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6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6개월동안 ‘지하철 지연 항의’한 악성 민원인에 대법, '유죄' 선고 6개월동안 ‘지하철 지연 항의’한 악성 민원인에 대법, '유죄' 선고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 지하철 지연이 기분 나쁘다며 6개월간 고객센터에 욕설, 고성으로 항의한 민원인에 대해 법원이 최근 유죄를 선고했다.대법원은 ‘업무방해죄’와 ‘정보통신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로 고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지난달 1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교통공사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3월 12일 저녁 2호선이 약 1~5분 연착됐다며 공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상담 직원에게 연착에 대한 책임을 지고 통화료 및 소비한 시간에 대한 보상 등을 요구했다.이후 철도·지하철 | 홍선기 기자 | 2021-01-12 17:41 설 승차권 19∼21일 비대면 예매만 [교통신문] 한국철도(코레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설 승차권을 지난해 추석과 마찬가지로 온라인과 전화접수 등 100% 비대면 방식으로 사전 판매한다.설 승차권 예매기간은 오는 19∼21일 사흘간이다. 승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창 쪽 좌석만 발매하고, KTX 4인 동반석은 1석만 판매한다. 1인당 예매 매수는 편도 4매(전화접수는 편도 3매)로 제한된다.예매 대상은 2월 10∼14일 5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지 않아 현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1-12 16:40 국토부, 트램 차량 표준규격 마련 [교통신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자체의 트램 사업 지원을 위해 '트램 차량 표준규격'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대광위는 트램 성능, 차체, 이용자 편의성, 안전 등 4개 분야 총 35개 세부 항목에 대한 표준규격을 제시했다.우선 트램 차량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유가선 트램과 국내에서 개발을 진행 중인 무가선 트램 등 2종류로 구분된다.유가선과 무가선 차량의 성능 기준은 대부분 동일하나, 무가선은 에너지 저장방식 등에 따라 전기성능을 별도로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차량 성능과 관련 최고속도는 시속 70㎞, 입력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1-12 16:39 코레일, 매장 임대 수수료 ‘20% 감면’ 3월까지 연장 [교통신문] 한국철도(코레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철도역 매장 수수료 등 경감 조치를 3월까지 연장한다.한국철도는 지난해 2월부터 철도 연계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수료 및 임대료 감면을 해왔다.올해도 위축된 소비 심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임대료 감면을 시행하기로 했다.철도역 매장 계약자가 부담하는 수수료를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20% 경감하고, 사무실 공간 등 일반 자산을 임대한 경우에는 계약자가 납부하는 임대료를 20% 감면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1-12 14:07 비회원에도 ‘인터넷 특가’ 혜택 [교통신문] 한국철도(코레일)가 지난 7일부터 승차권을 예약하면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인터넷 특가' 상품을 비회원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인터넷 특가 할인은 그동안 철도회원에게만 제공되던 혜택으로, 열차 출발 이틀 전까지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등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열차별 승차율과 예매 시점에 따라 10∼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한국철도는 언택트 서비스 강화로 온라인 발권율을 높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비대면 추세에 대응할 계획이다.현재 승차권 예매고객 중 철도회원은 95%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1-01-08 17:43 “서울교통공사 시민안전 등한시”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서울교통공사가 현 안전관리본부장을 기술본부장으로 보직 변경하고 안전관리본부장은 직무대행을 하도록 한 신년 인사에 대해 “시민의 안전을 등한시 한 처사”라고 비판했다.교통공사는 당초 임기만료로 공석이 된 차량본부장과 기술본부장을 선임하기 위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절차를 거쳐 상임이사를 선임하는 것으로 계획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차량본부장만 선임하고, 기술본부장은 선임하지 않았다. 교통공사는 임명된지 4개월 된 현 안전관리본부장을 기술본부장으로 보직변경하고, 정작 안전관리본부장 철도·지하철 | 홍선기 기자 | 2021-01-08 16:43 “2029년까지 전 디젤기관차 KTX-이음으로 대체할 것”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2029년까지 모든 디젤 여객기관차를 KTX-이음(사진·EMU-260)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새해 첫 경제 일정으로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을 시승한 자리에서 “파리기후협약 첫해인 올해를 저탄소·친환경 열차 보급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이 같은 철도교통 혁신 구상을 소개했다.문 대통령은 올해 세계 철도시장 규모가 240조원에 달하고 고속철도 시장의 경우 연평균 2.9% 성장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우리 철도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갈 수 있도록 최고의 기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1-01-05 17:46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 ‘KTX-이음’ 첫선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 ‘KTX-이음’ 첫선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중부 내륙에 본격적인 고속철도 시대가 열렸다.한국철도(코레일)는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지난 5일 청량리∼안동 간에 신형 고속열차 ‘KTX-이음’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국민공모로 이름 지어진 ‘KTX-이음’은 국내 기술로 탄생한 최초의 동력 분산식 고속차량이다.앞뒤에 동력차가 있는 동력 집중식의 기존 KTX나 KTX-산천과 달리 열차에 동력 장치를 골고루 분산시켰다.좌석 효율성과 가감속력이 뛰어나 수송량이 많고, 역 간 거리가 짧은 우리나라 지형과 특성에 최적화해 개발됐다.영업 최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1-01-05 17:44 중앙선 청량리∼안동 2시간 3분에 주파 [교통신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일부 구간에서 마무리돼 5일부터 청량리∼안동역 사이에 신형 KTX 열차가 운행한다.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신형 KTX를 타면 청량리역에서 제천역까지 평균 1시간 8분, 영주역까지 1시간 45분, 안동역까지 2시간 3분이 걸린다.현재 청량리역에서 안동역까지 길게는 3시간 54분 걸린다.무궁화호 열차 운행 시간도 안동역까지 평균 48분, 제천역까지 평균 19분 단축된다.청량리∼태백역 구간은 평균 22분 빨라진다.하루 운행 횟수는 상·하행을 더해 주중(월∼금) 14회, 주말(토∼일) 16회다.청량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0-12-30 17:10 서울남부 관악구 일대 도시철도 확충된다 서울남부 관악구 일대 도시철도 확충된다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 관악·영등포구 일대의 도시철도가 확충되고 있다. 여의도와 서울대를 연결하는 ‘신림선’에 전동차를 반입하고 시운전에 들어간다. 또 서울 은평에서 여의도를 거쳐 관악구를 잇는 새 교통축인 '서부선 도시철도' 사업이 가시화된다.신림선에 투입되는 전동차는 고무바퀴를 사용하는 고무 차륜 전동차로 진동과 소음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전동차(1편성은 3칸)를 첫 반입 했다. 총 12편성이 운행될 예정으로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우선 시운전을 진행하고 시설물 검증시험, 종합시험운행 등을 거친 후 철도·지하철 | 홍선기 기자 | 2020-12-28 11:01 ‘원종-홍대선’ 광역철도 추진 가시화 ‘원종-홍대선’ 광역철도 추진 가시화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 서부권 교통 사각지대의 교통인프라 개선의 길이 열렸다.서울시의회 ‘서부권역 교통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는 이달 22일 양천, 마포, 서대문구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제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선출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정진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마포3), 부위원장에 신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1)과 이승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이 각각 선임됐다.이번 위원회는 서부권 시민들의 숙원 사업인 서부지역 광역철도(원종-홍대선)와 서울을 동·서로 연결하는 강북횡단선 건설 철도·지하철 | 홍선기 기자 | 2020-12-24 18:36 비상상황 대비해 ‘지하철 광고판’ 접힌다 비상상황 대비해 ‘지하철 광고판’ 접힌다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1∼8호선 구간 중 132개 역에 고정형 안전문(3810개)과 광고판이 비상 상황에서 열 수 있는 탈출구 형태로 교체됐다.지난 23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고정식 광고판 1499개가 접이식으로 교체돼 손잡이를 밀면 접히면서 탈출구가 만들어진다. 이 광고판은 방염 기능이 있는 직물 소재로 제작돼 안전성이 강화됐다.추가로 교통공사 관계자는 “기존 아크릴 소재 광고판에서 보이던 난반사가 사라져 광고의 선명도가 높아지면서 광고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지하철 승강장 안전문 도입 초기 민간 철도·지하철 | 홍선기 기자 | 2020-12-24 18:36 한국철도, 구글 지도에서도 ‘열차 승차권 예매’ 서비스 [교통신문] 한국철도(코레일)가 구글 지도와 교통 플랫폼 ‘가지’를 연동해 열차 승차권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가지는 한국철도와 스타트업 벤처기업 엔터플이 협력해 만든 챗봇 기반 스마트 교통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라인, 페이스북에서 채팅 형식으로 교통·여행 정보를 받을 수 있다.구글 지도의 길 찾기 기능으로 경로와 교통편을 추천받으면 해당 구간 열차 이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가지와 연동해 승차를 원하는 열차를 검색하고 결제하면 예매가 끝난다.가지 서비스는 별도의 웹사이트 접속이나 앱 설치 없이 쉽게 열차 승차권을 예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0-12-24 17:16 고속열차 터널 진입 소음 80% 줄인다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고속 열차가 터널에 진입할 때 공기 압축으로 생기는 ‘터널 폭발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터널 폭발음 저감 후드 기술'에 대한 현장 성능검증을 완료했다고 최근 발표했다.고속열차가 터널에 진입하면 터널 내부의 압력 변화로 인해 파동이 발생하고, 이 파동이 터널 출구에서 폭발음과 같은 큰 소음을 일으키는데, 이를 미기압파(micro pressure wave) 또는 터널 소닉붐(tunnel sonic boom)으로도 부른다.이런 터널 폭발음은 터널 주변 민가와 축사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0-12-24 17:15 철도공단·연세대 ‘철도 인력 양성’ 협력 MOU [교통신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8일 연세대와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철도 관련 학과 설치와 운영, 철도공단 직원의 겸임교수 참여, 연구과제 공동 수행, 인적·물적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기존 학과 프로그램에 공단 전문가들의 강의를 시작으로 철도 과목 개설과 철도 관련 학과 설립을 목표로 단계적 업무협력을 하기로 했다.공단은 철도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 고려대와 MOU를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0-12-22 16:42 올해 철도 R&D 실용화 실적 2330억원···전년보다 66% ↑ [교통신문] 국토교통부는 철도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올해 2330억원 규모의 실용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실적(1400억원)보다 약 66% 증가한 것이다.국토부는 철도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 기술의 실용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수성과는 공유하는 ‘철도 건설·운영기관 협의체’를 지난해 9월부터 발족해 운영 중이다.협의체에는 국토부를 비롯해 국토교통진흥원,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각 지자체 도시철도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또 각종 성능검증·인증 등을 지원하는 ‘철도 실용화 문턱 과제’ 프로그램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0-12-22 16:36 공단, 철도 관제시스템 표준 플랫폼 마련 [교통신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21일 열차집중제어장치로 전국 모든 열차의 운행상황을 감시·통제하는 ‘철도 관제시스템(CTC) 표준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그동안 CTC 설비를 새로 설치하거나 변경할 때 숙련된 직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작업해야 해 신규 직원들의 기술 습득에 어려움이 있었다.이번 표준 플랫폼 마련으로 CTC 변경 작업 때 업무 프로세스를 명확히 정립해 인적 오류를 최소화하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이인희 국가철도공단 기술본부장은 “신호시스템을 더 발전시켜 편리하고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0-12-22 16:35 "호남고속철 선로 지반침하 심각" "호남고속철 선로 지반침하 심각"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호남고속철도 선로의 지반 침하가 심각한 상태라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다.상당수 구간에서 허용치를 넘는 침하가 확인됐다. 그런데도 국가철도공단이 땜질식 보수로 문제를 키웠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감사원은 17일 ‘주요 사회기반시설 안전 관리 실태’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 2015년 4월 개통된 호남고속철도 1단계 사업구간(오송∼광주송정)의 노반 관리 실태를 공개했다.이번 감사의 초점은 토사를 쌓아 만든 성토노반의 침하 문제에 맞춰졌다. 성토노반 구간(47.3km)은 1단계 전체(182.3㎞)의 4분의 1가량이다. 철도·지하철 | 박종욱 기자 | 2020-12-18 15:31 ‘덕정∼수원’ GTX-C노선 사업 본궤도에 [교통신문] 양주 덕정과 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국토교통부는 GTX-C노선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지정과 시설사업기본계획(RFP)안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이하 민투심)를 지난 16일 통과했다고 밝혔다.GTX-A·B·C 3개 노선 중 A노선 착공 후 두 번째로 C노선이 민투심을 통과함에 따라, 국토부는 이달 중 해당 사업에 대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4월 말까지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이후 평가를 거쳐 내년 5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상과 실시설계를 병행해 철도·지하철 | 교통신문 | 2020-12-18 14:07 서울지하철 유실물 하루 약 310건 서울지하철 유실물 하루 약 310건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지하철에서 승객들이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 1위는 지갑(2만3933건, 21%)으로 나타났다. 다음은 가방(2만438건)과 휴대전화(1만8670건)가 뒤를 이었다.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하철에서 습득한 유실물은 총 11만3106건이며 하루 평균 약 310건의 분실물이 접수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유실물은 발견된 지하철역에서 약 일주일 정도 보관된다. 그 후 유실물센터로 옮겨지면 최대 6개월 동안 보관한다. 유실물센터가 위치한 역사(태릉입구, 시청, 충무로, 왕십리) 4곳에 철도·지하철 | 홍선기 기자 | 2020-12-15 16: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다음끝끝