격화 논란 인천신항 배후단지 민간개발 본격화 논란 인천신항 항만 배후단지를 민간 주도로 개발하는 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찬반 논란이 들끓고 있다.정부는 속도감 있게 고부가가치 물류기업을 유치하려면 민간 개발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단체들은 '항만 민영화'라며 반발하고 있다.인천항만 업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최근 인천신항 1-1단계 3구역과 1-2단계 구역(94만㎡)을 개발하는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인천신항 스마트물류단지 컨소시엄을 선정했다.GS건설 등이 참여하는 이 컨소시엄은 해수부의 공모에 단독으로 참여했고, 외부기관 평가 등을 거쳐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됐다. 향후 물류 | 교통신문 | 2022-06-20 14:20 '택시요금 물가대책위 심의 생략' 조례개정 추진 '택시요금 물가대책위 심의 생략' 조례개정 추진 서울시의회가 택시요금을 결정할 때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생략하도록 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택시가 대중교통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데도 물가 영향 심의를 중복해서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인데, 서울시는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어 실제 의회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서울시의회와 서울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물가대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 2일 입법 예고했다.개정 조례안은 물가대책위원회가 심의하는 교통요금 중 택시요금을 제외하는 택시 | 교통신문 | 2022-06-10 16:00 파업 쟁점 '안전운임제'···정부·국회서 해법 나올까 파업 쟁점 '안전운임제'···정부·국회서 해법 나올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핵심 쟁점인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질지 관심이 쏠린다.화물연대는 '생존권이 달린 문제'라며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지만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운송사업자 등의 이견을 이유로 확답을 주지 못하고 있고, 법 개정을 논의해야 할 국회는 하반기 원(院) 구성도 마치지 못한 상태라 논의 공간이 없어 자칫 파업이 장기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시행 이후 갈등 이어져 : 정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이번 파업의 물류 | 교통신문 | 2022-06-10 10:11 "윤창호법 입법 취지 살려 보완입법 서둘러야" 음주운전이나 음주측정 거부를 반복한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대해 윤창호법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한 유족과 친구들이 보완 입법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윤창호씨 아버지 기현 씨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헌법재판소 판단이 국민 법 감정과 괴리가 있는 판결이고 아쉽다"며 "특히 윤창호법 전체와 입법 취지에 대한 위헌 판단이 아닌데 '윤창호법 효력상실'이라는 언론사 헤드라인이 자칫 음주운전 경각심마저 감소시킬까 봐 우려된다"고 말했다.윤창호법은 음주운전으로 인명 피해를 낸 운전 교통안전 | 교통신문 | 2022-05-30 16:14 용산공원 부지 25일부터 13일간 시범개방 용산공원 부지 25일부터 13일간 시범개방 대통령 집무실 인근의 용산공원 부지가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3일간 일반 국민에게 시범 개방된다.방문객 가운데 일부에게는 대통령 집무실 앞뜰 관람도 허용된다.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정원으로 거듭날 서울 용산공원을 조성하는 과정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용산공원 부지 일부를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시범 개방 대상은 대통령 집무실 남측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북측 '스포츠필드'에 이르는 공간으로, 주한미군으로부터 반환받은 지역이다.공원 진입로는 신용산역과 아모레퍼시픽 방향으로 난 주한미군 장군 숙소 입구와 국립중앙박물관 북쪽 입구 종합 | 교통신문 | 2022-05-20 10:06 '제주 택배 표준도선료' 조례, 찬성이 우세 '제주 택배 표준도선료' 조례, 찬성이 우세 제주도민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도선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표준 도선료'를 도입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제주도지사 후보 4명 중 3명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택배노동조합 제주지부와 제주녹색소비자연대,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등은 지난 18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에게 택배 도선료 문제에 대해 정책 질의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들은 앞서 표준도선료 조례 제정 제정과 표준 도선료 산정위원회 설치, 합리적인 추가 배송비 기준 마련에 대한 입장을 묻는 정책 질의서를 도지사·국회의원·도의원 후보 물류 | 교통신문 | 2022-05-19 17:29 파업 직전까지 간 노선버스 교섭 어떻게 타결됐나 파업 직전까지 간 노선버스 교섭 어떻게 타결됐나 버스 노사 뿐 아니라 버스 이용자들에게도 큰 관심사가 됐던 노선버스 파업 여부가 대부분 ‘정상 운행’ 쪽으로 결론이 났다. 우선 지자체들과 시민들의 안도감이 두드러진다. 노사는 모두 미흡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 등을 표하면서도 차량이 멈춰서지 않은데 대해서는 당사자로써 시민 교통불편을 막았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는 분위기다.이번 노선버스 노사 교섭 조정에는 임금협상이 진행중인 인천, 대전 등 준공영제 지역과 강원, 충북 등 도 단위 지자체의 노사는 교섭이 진행중이어서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의 교섭 조정시기가 도래할 경우 버스 | 박종욱 기자 | 2022-04-26 16:55 윤창호법 위헌에 보완 입법 추진 지난해 헌법재판소가 '윤창호법'에 대해 위헌 결정을 한 후 국회에서는 음주운전 가중처벌이라는 본 취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보완 입법을 시도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음주운전 근절을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보완 입법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윤창호법은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징역·벌금형으로 가중 처벌하게 한 구 도로교통법으로, 헌재는 책임과 형벌 간 비례원칙을 위반했다고 보고 위헌 결정을 내렸다.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는 국민의힘 하태경, 더불어민주당 양기대·윤준병 의원의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계류돼 있다. 지난 5일에 종합 | 교통신문 | 2022-04-20 10:44 “물류창고 건설 때 학생 안전 확보를” 대형 물류창고 건설 때 학생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김민철(의정부을) 의원은 지난 11일 발의한 개정안에는 학교 경계 등으로부터 500m 안에 대형 물류창고를 건설할 때 학부모가 절반 이상인 지역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물류창고를 신설할 때 학생 안전과 교육환경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는 취지다.현재 경기 의정부와 남양주, 양주 등에서는 학교와 아파트 단지 인근에 대형 물류창고 건설 사업이 추진되는 가운데 주민들이 안전 등을 이유로 강 종합 | 교통신문 | 2022-04-13 08:55 '제2 일산대교 방지 조례안' 상위법 위반 논란 '제2 일산대교 방지 조례안' 상위법 위반 논란 【경기】 일산대교 통행료 징수를 놓고 운영회사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경기도가 향후 유사 사례를 차단한다며 도의회와 함께 만든 조례안이 상위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빚고 있다.경기도와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김경일(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자도로 유지·관리 및 실시협약 변경 등에 관한 조례안'이 도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조례안은 통행료 인상 요인이 되는 민자도로 사업자의 과도한 자금 재조달이나 자기자본 비율 감소 같은 중대한 사정변경이 발생하면 도가 사업자에게 실시협약 변경을 요구할 수 있는 내용 종합 | 교통신문 | 2022-03-11 21:57 에어부산·관광업계 "김해공항 국제선 증편을" 부산 관광업계가 침체에 빠진 지역 관광과 김해공항 조기 활성화를 위해선 국제선 증편이 해야 한다고 정부와 정치권을 향해 호소하고 있다.에어부산과 부산 관광업계에 따르면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가 지난달 23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사고수습본부 해외입국반장을 만나 김해공항 방역체계 등 현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안 대표는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김해공항 국제선 노선 확대와 입국자 의무 자가격리 완화(트레블 버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에어부산은 "3월 16일부터 부산-사이판 항공 | 교통신문 | 2022-03-04 12:38 제주 공영주차장 장기 방치 차량···40.9%가 '세금 체납' 차량 【제주】 제주지역 공영주차장에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장기 방치된 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재호(제주시갑) 의원은 제주시와 서귀포시로부터 각각 장기 방치돼 영치된 차량과 방치 사유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도시 미관을 해치는 장기 방치된 차량을 신속히 처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송 의원에 따르면 제주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지난 3년간 공영주차장 938개소 중 73개소에서 159대를 영치했다.장기 방치 사유로는 자동차세 체납이 65대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자동차 관련 과태료 14대, 운행정지 종합 | 교통신문 | 2022-02-25 14:55 유력 대선 후보자, 택시업계 방문하고 의견 청취 유력 대선 후보자, 택시업계 방문하고 의견 청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16일 개인택시연합회)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8일 서울교통회관)가 잇따라 택시업계를 다녀갔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생을 둘러보고 산업계의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해 공약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이에 따라 택시업계는 업계 현안사항을 정리해 ‘정책 협약’ 형태로 각 후보자에게 전달하는가 하면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구체적으로 토로하기도 했다.택시업계의 정책 건의는 법인·개인택시와 택시노조의 의견을 취합한 것으로 이미 공개된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집권 후 법 개정이나 제도 개선이 추진될 것을 택시 | 박종욱 기자 | 2022-02-19 14: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