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농협, 택배시장 진출 공식 선포..."거대 공기업 택배 불공정 경쟁" 우려 물류-화물업계, "물동량-기반시설 확보, 출발이 다르다"일부 민간택배사 퇴출 불가피...물류산업 혼란만 가중지난 11월18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이 택배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식 선포함에 따라 현 택배시장의 경쟁이 한층 더 가열될 것이라는 업계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인 우체국과 동일한 조건을 내걸고 택배시장에 진입하지 않겠냐는 우려까지 겹치면서 민간택배사와 화물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민간 택배사는 공익성을 담보해 내세워 특별법을 제정, 화물운수사업법(이하 화운법)에 의거해 관리 받지 않고 있는 우체국 화물 | 이재인 기자 | 2011-12-26 10:56 직접운송의무제도 왜 시작부터 누더기인가? - 명영석... 지난 8월 1일 입법예고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정부가 그 어느 때보다도 화물운수사업의 선진화를 위해 고심하며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나, 직접운송의무 규정의 경우 강한 불만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직접운송의무제’는 정부가 지난 2008년 화물연대 사태를 계기로 운송사의 운송기능을 회복시키고 위탁거래를 감소시키겠다는 취지로 도입한 제도로서, 지난 6월 국회를 통과한 모법에서는 하위령에서 직접운송의무 비율을 정하도록 하고, 직접운송비율 이외의 화물에 대해서는 협력운송사 등에 위탁 사람&사람 | 박종욱 | 2011-08-11 10:09 화물운수사업법 하위규정 ‘논리공방’ - ① 운송사업자의 직접운송 의무비율(시행규칙) 제도 도입취지 살리는데 공감하면서 견해차 여전화물운송시장 거래단계의 합리화와 운송업체의 기능 정상화 등을 위해 개정, 공포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의 하위규정을 놓고 업종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직접운송 의무 비율제’, '실적신고‘, ‘화물운송주선사업의 종류 명시’ 등에 대해 일반화물, 개별화물, 용달화물, 주선화물업종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운송사업자의 직접운송 의무비율은 ‘운송사업자의 일괄위탁 방지를 위해 화주로부터 수탁 받은 화물에 대하여 국토해양부령으로 정하는 비율 이상을 해당 운송사업자의 소속차량으로 직 화물 | 교통신문 | 2011-07-15 10:52 Interview 명영석 신임 화물주선연합회장 "주선사업자 위상 강화에 전력" 책임운송의 주체…정책지원 필요이사화물 취급 관련 법령 보완을"우리 화물주선사업자들이 국내 물류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역할과 비중에 걸맞는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화물주선업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온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지난 3월 30일부터 3년 임기에 들어간 명영석(55·사진)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 회장은 취임 이후 첫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30여년 주선사업을 통해 세차례 전북화물주선협회 이사장직을 연임하면서 마침내 지난 2010년 12월 주선연합회 제9대 회장 사람&사람 | 관리 | 2011-04-20 14:10 제언 -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방향 <물류사랑협의회 운영위원장 김은구> 화물회사 직접운송 여건 성숙이 우선돼야대·폐차시 차종 확대도 필요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물운송시장 선진화 방안과 관련 화물운수사업법 일부 개정안 과제 등 화물운송시장 선진화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정부는 화물운송 선진화를 추진하는 방안으로 운송사업자가 물동량을 확보해 소속 위·수탁차량에 제공, 운송토록 하는 ‘직접운송’ 조항을 만들고 그 비율을 단계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그러나 이 방안은 운송사업자가 의무적으로 감당하기는 어려움이 너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운송사업자가 단계적으로 이를 극복하고 실제로 직접 운 화물 | 교통신문 | 2011-04-19 18:51 인터뷰 - ‘일반화물 공T/E 공급 방침’ 반대 (화물연대 이봉주 부본부장) “운송시장 개선 없는 증차, 받아들일 수 없다”공급기준위원회 결정해 놓고 번복은 안될 말, 표준운임제-주선료상한제 실시는 말잔치로 끝나번호판값에 지입료 내는데 대-폐차 수수료까지(?)뚜렷한 증차사유도 없는 상황에서 공급기준심의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하고 일반화물의 공T/E를 공급한다는 국토부의 방침에 대해 화물연대가 반발하고 있다. 운송료가 올라도 실제 운전자에게 들어오는 수입은 늘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유가인상까지 겹쳐 어려움이 심해지고 있는데 차량을 늘려 화물운송회사의 번호판 장사를 도와주는 하는 정책을 생존권 위협으로 받아들이기 때 종합 | 교통신문 | 2011-04-15 17:24 화물운송가맹사업 활성화 방안은 물류경쟁력 향상등 제도 장점 불구, 활성화 제자리기존 운송방식 개선하는 정책 대안 필요화주, 주선, 가맹사업자 인센티브 방안도'화물운송시장 질서 확립, 다단계 근절, 투명성 확보, 국가물류경쟁력 향상‘등을 목적으로 추진된 ’화물운송가맹사업‘이 좀처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화물운송정보화에 대한 운송, 주선업체의 인식이 확산되지 못해 상호협력관계가 형성되지 못한데다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인 뒷받침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황 및 문제점운송가맹사업은 가맹사업자가 화주로부터 물량을 확보, 정보망을 통해 가맹 운송업자에게 배정하 종합 | 교통신문 | 2011-03-18 18:29 화물법 개정안 마침내 확정 상임위 통과…5~6월 국회 본회의 상정될듯- 가허가제‧정보망 의무화 삭제- 지역간 사업 양수도‧합병 제한정부와 국회가 전담팀을 가동, 논란 속에 지난 2009년 1월 국회에 상정했던 화물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이 마침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사실상 확정됐다.일명 ‘김기현 법안’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그러나 국회 안팎의 논의 과정에서 원안이 상당 수준 변질됐고, 함께 상정된 법안들과 대체 토론 끝에 대안법안으로 통합돼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법안의 주요 내용 대부분이 하위 법령에서 스마트교통 | 박종욱 | 2011-03-15 15:35 대전화물, 22기 정기총회 성료 【대전】대전화물협회(이사장 김기송)가 지난 3일 오전 대전시 중구 중촌동 소재 아이웰컨벤션에서 제2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업권보호 및 업계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상덕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옥상 전국연합회장, 황인범 충남화물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 화물협회 이사장, 전국화물공제 박은훈 이사장 등 내빈과 협회원사 임직원과 수상자들이 참석했다. 김기송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토부가 추진중인 화물운송제도개선 작업에 우리 대전화물업계의 업권보호와 수익개선이 반영되기 위해서는 힘든 전국 | 교통신문 | 2011-03-03 19:52 신년특집 - 택배 <취급물량 지속 성장, 국민 생활 필수 업종으로> 가칭 택배법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택배업체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택배업계는 화물운수사업법 개정을 통해 다른 화물운송업계에서 불가능한 사업용화물차 증차 방안을 모색해왔다. 그러나 법개정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데다 개별, 용달화물사업자의 증차반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뚜렷한 방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지점 및 영업소에서 자가용화물차로 물량을 배송하는 사업자의 속을 태우고 있다.지난해 택배업 현황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고 시한폭탄이 되어버린 택배업의 자가용화물차 유상운송 행위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짚어본다. 빅4 종합 | 교통신문 | 2011-01-10 11:29 [신년호] 업계의 사상자 줄이기 노력 불구, 사고율 감소 예상외로 답보 자동차운수사업에 있어 교통안전은 어느덧 다른 어느 요소 이상으로 운수업 경영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 와 있다. 이른바 교통안전경영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아무리 건실한 운수업체도 대형 교통사고에 연루되면 이에 따른 비용 부담 등으로 큰 애로를 겪을 수 밖에 없다.그런 한편으로 최근 운수업계의 교통안전 문제에 대해 정부나 지자체 등이 나서 업체별 안전수준을 평가하고 공표하는, 운수업체 교통안전 수준 공개 시대에 들어서면서 교통사고 다발 유무 등은 업체에 대한 사용자 국민의 종합 | 관리 | 2010-12-31 10:25 [신년기획] 교통단체장 신년사 교통산업이 2011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계의 노력이 분주한 가운데 교통분야는 녹색성장과 서비스 질 향상, 사업 활성화 라는 과제를 안고 힘차게 새해를 맞고 있는 것이다. 특히 국민 소득 2만달러 시대를 딛고 어떻게 3만 달러 시대로 달려나갈 것인가가 시대적 화두로 던져져 있는 상황에서 맞는 2011년의 시작은 그래서 사뭇 진지하다. 이에 교통산업 각 분야의 새해 핵심 과제와 추진전략, 활성화 대책 등을 업계 대표자의 신년사를 통해 들어봤다.●이 준 일 버스연합회장 유류세 면제·재정지원 증 스마트교통 | 관리 | 2010-12-31 10:19 [신년호] 화물주선, 코앞의 법 개정에 업력 집중 ● 화물운송주선사업코앞의 법 개정에 업력 집중직접운송의무제 단계적 시행을이사화물전문업 법으로 규정토록화물운송주선업계는 2020년에 대한 전망의 전제로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화물운수사업법 개정법률안의 향배를 주목하고 있다.이는 개정법률안에서 다단계감소 등 거래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직접운송의무제를 명시하고 있기 때문으로, 현행법상 운송사의 100%인 직접운송기능을 30%로 완화하고, 나머지 70%는 협력운송사에 위탁을 허용함에 따라 거래단계가 오히려 증가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특히 직접운 스마트교통 | 관리 | 2010-12-31 10:12 <신년호> 2020 운수사업 발전전략=녹색 물류체계로의 전환이 화두 전문가 기고=이태형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한·중·일 3국간 수송효율화 진전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해야 우리나라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은 지난 2003년 화물연대를 중심으로 일어난 물류대란을 겪으면서 큰 변화가 있었다. 화물자동차운송시장을 안정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정부는 허가제 전환 및 신규차량에 대한 공급동결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그러나 정부가 마련한 대책에도 불구하고 해결 못한 현안들이 상존하고 있다. 화물운송 지입제, 불투명한 운송거래구조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후 정부는 화물차운송시장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철도·지하철 | 관리 | 2010-12-31 09:45 "운송서비스 경쟁력 한층 높아졌다" ■ 제4차 화물운송서비스 우수기업 인증결과....동원산업, 한진, 경동물류, 금강물류 등 21개 기업이 화물운송서비스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국토해양부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은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 및 혁신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물류, 운송기업을 대상으로 '제4차 화물운송서비스 우수기업' 인증결과를 발표했다. 화물운송서비스 우수기업 인증제는 국내 화물운송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운송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는 한편, 화주 등 운송서비스 이용자에게 운송업체의 운송능력에 관한 객관적 정 화물 | 박종욱 | 2010-12-29 09:46 화물정보망 통한 직거래, 운송비 선지급 정부지원 필요 정보망 사업자 ‘단말기 보급, 정보망 의무가입’ 주장'화물운송 선진화 물류정책세미나’서 최규성의원 ‘정보망 활성화 방안’ 입법 활동 적극 나서기로 화물정보망 활성화를 통한 화물운송사업 발전과 물류비 절감효과를 위해서는 차량용 단말기에 대한 정부지원과 정보망 이용사업자에 대한 세제감면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최규성(민주당)의원과 DIP통신은 지난 16일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화물운송시장 선진화를 위한 물류정책세미나’를 개최하고 화물정보망 활용을 통한 운송시장 선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세미나에서 국 화물 | 교통신문 | 2010-12-17 16:15 대구화물협회, '올 현안 추진설명회 및 결의문 채택' 【대구】대구화물협회가 지난 12일 대구 프린스 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현안 주요업무 추진 설명회 및 결의문 채택'을 개최했다. 이날 김동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업계의 최대 현안인 ▲화물운수사업법의 일부 개정안 제출 ▲별도 관리TO에 대한 대폐차 업무 행정소송 ▲화물운전자복지 재단 장학사업 ▲교통안전법 일부 개정안 국회 제출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의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가 돼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열린 화물운송업 제도개선과 관련한 결의문 채택에서 2008년부터 전국 | 서철석 기자 | 2010-11-17 08:41 창간특집=산업별친환경정책<물류·수송> '녹색물류의 틀'로 미래 대비"화물차는 대기오염의 주범" 오명각종 규제속 가이드라인 높아 가모달시프트·인프라 구축 등 시급화주기업 참여가 정책 성패 좌우 화물운송을 포함한 물류분야에서 친환경이라는 화두는 다른 교통분야에 비해 일찍부터 중요성이 강조돼 왔다.물류 관계자들 뿐 아니라 시민생활에서 오래 전부터 매우 흔히 발견돼온 화물차의 매연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지적됐고, 이것이 국민의 삶의 질 문제와 관련해 심각한 피해로 규정되곤 했다. 이 때문에 환경 당국의 규제가 만들어졌고 특히 대기질 악화 예방 또는 개선을 위해 주로 경 스마트교통 | 박종욱 | 2010-10-20 13:59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행위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 운임 하락 등으로 화물운송질서 문란- 사업자 준수사항 없고 심각한 세금탈루의 온상-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모순' 시장에 팽배- 실효성 있는 '단속'만이 유일한 해결방안자가용 화물차의 유상 운송행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정부의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가 이뤄지고 있음에도 화물차 불법행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적발된 건수만 봐도 2008년 9282건에서 2009년 1만 9963건으로 115%나 늘어났고, 그중 444건이 형사고발 됐으며 55건 허가취소, 113건 영업정지, 9039건에 대해 과징금 부과 등 화물 | 교통신문 | 2010-07-12 08:32 글로벌 로지스 ="식인종인가? 제살 깎아 먹게?" 카니발(carnival)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다 아는 ;고기를 먹고 즐겁게 노는 축제;의 의미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 동일한 발음이지만 철자가 약간 다른 카니발(cannibal)은 어떤 의미일까? 이는 식인종이 자신의 종족을 잡아먹는다는 섬뜩한 단어에서 유래된 것이다. 즉,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이란 '자기잠식효과'로 번역되는 경제용어이다. 어떤 시장에서 동종의 제조사가 새로운 제품을 시장에 내놓음으로서 기존 제조업체의 제품 판매량과 매 칼럼 | 관리 | 2010-04-0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