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쨌든 돌아가는 시장 어쨌든 돌아가는 시장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 18일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현대차가 7세대 신형 ‘아반떼’를 공개하고 국내에서 사전계약을 받았다. 다음 달 출시되는 차량은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대가 팔렸다.앞서 3월 기아차가 출시한 4세대 ‘쏘렌토’는 2월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8800대가 팔리며 브랜드 사전계약 신기록을 세웠다. 쏘렌토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전계약을 받은 18일 동안 2만6000대가 팔렸다. 지난해 판매량 반년 치를 넘어섰다.르노삼성차가 내놓은 ‘XM3’ 역시 출시 15일 만에 사전계약 1만6000대를 달성했다. 아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20-03-31 14:16 2019년 車시장 규모 축소 … 차종 고급화·차별화 뚜렷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해 내수 자동차 시장 규모가 2% 가까이 축소된 가운데 차종 고급화와 차별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산차 역량 확충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2019년) 국내 자동차 신규 등록 대수는 179만5134대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 시장 규모가 2년 연속 축소된 것. 국산차는 0.9% 감소에 그치며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일본과 독일 브랜드 중심으로 수입차가 6.0% 감소하면서 지난 4년간 유지해온 180만대 선을 밑돌았다 이슈&테마 | 이승한 기자 | 2020-03-20 15:47 ‘코로나19’ 여파 2월 완성차 산업 두 자릿수 하락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코로나19’ 영향을 받고 있는 국내 자동차 산업계가 2월에 중국산 부품조달 차질과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에 일부 중국산 부품 재고 부족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일시 공장가동 중단 등으로 국산차가 전년 동월 대비 26.4% 감소한 18만9235대가 생산됐다. 2월 공장가동 중단에 따른 조업감소일은 현대차가 10.6일, 기아차 8.9일, 한국GM 2일, 쌍용차 8.5일, 르노삼성차 4일이었다. ‘코로 종합 | 이승한 기자 | 2020-03-14 13:42 "중고차 시세 하락폭 가장 큰 모델은 '벤츠 C클래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SK엔카닷컴 3월 중고차 시세를 1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 쌍용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3월은 중고차 업계에서 성수기로 알려져 있다. 올해 3월의 경우도 수요는 높고 공급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국산·수입차의 전체적인 가격 변동률은 평균 -1% 미만으로 평균적인 시세 하락폭보다 적어 시세는 오름세라고 볼 수 있다.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0.5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20-03-13 09:20 “코로나19 여파에도 중고차 전차종 시세 상승” “코로나19 여파에도 중고차 전차종 시세 상승”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코로나19 여파에도 중고차 시장에선 전차종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차팔기 어플리케이션 헤이딜러에서 2020년 2월 중고차 시세 분석 자료에 따르면, 벤츠 C클래스(W205) 와 BMW 3시리즈(F30) 모델을 제외하고는 국산, 수입 대부분 모델의 시세가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먼저 국산차를 살펴보면 르노삼성 QM6 모델이 전월대비 5.9% 상승했고, 그랜저IG 2.4%, SM6 2.3% 상승했다. 이외 국산차도 대부분 시세가 상승해 시세가 하락한 모델을 찾기 어려웠다.수입차는 벤츠C클래스(W2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20-03-06 15:42 ‘악전고투’ 내수 자동차 시장서 수입차만 상승세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자동차 내수 시장이 ‘코로나19’ 악재에 발목 잡힌 가운데, 지난 2월 국산차가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크게 하락한 반면 수입차는 오히려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직전 1월과 비교하면 국산차와 수입차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우선 국내 주요 5개 완성차 업체는 2월에 승용과 상용을 망라해 8만1722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월(10만4307대)과 전월(9만9602대) 대비 각각 21.7%와 18.0% 줄었다. 1월과 2월 이슈&테마 | 이승한 기자 | 2020-03-05 19:37 현대·벤츠·BMW·아우디·DS 차종 리콜 실시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국토교통부가 국산차와 수입차를 망라해 26차종 1만246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시정조치)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우선 현대차가 제작·판매한 제네시스 ‘GV80’ 823대는 ‘스톱&고’ 시스템(ISG)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이 정상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확인됐다. ISG는 브레이크를 밟아 멈추면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거나 가속페달을 밟으면 다시 시동이 걸려 연비 향상 등에 도움을 주는 장치. 해당 차량은 27일부터 직영서비스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소 종합 | 이승한 기자 | 2020-02-28 10:35 수입차 최대 성지는 수도권, 그중에서도 인천 ‘남동구’ 수입차 최대 성지는 수도권, 그중에서도 인천 ‘남동구’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기초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지난해 가장 많은 수입차가 등록된 곳은 인천 남동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지자체로는 경기도가 가장 많았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역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 지역에서 수입차 5만857대가 등록됐다. 전체 수입차 등록대수(24만4780대) 가운데 20.8%를 차지한다. 서울(4만3730대·17.9%)과 인천(3만7228대·15.2%)이 뒤를 이었는데, 상위 3위권을 휩쓴 수도권(13만1815대)이 전체 수입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3.9%에 이 이슈&테마 | 이승한 기자 | 2020-02-27 12:59 “신차 출시 한 달 반이면 중고차 시장에 나온다” “신차 출시 한 달 반이면 중고차 시장에 나온다”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국내에서 출시된 신차가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기간이 평균 한 달 반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에서 2019년 국내에 출시된 차량의 매물 등록일을 조사한 결과, 출시 후 평균 44일 만에 중고차 첫 매물이 등록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2019년 한 해 동안 새롭게 출시된 국산 및 수입 신차 가운데 SK엔카닷컴을 통해 등록됐거나 판매된 매물이다. 해당 모델들의 공식 신차 출시일로부터 SK엔카닷컴 홈페이지에 첫 중고차 매물로 등록되기까지 소요된 기간을 조사했다.먼저 국산차는 신차 출시 이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20-02-21 17:06 지난해 내수 판매 車 대당 평균가 3290만원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한 대당 평균가격이 전년 대비 5% 가까이 늘어난 3290만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내수 시장 자동차 판매액은 59조원을 돌파했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펴낸 ‘2019년 국내 자동차 내수 판매액 현황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자동차 판매량은 물량 기준 전년 대비 1.8% 감소한 179만5000대에 그쳤다. 반면 금액 기준으로는 2.9% 증가했는데, KAMA는 소비 수요 고급화와 차별화가 확산되면서 국내 자동차 생산이 고부가가치 위주로 전환된 것 종합 | 이승한 기자 | 2020-02-18 10:05 현대차그룹 전기차 실적 글로벌 6위 등극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전기차 생산 실적이 글로벌 6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자동차업계와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 EVs’ 등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는 220만9831대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집계 대상은 순수 전기차(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로, 하이브리드차(HEV)는 제외됐다. 친환경차 판매 통계 사이트 ‘EV 세일즈 블로그’ 집계를 기준 삼은 실적이다.지난해 전기차 판매 1위 브랜드는 ‘테슬라’로 세계 시장에서 36만7820대를 팔았다. 2018년에 이어 수위 국산차 | 이승한 기자 | 2020-02-11 14:54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3년 만에 벌금형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3년 만에 벌금형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배출가스 시험성적서 조작과 허위·과장광고 등 혐의로 법정에 선 폭스바겐이 1심에서 벌금 260억원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김연학 부장판사)는 6일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받지 않은 차량을 국내로 들여와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해 기소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벌금 260억원을 선고했다. 2017년 1월 기소된 지 3년 만이다. 함께 기소된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에게는 징역 2년, 인증 관련 부서 책임자 윤모씨에게는 징역 1년 실형이 각각 선고됐다. 둘 모두 법정구속되지는 않았다. 재판부는 수입차 | 이승한 기자 | 2020-02-11 14:41 중고차 시세 1.5%대 하락폭…K5, 소폭 상승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2월은 일반적으로 명절을 끼고 있어 중고차 구매 수요가 떨어지는 시기이다. 가계지출은 늘어나고 영업 일수도 적어 중고차 구매 여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SK엔카닷컴이 공개한 2월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1.27% 하락한 가운데 기아 K3 의 하락폭이 최대가 기준 10.59%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기아 K3 가솔린 모델의 가장 상위등급인 노블레스 등급의 매물 수가 적어 최대가 변동폭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반면 기아 K5는 조사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최대가 기준 1.53% 상승했다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20-02-07 16:52 1월 내수 車시장, 국산·수입 모두 얼어붙었다 1월 내수 車시장, 국산·수입 모두 얼어붙었다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1월 내수 자동차(승용차 기준)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 모두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큰 폭으로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산차는 5개 주요 업체(현대·기아·쌍용·르노삼성·한국GM) 1월 판매량이 8만1726대로 전년 동월(9만6434대) 대비 15.3% 감소했다.현대차(제네시스 포함)는 3만5460대로 전년 동월 대비 21.4% 줄었다. 지난해 감소세를 보였던 세단(1만8691대)이 역시 올해 들어서도 10.8% 줄어든 데다, 잘 팔렸던 레저차량(RV)까지 종합 | 이승한 기자 | 2020-02-07 09:57 자동차 수출, 올해는 일단 ‘빨간불’로 시작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한일 양국 갈등에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악재가 쌓여가고 있는 가운데 1월 국내 자동차 산업 수출이 일제히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월 국산차 수출은 금액 기준 28억5000만 달러(3조3952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22.2% 감소했다. 전기차 또한 2억7400만 달러로 1.5% 줄었다. 친환경차 비중 확대와 SUV 수요 증가에 따른 관련 차종 마케팅 강화 및 수출 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데다 종합 | 이승한 기자 | 2020-02-04 12:50 “현대 팰리세이드 보름이면 팔린다…연식 변경 영향” “현대 팰리세이드 보름이면 팔린다…연식 변경 영향”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새해 들어 중고차 시장에서 현대 팰리세이드, 수입차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가 가장 빨리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평균 20일 이내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SK엔카닷컴이 올해 1일부터 28일까지 판매 신고된 매물 중 국산은 50대, 수입은 20대 이상 판매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국산차는 대형 SUV 돌풍을 일으킨 현대 팰리세이드가 16.5일로 가장 빠른 판매 기간을 기록했다. 뒤이어 현대 NF 쏘나타(22.7일)와 NF쏘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20-01-31 17:00 포스트 ‘SUV 전성시대’를 생각해야 포스트 ‘SUV 전성시대’를 생각해야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올해도 국내 자동차 시장 대세는 스포츠다목적차량(SUV)이다. 새해 시작과 동시에 잇달아 SUV 신차가 등장하면서 이런 분석이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제네시스가 브랜드 사상 첫 SUV로 플래그십 ‘GV80’을 내놨고, 한국GM은 소형 ‘트랙스’와 중형 ‘이쿼녹스’ 사이 간격을 메워줄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했다. 머지않아 르노삼성차가 크로스오버다목적차량(CUV) ‘XM3’을 선보이고, 기아차는 스테드셀링 모델 중형 SUV ‘쏘렌토’ 완전변경 모델로 공세를 강화한다.SUV를 비롯한 레저차량(RV)은 최근 2~3 기자수첩 | 이승한 기자 | 2020-01-21 16:31 자동차 '2인1차 시대' 왔다 자동차 '2인1차 시대' 왔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우리나라 국민 2명 당 1대 꼴로 자동차를 보유하는 시대가 됐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2367만7366대로 집계돼 2018년보다 47만5000대 늘어 우리 국민 2.19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처음으로 60만대를 넘어섰다.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세는 2015년부터 소폭 감소하고 있지만 1가구 2∼3차량의 보편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당분간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할 전 종합 | 박종욱 기자 | 2020-01-17 17:26 “중고차, 약 1% 내외 시세 하락…인기모델 소폭 상승”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해가 바뀌면 중고차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구매를 미뤘던 소비자들이 시장에 나오면서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에 따르면, 2020년 1월 중고차 시세는 전체적으로 약 1% 내외의 평균적인 중고차 시세 하락폭을 기록한 가운데 구매 수요로 인해 인기 모델의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우선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약 1.4% 하락한 가운데 최근 새로운 모델을 선보인 기아 K5의 하락폭이 약 3.5%로 가장 크게 나타났다. 반면 중고차 시장의 대표 인기 모델 그랜저 IG 중고차 | 김정규 기자 | 2020-01-14 16:21 불매운동 이후 ‘일본차’ 소비자 호감도 반 토막 불매운동 이후 ‘일본차’ 소비자 호감도 반 토막 [교통신문 이승한 기자] 한일 양국 갈등으로 촉발된 불매운동 이후 국내에서 일본 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7월 4일 아베 정부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여파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난 후 3개월이 지난 시점인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소비자 관심도와 호감도는 2018년 같은 기간에 비해 상당 폭 하락했다. 특히 일본산 자동차에 대한 호감도는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와 2018년 10~12월 두 기간을 대상으로 일본 자동차에 대 종합 | 이승한 기자 | 2020-01-14 15: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