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로나 이후 기차역·열차서 범죄 발생↑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기차역 및 열차에서의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철도경찰)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5년 8개월간 기차역 및 열차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만3665건인 것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2093건, 2019년 2459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인 2020년 2198건, 2021년 2136건으로 다소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하지만 지난해 2891건으로 크게 늘어난 데 이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9-19 12:16 '서울판 D티켓', 교통·기후대책 변화 마중물 될까 '서울판 D티켓', 교통·기후대책 변화 마중물 될까 서울시가 내년부터 시범 운영을 발표한 대중교통 통합 무제한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수도권 교통·기후대책의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수도권의 오랜 과제인 교통난과 새로운 정책 이슈인 기후위기 대책에서 서울시가 우선 화두를 던진 것으로, 공동생활권인 경기도와 인천시의 호응, 중앙정부 조율 여부가 관건이다.'저탄소'와 '교통복지'란 두 마리 토끼를 향한 시도인데, 규제 중심의 과거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이젠 편의·혜택을 늘리는 포지티브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이 깔려있다.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선진국들이 떠안은 최대 과제는 종합 | 교통신문 | 2023-09-15 16:26 "현대·기아 전기차 美시장 점유율 급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발효된 지난해 8월 이후 현대·기아자동차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시행 이전 대비 3분의 1 수준인 4%대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지난 13일 자동차 업계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IRA 시행 직후인 지난해 4분기(10월~12월) 현대·기아차의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은 월평균 4.4%로 집계됐다.지난해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1월(12.5%)에 비해 3분의 1토막이 난 셈이다.올해 들어 법 시행 직후에 비해 점유율이 서서히 종합 | 교통신문 | 2023-09-14 14:11 전남도, 호남권 SOC 조기 확충 등 현안 건의 전남도, 호남권 SOC 조기 확충 등 현안 건의 【전남】 전라남도는 지난 11일 도청 왕인실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호남권 사회간접자본(SOC) 조기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송갑석 최고의원,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예결위원장 등 당 지도부 인사와 신정훈 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전원이 참석했다〈사진〉.전남도는 이날 교통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꾸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마중물이 될 ‘호남권 사회간접자본 조기 확충’의 시급성을 건의했다. 서남권이 새로운 발전 전기를 맞이하도록 속도 무제한의 전국 | 교통신문 | 2023-09-14 14:06 "'자동차 불법튜닝' 적발 매년 증가세” 자동차를 불법으로 개조한 '불법 튜닝' 적발 건수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2019년∼2023년 7월)간 자동차 불법 튜닝 적발 건수는 총 1만473건으로 집계됐다.적발 건수는 2019년 861건에서 2020년 1719건, 2021년 1929건, 지난해 3362건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7월까지 적발된 건수는 총 2602건이다.유형별로는 물품 적재 장치 임의 변경이 4150건(39.6%)으로 가장 많았고, 승차 장치 임의 변경 종합 | 교통신문 | 2023-09-12 13:17 2017년 이후 국토부 공무원 징계 157건…음주운전 최다 지난 2017년 이후 최근까지 음주운전이나 금품수수 등의 사유로 국토교통부 소속 직원이 징계받은 건수가 15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직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국토부와 그 산하기관 소속 직원 대상 징계 건수는 157건으로 집계됐다.징계 사유로는 음주운전이 48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희롱·성매매·성추행 등 성 관련 비위에 따른 징계는 22건이었다.또 금품 및 향응 수수, 업무처리 부적정, 출장비 부당 수령, 직무태만, 사기 종합 | 교통신문 | 2023-09-12 12:09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1억건 넘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1억건 넘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미납한 사례가 1억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통행료 미납 사례는 총 1억463만5천 건이었다.연도별로 보면 2018년 1816만 건에서 2022년 2528만6천건으로 5년 새 통행료 미납 건수가 39.2% 급증했다.상습 미납자 문제 역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부터 지난 7월까지 통행료 상습 미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명의 미납 건수는 총 7736건이었으며 도로 | 교통신문 | 2023-09-12 11:57 “쿠팡CLS, 택배 사회적 합의기구 참여해야” “쿠팡CLS, 택배 사회적 합의기구 참여해야” 쿠팡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하면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 택배 노동자(퀵플렉서)의 건강권 문제가 함께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달 불거졌던 쿠팡CLS의 ‘택배 없는 날’ 불참 사태를 비롯해, 쿠팡CLS의 우월적 지위 구조 논란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다뤄질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허영·이학영·최인호·박영순·이용빈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택배 사회적 합의의 평가와 쿠팡 CLS의 참여에 대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쿠팡이 ‘택배기사 과로사대책 사회적 합의기구’에 참여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종합 | 김덕현 기자 | 2023-09-08 17:18 한총리, '프랑스판 IRA'에 "韓기업 피해 최소화 위해 협의 중" 한총리, '프랑스판 IRA'에 "韓기업 피해 최소화 위해 협의 중"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7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이어 프랑스에서도 '프랑스판 IRA'라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이 나온 데 대해 "한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상교섭본부를 중심으로 협의에 들어가고 입장도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의원의 관련 질의에 "각국이 자국의 자금을 가지고, 자국 기업에만 혜택을 주려는 경향이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이어 "유럽이나 미국의 산업 정책에 의한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나름 그 안에서 종합 | 교통신문 | 2023-09-08 11:56 KG모빌 군포 서비스센터 준공식 KG모빌 군포 서비스센터 준공식 KG모빌리티가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서울서비스센터를 경기 군포시로 옮기고 지난 5일 준공식을 열었다.지난 6일 광역서비스센터 준공식에는 KG모빌리티 곽재선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 선목래 노조위원장, 협력 서비스네트워크 대표 등 임직원을 비롯해 하은호 군포시장,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등이 참석했다.곽 회장은 인사말에서 "신축 센터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 시장은 "KG모빌리티 광역서비스센터가 많은 이용객 방 정비 | 교통신문 | 2023-09-07 13:54 여권 발급량 1년 사이 3.5배로 급증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올해 여권 발급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조폐공사의 여권 발급량은 367만권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3만권)의 3.5배로 급증했다.2019년 465만권에 달했던 여권 발급량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 104만권, 2021년 67만권까지 떨어졌다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해 연말까지 282만권이 발급됐다.올해 초 겨울방학과 설 연휴 관광&레저 | 교통신문 | 2023-09-04 14:42 대구∼광주 달빛고속철 특별법 발의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 발의됐다.이 법안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했다. 여야 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에 참여했다.국회에 따르면,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에는 건설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고속철도 역사 주변 지역 개발 등 내용이 포함됐다.건설사업 및 주변 지역 개발사업을 위해 필요한 비용을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또 국토교통부 산하에 건설추진단을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이 특별법은 국민의힘 109명, 더불어민주당 148명, 정의당 1명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3-08-25 11:53 “‘달빛고속철 특별법’ 발의, 여야 초당적 협력의 산물” “‘달빛고속철 특별법’ 발의, 여야 초당적 협력의 산물” 【광주】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이 참여해 발의된 ‘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그 자체가 ‘우정의 법안’이다. 달빛고속철도가 동서화합의 상징이자, 법안 발의 과정 또한 여야의 초당적 협력의 산물이다.‘달빛고속철도 특별법’은 더불어민주당 148명, 국민의힘 109명, 정의당 1명, 무소속 3명 등 총 261명의 국회의원이 참여, 헌정사상 최다 의원 공동발의 법안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발의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있었다. 법안 대표발의자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였기에 당초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법안 발의 참여에 소극적이었다고 한다.이에 광주시 전국 | 교통신문 | 2023-08-24 14:51 고속도로 '포트홀' 5년간 1만9천여 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도로파임)이 2만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전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포트홀은 총 1만9425건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19년 3717건, 2020년 4440건, 2021년 4285건, 지난해 4509건, 올해 6월까지 2474건이다.고속도로 포트홀 발생 건수는 강수가 집중된 7~8월 두 달에 33%가 쏠린 것으로 조사됐다.월별 포트홀 발생 건수(2019~2022년)는 8월이 3163건(1 도로 | 교통신문 | 2023-08-22 11:44 상반기 HEV 시장규모 2년 전 2배로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HEV), 전기차(BEV) 시장의 규모가 2021년 상반기와 비교해 각각 2배, 4.5배 수준으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2021년∼2023년 연료별 자동차 신규 취득가액'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하이브리드·전기 승용차 시장 규모(신규 취득가액 총합)는 각각 약 6조1238억원, 2조2763억원으로 집계됐다.하이브리드 시장은 2021년 상반기 시장 규모 3조1597억원의 93%, 전기차의 경우 2021년 상반기 시장 규모 5006 종합 | 교통신문 | 2023-08-21 16:08 부산시, SRT 경부선 운행축소에 ‘수서행 KTX’ 건의 부산시, SRT 경부선 운행축소에 ‘수서행 KTX’ 건의 [부산] 부산시가 최근 국토교통부에 '수서행 KTX' 운행을 공식 요구했다. 내달 1일부터 수서고속철도(SRT)의 경부선 주중 운행이 축소되는 데 따른 것이다.이에 대해 국토부는 난색을 표하고 있다.지난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이 부산시와 SR 등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는 지난 7일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경부선 SRT 운행 횟수 축소에 따른 KTX 수서역 운행 건의' 공문을 보냈다.부산시는 공문에서 "부산에서 서울 강남권 수서역을 오가는 SRT는 평일에도 좌석점유율이 70%를 넘 전국 | 교통신문 | 2023-08-11 13:31 테슬라, 안전공단에 차량 진단 데이터 제공 자사 차량에 대한 안전진단 정보 제공을 거부해온 테슬라가 입장을 바꿔 지난달 중순께 관련 데이터를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에 넘긴 것으로 7일 확인됐다.그간 배선 손상, 타이어 상태 등 외관 확인만 가능했던 테슬라 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이 보다 정밀하게 이뤄질지 주목된다.공단은 지난달 중순께 테슬라로부터 차량 주행, 배터리 등과 관련한 안전진단 데이터를 전달받아 차량 점검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공단은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OBD) 단자가 없는 테슬라 차량에서 안전 관련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게끔 전용 케이블도 제작 중이다.공단 종합 | 교통신문 | 2023-08-07 14:53 "양평고속道, 상임위·전문가 노선검증 투트랙으로 가야" "양평고속道, 상임위·전문가 노선검증 투트랙으로 가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을 제기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데 대해 "빨리 고속도로가 건설돼야 한다는 국민적 기대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정치적 공세를 취해 정부를 흔들고, 총선을 앞두고 선거 전략으로 활용하겠다는 뜻으로 읽혀진다"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지난 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국정조사를 하려면 법을 위반한 객관적 사실이 드러나고 여러가지 국정조사 요건을 갖춰야 된다고 우리 당은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이 사안은 기본적으로 상임위는 언 도로 | 교통신문 | 2023-08-04 09:39 하남시의회, 중부 연결 민자고속도로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경기] 경기 하남시의회는 지난 18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정병용(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중부 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정 의원은 결의안에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이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 내용대로라면 하남시의 대표적 명산인 검단산에 터널을 뚫어 산이 두 동강으로 나뉘게 되고 천혜의 자연환경은 파괴될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검단산을 관통해 나오는 도로는 천현동 새능마을로 이어져 오래된 마을공동체가 소실될 것이고, 주민들은 고속도로 건립에 따른 전국 | 교통신문 | 2023-07-20 15:28 여야 ‘호우 대책’ 입법 속도낼 듯 여야 ‘호우 대책’ 입법 속도낼 듯 여야가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비롯한 수해 사고를 계기로 침수·하천 범람 방지를 위한 '호우 대책'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여야는 대책 관련 법안의 조속한 처리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회에서 발의된 침수 관련 법안들도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여야가 조속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도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에는 이미 여야 의원들이 발의한 도시 침수와 하천 범람 방지 대책이 많이 있다"며 "우선 이 법안들을 신속하게 심의해 8월 국회 종합 | 교통신문 | 2023-07-19 15:5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